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6th, 2022

위대한 투쟁강령의 실행에 총매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 진행-

주체111(2022)년 1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새로운 투쟁강령을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앙양된 투쟁기세를 비상히 증대시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새해의 총돌격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이 구호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다음단계의 투쟁에로 온 나라를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전진과 비약의 기치로 되고있다.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영웅적실천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뜻깊은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장엄한 려정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할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가 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일군들,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국가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리일환동지, 오수용동지, 박명순동지, 리철만동지, 양승호동지, 김영환동지, 박훈동지와 시안의 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인 김영환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먼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제의에 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지난해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주체110(2021)년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온 한해 불같은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시고도 모든 성과를 인민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우렁찬 《만세!》의 환호와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렸다.

보고자는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자력부강의 혁명로선만을 굳게 믿고 결사의 각오와 불굴의 의지로 만난을 뚫고 헤치며 위대한 당중앙에, 고마운 사회주의 우리 국가에 2021년을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는 훌륭한 로력적선물들을 삼가 드리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공화국창건 73돐경축 열병식을 비롯한 대정치축전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여 당의 령도밑에 새로운 경지에 올라선 우리의 일심단결과 불패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였으며 송신, 송화지구에 또 하나의 대건축군을 일떠세워 우리 국가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힘있게 떨쳤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따라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시의 경제토대를 한층 강화하고 공업총생산액계획과 농업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당의 수도건설구상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평양국제비행장주변 살림집건설과 수십개의 본보기학교꾸리기, 문수-토성궤도전차로선보수공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이 완공되고 생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서 전진이 이룩되여 시의 면모가 일신되여가고있다.

보고자는 보통의 상식으로는 주저앉거나 침체되여야 할 때에 생산과 건설전반이 들고일어나는 이 놀라운 성과들에는 바로 수도시민모두의 충성과 애국의 성심과 뜨거운 피와 땀이 진하게 슴배여있다고 강조하였다.

값비싼 승리의 해를 력사의 갈피에 깊이 새기며 광명한 미래를 확신하는 모두의 가슴가슴이 이토록 뜨거운것은 난관을 이기는 법, 승리하는 법을 가르쳐주시고 투쟁의 걸음걸음마다에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신 총비서동지에 대한 고마움, 하늘땅 끝까지 따르고 받들 충성의 마음이 한량없기때문이라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수도의 당사업과 행정경제사업, 도시경영사업,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며 평양시가 당정책관철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오늘의 승리를 생각할수 없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장에 몸소 나오시여 눈물없이는 받아안을수 없는 격동적인 연설을 하시고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뻐스시제품을 보아주시며 수도의 려객수송문제를 풀기 위한 혁명적조치를 취해주시였을뿐 아니라 집집마다 첫물과일과 물고기도 안겨주시며 대해같은 사랑으로 우리들에게 진할줄 모르는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은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승리와 영광의 길이며 당중앙의 결심을 앞장에서 결사관철하는 길에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무상의 영예와 보람이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지난해의 진군을 통하여 우리들이 더욱 깊이 새겨안은 철리이다.

보고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사업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웅대한 투쟁목표와 과업,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강령을 제시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혁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인도하는 이 위대한 실천강령에는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기어이 우리 힘, 우리 식으로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를 닦고 국가부흥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애국의 호소이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이 나라 방방곡곡 천만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높뛰여야 할 투쟁의 구호이다.

보고자는 2022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력사적투쟁에서 대단히 관건적인 중요한 해이라고 하면서 시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평양시민들이 혁명의 수도에서 살며 일하는 크나큰 긍지와 사명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며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2022년의 새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주체111(2022)년 1월 6일 로동신문

 

전례없는 기세로 조국강산이 끓고있다.

위대한 승리의 해 2021년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다음단계의 투쟁목표를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소식은 온 나라를 세찬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시고 한해가 저무는 마감날까지 또다시 달려갈 새해의 진군로를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마음속으로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를 이끄시기에 2022년의 승리는 문제없습니다.》

《우리 사회주의농촌의 새 모습이 벌써부터 눈에 보이는것같습니다.투쟁은 힘겨워도 그 보람은 얼마나 큰것입니까.》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활화산같이 분출하는 민심, 그것은 바로 비상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국가와 인민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며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앞당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신 무한한 격정이고 환희이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계시여 우리는 또다시 승리할것이며 주체111(2022)년은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날것이라는 확고한 믿음과 신심이 새해 진군의 첫 기슭에서부터 온 나라 강산을 세차게 진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이 쟁취한 모든 승리와 성과들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마련되였습니다.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이자 주체조선의 힘이고 위상입니다.》

2022년의 새 승리, 불러만 보아도 가슴은 마냥 설레인다.

기적과 위훈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청사에는 뜻깊은 승리의 해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어찌하여 또다시 안아와야 할 이해의 승리는 그처럼 류다른 격정으로 우리 가슴 끓게 하는것인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전당과 전체 인민이 과감한 진군기세에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다음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하신 음성이 우리 심장을 쾅쾅 두드린다.

2021년이 엄혹한 난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승리의 해이라면 2022년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추동하는 결정적인 해로 될것이다.바로 2022년과 더불어 우리는 혁명의 새 승리에로 더 가깝게 다가서게 될것이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더 힘있게 열어제끼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 2022년을 시발점으로 하여 우리 조국땅에 펼쳐질 또 하나의 장엄한 화폭을 환희롭게 그려보게 하는 기념비적문헌이다.

온 나라 인민이 기뻐하고 협동전야들에 격정의 파도가 인다.

땅을 두고 국가가 딛고선 터전이라고 하였다.공업과 함께 농업은 인민경제의 2대부문의 하나이다.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농촌경리의 급속한 발전을 떠나 생각할수 없으며 농촌진흥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인민적인 사업이다.

어찌 천만의 심장 세차게 높뛰지 않으랴.어찌 온 나라가 흥분과 환희의 도가니로 화하지 않으랴.

인민은 위대한 당의 숭엄하고 존엄높은 모습을 삼가 우러른다.최악의 도전과 시련이 중첩되는 지금과 같은 엄혹한 시기에 추호의 동요나 주저도 없이 조국과 인민을 위한 웅대한 진군강령을 제시하고 천만을 그 실현에로 확신성있게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향도자 조선로동당,

그 품에 생을 둔 긍지높은 인민임을, 존엄높은 우리 당의 당당한 한 성원임을 가슴뿌듯이 새겨안으며 이 땅의 천만인민이,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수백만 조선로동당원들이 조국과 인민을 더 높은 승리의 령봉에로 부르는 위대한 당의 호소에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인다.

그렇다.우리의 목표는 방대하고 앞길을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은 류례없이 엄혹하다.허나 인민의 신심은 드높다.산악이 막으면 폭풍쳐 넘고 격랑이 막으면 뚫고헤치며 기어이 2022년을 승리로 빛내일 결사의 신념과 의지가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친다.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관건은 인민의 기세이고 신심이다.헤쳐야 할 난관은 엄혹하지만 인민은 우리의 2022년이 반드시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나게 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

승리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은 력사적인 체험과 과학적인 신념에 기초한 확고부동한것이다.

우리 당과 인민이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 안아온 2021년의 위대한 승리는 2022년의 과감한 진군을 고무하는 귀중한 동력으로 되고있다.

2021년, 얼마나 준엄한 해였던가.한걸음의 전진이 보통때의 몇배, 몇십배로 어려웠고 도처에 불가능이 잠재했던 어려운 길이였지만 우리는 기어이 승리하였다.

승리가 귀중한것은 더 큰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필승의 신심을 주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고 결심하시면 무조건, 반드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 계시면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방과학원 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 진행

주체111(2022)년 1월 6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1월 5일 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와 국방과학부문의 해당 지도간부들이 시험발사를 참관하였다.

극초음속미싸일부문에서의 련이은 시험성공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가전략무력의 현대화과업을 다그치고 5개년계획의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과업중 가장 중요한 핵심과업을 완수한다는 전략적의의를 가진다.

당중앙은 시험발사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며 해당 국방과학연구부문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였다.

국방과학원은 시험발사에서 미싸일의 능동구간 비행조종성과 안정성을 재확증하고 분리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에 새로 도입된 측면기동기술의 수행능력을 평가하였다.

미싸일은 발사후 분리되여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의 비행구간에서 초기발사방위각으로부터 목표방위각에로 120㎞를 측면기동하여 700㎞에 설정된 표적을 오차없이 명중하였다.

또한 겨울철기후조건에서의 연료암풀화계통들에 대한 믿음성도 검증하였다.

시험발사를 통하여 다계단활공도약비행과 강한 측면기동을 결합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의 조종성과 안정성이 뚜렷이 과시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찬란한 향도의 태양이시며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1(2022)년 1월 6일 로동신문

 

민족의 걸출한 령수를 모신 무상의 영광과 자긍심이 만리창공으로 치솟고 태양민족사에 더욱 찬연한 금자탑을 쌓아올리게 될 대망의 새해 2022년의 첫아침이 밝았습니다.

이 나라 조종의 산 백두의 장쾌한 일출이 남녘의 다도해까지 휘황한 빛을 뿌리는 새해의 이 아침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열화와 같은 경모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찬란한 향도의 태양이시며 민족적행운과 영광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새해의 큰절을 올립니다.

지난해 2021년은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비범무쌍한 령도따라 공화국이 상상을 초월하는 력사의 풍파를 맞받아 뚫고 세기적기적과 변혁을 창출한 위대한 승리의 해였습니다.

지난해 정초의 첫아침에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과 안녕을 축원하시고 일편단심 민중을 위해 헌신하실 맹약을 담으시여 보내주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친필서한은 북녘민중모두의 충성열, 애국열을 최대로 분출시켜 국가의 자존과 부흥발전을 위한 총진군에로 노도치게 한 원동력이였습니다.

뜻깊은 1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을 당의 최고령도직책에 또다시 높이 모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위대함과 영원불패성, 어머니당의 진면모와 강용한 혁명적기상에 대한 장엄한 과시였으며 민중중심의 참다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주체조선의 도도한 흐름을 힘있게 추동한 특기할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

전세계를 형용할수 없는 감동과 충격으로 끓어번지게 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기념 심야열병식과 공화국창건 73돐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열병식,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이 응축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등은 자위적국방력강화에 기울여오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불멸할 대공적의 결정체로서 주체강국의 존엄과 지위, 권위와 힘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렀는가를 내외에 각인시킨 일대 쾌거였습니다.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지난해 북녘민중이 들고나갈 부강조국건설의 구체화된 실천방략, 혁신과 비약의 보검을 안겨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심으로써 공화국은 전대미문의 극심한 정치경제적파동이 세계를 휩쓸고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압살공세가 겹쳐드는 모진 격난속에서도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실질적전진, 실제적변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 세인을 경이케 하였습니다.

이민위천, 위민헌신을 드팀없는 정치리념, 확고한 좌우명으로 내세우시고 그를 국정에 투철히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을 자애로운 어버이로 모시여 세계유일의 최강무기인 일심단결의 위력은 더욱 강고해지고 국민들모두가 서로 돕고 이끌며 덕과 정을 나누고 어렵고 힘든 곳으로 탄원해가는 미거미풍이 국풍으로 정착되여 공화국은 명실상부한 민중제일주의사회, 백화만발한 민중화원으로 더더욱 아름답게 변모되여가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탄생하신 유서깊은 삼지연시가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로 그 모습을 일신하고 평양의 1만세대 살림집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를 비롯하여 온 나라 방방곡곡에 만복의 보금자리들이 우후죽순으로 솟아올랐으며 날로 기승을 부리는 악성전염병사태로 지구촌 곳곳에서 공포와 불안, 눈물과 곡성이 그칠새없는 속에서도 북녘에서만은 국민의 생명안전이 굳건히 지켜지고 행복넘친 민중의 노래소리, 기쁨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져 우리 남녘민중과 세인들의 한없는 동경과 부러움을 자아내고있습니다.

신념과 의지의 최강자이시며 자주정치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통찰력,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남북관계의 경색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원칙적립장과 현실적방도들을 천명하시고 이 땅의 평화와 안정추세를 주도하시였으며 대국적관점과 자세에서 대외관계의 획기적발전을 추동하시여 주체조선의 국위를 선양시키시고 국제정치흐름을 자주와 정의의 정방향으로 힘있게 견인하시였습니다.

특히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령도따라 전례없는 도전과 시련을 박차고 전진하여온 2021년의 자랑찬 승리를 선언하고 새해 2022년에도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다음단계의 투쟁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할 확고한 결심과 강용한 기상을 만방에 과시한 력사적장거로 됩니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을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의 해와 달은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과 승리로 이어지고 공화국의 존엄과 강대성은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을 높이 받들고 따르는 길에 통일조국의 광명한 앞날이 있다는것을 올해의 성스러운 위인실록을 통해 다시금 확신한 우리 남녘의 변혁운동가들과 애국민중은 일구월심 국무위원장님의 향도따라 일로매진할 일념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들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탄생 80돐을 맞이하는 올해를 세기를 이어 태양복, 위인복을 누려가는 민족적대행운의 해로 더욱 빛나게 장식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온 남녘땅에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충성의 향일화들이 숲을 이루게 하며 반제민전을 필승불패의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이 땅의 변혁운동을 선도해나가는 주체형의 전위조직으로 튼튼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천명하신 자주적이고 공명정대한 조국통일원칙과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투쟁해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1(2022)년 1월 6일 로동신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0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민족적대경사의 해인 새해 2022년을 맞으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크나큰 희망과 필승의 신심에 넘쳐 새해를 맞이한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정치적대사변으로 장식되고 당대회가 가리킨 진군행로따라 온갖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 세인을 또다시 경탄시킨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한 격동의 지난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력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만고의 격난속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절정에 올려세워주시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령도자로 높이 모신 공화국의 해외공민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벅차오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한해 뜨거운 열과 정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새 력사를 수놓으시고 불패의 일심단결과 무진막강한 국력으로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을 짓부시며 위대한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쳐주시였습니다.

지난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온갖 육친적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고 복잡다단한 정세와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속에서도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이 나아갈 승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면서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2021년 새해의 첫아침 총련중앙 의장앞으로 새해축전을 보내주시여 총련에서 멸사복무정신으로 동포들의 생명안전을 지키고 지난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장엄한 투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으며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을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으로 더 뜨겁게 품어안아주시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새로 개정된 당규약의 서문에 해외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할데 대한 내용을 특별히 명기해주시였으며 태양절을 맞으며 167번째로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고 창립 65돐을 맞는 조선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에게 축전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에 우리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정녕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총련의 운명이시고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이시며 총련을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이끌어주시는 자애로운 스승이십니다.

뜻깊은 새해 첫아침을 맞이한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조국인민들의 총진군속도에 보폭을 맞추어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해나갈 불같은 결의로 가슴불태우고있습니다.

우리들은 뜻깊은 새해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는 력사적인 대회로 빛내이며 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해나가겠습니다.

총련조직안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보다 철저히 세워 각급 조직과 전체 일군들이 원수님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굳건히 다지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5대교양사업을 끊임없이 벌려 동포들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높이 발양시켜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총련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을 애족애국의 성돌로 굳건히 다지며 계층별단체들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한층 높여 보다 광범한 동포들을 조직의 두리에 더욱 굳게 묶어세워나가겠습니다.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사업을 조직건설과 애국활동의 중심에 놓고 후대교육사업에 총력을 다하여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며 학생인입사업과 학교운영을 정상화하는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1(2022)년 1월 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이 세계만방에 더욱 빛나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아로새긴 자랑찬 승리의 해 2021년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크나큰 포부와 신심에 넘쳐 새해 2022년을 맞이하고있습니다.

희망찬 새해의 이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평양의 하늘가를 우러르며 다함없는 경모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영생기원의 인사를 드리며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새해의 인사를 삼가 올립니다.

지난해 2021년은 조국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승리의 항로따라 주체조선의 불패성과 강대성, 무궁무진한 국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발전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련이어 진행된 당과 국가의 중요회의들에서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리념이 구현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백승의 방략과 인민중시정책들을 제시하시였으며 온 한해 불철주야의 령도로 날과 달을 수놓아가시며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서사시를 아로새기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드시며 중대한 정치적결단도 서슴없이 내리시고 나라의 억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친어버이로 모시여 조국땅에는 따뜻한 정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사회주의대화원이 펼쳐지고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위력은 백배, 천배로 강해졌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인민사랑과 위민헌신의 로고속에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인민생활안정을 위한 특별명령서가 발령되고 새로운 육아정책이 실시되여 어린이들이 미래의 주인공들로 무럭무럭 자라나고있으며 세계를 휩쓰는 악성전염병대란속에서도 조국인민들은 근심걱정없이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습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시려 쉬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강행군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인 삼지연시가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산간문화도시의 전형으로 천지개벽되고 불과 몇개월사이에 평양시의 송신, 송화지구와 경루동이 현대적인 인민의 보금자리로 전변되고있으며 조국의 방방곡곡에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황홀한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맑고 푸른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지름길을 밝혀주시고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여 지난해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전례없는 승리를 안아오시고 최악의 시련기를 눈부신 전성기로 반전시키는 경이적인 현실을 펼쳐놓으시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공화국창건 73돐을 맞으며 진행된 열병식들과 10월의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을 통해 전세계를 놀라움과 충격에 빠뜨린 조선인민군의 위풍당당한 모습과 최첨단화, 현대화된 주체조선의 첨단무기체계들과 장비들은 우리 민족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땅에서 자자손손 번영을 누리게 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정세를 꿰뚫어보시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의 높은 연단에서 북남관계, 조미관계발전과 관련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시여 온 겨레와 진보적인류에게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진로를 뚜렷이 밝혀주시였으며 세계 여러 나라와의 반제공동전선을 굳건히 다지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역에 사는 해외동포들도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불러주시며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개정된 조선로동당규약에 해외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할데 대한 문제를 명기하도록 하여주시는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창립 30돐을 맞이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다심하신 어버이의 뜨거운 동포애적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저희들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해외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중국의 길림과 심양, 베이징을 비롯한 곳곳에서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뜻깊게 경축하고 조선로동당창건 76돐 등 주요계기행사들도 조직하였으며 악성전염병사태속에서도 조직을 튼튼히 다지고 조국통일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한 애국운동에도 힘있게 떨쳐나설수 있었습니다.

정녕 사상초유의 도전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조국과 인민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으시고 광명한 미래에로 인도하시는 세상에서 제일 강하시고 제일 위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령수로 높이 모신것은 온 겨레와 해외동포들의 커다란 행운이며 영광입니다.

지금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만고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심장속에 새겨안으며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 탄생 80돐을 맞이하는 2022년을 민족적대경사의 해,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일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신심드높이 떨쳐나섰다

주체111(2022)년 1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합니다.》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었다.

 

전력증산의 동음을 더욱 우렁차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나섰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새해 첫 전투에 진입한 때로부터 5일동안에 전력공업부문에서 많은 전력을 증산하였다.

화력발전부문만 놓고보아도 전력생산량이 종전보다 훨씬 뛰여올랐다.

화력발전부문 로동계급은 전력생산목표가 지난해보다 높아졌지만 새해 첫날부터 완강한 공격전을 들이대여 매일 전력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특히 평양화력발전소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증산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발전설비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리면서 련일 높은 전력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동평양화력발전소, 순천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도 겨울철조건에 맞게 보이라와 타빈발전기에 대한 보온 및 밀페를 철저히 보장하면서 발전효률을 최대로 높여 전력생산량을 계속 늘이고있다.

수력발전부문 로동계급도 1일 전력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데 이어 현재까지 증산의 동음을 계속 울려가고있다.

수풍발전소, 허천강발전소, 장진강발전소를 비롯한 수력발전소들에서는 물관리의 과학화수준과 발전설비들의 운영효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경제기술적대책들을 철저히 세우며 생산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부전강발전소, 장자강발전소, 서두수발전소 등에서는 설비운영을 짜고들고 점검보수를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본사기자 윤금찬

 

척후전선을 굳건히 지켜갈 비상한 열의 안고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더욱 굳건히 지켜갈 충천한 기세로 새해의 진군보폭을 힘있게 내짚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정초부터 신들메를 바싹 조여매고 분발해나섰다.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올해의 전 인민적대진군을 석탄증산성과로 힘있게 추동할 불같은 열의 안고 떨쳐나선 제남탄광, 덕성탄광, 서창청년탄광, 덕천탄광의 탄부들이 막장마다에서 과감한 돌격전을 벌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많은 석탄을 보내주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 적극 벌어지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 천성청년탄광, 령대청년탄광에서는 굴진을 확고히 앞세워 새 탄밭을 충분히 마련한데 기초하여 채탄에 력량을 집중함으로써 석탄생산을 늘이고있다.

탄전이 끓어야 온 나라가 끓고 석탄이 꽝꽝 나와야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 활력을 더해줄수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다른 여러 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새해 첫날부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본사기자 정경철

 

대발파 련이어 진행

 

지난 5일 월도간석지건설장에서 1구역 1차물막이공사를 위한 5만산발파와 25만산대발파가 진행되였다.

지난해 2구역 1차물막이공사를 끝내고 전반적인 제방에 대한 보강공사를 진행한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는 월도간석지건설을 올해중으로 다그쳐 끝내기 위한 준비를 예견성있게 추진하였다.

석화간석지건설분사업소에서는 월도채석장에서 합리적인 발파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교대별굴진경쟁을 활발히 벌려 짧은 기간에 도갱굴진을 끝내였다.

장송간석지건설분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며 발파준비작업을 적극 다그쳐나갔다.

결과 월도채석장에서 25만산대발파를, 장송지구채석장에서 5만산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간석지건설에 절실히 필요한 많은 량의 막돌과 흙을 마련하게 되였다.

특파기자 김명훈

(전문 보기)

 

[Korea Info]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른 일본의 재침책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11(2022)년 1월 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군사대국화를 위한 또 하나의 범죄적문턱을 넘어서려 하고있다.

지난해 12월 20일 자민당은 안전보장조사회에서 외교 및 안전보장정책의 근간으로 일컫는 《국가안전보장전략》과 《방위계획대강》,《중기방위력정비계획》의 개정안을 마련하여 올해 5월까지 정부에 제출하며 국가적인 《방위전략》을 새로 채택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한편 일본당국은 2022년도 예산안에 항공《자위대》의 전투기개발비용으로 약 8억US$를 포함시킨다는것을 언론에 공개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은 오래전부터 저들의 해외군사활동을 제약하는 장애물들을 없애버리고 전쟁에 참가할수 있는 길,재침의 길을 활짝 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방위계획대강》과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을 책정하고 그것을 부단히 개정,갱신하면서 《자위대》를 국제질서와 헌법에 의해 규정된 《전수방위》집단으로부터 공격형의 침략무력으로 확고히 변신시켰다.

특히 2013년 12월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미명하에 《전쟁할수 없는 국가의 굴레를 벗고 안보측면에서 일본의 능력과 역할을 키워야 한다.》는 《적극적평화주의》교리에 기초한 첫 《국가안전보장전략》을 작성공표함으로써 저들의 군국화와 재침책동에 더욱 광기를 불어넣었다.

오늘 《방위》의 개념으로는 도저히 설명할수 없는 일본의 선제공격형첨단무장장비도입과 뻔질난 《자위대》의 군사적해외진출 등은 군국주의광신자들의 범죄적인 정책수립,법정비책동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본반동들은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국가안전보장전략》에 새로 명기하려 하고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국가적인 《방위전략》의 수립까지 꿈꾸고있다.

제반 사실은 해외침략야망실현의 법적,군사적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군국화책동이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급속도로 팽창된 일본이 지역인민들을 도탄에 빠뜨렸던 과거의 죄악을 되풀이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인류는 피묻은 《일장기》가 또다시 세계에 날리는것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

만일 일본이 범죄적인 재침야망실현에 환장이 되여 인류와 국제사회의 엄정한 요구와 념원에 끝끝내 도전해나선다면 비참한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2年1月
« 12月   2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