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을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는 값높은 부름

주체111(2022)년 1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이 밝힌 국가부흥의 새로운 지침을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당겨오기 위한 새해의 성스러운 려정의 첫걸음을 내짚은 이 시각 온 나라 인민모두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된 고귀한 부름이 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이 세상에 우리 인민들처럼 자기 당을 절대지지하고 충직하게 받들며 자기 위업의 승리를 위해 불사신같이 투쟁하는 훌륭한 인민, 영웅적인 인민, 위대한 인민은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에 대한 이보다 더 크나큰 믿음, 이보다 더 값높은 부름, 이렇듯 최상최대의 평가가 과연 그 어디에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인민의 믿음과 힘에 의거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투쟁과 전진을 멈추지 않을것이며 전체 인민이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올것입니다.》

훌륭한 인민, 영웅적인 인민, 위대한 인민!

자자구구 새길수록 천만의 심장은 크나큰 격정과 무한한 감격으로 한없이 젖어든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지만 우리 인민처럼 위대한 령도자의 숭고한 믿음과 사랑, 값높은 부름속에 영광의 최절정에서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는 그런 인민이 과연 있는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실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이 땅에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경륜을 장엄히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온 세상이 열렬히 흠모하며 우러르는 희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그이의 슬하에서 살며 투쟁하는것이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인민의 가장 큰 행복이고 영광이다. 경애하는 그이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 참된 삶이 있고 최대의 긍지와 영예가 있으며 후손만대의 영원무궁한 미래가 있다는것이 이 땅의 천만인민이 심장깊이 쪼아박은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훌륭한 인민

 

몇해전 8월 삼지연군(당시)안의 건설장을 또다시 돌아보시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들끓는 건설장전역을 바라보시며 당의 부름따라 지금 온 나라가 여기로 달려와서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자기 집뜨락처럼 정성다해 꾸리며 순결한 량심과 의리의 땀방울을 뿌려가고있다고, 백두산천지의 물이 아무리 맑고 깨끗한들 어찌 저들의 티없는 충성의 땀방울에 비기겠는가고 하시면서 우리는 정말 좋은 인민과 위대한 시대를 앞당겨가고있다고, 저렇듯 훌륭한 인민과 함께라면 이 세상 그 어디라도 두렴없이 갈것이라고, 장군님의 영원한 전사, 장군님의 충직한 아들딸들로서의 의리와 본분을 다해가고있는 전체 건설자들에게 자신의 뜨거운 동지적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당부하시였다.

정말 좋은 인민, 훌륭한 인민,

이 뜻깊은 말씀에는 자그마한 가식과 변심도 없이 자기 령도자를 진심으로 받들고 따르는 인민, 열화같은 일편단심을 굳게 간직하고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우리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믿음과 고귀한 평가가 어리여있다.

천만인민의 백옥같은 충성심에 감동을 금치 못하시며 거기에서 큰 힘과 용기를 얻으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의거하여 우리 식, 위대한 장군님식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 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신것 아니던가.

지금도 눈앞에 삼삼히 어려온다.

새해의 첫아침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 펼쳐졌던 감동깊은 화폭이.

지난 온 한해 불면불휴의 혁명령도로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기적적승리를 안아오시고도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 고무격려해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끓어넘치는 무한한 감격과 환희속에 그이의 품에 스스럼없이 안겨들던 그들은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찾아볼수 있는 평범한 근로자들이였고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이 나라 인민의 축도였다.

훌륭한 인민!

정녕 이 숭고한 부름에는 굳센 신념과 열화같은 충성심, 고결한 도덕의리와 순결한 량심을 지닌 우리 인민과 함께 혁명하는것을 자신의 가장 큰 긍지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심원한 혁명세계가 력력히 빛발치고있다.

 

영웅적인 인민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지고도 남을 최악의 조건에서도 억척같이 일어나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다계단으로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

오직 위대한 당이 그어준 백승의 한길을 따라 설사 천겹, 만겹으로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다 하여도 단호히 맞받아 뚫고나가는 우리 인민처럼 강의하고 용감한 인민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일떠서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는 이런 영웅적인민이 있는한 뚫지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조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도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토대와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영웅적인민의 창조적힘은 우리의 귀중한 전략적자원이라고, 우리는 이 거대하고도 무한한 잠재력을 총폭발시켜 다시한번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신화를 창조해야 하며 남들을 앞서 더 높이 비약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신것 아니던가.

돌이켜보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성스러운 우리 혁명사의 갈피갈피는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과 위훈의 서사시로 수놓아져있다.

새 조국건설시기와 조국해방전쟁시기,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우심해지고있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에 우리 인민이 이룩한 기적들은 또 얼마나 세상을 놀래웠던가.

그 하나하나의 기적적승리들은 자기 령도자의 사상과 령도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그이 품에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사는 인민, 령도자의 뜻이라면 지구도 통채로 들어올릴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닌 우리 인민의 결사의 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영웅적인 인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굳건히 자리잡은 이 부름, 이렇듯 대해같은 믿음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기적과 위훈의 력사를 끊임없이 아로새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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