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중국언론들 패권주의와 강권을 일삼는 미국을 비난

주체111(2022)년 4월 12일 조선외무성

 

얼마전 중국 《인민일보》는 세계패권유지를 위해 침략적인 대외정책에 매여달리며 세계 각지에서 끊임없는 사회적동란과 전대미문의 인도주의재난을 초래하고있는 미국을 강력히 비난하는 글을 게재였다.

글에서는 평화와 질서, 도덕의 수호자로 자처하고있는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이후 1948~1991년사이에 감행한 군사적간섭회수는 46차례, 랭전종식후 1992~2017년사이에 188차례에 달한다고 까밝히면서 전쟁중독에 걸린 미국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큰 동란의 근원, 국제질서의 파괴자라고 혹평하였다.

또한 미국이 윁남과 유고슬라비아에서 화학물질과 렬화우라니움탄 등 국제법적으로 금지된 살인무기들을 사용하여 수백만명의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을 살해하고 오랜 기간 해당 지역의 환경과 사람들의 건강에 엄중한 후과를 가져왔으며 2001년이후 《반테로전》의 명목으로 감행한 수많은 전쟁과 군사행동들로 인해 세계적으로 80만명의 사망자와 3 800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중국보도망도 중동에서 미국이 일으킨 전쟁의 불길이 여러 나라들로 하여금 내전에 말려들게 하고 지역정세의 지속적인 혼란을 가져옴으로써 수천수만의 무고한 사람들을 정처없는 류랑에로 떠밀었다고 하면서 미국이 저들의 리익을 위해 국제규범과 규칙을 헌신짝처럼 여기고 강권으로 정의에 도전하고있다고 신랄하게 비난하였다.

한편 환구망은 2021년까지 공식 실시되고있는 미국의 제재조치가 무려 9 400여건에 달한다고 하면서 《제재초대국》인 미국이 금융분야에서 저들의 패권적지위와 기술우세를 람용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경제적협박을 일삼으며 세계 각지에서 인도주의재난을 발생시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저들의 패권수호를 위해서는 그 무엇도 서슴지 않고 인류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우는 세계평화와 안정의 파괴자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미국은 침략전쟁과 내정간섭, 제재책동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국제사회의 고립과 규탄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하며 세계도처에서 감행하고있는 군사적간섭과 비렬한 제재책동을 걷어치워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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