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1th, 2022

사설 :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주체111(2022)년 1월 11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2022년을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과감한 진군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이고 불같은 맹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전체 인민이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다.오직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위대한 단결의 힘이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굴함없이 헤치며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다. 수령의 령도따라 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해 불사신같이 투쟁하는 인민에게는 타승 못할 강적이 없고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다는것이 장구한 조선혁명사가 가르치는 고귀한 진리이다.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 무한한 헌신성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력사적진군에서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우리 인민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속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 당중앙의 령도적권위를 결사보위하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일심전력으로 받들며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려는 우리 인민의 억센 신념과 강렬한 지향, 견인불발의 의지가 그 어디서나 세차게 분출되였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2021년의 위대한 승리는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2022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특별히 중요하고 뜻깊은 해이다.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모두의 마땅한 본분이고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실제적인 발전적변화를 이룩해나갈 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더 활짝 꽃펴나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다.

올해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해이다.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올해의 사업은 대단히 관건적이다.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비상히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향도적투쟁방침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전진과 혁신의 실천적무기를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혁명적기세는 충천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그 어떤 만난시련도 뚫고나가는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는 올해를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서 큰걸음을 내짚는 벅찬 투쟁의 해로 빛내이게 될것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야 할 무겁고도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시련은 의연 계속되고 더 많은 도전과 난관들이 가로놓일수 있지만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줄기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전진을 지연시킬수도 정체시킬수도 없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 휘황한 미래가 우리를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무거운 책임성과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여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해나감으로써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의 위대한 실천강령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계속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들을 깊이 연구학습하여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특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문헌들의 사상과 진수, 내용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위대한 투쟁강령이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당이 가리킨 진군방향을 따라 전진 또 전진해나가야 한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 우리 혁명대오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어야 한다.당중앙의 권위와 위신을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호보위하며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국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빠짐없이 당중앙에 보고하고 결론에 따라 처리하고 움직이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계속 엄격히 견지하여야 한다.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에 저해를 주고 일심단결을 해치는 사소한 현상과 요소에 대해서도 각성있게 대하고 강도높은 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

전당, 전국, 전민이 보다 과감한 용기와 자신감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올해의 결사전에 총궐기, 총매진하여야 한다.

올해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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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끝까지 인민!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장에 삼가 마음을 세워보며-

주체111(2022)년 1월 11일 로동신문

 

희망찬 새해 주체111(2022)년을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의 개시를 선언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할 전략적방침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력사적인 전원회의에 관한 보도가 온 나라에 전해진 그날부터 인민의 마음속에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세차게 고패치며 뜨겁게 간직되는것이 있으니 그것은 이 전원회의야말로 그 시작부터 끝까지 오로지 인민, 인민이라는 그 신성한 부름으로 관통된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의 결정체이라는 숭엄한 생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지금도 우리 인민들은 새해의 첫아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진행된 소식에 접하던 때의 감격을 잊지 못해하고있다.

전원회의에 관한 소식이 실린 당보를 펼쳐들며 사람들은 얼마나 뜨거운 격정에 휩싸였던가.

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신 신문면에 커다란 활자로 씌여진 글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이 글발에서 우리 인민은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아 이 세상 가장 큰 행복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의지를 다시금 새겨안았고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격난도 맞받아 뚫고헤치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불보다 더 뜨거운 진정을 읽지 않았던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진행되던 그 나날의 회의장에 우리 삼가 마음을 세워본다.

그러느라면 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가 2021년 사업에서 내세운 총적인 목표와 지향은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무조건 수행하여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는것이였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이 울려오는듯싶다.

당중앙위원회사업의 총적인 목표와 지향은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는것!

바로 이를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한해를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그렇듯 눈물겹고 가슴뜨거운 사랑과 헌신의 날들로 장엄히 아로새겨오신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한해한해가 다 그러하지만 지난해는 그 어느때보다도 인민이라는 숭엄한 부름과 더불어 감동깊은 사연들이 수없이 엮어진 잊지 못할 한해였다.

지난해 첫아침 전체 인민에게 새해의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면서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한다는 뜻깊은 친필서한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앞에 다지신 그 성스러운 맹세를 더욱 굳히시며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장의 높은 연단에서도 위대한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임을 엄숙히 선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이 세상에 과연 그 어느 령도자가 인민을 위한 이런 결사분투의 선서를 한 례가 있었던가.

오직 인민만을 마음속에 새겨안으시고 그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에 떠받들리여 위민헌신과 같은 가슴치는 말이 태여난 2021년이였다.

약동하는 3월의 대지를 뒤흔들며 인민을 위한 장엄한 건설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장쾌한 뢰성을 울려주신분,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수도교통망발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협의해주시고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새로 생산한 려객뻐스시제품을 보아주신 우리 어버이, 인민의 리상향으로 일떠선 북방의 삼지연시에 찾아가시여 장군님의 고향땅, 백두산이 솟아있는 정든 고장에서 문명하고 훌륭한 문화생활을 누리게 될 전체 삼지연시인민들의 행복과 복리를 따뜻이 축원하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에 떠받들리여 온 나라를 울린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이 수립되였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전례없는 사랑의 특별조치들도 련이어 취해졌다.

인민을 위해 온 한해 그처럼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히려 우리 인민들을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느라면 전원회의장에 울려퍼지던 경애하는 그이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2021년의 사업에서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전체 인민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충성의 열의를 안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2021년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불같은 진정앞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온 나라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먼저 받으셔야 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라고 격정을 터치던 천만아들딸들의 심장의 목소리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에 대하여》에 제시된 과업들을 되새겨보아도 우리의 마음은 더욱 후덥게 달아오른다.

경제사업에서 기본건설을 최우선순위에 놓고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새로운 건설혁명을 일으켜 2022년도에 계획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가며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열어놓을데 대한 문제, 온 나라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문제, 인민들의 식탁을 윤택하게 하기 위하여 수산부문에서 물고기생산을 늘이고 양어와 양식을 잘하는것과 함께 수산자원을 증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할데 대한 문제…(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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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위대한 투쟁강령

주체111(2022)년 1월 1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강령적문헌들에 제시된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펼친 위대한 투쟁강령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기점으로 하여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전면적발전에로 이행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오늘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농촌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나선다.농촌문제를 잘 풀어나가야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물질경제적토대를 튼튼히 다질수 있으며 사회주의제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보고에서 창당 첫 시기부터 농촌문제를 중시하여온 우리 당의 정책과 그 실현을 위한 력사적행정에 대하여 개괄하시고 현시기 사회주의농촌문제의 옳바른 해결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밝혀주시였다.농촌문제는 농민문제, 농업문제이며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는 전 행정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전략적문제이다.《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는것이 보고에서 제시된 중요한 사상이다.

강령적문헌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농촌의 비약적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은 위대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심화발전으로서 농촌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다그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변혁적의의를 가지는 기념비적문헌이다.

문헌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위대한 투쟁강령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보고에서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와 중장기적인 농촌발전전략을 제시하시고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며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킬데 대한 문제, 농업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늘여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결정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혁명적인 방침들과 대책,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의 모든 농촌을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는데서 나서는 고귀한 지침들을 전면적으로,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보고의 사상들은 오직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조선식농촌발전을 지향하며 우리 농촌의 비약적발전을 강력히 추진하여 강대한 국가건설대업을 앞당겨 성취해나가는데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백승의 보검이다.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위력한 실천의 무기가 마련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신심충천하여 모든 농촌들을 비할바없이 높아진 우리 국가의 지위와 위상에 어울리도록 변모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오늘 우리는 사회주의농촌의 새로운 발전을 시작하는 위대한 력사적전환점에 서있다.전진도상에는 의연히 혹독한 시련과 난관이 버티여서있으며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점령해나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더 큰 도전과 장애가 가로놓일수도 있다.그러나 우리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우리자신과 후대들을 위하여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우리의 모든 농촌을 선진수준에로 끌어올리고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건설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은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은 당중앙이 혁명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며 력사적경험과 우리의 힘을 충분히 타산한데 기초하여 제시한것이다.우리에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품들여 마련해주신 사회주의농촌발전을 위한 강력한 물질기술적토대가 있고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로 굳게 뭉친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전체 인민이 분발하여 떨쳐나서면 그 어떤 험산도 넘을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가장 옳바른 농촌건설강령이 있으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가는 위대한 인민이 있는한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력사적인 사업에서 우리는 필연코 승리자가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부유하고 살기 좋고 문명한 사회주의농촌의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하여, 위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빛나는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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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이 차넘칠 때 총진군대오에 비약의 나래가 돋친다

주체111(2022)년 1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사회생활전반에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도 전투적으로 해제끼고 생활도 혁명적으로 검박하게 꾸려나가는 여기에 우리 인민의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가 비껴있고 전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기상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안일과 해이를 배격하고 혁명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하여야 합니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확립하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넘쳐 사소한 안일과 해이도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도처에서 기적창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과감한 진군기세에 보다 큰 활력을 더해줄수 있다.

군중문화예술은 온 사회에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며 대중을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수단의 하나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고있으며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생활을 락천적으로 해나가고있다.노래를 불러도 혁명적인 정열과 신심에 넘치는 투쟁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어도 혁명적랑만과 정서가 넘치는 춤을 추는것이 우리 인민의 생활기풍이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전투력있고 일 잘하는 집단, 랑만넘친 집단으로 자랑높은 단위이다.

매일 아침이면 종업원들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기동예술선동대의 박력있는 출근길선동이 공장구내를 들었다놓는다.또한 방송선전차에서 울려나오는 혁신자들의 로력적위훈에 대한 소식과 흥겨운 노래소리는 종업원들의 사기를 한층 북돋아주고있다.그런가하면 많은 종업원들이 군중문화예술활동에 적극 참가하고있다.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일해나갈 때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두렵지 않고 위훈을 떨칠수 있다는것이 이 공장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이들뿐이 아니다.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고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첫 보폭을 큼직하게 내짚는 단위들에 가면 례외없이 군중문화예술활동이 활발히 벌어져 어디 가나 랑만에 넘친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 누구나 작업의 쉴참에는 시도 읊고 악기도 다루면서 생활을 락천적으로 하고있는것을 볼수 있다.

이 랑만과 희열의 도가니속에서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해가는 총진군대오에 창조와 비약의 나래가 돋치게 된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철저히 세우는데서 집단주의적원칙을 구현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기 개인을 먼저 생각하고 개인의 리익을 전면에 내세우는 생활은 그자체가 안일과 향락을 추구하는 생활이다.개인의 리익우에 집단의 리익을 먼저 놓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 생활이야말로 가장 혁명적인 생활이라고 할수 있다.

온 나라가 다 아는 검덕의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은 언제 한번 자신과 소대를 떼여놓고 생각해본적이 없다.자기자신보다 소대를 더 귀중히 여기고 집단을 위하여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며 그 어떤 어려운 문제도 집체적지혜로 풀어나가는것이 이들의 생활기풍이다.

하기에 그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집단주의로 개인주의, 리기주의를 타파하고 긍정이 부정을 이기며 앞선 사람이 뒤떨어진 사람을 이끌어주는 끊임없는 투쟁속에서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할수 있었다.

오늘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사회주의적인 생활, 사회주의적인 발전을 지향하는 전 인민적인 공통된 사상의식이 보다 강렬해져 집단주의의 위력이 실천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다.

개인의 리익보다 당과 혁명의 리익,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기 위하여 이악하게 노력하며 혁명동지를 끝없이 아끼고 동지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피와 살을 서슴없이 바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

바로 이런 생활기풍이 사회전반에 공기처럼 흐르고있기에 오늘의 총진군대오에는 언제나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우리의 전진이 그토록 기세찬것 아니랴.

우리는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항일유격대원들의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사업기풍, 생활기풍을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적극 구현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항일유격대원들이 발휘한 생활기풍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의 본보기이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산 모범이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세우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과 관련되는 사업인것만큼 누구나 주인답게 자각적으로 참가하여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세우는것이 한생을 혁명가로서 값있고 보람있게 살기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이 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그리고 사업과 생활에서 자그마한 비사회주의적인 요소도 나타나지 않도록 서로 일깨워주고 도와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통일운동사에 새겨진 숭고한 화폭들 : 통일애국에로 인생의 노를 저어가도록

주체111(2022)년 1월 11일 《통일신보》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기 위한 조국통일운동사에는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을 뜻깊은 화폭들이 많이 새겨져있다.

그중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홍명희선생과 함께 나루배를 타시고 노를 저으시는 사진도 있다.

예로부터 운명을 함께 하며 머나먼 길을 같이 간다는 의미를 《한배에 오르다.》, 《한배를 탔다.》는 말로 표현하여왔다.

조국의 통일을 위한 길에,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는 참된 애국의 길에 언제나 운명을 함께 하는 동지로 홍명희선생을 내세워주시고 그의 인생이 민족을 위한 빛나는 생으로 되도록 이끌어주고 보살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극진한 정과 사랑이 이 한폭의 사진에 다 어리여있다.

홍명희선생으로 말하면 일제식민지통치시기부터 애국계몽사업과 민족주의운동에 적극 나섰던 지식인이였다.

해방후에는 민족의 영웅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흠모심을 지니고 남조선에서 《김일성장군환영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위원장으로 사업하였으며 1947년 10월에는 민주독립당을 결성하고 그 당수로 활동하였다.

주체37(1948)년 5월 6일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 왔던 홍명희선생을 친히 만나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만일 우리가 민족분렬의 엄혹한 형세를 관망만 하고 바로잡지 않는다면 후대들에게 엄중한 죄를 짓는것으로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단결만이 민족재생의 길이고 민족통일을 안아오는 길이라는 신념을 그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주시였다.

한지맥, 한피줄을 이은 나라와 민족의 절반이 외세에 의해 짓밟히는 참상을 가셔내시려는 뜨거운 애국심이 넘쳐나는 말씀을 새겨안으며 홍명희선생은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고 북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을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묶어세워 나라의 통일위업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 의지를 가다듬게 되였다.

북조선에 남아 일하고싶다고 하는 홍명희선생에게 함께 손잡고 일하자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에게 공화국창건후 내각부수상의 중책을 안겨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언제나 그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걸음걸음을 이끌어주시였기에 홍명희선생은 조국통일사에 자기의 이름을 뚜렷이 새길수 있었다.

만물이 태양이 있어 존재하고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이 있어 이 땅의 아름다운 꽃들이 피여날수 있듯이 민족의 운명을 한품에 안으시고 그 운명을 지켜주고 빛내여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이 계시였기에 홍명희선생만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수령님의 품속에서 통일애국인사로 그 이름을 빛내일수 있은것이다.

홍명희선생과 나루배를 타고 몸소 노를 저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환하신 영상이 모셔진 사진은 오늘도 말해주고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서 생이 빛나도록 보살펴주고 이끌어주시는 절세위인들의 품이야말로 온 겨레가 안겨살 참다운 삶의 품이라는것을.(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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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새 승리의 표대를 세워주신 탁월한 령도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와 관련하여 여러 나라 정당지도자들과 인사들 성명, 담화 발표-

주체111(2022)년 1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와 관련하여 로씨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소장, 로스또브 김일성
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 모스크바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책임자,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이 5일 공동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로씨야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지난해 12월말 평양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소식을 커다란 흥분과 격동속에 접하였다.

조선의 2021년은 엄혹한 난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의 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올해 조선인민이 수행하여야 할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의 강령적인 결론과 력사적인 보고는 오늘의 조성된 환경속에서 조선인민이 부닥치는 모든 난관과 도전을 극복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지침이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번 전원회의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을 향해 나아가는 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내외에 널리 시위한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다.

로씨야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전원회의에서 채택된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조선인민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올해의 투쟁과업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들을 지지하여 로씨야단체와 단마르크인사가 성명, 담화를 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는 4일 다음과 같이 성명하였다.

우리는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소식을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접하였다.

위대한 승리의 해인 2021년에 조선인민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인민생활향상과 국가방위력강화 등 여러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들을 달성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2022년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려는것은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혁명적의지이다.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압살책동과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장기화되고있는 속에서도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온갖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며 나라의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5개년계획수행에로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다.

우리는 조선인민이 이번 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새해에도 모든 분야에 걸쳐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1일 담화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결론과 력사적인 보고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전원회의는 새해에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천명한것으로 하여 실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전원회의결정들을 반드시 빛나게 관철할것이다.

우리는 전원회의결정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변함없는 련대성을 보낼것이다.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와 관련하여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가 3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사회주의 새 승리의 표대를 세워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국가부흥의 튼튼한 기틀을 마련해주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다.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에 대하여》에서 조선식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향도적투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조선인민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고 강조하시였다.

또한 력사적인 보고《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에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목표와 당면한 중심과업을 천명하시고 농촌발전을 위한 특혜조치를 선포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령도실력과 그이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그 어떤 만난시련도 뚫고나갈 굳은 신념을 지닌 강용한 인민이 있고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자력으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루어낸 귀중한 경험이 있기에 조선로동당과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력사적인 투쟁에서 반드시 자랑찬 승리를 쟁취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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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강제징역장, 살인현장이 세계유산으로 될수 있단 말인가

주체111(2022)년 1월 11일 조선외무성

 

얼마전 일본문화청 문화심의회가 조선인강제로동력사가 력력하게 남아있는 니이가다현의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록하려고 획책하고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은 2015년에도 조선인강제련행으로 소름끼치는 노예로동현장인 하시마탄광(일명 군함도)을 《문화유산》으로 꼽으면서 뻐젓이 공개한바 있다.

에도시대부터 손꼽히는 금생산지로 관리운영되여왔다는 사도광산으로 말하면 하시마탄광과 마찬가지로 그 렬악한 생활환경과 로동조건, 조선인로동자들에 대한 살인적인 로동강요와 극심한 민족적차별로 하여 오늘까지도 우리 인민과 일본인들속에서 인간생지옥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는 곳이다.

2021년 7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정부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이미 등록한 하시마탄광에서의 조선인강제로동력사를 세계가 알수 있도록 해당한 조치를 취할데 대한 기구결정을 제대로 리행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나 아직까지도 이를 거부하면서 뻗치고있다.

오히려 이에 도전이나 하듯이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강점통치의 산물, 범죄의 증견장을 《문화유산》으로 세계와 현대문명앞에 또다시 내놓으려는 일본의 파렴치성과 도덕적저렬성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1972년 11월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보호협약이 채택된 때로부터 50년이 되여온다.

지난 반세기동안 이 협약에 서명한 나라들은 자기 나라에 있는 자연 및 문화유산들을 잘 보존하여 후세에 넘겨주며 세계적가치를 가지는 유산들을 적극 발굴, 보존, 보호할것을 국제사회앞에 공약하였다.

그러나 유독 일본만은 인류에게 있어서 특별한 가치를 가지는 문화유산들이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여 국제보호대상으로 되여야 할 사명과 배치되게 이를 저들의 범죄력사를 미화분식하는 목적실현에 악용하고있다.

일본이 침략과 략탈로 얼룩진 범죄의 행적을 《문화유산》이라는 비단보자기로 한사코 감싸려 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고혈을 악착하게 짜낸 식민지통치의 범죄력사를 어떻게하나 부정하고 덮어버리자는데 있다.

침략의 력사와 범죄의 흔적이 력력한 강제징역장, 살인현장은 결코 세계유산으로 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차혜경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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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중국인권연구회 미국의 인권정치화행위를 비난하는 연구보고서 발표

주체111(2022)년 1월 11일 조선외무성

 

최근 중국인권연구회가 《훌륭한 인권관리의 기초를 파괴하는 미국의 인권정치화행위》라는 제목의 연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는 미국이 자기의 정치적리익과 세계의 패권적지위를 수호하기 위해 인권문제를 정치화하고 선택성과 이중기준, 일방적인 강제조치 등의 수단을 리용하였다고 까밝혔다.

또한 미국이 인권을 구실로 다른 나라 내정에 간섭하고 심지어 주권국가를 침략함으로써 도처에서 전쟁의 불길이 타번지고 사회적동란이 초래되였으며 민생이 도탄에 빠져 새로운 인권재난들을 산생시켰다고 지적하였다.

미국의 인권정치화행위는 세계인권사업발전에 중대한 위협을 조성하고 매우 파괴적인 후과를 초래하였다고 비난하면서 앞으로 세계적인 인권사업발전의 개가가 울려퍼지는 속에 미국의 패권쇠퇴를 알리는 조종이 울릴것이라고 보고서는 강조하였다.

중국인권연구회는 이번 연구보고서에 앞서 《미국식민주주의의 제한성과 페단》이라는 제목의 연구보고서를 발표한바 있다.

중국이 련이어 발표한 연구보고서들은 세계적인 인권재난, 사회적동란을 초래하는 장본인이 누구인가 하는 물음에 명백한 대답을 주고있다.

현재 미국이 《인권》과 《민주주의》의 외피를 쓰고 반중국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는 상황은 랭전시기 이전 쏘련을 겨냥하여 꺼리낌없이 《인권외교》를 벌렸던 행태를 련상시키고있다.

리기적인 정치적목적실현과 패권유지를 위해 전염병과 올림픽까지 정치화하면서 사상과 제도적대립을 격화시키고 인위적인 인권분쟁을 조장하고있는 미국의 행위로 말미암아 세계에는 평온이 깃들지 못하고있다.

국제문제해결에서 공정성과 보편성을 견지하고 세계의 평온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이중기준에 따라 벌려놓고있는 정치적조작극을 방관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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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산으로 가는 《윤석열》호

주체111(2022)년 1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는 속담이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려는듯 《보수재집권》포구를 향해 강기슭을 떠난 《윤석열》호가 닻을 올리자마자 산으로 향해 만사람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내용인즉 항해경험이 전혀 없는 윤석열이 선장이랍시고 풍랑세찬 강 한복판을 무작정 거슬러오르려다가 사나운 물살을 이기지 못해 배가 기울어질번한데 있었다. 이쯤되자 물곬이나 안다는 항해사 김종인이 배가 뒤집힐수 있다고 야단치면서 자기가 그어주는대로 침로를 잡고 가라고 훈시해대고 리준석은 또 배의 주인은 자기라고 하면서 주인의 말을 듣지 않는 조타수(윤핵관)를 당장 바꾸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강물은 소용돌이치며 부셔버릴듯이 배전을 치고있는데다가 포구에 도착해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긴박한 상황에 배가 옳바른 방향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며 갈지자로 좌왕우왕하니 야단은 야단이다.

급해맞은 윤석열이 이러다 배가 포구에 가닿기도 전에 뒤집히고만다고 하면서 선주이든 항해사이든 모두 배에서 내리라고 고함을 지르자 노여움이 많은 항해사는 내가 없이 갈것 같으냐, 뜻이 안맞으면 갈라지는거라고 하며 훌쩍 뛰여내렸다. 선주도 배은망덕해도 분수가 있지 누구배에서 선장을 하길래 감히 삿대질이냐 하면서 네 밸대로 재간껏 해보라고 배짱을 부렸다.

경험없는 풋내기선장인지라 더럭 겁에 질려 고민하던 윤석열이 그만에야 선장이 몰고가든, 선주가 밀고가든 포구까지는 힘을 합쳐야지 이러다가는 다같이 수장된다고 낮추 붙으면서 화해와 타협에 나서기는 했지만 서로가 동상이몽이다.

마음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멱살을 잡아 내동댕이쳐도 씨원치 않지만 얼마간의 추종세력이 있는 선주라 얼려서라도 포구까지 무사히 가야만 하니 속통이 터질것 같은 윤석열이고 이번 기회에 풋내기선장에게 선주의 본때를 보여 꼭두각시로 만들고 포구까지 무사히 가면 그 값을 단단히 챙기려는 리준석이니 이번 화해와 타협은 《반창고봉합》에 불과할수밖에 없다.

이렇게 한배를 타고서도 서로 딴 궁냥을 하며 제뿔뿔이 키잡이를 하니 가뜩이나 민심의 성난 파도에 떠밀려 휘청거리는 《윤석열》호가 방향을 잃고 헤매는수밖에.

그칠줄 모르는 자중지란과 동상이몽의 암투로 하여 산으로 가는 《윤석열》호.

그앞에는 더 거세찬 풍랑과 해일이 기다리고있으니 그 운명이 어떻게 되겠는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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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최대의 재난은 스스로 청하는것

주체111(2022)년 1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새해벽두부터 남조선군부가 북침전쟁열을 고취하고있어 온 겨레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1일 남조선군부우두머리들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해상순찰기, 경공격기 등에 올라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같은날 합동참모본부 의장, 《한미련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등은 이른바 《강력한 한미동맹》, 《련합방위태세》 등에 대해 기염을 토해냈다.

그러한 속에 지난 3일 남조선륙군 1군단은 경기도 파주시 군사분계선지역에 위치한 훈련장에서 포사격훈련에 광분하였으며 남조선합동참모본부는 본부산하에 우주군사작전을 총괄하는 군사우주과를 신설하였다고 공표하였다.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짙은 화약내를 뿜으며 광기를 부려대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망동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파란많은 민족분렬사에 또 한돌기의 년륜을 새기는 올해에는 어떻게 하나 조선반도정세긴장국면이 끝장나기를 학수고대하고있다.

하지만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정초부터 벌어지는 남조선군부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으로 말미암아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내외가 주지하는바와 같이 남조선군부는 지금껏 앞에서는 《긴장완화》와 《평화》에 대해 곧잘 떠들어왔다. 하지만 뒤에 돌아앉아서는 동족을 해칠 야망밑에 북침전쟁준비에 미쳐돌아갔다.

남조선군부의 지나온 2021년의 행적이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지난해 3월과 8월에 감행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 4월에 진행된 《련합편대군 종합훈련》, 5월에 벌어진 《련합공수화물적재 및 하역훈련》, 9월에 감행된 《티크 나이프》훈련, 11월에 벌어진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

여기에 다른 나라 함선들까지 끌어들여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고 해외에까지 나가 전쟁열을 고취한 사실 등 북침전쟁훈련들을 다 렬거하자면 실로 끝이 없다.

지난해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천문학적액수의 국민혈세를 탕진하며 벌려놓은 무장장비개발 및 전력화놀음은 그야말로 력대 남조선군부의 북침광기를 훨씬 릉가하는것이였다.

지금 남조선군부는 쩍하면 《안보》타령을 늘어놓으며 무력증강책동에 미쳐돌아가지만 그럴수록 조선반도에 전쟁위험만 더욱 커질것이며 종당에 얻을것은 참혹한 재앙과 파멸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중세 프랑스의 이름난 학자였던 루쏘의 격언을 다시금 새겨본다.

《최대의 재난은 스스로 청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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