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투쟁강령의 실행에 총매진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새로운 투쟁강령을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앙양된 투쟁기세를 비상히 증대시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새해의 총돌격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이 구호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다음단계의 투쟁에로 온 나라를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전진과 비약의 기치로 되고있다.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영웅적실천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뜻깊은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장엄한 려정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할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가 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일군들,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국가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리일환동지, 오수용동지, 박명순동지, 리철만동지, 양승호동지, 김영환동지, 박훈동지와 시안의 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인 김영환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먼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제의에 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지난해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주체110(2021)년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온 한해 불같은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시고도 모든 성과를 인민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우렁찬 《만세!》의 환호와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렸다.
보고자는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자력부강의 혁명로선만을 굳게 믿고 결사의 각오와 불굴의 의지로 만난을 뚫고 헤치며 위대한 당중앙에, 고마운 사회주의 우리 국가에 2021년을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는 훌륭한 로력적선물들을 삼가 드리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공화국창건 73돐경축 열병식을 비롯한 대정치축전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여 당의 령도밑에 새로운 경지에 올라선 우리의 일심단결과 불패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였으며 송신, 송화지구에 또 하나의 대건축군을 일떠세워 우리 국가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힘있게 떨쳤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따라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시의 경제토대를 한층 강화하고 공업총생산액계획과 농업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당의 수도건설구상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평양국제비행장주변 살림집건설과 수십개의 본보기학교꾸리기, 문수-토성궤도전차로선보수공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이 완공되고 생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서 전진이 이룩되여 시의 면모가 일신되여가고있다.
보고자는 보통의 상식으로는 주저앉거나 침체되여야 할 때에 생산과 건설전반이 들고일어나는 이 놀라운 성과들에는 바로 수도시민모두의 충성과 애국의 성심과 뜨거운 피와 땀이 진하게 슴배여있다고 강조하였다.
값비싼 승리의 해를 력사의 갈피에 깊이 새기며 광명한 미래를 확신하는 모두의 가슴가슴이 이토록 뜨거운것은 난관을 이기는 법, 승리하는 법을 가르쳐주시고 투쟁의 걸음걸음마다에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신 총비서동지에 대한 고마움, 하늘땅 끝까지 따르고 받들 충성의 마음이 한량없기때문이라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수도의 당사업과 행정경제사업, 도시경영사업,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며 평양시가 당정책관철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오늘의 승리를 생각할수 없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장에 몸소 나오시여 눈물없이는 받아안을수 없는 격동적인 연설을 하시고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뻐스시제품을 보아주시며 수도의 려객수송문제를 풀기 위한 혁명적조치를 취해주시였을뿐 아니라 집집마다 첫물과일과 물고기도 안겨주시며 대해같은 사랑으로 우리들에게 진할줄 모르는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은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승리와 영광의 길이며 당중앙의 결심을 앞장에서 결사관철하는 길에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무상의 영예와 보람이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지난해의 진군을 통하여 우리들이 더욱 깊이 새겨안은 철리이다.
보고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사업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웅대한 투쟁목표와 과업,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강령을 제시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혁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인도하는 이 위대한 실천강령에는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기어이 우리 힘, 우리 식으로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를 닦고 국가부흥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애국의 호소이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이 나라 방방곡곡 천만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높뛰여야 할 투쟁의 구호이다.
보고자는 2022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력사적투쟁에서 대단히 관건적인 중요한 해이라고 하면서 시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평양시민들이 혁명의 수도에서 살며 일하는 크나큰 긍지와 사명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며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