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2022년의 새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주체111(2022)년 1월 6일 로동신문

 

전례없는 기세로 조국강산이 끓고있다.

위대한 승리의 해 2021년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다음단계의 투쟁목표를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소식은 온 나라를 세찬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시고 한해가 저무는 마감날까지 또다시 달려갈 새해의 진군로를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마음속으로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를 이끄시기에 2022년의 승리는 문제없습니다.》

《우리 사회주의농촌의 새 모습이 벌써부터 눈에 보이는것같습니다.투쟁은 힘겨워도 그 보람은 얼마나 큰것입니까.》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활화산같이 분출하는 민심, 그것은 바로 비상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국가와 인민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며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앞당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신 무한한 격정이고 환희이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계시여 우리는 또다시 승리할것이며 주체111(2022)년은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날것이라는 확고한 믿음과 신심이 새해 진군의 첫 기슭에서부터 온 나라 강산을 세차게 진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이 쟁취한 모든 승리와 성과들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마련되였습니다.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이자 주체조선의 힘이고 위상입니다.》

2022년의 새 승리, 불러만 보아도 가슴은 마냥 설레인다.

기적과 위훈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청사에는 뜻깊은 승리의 해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어찌하여 또다시 안아와야 할 이해의 승리는 그처럼 류다른 격정으로 우리 가슴 끓게 하는것인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전당과 전체 인민이 과감한 진군기세에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다음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하신 음성이 우리 심장을 쾅쾅 두드린다.

2021년이 엄혹한 난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승리의 해이라면 2022년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추동하는 결정적인 해로 될것이다.바로 2022년과 더불어 우리는 혁명의 새 승리에로 더 가깝게 다가서게 될것이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더 힘있게 열어제끼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 2022년을 시발점으로 하여 우리 조국땅에 펼쳐질 또 하나의 장엄한 화폭을 환희롭게 그려보게 하는 기념비적문헌이다.

온 나라 인민이 기뻐하고 협동전야들에 격정의 파도가 인다.

땅을 두고 국가가 딛고선 터전이라고 하였다.공업과 함께 농업은 인민경제의 2대부문의 하나이다.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농촌경리의 급속한 발전을 떠나 생각할수 없으며 농촌진흥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인민적인 사업이다.

어찌 천만의 심장 세차게 높뛰지 않으랴.어찌 온 나라가 흥분과 환희의 도가니로 화하지 않으랴.

인민은 위대한 당의 숭엄하고 존엄높은 모습을 삼가 우러른다.최악의 도전과 시련이 중첩되는 지금과 같은 엄혹한 시기에 추호의 동요나 주저도 없이 조국과 인민을 위한 웅대한 진군강령을 제시하고 천만을 그 실현에로 확신성있게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향도자 조선로동당,

그 품에 생을 둔 긍지높은 인민임을, 존엄높은 우리 당의 당당한 한 성원임을 가슴뿌듯이 새겨안으며 이 땅의 천만인민이,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수백만 조선로동당원들이 조국과 인민을 더 높은 승리의 령봉에로 부르는 위대한 당의 호소에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인다.

그렇다.우리의 목표는 방대하고 앞길을 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은 류례없이 엄혹하다.허나 인민의 신심은 드높다.산악이 막으면 폭풍쳐 넘고 격랑이 막으면 뚫고헤치며 기어이 2022년을 승리로 빛내일 결사의 신념과 의지가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친다.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관건은 인민의 기세이고 신심이다.헤쳐야 할 난관은 엄혹하지만 인민은 우리의 2022년이 반드시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나게 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

승리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은 력사적인 체험과 과학적인 신념에 기초한 확고부동한것이다.

우리 당과 인민이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 안아온 2021년의 위대한 승리는 2022년의 과감한 진군을 고무하는 귀중한 동력으로 되고있다.

2021년, 얼마나 준엄한 해였던가.한걸음의 전진이 보통때의 몇배, 몇십배로 어려웠고 도처에 불가능이 잠재했던 어려운 길이였지만 우리는 기어이 승리하였다.

승리가 귀중한것은 더 큰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필승의 신심을 주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고 결심하시면 무조건, 반드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 계시면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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