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변혁의 무궁무진한 힘을 안겨주는 고무적기치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에 설 불같은 열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 접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실현에서 농업근로자동맹의 역할을 대단히 중시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서한《농업근로자동맹은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부대가 되자》를 받아안은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정과 드높은 투쟁열의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그들은 우리 당의 원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새시대의 투쟁에서 비상한 각오와 혁명적열정,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해나갈 결의를 가다듬으며 자기들의 격앙된 심정을 절절히 토로하였다.
진보와 변혁의 무궁무진한 힘을 안겨주는 고무적기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서한《농업근로자동맹은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부대가 되자》를 받아안은 우리 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농근맹원들의 감격과 흥분, 고마움은 실로 끝이 없다.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의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를 강력히 추진하기 위하여 진정 얼마나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는가를 뜨겁게 느낄수 있는 강령적인 서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농업근로자동맹이 새시대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전렬에 나서며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는 농촌혁명의 척후대, 선봉부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시기에 농근맹조직들과 농업근로자들, 농근맹원들을 비상히 각성시키고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오도록 강력히 떠밀어주는 서한은 진보와 변혁의 무궁무진한 힘을 안겨주는 고무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어린 서한의 구절을 우리는 참으로 충격깊이 접하였다.
사회주의농촌에서 세기적인 변혁을 일으키고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당의 의도를 실현하는데서 기발을 휘날리며 선참으로 내달릴 투지가 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농근맹원들의 가슴마다에 끓어넘치고있다.
문제는 벅찬 현실의 요구에 맞게 당적지도를 얼마나 실속있게 하는가에 달려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안의 농근맹조직들이 농근맹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드는 새시대 농촌혁명가,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로 준비시키는데 동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도록 하겠다.
또한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할데 대한 당의 의도대로 농근맹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현대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 만드는것을 중심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키겠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정치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다양하고 참신하게 진행하도록 하며 특히 김제원, 안달수농민을 비롯한 전세대 영웅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도록 하겠다.
황해남도가 전국의 앞장에서 나가야 농업전선에서 승리의 개가가 울리게 된다는것은 당의 뜻이다.
농사차비로부터 농사결속에 이르기까지 온 도가 농사열풍으로 부글부글 끓도록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감으로써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데서 지닌 자기 몫을 당당히 수행하도록 하겠다.자기가 사는 고장을 아름답고 문명한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열풍속에서 고조시키겠다.
하여 새시대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지니고있는 무거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황해남도당위원회 부장 김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