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의 경제실태와 어두운 전망에 대해 분석평가
지난 7일과 9일, 19일 남조선언론 《프레시안》, 《경향신문》, 《민중의 소리》, 《서울경제》 등이 전한데 의하면 경제지리학회, 개발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연구기관들과 경제전문가들이 남조선의 현 경제실태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하여 상세히 분석평가하였다.
그에 의하면 지난해에 현 당국이 침체에 빠진 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키겠다고 하면서 10여차례의 경제관련회의를 소집하는 등 모지름을 썼으나 악성전염병사태의 장기화와 대외경제환경악화로 인해 생산감소, 투자위축현상에 시달렸으며 수출의 핵심품목인 자동차관련제품의 년간판매액만도 2020년에 비해 2. 3%나 감소하였다고 한다.
더우기 원자재가격상승으로 생산물가가 급격히 오르고 그 결과 생산, 투자, 소비 등 주요경제지표들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두차례의 추가예산편성과 무리한 《국채》발행으로 《국가》채무액은 1 000여억US$, 가계부채는 1 420억US$나 더 늘어나 현재 남조선의 《국가》채무액과 가계부채는 각각 8 400여억US$, 1조 6 000억US$에 이르렀다고 한다.
경제전문가들은 올해에도 경제전망이 밝지 않다고 하면서 지난해말부터 두달째 련속 경제의 하강위험이 커지고있다, 수출은 지난해 12월부터 증가세가 확연하게 꺾이웠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올해에 세계적인 원자재가격폭등과 수입규제강화로 수출환경이 보다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것만큼 반도체, 석유화학, 전기제품을 비롯한 주요품종들의 수출이 크게 감소할것이며 결과 수출전반이 타격을 받으면서 전체 수출증가률은 지난해에 비해 2~3% 더 떨어질것이라고 분석하였다.
그러면서 경제하락으로 가장 큰 충격을 받는것은 경제약자들이다, 대기업과 자산가들은 나름대로 활로를 모색할수 있겠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서민은 버티기 어렵다, 경제의 장기침체위기가 도래할 경우 상황은 더욱 악화될것이라고 덧붙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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