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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론문 주체101(2012)년 4월 20일-

 

 

주체111(2022)년 4월 15일 웹 우리 동포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로,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고 성대하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와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분출이였으며 주체조선의 100년사에 대한 만민칭송의 대정치축전이였다.

우리는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를 통하여 김일성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였으며 당의 호소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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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20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의 세기였으며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의 세기였다. 이 격변하는 세기에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세계정치사에 흔적을 남긴 이름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많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10대의 어리신 나이로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탁월한 사상과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서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우리 수령님에게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나 스승이였고 자신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수령님의 혁명활동은 언제나 인민대중을 터전으로 하여 진행되고 그 전과정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바쳐졌다. 수령님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이 곧 사상리론으로, 로선과 정책으로 되였으며 인민대중에게 쉽게 리해되고 그들이 나아갈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혁명원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시였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헌신은 수령님께서 력사에 류례없는 난관과 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오게 한 근본비결이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에 튼튼히 의거하시였기에 혁명의 지도사상을 창시하고 전위조직을 꾸리며 군대를 창건하고 인민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는 거창한 사업들을 동시에 밀고나가 주체혁명의 새 력사를 개척할수 있었으며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실패도 없이 여러 단계의 어렵고 복잡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실수 있었다.

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 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심으로 하여 지난날 력사밖에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이시다.

자주는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그것을 실현하자면 사대와 교조를 배격하고 혁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하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조선혁명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 사대주의와 교조주의,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였으며 기존공식과 방법으로는 수행할수 없는 전인미답의 복잡하고 간고한 투쟁이였다. 사대와 교조로 얼룩진 과거와 단호히 결별하신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확고히 견지함으로써 우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꾸리시였으며 제국주의와 반동들의 반혁명적공세와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 당, 국가들과의 관계도 자주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끊임없이 발전시켜오시였다. 그리하여 우리 당과 국가의 대외적권위와 존엄을 높이 떨치시고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커다란 기여를 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라는것을 확증하시였으며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하시였다.

사대와 교조, 지배주의가 만연되던 지난 세기에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수령님의 결단도 참으로 위대하였지만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우리 혁명위업을 배심있게 떠밀어오신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현대정치사에 특기할 기적이였다.

오늘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김일성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시다.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은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포함하여 전력사적기간 제국주의침략세력과의 누가 누구를 하는 첨예한 군사적대결속에서 진행되였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고 혁명생애의 전기간 혁명무력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으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과의 피어린 판가리싸움과 준엄한 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오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지난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에서 수적으로, 기술적으로 우세한 제국주의강적들을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심으로써 강철의 령장, 탁월한 군사전략가, 반제투쟁의 승리의 상징으로 세상사람들의 다함없는 칭송과 신뢰를 받으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 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김일성동지는 한없이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이시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김일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기나긴 세월 인간이 당할수 있는 모진 슬픔과 괴로움을 다 겪으시면서도 오직 혁명만을 생각하시였으며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고 팔순이 넘은 고령에도 공장과 농촌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세상에 우리 수령님처럼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모든 사업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집무실에서 순직한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수령님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 제일배짱가이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군사적위협은 그칠새 없었고 우리 혁명앞에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이 수없이 많았다. 그때마다 수령님께서는 당이 있고 정권이 있고 군대와 인민이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과 든든한 배심,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무비의 담력으로 난국을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면서 승리에 승리를 이룩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시였다. 혁명은 곧 동지이고 동지는 곧 혁명이라는 철리에 기초하여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투쟁을 시작하신 수령님께서는 혁명적동지애의 가장 아름다운 력사를 수놓아오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오랜 기간 혁명을 해오시면서 그가 누구든 일단 동지적관계를 맺으시면 그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해주시였으며 수천수만의 혁명전사들을 한품에 안아 크나큰 믿음을 주시고 온갖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였다. 수령님의 한없이 고결한 동지애에 의하여 일찌기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결합된 새형의 혁명가들의 대오가 꾸려졌으며 오늘은 수령님의 숭고한 동지애를 밑뿌리로 하여 온 사회가 수령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동지의 세계로 전변되였다.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는 동지애로 시작되고 동지애로 승리하여온 동지애의 력사이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뜨거운 인정미와 한없이 검박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니시고 인민들을 따뜻이 대해주고 보살펴주시였다. 수령님은 적들앞에서는 백두산호랑이와도 같았지만 전사들과 인민들앞에서는 더없이 친근하고 다정한 어버이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어린이와 이야기할 때에는 어린이의 심정이 되여주시고 로인들과 이야기할 때에는 허물없는 친구가 되여주시였으며 다심한 어머니와도 같이 사람들의 속생각까지 다 헤아려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을 만나면 그들의 기름묻은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시고 농촌에 가면 밭머리에서 농민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시였으며 사람들을 만나 담화하실 때에는 롱담도 즐겨하시고 유모아와 생활적인 말씀도 자주 하시였다. 수령님은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으시였지만 자신에 대한 그 어떤 특혜와 특전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같이 겸허하고 소박하게 생활하시였다. 하기에 어린이로부터 늙은이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들과 수령님사이에는 한치의 간격도 없었으며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충정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대해같은 넓은 도량과 포옹력을 지닌 성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한없이 넓고 은혜로운 품이였다. 수령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한품에 안아 믿음을 주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영원한 동행자로 내세워주시였다. 수령님께서 만사람을 따뜻하고 너그럽게 대해주시고 넓은 도량으로 안아주시였기에 어제날 민족앞에 죄를 지었던 사람들까지도 수령님을 재생의 은인으로, 민족의 어버이로 따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생을 빛내일수 있었다.

한없이 폭넓고 웅심깊은 인정미를 지니신 수령님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당, 국가수반들과 정계, 사회계, 학계의 수많은 저명한 인사들과도 두터운 우의를 맺으시였다. 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도 누구든지 우리 수령님을 한번 만나뵈오면 그 고결한 인품에 매혹되여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였다. 하기에 우리 수령님은 세상에서 동지와 벗이 제일 많은분이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절 110돍 경축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 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 인민은 천만년 전해가리

주체111(2022)년 4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 인민은 천만년 전해가리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며 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인 뜻깊은 태양절의 아침이 밝아왔다.

백화가 만발하는 화창한 4월의 대지와 파도를 일렁이며 설레이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아도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해지고 따사로운 해빛이 쏟아져내리는 가없이 넓은 하늘을 올려다보아도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은덕이 천만심장에 사무쳐오는 우리의 봄명절!

주체시대의 위대한 태양이 솟아오른 이날이 있어 내 조국의 높은 존엄과 영예,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값높은 삶과 끝없는 행복이 있다.

110번째로 맞이하는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에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들인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그득히 차오르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력사에 기록된 수많은 위인들의 모든 공적을 다 합친대도 결코 비할수 없는 가장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 우리 인민과 후손만대의 존엄과 행복을 위해 안겨주신 그이의 은덕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격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 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성스러운 110년!

새겨볼수록 인민의 마음은 한없이 뜨겁다.

위대한 110년의 한돌기한돌기 년륜마다에 아로새겨져있는 어버이수령님의 거대한 업적들은 그대로 우리 인민이 세세년년 칭송할 민족만대의 은덕들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속에 살고있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우리 수령님을 높이 모신것을 가장 큰 긍지로, 영광으로 여기고있다.인민의 심장속에 정히 간직되고 이 땅의 그 어디에나 뜨겁게 깃들어있는 어버이수령님의 은덕, 정녕 그것은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겹쳐들수록 더욱 백배해지고 강대해지는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힘이며 영원불멸의 재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과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값높은 삶,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취물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존함과 결부되여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삼가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민족이 대대손손 틀어쥐고나가야 할 가장 옳바른 철학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하시는 과정에 이룩하신 풍부한 경험을 일반화하시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그이의 걸출한 령도에 의하여 건당, 건국, 건군의 변혁적대업들이 달성되고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력사의 기적이 일어났으며 이 땅우에는 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의 보금자리인 우리식 사회주의가 일떠섰다.혁명의 계승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시여 주체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려올수 있었으며 우리 국가는 세대와 세기가 바뀌여도 불패의 위력과 양양한 전도를 과시하여왔다.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력사는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시고 조국과 민족의 부강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주체의 태양, 만민의 은인,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력사이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 북받치는 격정을 아뢰였던 한 로인의 목소리가 금시라도 들려오는것같다.

《우리 농군들이야 자나깨나 제땅에서 농사지어봤으면 하는것이 평생소원이였습니다. 장군님의 은덕으로 평생소원을 성취했으니 이제는 죽어도 한이 없습니다.》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에는 이런 감격의 목소리들이 헤아릴수 없이 어리여있다.

빨찌산 김대장의 류례없는 혈전혈투를 보여주는 연극을 보고 위대한 수령님께 《장군님,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장군님의 투쟁업적앞에 저절로 머리가 숙어집니다.》라고 말씀드렸던 애국인사, 해방직후 어느한 회의장에서 우리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영명한 지도자이신 김일성장군님의 두리에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그래야 우리 당이 산악처럼 억세여지고 부강한 조국을 일떠세울수 있다고 끓어오르는 격정을 한껏 터치였던 한 일군, 어느한 열병식에서 외국의 군사가에게 이 땅을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우리 수령님께서는 남들이 안된다고 하던 자위적국방공업을 창설하시여 오늘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자위의 군사강국을 조선에 일떠세웠다고 당당히 말한 항일혁명투사…

력사에는 후손들이 덕을 볼수 있는 그런 업적을 남긴 위인들이 적지 않았다.하지만 그 모든 위인, 명인들이 남긴 덕은 어느 한두 분야의 령역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은 조국의 부강발전과 륭성번영, 인민의 운명과 생활의 전 령역을 포괄하는 그런 거대한 업적이며 그 영원무궁을 튼튼히 담보하는 무한한 생명력을 가진다.

전체 인민이 어머니로 믿고 따르는 존엄높은 조선로동당과 이 행성에서 오직 우리만이 가지고있고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주체조선의 절대병기인 일심단결에도 어버이수령님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이 력력히 어려있다.그 어떤 정치동란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고 세월이 갈수록 자주, 자립, 자위로 더욱 강대해지는 사회주의조선의 위상에도, 백전백승을 떨쳐가는 혁명강군의 보무당당한 위용에도, 우리 인민이 생명의 피줄기로 련면히 이어가는 백두의 혁명전통과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킬수 있는 만능의 보검인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천만로고와 불멸의 업적이 속속들이 깃들어있다.

정녕 우리 수령님과 같으신 불세출의 위인, 희세의 대성인을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영원한 긍지이며 영광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은 정말 위대한 인민이라고, 우리는 우리 인민에게 《위대한》이라는 말을 붙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인민복을 누릴수 있게 된것은 다 수령님의 덕이라고 뜻깊게 교시하시였다.

수난많던 약소민족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고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한 인민으로 키우신것, 이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에게 주신 가장 큰 사랑이다.

모래알처럼 흩어졌던 인민의 슬기와 힘을 산악처럼 모으신분, 인민의 의지를 한몸에 체현하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첫걸음부터 인민을 교양하고 조직하고 동원하기 위해 억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으시였다.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자주의식으로 각성되여 자기 운명을 자기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 길에 들어섰으며 부닥치는 모든 시련을 박차고 위대한 기적과 승리를 창조하며 자기의 존엄과 영광을 당당히 떨쳐왔다.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결전에 참가한 수십수백만에 달하는 항쟁대오는 즉흥적으로 전장에 뛰쳐나온 자연군중이 아니였다고, 그것은 우리가 여러해를 두고 가꾸어온 조직군중의 대오였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에는 얼마나 심원한 의미가 담겨져있는것인가.

로동계급은 새 세계를 창조한다고 하신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에 눈물짓던 로동자들, 김애기라는 이름대신 인민이 주인이 된 새세상에서 행복을 누리며 참되게 살라는 뜻에서 《김복순》이라는 새 이름을 지어주시고 연필을 쥔 그의 손을 덧잡으신채 손수 이름을 한자한자 써주신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오열을 터치였던 평범한 녀인…

살길을 찾아 낯설은 이역을 정처없이 헤매이며 울밑에 선 봉선화마냥 처량했던 약소민족이였다.사대와 망국에 골병이 들고 나라도 군대도 없었던 적수공권의 인민이였다.허나 위대한 수령님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나날이 성장한 우리 인민은 온 세상이 격찬하는 영웅인민, 위대한 인민으로 세기의 령마루에 우뚝 올라섰다.

만민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장구한 인류사에서 처음으로 자기 운명을 자신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 인민,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범을 창조한 강의한 인민, 당과 수령에 대한 일편단심을 대를 이어 간직한 위대한 인민이라는 불멸의 생명체를 탄생시키시였다.

그렇다.우리 수령님께서 이민위천의 한평생으로 키우신 위대한 인민, 이는 우리 당과 혁명, 우리 국가가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할수 있는 불패의 생명력, 영원한 불가항력이 아니겠는가.

어찌 우리 인민, 우리 조국뿐이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화된 새 세계를 창조하기 위한 진보적인류의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5대륙인민들의 다함없는 칭송과 흠모를 받으신 인류의 태양이시다.

《혁명을 하자면 반드시 김일성동지를 만나뵈와야 한다.》

《… 김일성동지는 제국주의자들과의 싸움에서도 백전백승하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도 백전백승하십니다.…지구가 가지고있는 인력을 김일성동지께서 가지고계십니다. 김일성동지는 또 하나의 인력을 가진 행성입니다.》

위대한 김일성세기로 빛나는 20세기의 갈피마다에는 세계의 혁명가들과 저명한 인사들, 진보적인류가 터친 이런 뜻깊은 칭송의 목소리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져있다.

우리 수령님은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온 행성을 가득 채우신 위대한 태양이시다.피어린 혁명투쟁을 벌리는 다른 나라의 투사들을 한전호에서 같이 싸우는 심정으로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은덕, 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까지도 한번 만나뵈오면 매혹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는 수령님의 절세의 위인상은 자주시대의 거대한 추동력, 세계를 움직이는 힘이였다.(전문 보기)

 

태양의 성지 만경대에로 온 나라 인민의 마음 뜨겁게 굽이쳐흐른다.

본사기자 리명일 찍음

 

[Korea Info]

 

주체혁명의 향도자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1(2022)년 4월 15일 로동신문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온 겨레의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백두에서 한나까지 끝없이 굽이쳐흐르는 태양절이 왔습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뜻깊은 민족최대의 경사로운 이날에 즈음하여 남녘민중의 일치한 열원을 모아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삼가 최대의 경의와 영생기원의 인사를 올리며 태양의 위업을 받드시여 주체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향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110년전 위대한 주석님께서 유서깊은 만경대에서 구세제민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1912년 4월 15일은 우리 겨레의 대통운을 알리는 민족적대경사의 날이며 온 누리에 자주시대의 찬연한 서광을 비쳐준 력사적사변의 날입니다.

력사의 그날로부터 80여성상에 이르는 위대한 주석님의 한평생은 우리 민족사와 세계정치사에 미증유의 흔적을 남기고 괄목할 변화를 일으켰던 20세기와 더불어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길이 빛날 대공적을 이룩하신 가장 성스러운 년대기로 수놓아져있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심원한 사색과 천재적예지로 근로민중을 자기 운명과 세계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우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자주시대의 향도리념을 마련해주시였으며 강철의 담력과 령장의 슬기, 독창적인 전략전술과 전법으로 한세기에 가장 강대한 미일 두 제국주의를 격파하시는 신화적인 전승사를 기록하시였습니다.

민중을 하늘처럼 여기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당도 민중을 위한 어머니당, 정권도 민중을 주권자로 내세우는 민중정권, 군대도 민중을 보위하는 인민군대로 창건하고 강화발전시키시여 세계정치발전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였으며 공화국을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비약하며 자위로 불패인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시여 세인의 끝없는 찬탄을 모으시였습니다.

가장 명확하고 공명정대한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제시하시여 온 겨레를 자주통일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고 조국통일의 굳건한 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주석님의 대공적은 오늘도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앞길에 필승의 기치로 나붓기고있습니다.

참으로 반만년민족사상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은 사상과 령도에서도 이 세상 최고의 최고이시고 덕망과 인품에서도 동서고금 그 어느 위인과도 비길수 없는 최고의 최고이신 만고절세의 대성인이십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에 의하여 세기를 이어 빛나게 전진하여온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계시여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하늘도 감복할 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로 수령영생위업을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시고 인류사상사의 최고봉을 이루는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국방위원장님의 혁명사상을 영세불후의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여 이 땅에 태양의 력사가 무궁토록 흐르게 하시였으며 우리 민족과 인류의 자주위업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비범특출한 정치실력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력으로 공화국의 존엄과 종합적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시기에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국방위원장님의 고귀한 유산인 주체조국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온 겨레와 인류의 한결같은 경탄과 부러움을 자아내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장엄히 열어나가고있습니다.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밝혀주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휘황한 청사진이 있어 주체조국은 적대세력들의 비렬하고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이 지속적으로 가해지고있는 전대미문의 가혹한 역경속에서도 삼지연시와 검덕지구를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들로 변모시키고 단 1년만에 1만세대, 800세대의 현대적주택지구를 일떠세우는 등 경제발전과 농촌진흥의 기적적화폭을 련속 펼쳐 세계를 경탄시키고있습니다.

위대한 주석님의 한평생의 지론이였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위민헌신의 장정으로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애민정치에 의해 주체조국에서는 지구촌을 휩쓰는 자연의 대재앙과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의 창궐로 인류의 생명이 시시각각 위협당하고있는 속에서도 위대한 민중만세의 함성이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확고한 자주적신념과 단호한 결단, 광폭의 도량으로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중대조치들을 련속 취하시여 이 땅에 무겁게 드리웠던 전쟁의 먹구름을 평화의 훈풍으로 밀어내시고 온 겨레의 가슴속에 자주통일의 밝은 희망을 안겨주시였으며 능숙한 외교지략과 정력적인 대외활동, 용의주도한 협상력으로 주체조국의 전략적지위와 영향력을 비상히 높이시고 자주와 정의의 힘으로 국제정치구도를 변화시키시는 세계사적공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오늘 주체조국이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을 비롯하여 주체식최첨단전략병기탄생의 축포성을 련이어 터쳐올리며 세계가 공인하는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선것은 자위적인 핵전쟁억제력강화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천리혜안의 예지와 담대한 배짱, 불철주야의 헌신으로 력사적대업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진정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을 진두에 높이 모시여 주체100년대의 첫 10년은 민족사상 가장 거룩한 충정과 공적의 기념비가 솟아오르고 시대를 풍미하는 경이적사변들이 창출되여 김정은조선의 필승불패함과 무궁창창함이 확증된 영광의 시대로 빛나고있습니다.

만경대에서 시작되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사가 영원한 태양실록으로 수놓아지는 대서사시적화폭을 통하여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이시야말로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국방위원장님 그대로의 천하제일위인이심을 심장속에 깊이 새겨안은 우리 민중과 온 겨레는 국무위원장님을 일구월심 따르고 충정으로 받들어갈 일편단심으로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들은 절세의 위인들을 세기를 이어 높이 모신 무상의 긍지를 안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위인경모의 영원한 성지로 우러르며 세세년년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들은 반제민전을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애국애족의 뜻을 결사실천해가는 열혈충신의 대오, 필승불패의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이 땅의 변혁운동을 선도해나가는 강철의 전위대로 반석같이 다져나가겠습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천명하신 자주통일방침을 유일무이한 좌표로 삼고 각계 민중을 사대매국적이고 반통일적인 온갖 반동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에로 총분기시켜 외세없고 자주화된 새세상,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가 하나되여 평화롭고 화목하게 살아갈 통일의 새 아침을 기어이 안아오겠습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을 향도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 태양의 력사는 영원하고 4월의 봄명절찬가, 만민이 터치는 태양송가는 무궁토록 하늘땅을 진감하게 될것입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일치한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후손만대의 무궁번영을 위하여, 통일삼천리에 펼쳐질 강성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2022년 4월 15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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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1(2022)년 4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주체조선의 절대적힘, 군사적강세가 또다시 힘있게 과시되고 조국인민들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민족사적대경사의 해인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을 기세충천하게 벌리고있는 벅찬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며 세계 진보적인류의 공동의 혁명적명절인 태양절을 경축하고있는 이 시각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하해같은 사랑으로 우리들을 포근히 안아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한없이 가슴설레이고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끝없는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주신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신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땅우에 인민의 락원, 자주, 자립, 자위의 존엄높은 강국을 일떠세우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깊은 밤에도, 이른새벽에도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며 이 세상 귀중한 모든것을 인민에게 베풀어주신 인민의 어버이이시며 그 고결한 인품에 세계 수많은 나라의 국가수반들과 사상과 정견이 다른 인사들도 모두 매혹되여 열렬히 흠모하고있는 희세의 대정치원로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세월의 만고풍상속에서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의 정치리념으로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튼튼히 담보하여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자주적인 통일로선과 방침으로 온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한 성전을 진두에서 령도하신 조국통일의 구성이십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은 망국노의 피눈물을 흘리던 재일동포들에게 조국해방의 환희를 안겨주시였으며 조국과 멀리 떨어져 사는 우리들을 한집안식솔로 따뜻이 안아주시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신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세계에 류례가 없는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시원을 열어주시고 주체적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여 존망의 위기에 놓여있던 재일조선인운동을 구원해주시였으며 주체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몸소 무어주신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 총련의 창건자이십니다.

한푼의 돈이 그처럼 귀하던 전후복구건설의 어려운 시기부터 동포자녀들을 위하여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해마다 보내주시여 민족교육의 대화원을 펼쳐주신 어버이수령님은 재일동포들의 귀국의 배길, 조국왕래의 길을 열어주시고 동포상공인들도 애국적상공인, 진보적상공인으로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게 이끌어주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사랑의 화신이십니다.

정녕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인류가 낳은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오늘도 자애깊은 태양의 영상으로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품어안으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떠밀어주시는 영원한 수령이십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 주체위업과 재일조선인운동은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승승장구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총련이 나아갈 승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마음을 담아 해외동포들의 권익을 옹호보장하기 위한 법적담보를 튼튼히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우리들은 재일동포들을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 불러주시고 온갖 사랑과 은총을 다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과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벅차오르고있습니다.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과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큰걸음을 내짚을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일심단결의 대회, 계승과 혁신의 대회로 빛나게 장식함으로써 전체 총련일군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에 기초하여 일심단결하고 동포들과 혼연일체를 이룬 공화국의 강위력한 해외교포조직으로서의 총련의 위력을 내외에 크게 과시하며 위대한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을 비약적인 발전단계에로 올려세우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동포들을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광범한 군중의 무궁무진한 힘으로 애족애국운동을 기운차게 벌려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더욱 뚜렷이 립증하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새기고 애국사업전반을 동포제일주의로 일관시키며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이 동포들을 위해 멸사복무하고 각계각층의 광범한 동포들을 애족애국의 길에 힘있게 묶어세워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민족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돌려주신 사랑과 배려를 가슴깊이 새기고 민족교육사업을 조직건설과 애국활동의 중심에 놓고 후대교육사업에 총력을 집중하며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전인민적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치는 조국인민들과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며 일본인민들과의 대외활동을 능동적으로 벌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의 최상최대의 념원은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조국과 총련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흠모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주체111(2022)년 4월 15일 일본 도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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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한 주체조선의 영상이시며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1(2022)년 4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조국의 천만인민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를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과감한 총진군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0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쳐흐르는 뜻깊은 태양절의 이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영생축원의 큰절을 삼가 드리며 탁월한 지략과 령도, 강인담대한 배짱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아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올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조국과 겨레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주체1(1912)년 4월 15일을 맞이함으로써 우리 민족은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민족의 태양을 모시고 자기 운명을 승리적으로 개척한 가장 존엄높은 민족으로 그 이름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국광복의 길에 나서시여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며 조선혁명은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수행하여야 한다는 새로운 혁명사상을 창시하시였으며 20여성상 피어린 항일대전의 만고풍상을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한평생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걸출한 수령이시며 한세기에 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고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전백승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마련하신 강철의 령장이시며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희세의 정치원로, 자주정치의 거장이십니다.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혁명령도의 전 기간 언제나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같은 인민사랑과 헌신의 로고속에 마련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조선은 오늘도 우리 민족의 영원한 삶과 행복의 보금자리로, 세계 진보적인류의 희망의 등대로 빛을 뿌리며 불패의 위력을 떨쳐가고있습니다.

민족분렬과 국토량단의 비극을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민족자주와 애국애족의 사상으로 일관된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여 조국통일의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시였으며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고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은 온 겨레의 심장속에 태양으로 영생하십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이역에 살고있는 우리들을 민족의 한식솔로 귀중히 여기시고 존엄높은 공화국공민의 영예를 안겨주시였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무어주시고 애국의 한길로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한량없는 은정과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은 혁명의 길에 나서신 그날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자주의 기치높이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 숭고한 덕망으로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혁명가,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은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세기를 이어 곧바로 줄기차게 승승장구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열화같은 충성으로 수령님들의 사상과 로선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그대로 이어가시며 주체조선의 새로운 승리의 년대기들을 펼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조선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내세우시고 그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립하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을 인민의 리상과 꿈이 실현된 천하제일강국으로 온 누리에 빛내여가고계십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인민을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신성히 받드시며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려정속에 현대적인 거리들과 문화봉사기지들이 일떠서고 삼지연시가 농촌진흥의 표준으로 건설되였으며 류례없는 애로와 난관속에서도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들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인민의 보금자리로, 세계적인 건축물로 솟아오르고 화성지구살림집건설이 련이어 시작되여 조국의 모습은 날에날마다 천지개벽으로 세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의 뜻과 념원을 받드시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은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다는 철의 의지와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그토록 짧은 기간에 국가방위력강화의 기적적승리들을 련이어 안아오심으로써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였으며 우리 민족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고 맑고 푸른 하늘아래 자자손손 복락을 누려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진행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천지를 진감시키고 우리 조국의 자주권과 국력, 민족의 자존심을 하늘에 올려놓은 또 하나의 민족사적사변이였습니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로 최악의 시련기를 눈부신 전성기로 반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손길따라 조국의 천만인민은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장엄한 전인민적투쟁에서 대비약적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해나가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는 비상히 높아지고있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높은 뜻을 받들어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승리, 행복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실록은 조국청사에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아로새겨져 영원히 빛을 뿌릴것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더욱 높이 떨쳐지고있는 현실을 페부로 절감하면서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습니다.

우리들은 강대한 주체조선의 영상이시며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모든 행복과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충성의 대오, 애국의 대오로 튼튼히 다져나가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조국인민들과 보조를 맞추어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한 애국사업에 특색있게 기여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정성다해 모시며 항일혁명전적지들과 사적물들을 통한 혁명전통교양사업을 짜고들어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미제와 남조선반통일세력들의 온갖 침략과 분렬주의책동을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짓부셔버리기 위한 거족적성전에서 언제나 앞장에 서겠습니다.

우리들은 조중 두 나라 령도자들께서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시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그 강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적극 벌려나가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안녕은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류가 한결같이 바라는 간절한 소원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열화같은 충성과 흠모의 마음을 담아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무궁번영과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하여, 조국의 통일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주체111(2022)년 4월 15일 중국 심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강국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하자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 진행-

주체111(2022)년 4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경축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10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14일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진행되였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평양초등학원 원아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 조선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시안의 공로자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만경대혁명학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사회주의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10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새날소년동맹과 항일아동단의 빛나는 혁명전통에 토대하여 조선소년단을 무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께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소년단구호도 새롭게 제정해주시면서 학생소년들이 사회주의조국에 끝없이 충직한 참된 아들딸들로 자라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께서는 온 나라 학생들을 무료로 공부시키며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시책으로 정해주시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아이들의 궁전을 훌륭히 일떠세워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축원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뜻깊은 4월의 봄명절에 산골마을학교를 찾으시여 오랜 시간에 걸쳐 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사진을 한장한장 찍어주시고 해마다 학생소년들의 설맞이모임에 참석하시여 후대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일찌기 영광스러운 청소년시절에 소년단조직들과 소년단원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소년단원들이 어려서부터 당을 알고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참된 소년혁명가, 지덕체를 갖춘 앞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대원수님께서 사회주의수호전을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수많은 학교들을 찾으시여 학생소년들의 학습과 생활을 세심히 보살펴주시였으며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도 맑고 푸른 조국의 하늘가에 배움의 종소리, 야영의 나팔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하여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절세위인들의 후대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해마다 조선소년단창립절을 크게 쇠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하시고 소년단원들의 대회합에 참석하시여 소년단대표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는 최상최대의 영광을 안겨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지덕체를 갖춘 유능한 혁명인재로 자라나도록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넓은 대문도 열어주시였으며 온 나라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안겨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소년단기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로 억세게 자라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입단식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의 선창에 따라 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선서하였다.

일군들과 공로자들이 학생들에게 붉은넥타이를 매여주고 소년단휘장을 달아주었다.

조선소년단에 입단한 학생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에 힘차게 화답하며 소년단원의 첫인사를 하였다.

이어 만경대혁명학원 원장 김성봉동지, 대동강구역 옥류소학교 교장 박봉희동지, 륙상협회 서기장 정성옥동지가 축하토론을 하였다.

그들은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소년단에 입단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소년단원들이 학습과 조직생활을 잘하며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하여 지덕체를 겸비한 강성조선의 유능한 혁명인재, 기둥감으로 준비해나갈것을 당부하였다.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우러러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만을 믿고 따르는 충성의 해바라기로 자라날 소년단원들의 드높은 열의를 뚜렷이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 당중앙의 위대한 이민위천의 리념이 펼친 주체건축의 새로운 발전경지 -보통강강안의 성스러운 터전에 로동당시대의 문명과 부흥을 상징하는 다락식주택구의 본보기가 일떠선데 대하여-

주체111(2022)년 4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이 내세운 국가부흥의 원대한 리상이 자랑찬 현실로 꽃펴나고 새시대의 문명부강을 보여주는 천지개벽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속에 수도 평양에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희한한 별천지가 태여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독창적인 수도건설구상과 이민위천의 리념에 떠받들려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의 성스러운 터전에 평범한 근로인민대중을 위한 최상의 편의와 현대적인 미를 갖춘 호화주택구가 솟아올라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의 환희를 더해주며 성대히 준공되였다.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리면서 건물과 자연의 완전한 융합, 생활공간과 생태공간의 유기적이며 과학적인 배치를 완벽하게 실현한 다락식주택구가 건설됨으로써 우리 나라 주택구의 훌륭한 표준, 본보기가 마련되였다.

주체건축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며 또 하나의 사회주의선경을 펼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는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의 발전면모가 집약적으로 반영된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며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문명과 부흥을 상징하는 만복의 보금자리이다.

보통강강안지구의 전변의 새 모습에는 인민을 위해 언제나 만짐을 걸머지시고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오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로고가 응축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모시듯이 인민을 신성히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은 보통강강안지구에 평범한 근로자들의 호화주택을 일떠세우기 위한 다락식주택구건설의 발기로부터 완공의 전 과정에 뜨겁게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미전부터 유서깊은 5호댁이 자리잡고있는 경치좋은 보통강강안지구에 세계적인 다락식주택구를 건설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실 구상을 무르익히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금수산의사당(당시)이 건설될 때까지 오래동안 리용하신 저택인 5호댁은 그 어떤 특전과 특혜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한없이 검소하신 인민적풍모를 그대로 보여주는 귀중한 혁명사적건물이였다.

한 나라 주석의 저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수수한 5호댁을 혁명사적관으로 꾸려 우리 인민들에게 인민적수령의 고매한 위인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지 못하는 아쉬움이 그토록 크시였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체취와 숨결이 그대로 어려있는 유서깊은 곳에 평범한 근로자들의 보금자리를 일떠세워 수령님의 인민사랑의 력사가 이 땅우에 세세년년 흐르도록 하시기 위해 이렇듯 숭고한 용단을 내리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몸소 설계안들을 하나하나 지도해주시면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이 우리의 건축을 또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세계를 압도할 만만한 야심을 가지고 대담하게 착상하도록 설계가들의 안목을 틔워주시고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다락식주택구설계를 손색없이 할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건물들의 배치와 형태를 보다 다양하게 하는것을 비롯하여 형성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설계안들의 완성을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새우신 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이 나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형성안은 소층 및 다층살림집들을 배합하여 하나의 건축군으로서의 면모를 살리면서 건물과 자연이 하나로 융합되고 생활공간과 생태공간이 최대한의 편리와 위생문화적인 환경을 보장해줄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독특하게 구성되였다.

살림집내부가 희한하게 꾸려지게 된데도 발전된 본보기들을 계속 창조하여 새라새로운 문명을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고 마음쓰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세심한 지도의 손길이 어려있다.

수많은 설계를 한장한장 품들여 완성시켜주시며 주택구를 우리식, 우리 멋이 살아나는 최상급으로 꾸리기 위해 바쳐오신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속에 인민의 리상향의 황홀한 설계도가 그려졌다.

주체110(2021)년 3월 25일 보통문주변 강안지구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는 다락식살림집건설의 훌륭한 시범을 창조하며 주체건축을 새로운 경지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웅대한 구상이 온 세상에 선포된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당 제8차대회에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제시하시고 그 첫 전투로서 송신, 송화지구에 거창한 1만세대의 건설전역을 펼쳐주신데 이어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새로운 형식의 주택구건설을 선포하신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은 온 나라를 무한한 격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우리 인민들의 심금을 더욱 뜨겁게 울린것은 근로대중을 위한 희한한 보금자리가 일떠서게 될 보통문주변 강안지구가 유서깊은 5호댁이 자리잡고있는 성스러운 곳이기때문이였다.

5호댁을 철거하고 그 구역에 현대적인 다락식살림집을 지어 인민들에게 안겨주려고 한다는것을 아시면 아마 위대한 수령님께서도 기뻐하실것이라고, 자신께서는 수령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일부러 이런 좋은 자리를 묵여두시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하신 절절한 말씀은 천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현지를 돌아보시면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별도로 당중앙위원회가 직접 책임지고 진행하도록 하시였으며 전투력있는 핵심건설단위들에 맡겨주시고 시공분담도 해주시였다.

사랑하는 인민의 복리를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속에 세멘트와 강재 등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자금보장을 위한 전례없는 조치들이 취해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주석은 세계인민의 위대한 수령

주체111(2022)년 4월 15일 로동신문

 

로씨야에서 경축모임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로씨야고통련)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의 공동주최로 9일 모스크바에서 경축모임이 진행되였다.

로씨야고통련 일군들과 성원들, 예술단배우들, 로조친선협회 일군들과 성원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책임자,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와 대사관성원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와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칠성 로씨야고통련 위원장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12년 4월 15일 만경대의 혁명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고 해방된 조국땅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을 빛나게 수호하시고 빈터우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으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한평생 그 실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치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위업은 굳건히 계승되고있다고 하면서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실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조로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위업과 념원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우리 공화국을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정의의 투쟁위업을 지지하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수행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해나가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이어 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

 

여러 나라 정당 인사들 담화 발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정당 인사들이 7일과 8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 다미안 오그본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조국해방업적과 전승업적을 격찬하고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길이 칭송되시는 김일성주석의 거대한 공적을 떠나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주성에 기초한 국제관계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으며 그이께서 추켜드신 자주의 기치는 오늘도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 씰배르 보스와 이쎄꼼베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은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고 조선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신 조선민족의 위대한 태양,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그이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인류자주위업수행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세계정치의 원로이시다.

그이께서는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조선식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앞길을 태양의 미소로 영원토록 축복해주실것이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세계인민들은 김일성주석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위인의 탄생일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드팀없이 계승완성되고있다.

우리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 조선인민에게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한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 가리브 네와즈가 6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김일성주석은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한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를 펼치신 위대한 수령이시며 조선혁명을 백승에로 이끄시여 조선의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그이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선은 경애하는 김정은총비서에 의하여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다고 칭송하였다.

 

*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인디아공산당, 인디아공산당(맑스주의), 인디아소수민족전국위원회, 인디아민족주의자대회당, 인디아인민당, 전인디아진보전선, 전인디아민주녀성협회 인사들이 공동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들은 담화에서 뜻깊은 태양절을 맞는 우리 인민을 축하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일본군국주의의 억압밑에서 신음하던 인민들을 해방하시고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전후 제국주의자들의 거듭되는 침략책동으로부터 조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신데 대하여 그들은 격찬하였다.

조선에 안정되고 진보적이며 자력갱생하는 사회주의사회가 존재할수 있은것은 김일성주석의 선견지명과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견인불발의 의지와 결단성으로 국방공업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고 우리 공화국을 진보적인류의 희망의 등대로 빛내여주신 절세위인의 공적을 높이 찬양하였다.

그들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을 강화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 *

 

태양절에 즈음하여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명예리사장 호쎄 프란씨스꼬 아길라르 불가렐리가 《세계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라는 제목으로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우리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정치가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하에서 조선을 해방하시고 건당, 건국, 건군위업을 실현하시였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된 진정한 인민의 사회주의나라로 강화발전시키신 그이를 조선인민은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높이 모시고있다.

김일성주석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자주성실현을 위한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시였으며 반제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세계인민의 위대한 수령이시다.

그이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안고 우리는 태양절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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