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새로운 고조기,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최상의 방안
우리가 당의 의도대로 올해에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자면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끊임없이 혁신해나가야 한다.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최상의 방안이 여기에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오늘날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류례없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강력히 추진해나가자면 과학기술을 우선시하여야 한다.과학기술발전이자 우리식 사회주의의 힘찬 활력이다.
지난해 우리는 극난한 조건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는 성과를 이룩하였다.농업부문에서 자신심을 가지게 하는 진일보가 이룩되고 나라의 곳곳에서 방대한 대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크게 과시한것을 비롯하여 인민경제전반에서 긍정적변화가 일어났다.이 모든 성과의 바탕에는 과학기술의 힘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지름길을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의도를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온 전체 인민의 헌신적투쟁이 놓여있다.과학기술을 틀어쥘 때 점령 못할 요새, 극복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이 2021년의 투쟁을 통하여 다시금 새기게 되는 철의 진리이다.
올해에 우리는 지난해보다 더 방대하고 무거운 과업을 수행하여야 한다.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하여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쌓아나가자면 그 어느때보다 과학기술선행과 혁신에 힘을 넣어야 한다.
과학기술을 선행하고 혁신하는것은 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상승단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현 단계에서 우리 당의 경제전략은 정비전략, 보강전략으로서 경제사업체계와 부문들사이의 유기적련계를 복구정비하고 자립적토대를 다지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경제를 그 어떤 외부적영향에도 흔들림없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정상궤도에 올려세우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지금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장성단계에로 확고히 이행하기 위한 기운이 고조되고 부문들사이의 련계가 보다 긴밀해지고있다.시대적요구에 부응하여 생산력을 끊임없이 증대시키자면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한다.과학기술의 주도적, 견인기적역할을 강화하여야 같은 로력과 자재, 자금을 가지고도 더 빨리, 더 많이, 더 질좋게 생산할수 있다.최근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생산정상화, 활성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는 공장, 기업소들에 가보면 례외없이 일군들과 생산자들모두가 피타는 사색과 노력을 기울이며 과학기술인재로 준비해나가고 생산과 경영활동전반이 과학적으로 진행되고있다.현실은 우리의 힘과 지혜, 자원에 의거하여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고 로후한 설비들을 현대화하며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해나갈수 있는 비결은 과학기술력의 증대에 있다는것을 립증하고있다.
오늘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하는데서 절박한것이 부문과 지역, 단위들사이의 수준상차이를 없애는것이다.사실 이러한 격차는 본질에 있어서 과학기술수준에서의 차이, 인재력량에서의 차이이다.따라서 과학기술력량을 배양, 육성하는 사업을 앞세우고 전형단위, 본보기단위들의 앞선 과학기술성과와 경험을 적극 공유, 이전하여야 뒤떨어진 부문과 단위들이 개변되고 빨리 일떠설수 있다.결국 과학기술선행과 혁신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의 생산정상화, 활성화를 실현하고 나라의 경제전반을 균형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근본담보로 된다.
과학기술을 선행하고 혁신하는것은 로동당시대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끊임없이 열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혁명은 사회의 주인인 인간자체를 아름답고 고상하게 만드는 성스러운 위업이다.경제건설에서 아무리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여도 광범한 대중이 도덕적으로, 문화적으로 준비되지 못하면 발전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혁명의 종국적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인 동시에 인간의 정신도덕적풍모에서의 완성이다.
현시대에는 사람들을 힘있고 문명한 존재로 키우는 사업도 과학기술에 의거하여야 알찬 열매를 거둘수 있다.교육사업만 놓고보자.우리의 교육을 미래를 마음놓고 떠맡길수 있는 가장 우월한 교육, 리상적인 교육으로 되게 하려는것은 당의 뜻이다.이를 실현하자면 현대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육체계를 완비하고 교수내용과 방법을 정치사상성이 확고히 보장되게 하면서 세계적수준에서 부단히 갱신하여야 한다.이 모든 사업은 최신과학기술, 첨단과학기술성과의 도입을 전제로 한다.그러므로 과학기술을 선행하고 혁신해나가야 모든 학생들을 참다운 혁명인재, 유능한 창조형의 인재, 사회주의후비대로 키울수 있다.문화분야의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이다.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도, 체육부문에서 선진수준에 올라서기 위한 대담한 개척과 활력있는 도약도 과학기술의 역할을 높여야 응당한 결실을 기대할수 있다.
과학기술발전의 주체, 직접적담당자는 광범한 근로대중이다.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인재로 준비하며 과학기술선행과 혁신에 지혜와 노력을 아낌없이 기울여야 새로운 고조기, 발전기를 줄기차게 열며 사회주의를 성공에로 힘있게 떠밀수 있다.우리에게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과학기술인재가 될수 있는 조건과 환경도 충분히 갖추어져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선행과 혁신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과학기술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