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st, 2022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

주체111(2022)년 1월 1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는 속에 위대한 투쟁의 해를 총화하고 새로운 발전지침을 책정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주체110(2021)년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전원회의는 전당, 전국, 전민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전략사상과 실천강령을 받들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다음단계의 투쟁에로 신심드높이 이행하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소집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장 주석단에 등단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비상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사회주의 새 승리의 표대를 세워주시고 온 한해 정력적인 령도활동으로 국가부흥의 튼튼한 기틀을 마련해주신 우리 당과 인민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전원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과 성, 중앙기관, 도급지도적기관과 시, 군,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군들, 해당 중요부문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로 집행부가 구성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김정은동지께 전원회의 사회를 위임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전원회의소집의 기본목적과 그 의의,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시고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첫해인 2021년도 당 및 국가사업에 대한 당중앙위원회적인 분석과 평가를 내리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대회가 제시한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지금의 한해한해의 사업은 사회주의건설의 발전적단계에 있어서나 우리 당과 국가의 현실적조건과 환경에 있어서 대단히 관건적이고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우리모두는 올해 사업 못지 않게 방대하고도 중대한 다음해 사업의 전략적중요성에 대해 자각하면서 무겁고도 책임적인 고민을 마주하게 될것이라고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있고 또 앞으로 직면하게 될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을 보다 선명하게 예측할수 있게 되였으며 우리가 할수 있는것들을 잘 알고 우리의 가능성과 자신심을 더욱 명확히 가지게 되였다고 하시였다.

지금의 대내외형세를 정확히 리해하고 정확히 판단하며 정확한 투쟁방침을 틀어쥐고 정확한 방향을 따라 정확한 걸음을 옮겨디뎌야만 실제적인 발전적변화로써 다음단계의 투쟁에로 이행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한해 사업을 긍지스럽게 총화하는 이 시점에서도 우리는 반드시 랭정성을 가지고 교훈적인것을 먼저 분석해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찾게 되는 일련의 교훈들이 혁명적인 정책들을 더욱 보완하고 우리의 더 큰 발전잠재력을 불러일으키는 추동력으로 되게 하자는데 이번 전원회의를 소집한 중요한 목적이 있으며 여기에 혁명발전의 커다란 실천적의의가 있다고 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는 값비싼 교훈과 헌신의 노력이 응축되여있고 비상한 책임감과 분발력으로 충만되여있는 올해의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야 하며 새년도 계획토의에서 무거운 책임성과 최대의 창의창발성을 발휘하여 더 큰 성공과 승리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와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상정되였다.

1.2021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총화와 2022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

2.2021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2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하여

3.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의 옳바른 해결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하여

4.당규약의 일부 조항을 수정할데 대하여

5.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2021년 하반년도 당조직사상생활정형에 대하여

6.조직문제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을 전원일치로 승인하였다.

전원회의는 첫째 의정토의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제기한 보고와 부문별토론들을 청취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첫째 의정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에 대하여》를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먼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당과 국가의 첫해 사업정형을 분석총화하시였다.

당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실천강령을 높이 들고 긴장하고도 보람있게 투쟁해온 2021년은 엄혹한 난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의 해이라는것이 당중앙위원회가 내린 총평이다.

당중앙위원회가 올해 사업에서 내세운 총적인 목표와 지향은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무조건 수행하여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는것이였다.

당중앙위원회는 올해 사업을 포치하고 추진하면서 계획작성에서부터 발전지향성과 견인성, 과학성을 보장하는것과 함께 그 집행에서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세우는데 특별한 힘을 넣었으며 일군들을 제때에 각성분발시키고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의 절실한 현안들에 대한 해결대책을 적시에 수립하였다.

당이 제일 중시하는 농업부문에서 평가할수 있는 성과, 자신심을 가지게 하는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중요한것은 농사의 흉풍을 좌우하던 재해성기상현상과 장애요인들에 예견성있게 대응하는 과학적인 방법론을 장악함으로써 어떤 조건에서도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확신을 가지게 된것이며 이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비상한 애국적열성과 견인불발의 노력이 안아온 소중한 결실이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자는것을 전원회의앞에 정중히 제의하시였다.

전원회의는 김정은동지의 제의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당중앙위원회가 올해 인민들앞에 내놓은 주목되는 성과는 계획하였던 방대한 대건설과제들을 박력있게 추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크게 과시한것이다.

송신, 송화지구의 1만세대 건설이 기본적으로 결속되여 또 하나의 대건축군이 일떠선것은 5개년계획기간에 수도의 살림집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수 있는 전망, 그 첫 실체를 보여준 경이적인 기적이다.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 공사가 마무리됨으로써 전국의 지방들을 개변시키는 장기적인 대건설을 확신성있게 밀고나갈 리상적인 본보기, 산 경험을 가지게 되였다.

검덕지구 5, 000세대 살림집건설이 성과적으로 진척되고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의 큰물피해복구가 원만히 진행되였으며 현대적인 다락식주택구건설을 비롯한 많은 대상공사들에서 새로운 건축형식이 도입되고 새로운 착상들이 창조되여 우리의 건축이 한단계 도약하고 건설의 대번영기가 계속 개화발전하고있음을 립증하였다.

인민경제의 동력보장을 맡은 전력, 석탄공업부문이 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경제전반을 활기차게 견인하고 건재공업부문과 기계, 채취, 림업, 륙해운, 철도운수부문에서 국가적건설과 생산적앙양을 안받침한것을 비롯하여 올해 계획수행에서 진일보의 개선과 실적이 이루어졌다.

경제부문에서 계획규률이 확립되고 경제지도일군들의 사업기풍이 현저히 개선되였으며 이것은 앞으로 경제와 국가사업을 더 강력히 전진시킬수 있게 하는 힘있는 담보로 된다.

사회주의적인 생활, 사회주의적인 발전을 지향하는 전인민적인 공통된 사상의식이 보다 강렬해져 집단주의의 위력이 실천에서 높이 발휘되였다.

당중앙위원회는 올해 사업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려는 기운이 우세하게 발현되고 당의 조직규률강화, 당결정집행을 비롯한 당풍확립에서 전환이 일어났다고 평가하였다.

내각을 비롯한 경제지도기관들에서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통제를 강화하고 경제관리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들이 적극화되였으며 사회주의법률제도를 완비하는 사업이 보다 심화되고 법질서가 강화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안정을 담보하는데서 실질적인 진전이 이룩되였다.

국방공업부문에서 자기의 정확한 발전계획에 따라 첨단무기체계들을 련속 개발해내면서 우리 군사력의 선진성과 현대성을 크게 과시한것은 올해 성과에서 대단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당대회가 열린 올해 수많은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미덕, 미풍의 소유자들로 자라난것을 비롯하여 청년들의 기세가 매우 앙양된것은 괄목할만한 정치적성과이다.

당중앙위원회는 올해의 투쟁성과를 평가하면서 극난한 환경에서 경제를 안정화시킬수 있는 방법, 자력으로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하나하나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실행하고있는것, 이것이 경제발전에서의 긍정이며 이 과정이 곧 전면적국가발전을 향한 우리식 사회주의의 힘있는 전진과정으로 된다고 평가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사업에서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전체 인민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충성의 열의를 안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2021년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공보

주체111(2022)년 1월 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공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1(2022)년 1월 1일 로동신문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 앞

 

나는 새해 2022년을 맞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향하여 힘차게 매진하고있는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류례없이 가혹한 이역의 살풍경속에서도 겹쌓이는 온갖 도전과 위협을 과감하게 물리치며 사상으로 강하고 덕과 정으로 굳건한 총련의 진모습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나는 온 한해를 애국애족의 려정으로 수놓으며 조국의 통일발전과 륭성번영을 위해 변함없는 충의지심을 기울여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2022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맞이하는 민족사적대경사의 해이며 사회주의건설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큰걸음을 내짚어야 할 력사적진군의 해입니다.

올해 총련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더 높이 우러러모시고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일심단결의 대회, 계승과 혁신의 대회로 빛나게 장식하며 동포들을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광범한 동포군중의 무궁한 힘으로 애국애족운동을 기운차게 벌려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더욱 뚜렷이 립증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경사스러운 올해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을 담아 해외동포들의 권익을 옹호보장하기 위한 법적담보를 더 튼튼히 마련하는것을 비롯하여 동포들모두가 고대하고 반기는 시책들을 정을 다해 실행해나갈것입니다.

희망찬 새해에도 귀여운 재일조선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명랑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고 모든 동포가정들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1(2022)년 1월 1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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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운다》

주체111(2022)년 1월 1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은 수령의 위대성은 인민의 위대성을 규제하는 결정적요인이라는것을 밝힌 명언이다. 명언에는 위대한 수령을 모신 인민만이 위대한 인민으로 자라나게 된다는 고귀한 철리가 담겨져있다.

수령의 위대성은 인민의 위대성을 규제하는 결정적요인이다. 인민의 위대성은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있는것이 아니라 어떤 수령을 모시고있는가 하는데 있다. 인민은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위대한 인민으로 될수 있다. 인민의 위대성은 그 수령의 위대성에 달려있으며 인민의 미래는 그 수령의 현명성에 달려있다. 위대한 인민으로서의 존엄과 영예가 대를 이어 빛나게 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도 위대한 수령의 령도가 대를 이어 계승되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달려있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아야만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성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으며 위대한 인민으로 될수 있다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력사가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난날 우리 인민은 나라와 민족을 옳바로 이끌어나갈 령도자를 모시지 못한탓으로 식민지노예의 처지에 굴러떨어져 갖은 멸시와 천대를 받아왔으며 민족의 우수성을 빛내이지 못하였다.

그러던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모심으로써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나가는 위대한 인민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은 자주정신이 강한 혁명적인민, 온 세상이 칭송하는 위대한 인민으로 자라났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서 주체사상의 진리를 깨달았으며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것을 혁명실천속에서 심장깊이 새기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안겨주신 자주정신은 약소민족의 설음을 숙명으로 간주하던 우리 인민을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 결심을 가지고 자신만만하게 나가는 자주의 강자들로 키웠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불패의 힘을 발휘해나가는 영웅적인민으로 자라났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늘 우리 인민과 같이 자기 수령에게 충실하고 고상한 도덕의리를 가진 인민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다고, 우리 인민에게는 《위대한》이라는 말을 붙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에게는 정말 인민복이 있다고 교시하시군 하시였다. 하지만 그 인민복은 인민이 지닌 수령복에 의해 마련된것이였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따라 혁명의 길을 헤쳐오는 나날에 단결의 귀중함을 깨달았으며 당과 수령의 두리에 뭉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철리를 심장으로 체득하였다. 이 나날에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일심단결이라는 무기를 가지게 되였고 수령과 혼연일체를 이룬 가장 힘있는 인민, 위대한 인민으로 되게 되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강행군길을 쉼없이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우리 인민은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가슴깊이 새기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끝없이 륭성번영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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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주체111(2022)년을 맞으며 국기게양식 진행

주체111(2022)년 1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부흥의 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주체혁명의 영광넘친 려정에 새해 2022년이 밝아왔다.

당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실천강령을 높이 들고 보람찬 투쟁으로 격동의 한해를 빛내인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와 더불어 조국청사에 승리와 기적의 자랑찬 년륜을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새해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희망찬 새해의 영광과 축복으로 온 나라가 설레이고 사랑하는 조국을 떠받드는 인민의 고결한 충성심과 강렬한 애국열의가 비상히 승화되는 속에 주체111(2022)년 1월 1일 김일성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이 엄숙히 진행되였다.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고 나라길이 시작되는 수도의 광장에는 성스러운 우리의 국기가 창공높이 나붓기게 될 감격의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모여온 평양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정각 0시, 제야의 종소리가 새해를 알리였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선률이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일원이라는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며 숭엄하게 울려퍼졌다.

수도의 모범적인 로동자, 농민, 지식인, 청년, 학생소년이 소중한 우리의 국기를 정히 펼쳐들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는 속에 우리의 공화국기가 서서히 게양되였다.

뜻깊은 이 시각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기상을 안고 세기의 창공높이 솟구쳐오르는 람홍색공화국기를 우러러 전체 인민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지난 한해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승리자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이 향도하는 우리 조국은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라는 확신과 부강조국건설에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갈 불같은 애국의지가 세차게 맥동쳤다.

우리의 영광이고 찬란한 미래이며 모든 승리의 기치인 공화국기가 나붓기는 수도의 상공에 황홀한 축포가 터져올라 신년경축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설 인민의 기세가 충천한 속에 맞이한 우리의 뜻깊은 설날은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또 한해의 자랑찬 새 승리를 기약해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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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년경축공연 진행

주체111(2022)년 1월 1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를 더욱 강대하고 부유한 길로 인도하는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새 승리의 진군로를 활기차게 열어나가는 천만인민의 무한한 애국열의가 새해 주체111(2022)년의 려명으로 불타올랐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밝힌 웅대한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용진해온 2021년의 긍지높은 추억과 새해의 크나큰 희망과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12월 31일 밤 수도 평양에서는 신년경축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특색있는 무대장치와 화려한 장식물들로 불야경을 이룬 김일성광장은 신년을 앞둔 시민들의 환희로 설레이였다.

존엄높은 강국의 공민된 자긍심을 북돋아주며 신년경축공연무대에 《위대한 내 나라》, 《내 나라 제일로 좋아》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였다.

출연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이 땅우에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쳐준 조선로동당의 불멸의 업적과 위대성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천만자식을 소중히 품어안아 보살피고 기쁨과 행복을 꽃피워주는 위대한 어머니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분출시킨 녀성독창 《그 정을 따르네》, 혼성2중창 《우리 어머니》는 관중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공연무대에는 당중앙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근로의 땀과 지혜를 아낌없이 바치며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빛내인 승리자들의 희열이 차넘치였다.

전세대의 고귀한 투쟁전통을 이어 당이 부르는 전구들에 탄원진출하여 위훈의 창조자로 아름다운 삶을 꽃피워가는 애국청년들의 기상을 담아싣고 경축의 밤하늘에 울려퍼진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같이 가자요》를 비롯한 청춘송가들은 약동하는 공연분위기를 더한층 돋구었다.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려정우에 꽃펴난 인민의 행복과 기쁨을 노래한 남성독창과 녀성방창 《행복의 래일》, 남성4중창 《벼가을하러 갈 때》, 녀성독창과 남성방창 《바다 만풍가》, 혼성중창 《정말 좋은 세상이야》 등은 자력으로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내 조국의 자랑찬 모습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희망찬 새해의 첫 시각을 가까이하는 광장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속에 천만년 존엄높이 살아갈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구가한 노래 《인민의 환희》가 대중창으로 울려퍼지며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속에 인민의 리상과 념원,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펴날 새해의 기쁨과 랑만, 격정으로 시종 끓어번진 공연은 대중창과 무용 《세상에 부럼없어라》, 《설눈아 내려라》로 끝났다.

2022년 신년경축공연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무궁번영할 사회주의미래에 대한 확신과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높이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비약해나갈 인민의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잘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산악협곡도시에 펼쳐진 사회주의 새 선경 -검덕지구에 수천세대의 살림집 건설, 새집들이 진행-

주체111(2022)년 1월 1일 로동신문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숭고한 리념으로 인민의 리상과 념원을 꽃피우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검덕지구가 천지개벽되고있다.

검덕지구를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꾸리려는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에 떠받들려 단천시의 금골1동, 금골2동, 금골3동, 대흥2동, 백금산동, 탐사동의 깊은 협곡을 따라 단층, 소층, 다층, 고층, 다락식살림집들이 조화를 이루며 즐비하게 솟아남으로써 지방이 변혁하는 새시대의 선경이 또 하나 펼쳐졌다.

당정책결사관철의 기수이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들인 인민군군인들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할 일념안고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려 또다시 수천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입사모임들이 12월 30일과 3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함경남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명두동지, 단천지구광업총국, 검덕광업련합기업소, 룡양광산, 대흥청년영웅광산 일군들과 주민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 연설자들과 토론자들은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검덕지구에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수천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새로 일떠서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지게 된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인민사랑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지난해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검덕지구를 몸소 찾으신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나라 굴지의 대규모광물생산기지인 검덕지구를 삼지연시 다음가는 국가적인 본보기산간도시, 광산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킬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지방건설에서 또 하나의 본보기, 혁명을 창조할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살림집건설전투에 진입한 인민군군인들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공격속도에 발맞추어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광산도시건설에서 인민의 군대, 혁명적당군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우리 당의 대해같은 은덕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광물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나감으로써 인민경제의 중요명맥을 믿음직하게 지켜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격정과 열렬한 박수속에 수여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은 주민들은 꿈만 같은 현실에 감격을 금치 못해하며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광산도시가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집집마다에서는 기쁨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가정들을 찾은 일군들이 훌륭한 생활조건이 보장된 문화주택을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있는 집주인들을 축하해주었다.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온한해 위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광산마을 주민들이 터치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뜨겁게 울려나왔다.

단천시 금골1동 71인민반 간혜영은 TV화면을 통해 삼지연시에 펼쳐진 인민의 리상향을 보면서 정말 부러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런데 오늘 나에게도 이런 꿈같은 행복이 차례졌다, 검덕로동계급의 가정들에 친부모의 정을 부어주시고 도시부럽지 않은 멋진 새집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드린다고 말하였다.

대흥2동의 특류영예군인 엄영민은 천만부모의 사랑을 다 합쳐도 우리 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에는 비기지 못한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 내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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