전당이 군중속으로

주체111(2022)년 1월 3일 로동신문

투철한 멸사복무정신을 지니고 내짚은 당일군들의 새해 첫걸음

 

◇ 새해의 첫아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전당의 당일군들이 멸사복무의 길을 더욱 줄기차게 이어갈 드팀없는 의지를 안고 인민들속으로 들어가고있다.

취재길에서 만난 자강도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우리는 올해에도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할 결심입니다.》

자강도당위원회의 일군들만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나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이런 비상한 각오밑에 당일군들이 마을과 일터를 찾고찾으며 새해벽두부터 진정을 바쳐 인민을 위해 헌신하고있다.

◇ 《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자!》, 이것은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들고나가야 할 혁명적구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며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원칙을 견지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시련과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다.하지만 모든 당일군들이 광범한 군중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킨다면 올해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할수 있다.

지난해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많은 단위의 당일군들은 대중속에 몸을 푹 잠그고 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고 실천하는 사업기풍을 확고히 견지하였다.이것은 그대로 말없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을 당대회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현실은 모든 당일군들이 《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자!》는 구호를 실천의 구호, 행동의 구호로 새겨안고 드팀없이 구현해나갈 때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불러일으켜 그 어떤 최악의 시련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킬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 전당의 당일군들은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인 올해에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라도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들려는 각오를 안고 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매여야 한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이자 당에 대한 충성이다.

전당의 당일군들은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정히 받들고 인민을 위해 온갖 로고와 헌신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야 한다.

당일군들은 인민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다 바쳐야 한다.

무엇을 하나 해도 인민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하고 한걸음을 걸어도 인민을 위한 사색과 헌신의 길을 걸어야 한다.인민이 바라고 요구하는것을 제때에 알아보고 어떤 일이 있어도, 어떤 품이 들어도 제일먼저 해결해주어야 한다.

모든 당일군들은 인민을 위해 자신들이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올해에도 인민의 참된 충복, 성실한 심부름군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정주시당위원회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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