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30th,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지휘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을 만나시고 축하해주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비롯한 행사들을 성과적으로 지휘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 만나시고 격려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국방상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책임일군들,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 군단장들이 참가하였다.

국방성과 군지휘관들은 4월의 장엄한 열병식을 이 세상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할수 있는 공화국무력의 절대적힘과 군사기술적강세의 일대 시위로, 온 나라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준 혁명적사변으로 빛내여주시고도 모든 영광을 전사들에게 돌려주시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심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충성의 보고를 올리는 군지휘관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면서 우리 혁명사와 민족사에 있어서 의의깊고 영광스러운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성대한 열병식으로 경축하는데 공헌한 그들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두자루의 권총을 밑천으로 한 우리 혁명무력의 첫걸음이 세상에 유일무이하고 천하무적인 혁명적당군의 위풍당당한 보무로 이어지고 안도의 밀림에서 울린 싸창소리가 적대세력들의 군사적허세를 여지없이 무너뜨리는 화성포의 뢰성으로 천지를 진감하고있는 위대한 현실은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특기할 우리 공화국무력의 빛나는 승리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힘과 힘이 치렬하게 격돌하고 계속 강해져야만 자기의 존엄과 권익을 지킬수 있는 현 세계에서 누구도 멈춰세울수 없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군사력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녕과 후손만대의 장래를 담보하는 생명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적대세력들에 의해 지속되고 가증되는 핵위협을 포괄하는 모든 위험한 시도들과 위협적행동들을 필요하다면 선제적으로 철저히 제압분쇄하기 위하여 우리 혁명무력의 절대적우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부단히 상향시켜나갈 당중앙의 굳건한 의지를 피력하시면서 군지휘관들이 당의 군건설방향과 총로선을 견결히 틀어쥐고 혁명무력발전의 새 단계를 과단성있게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무력의 지휘성원들이 조국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순간도 잊지 말고 필승의 자신심을 가지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자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몸과 마음,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의 각별한 믿음과 은정을 또다시 받아안은 국방성과 조선인민군 지휘관들은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이은 우리 혁명무력을 천하제일강군으로 키워가시며 국가방위력강화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무력건설사상과 로선을 높이 받들어 그 누구도 다칠수 없고 견줄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억척으로 다져나감에 더욱 용기백배 분투함으로써 당과 혁명을 철벽으로 보위하며 강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줄기차게 떨쳐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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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4월의 드높은 기세로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

주체111(2022)년 4월 30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앙양된 정치적열의, 크나큰 격정과 환희속에 우리는 뜻깊은 4월의 명절들을 성대히 경축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믿고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의의깊은 올해의 4월은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세계만방에 남김없이 과시한것으로 하여 온 행성을 뒤흔들고 내외에 커다란 충격을 준 격동의 4월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을 성대히 경축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높이 받들고 우리 인민은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의 걸음을 힘차게 내짚었다.력사의 온갖 도전과 사상최악의 시련을 과감히 뚫고헤친 불굴의 투쟁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뜻깊게 맞이할수 있었다.4월의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존엄높고 강대하며 승승장구하는 우리 국가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어디에 있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가 얼마나 양양한가 하는것을 세계앞에 보여주었다.걸출한 령도자, 희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사는 끝없는 민족적영광을 힘있게 구가하고 주체110년대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 승리자의 년대로 빛내이려는 전체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똑똑히 보여준 여기에 력사의 2022년 4월이 가지는 의의가 있다.

4월의 경축행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대정치축전이다.

올해 4월의 날과 날들은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이 힘있게 떨쳐진 긍지높은 나날로 수놓아져있다.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인민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경축 중앙보고대회 및 평양시군중시위, 제3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과 제7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을 비롯하여 4월 15일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의의있게 진행되였다.특히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맞으며 성대히 거행된 세상에 없는 열병식은 우리들로 하여금 강국인민의 존엄과 영예,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체험할수 있게 하였다.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경축 평양시군중시위대오에 차넘쳤고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참가자들은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려는 철석의 의지를 담아 원수복을 입으신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목청껏 만세의 환호를 올리며 열병광장을 도도히 행진해갔다.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가 되여 나아가는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의 앞길은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으며 우리 혁명무력의 정치사상적위력과 군사기술적강세가 있기에 그 어떤 침략세력도 절대로 신성한 우리 국가를 넘볼수 없다는것이 이번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되였다.

뜻깊은 4월에 우리 당과 국가특유의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성격과 본태가 더욱 부각되였다.

희한한 대건축군을 이룬 송화거리가 조선로동당의 숙원이 받들어올린 인민의 보금자리,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태동하는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상징하는 실체로 솟아나고 평양의 새 경관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주체건축의 비약적발전상이 응축된 창조물로 일떠서 4월의 환희를 더해주었다.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부흥강국의 새세상,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당겨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지에 받들려 솟아난 창조물들이야말로 인민사랑의 기념비인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기념주화를 받아안은 평범한 근로자들의 감격에 젖은 목소리도 우리 당은 인민의 당, 우리 나라는 인민의 나라, 우리 세상은 인민의 세상이라는 격정의 토로이다.

우리 인민이 뜻깊은 4월을 계기로 주체조선의 필승불패성을 만방에 힘있게 떨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4월에 진행된 정치행사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일편단심 따르는 길에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 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여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우리 국가의 무궁강대함은 영원하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속에 간직된 철리이다.

우리는 승리와 영광의 4월을 빛나게 장식한 그 기세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대진군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과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백전백승의 기치이시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엎어놓아도, 거꾸로 매달아놓아도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당중앙을 따르는 한방향에서 절대로 흔들림을 모르는 사상과 신념의 최강자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권위는 곧 우리 국가의 존엄이고 영예이며 우리 인민의 자부심이고 영광임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 온 나라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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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변과 사변으로 흘러간 4월은 선언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계시여 태양의 나라 무궁강대하리라

주체111(2022)년 4월 30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자랑찬 력사에 금문자로 빛날 영광의 4월,
강국의 존엄과 위상, 휘황한 미래를 펼쳐보인 위대한 사변

 

끝없는 격정과 환희속에 한달이 흘렀다.우리 조국력사에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고 우리 인민이 일찌기 체험해보지 못한 눈부신 사변들로 충만된 뜻깊은 4월이다.

세계를 놀래우고 행성을 진감한 력사적인 4월의 목격자, 증견자인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서는 지금도 잊지 못할 그 나날속에 받아안던 무한한 감격과 흥분의 열파가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위대한 태양의 력사 숭엄히 흐르는 만수대언덕에 서보아도,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 그칠새 없는 경루동과 송화거리의 희한한 살림집을 찾아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복을 입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목청껏 만세를 웨치며 열병광장을 누비던 인민군군인들을 만나보아도 2022년 4월이 안고있는 거대한 무게, 사변적의의에 대하여 가슴뿌듯이 느낄수 있다.

얼마나 가슴벅찬 격동의 4월인가.

얼마나 영광스럽고 긍지높은 한달이였는가.

하루하루, 하나하나의 사변들이 모두 충격이였고 열광이고 환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성대히 경축한 이해의 4월은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을 그 어느때보다도 심장깊이 절감한 가장 의의깊은 혁명적대경사의 나날이였고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위대성,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의 기상이 힘있게 과시된 사변적인 한달이였다.

온 나라 강산을 진감하며, 온 행성을 들썩이게 하며 4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천만인민의 《만세!》의 환호성은 그대로 우리 인민이 수수천년 갈망해온 념원을 꽃피워주시고 후대들이 맑고 푸른 하늘아래서 무궁토록 번영을 누려가도록 하여주신 절세의 애국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다함없는 경의였고 그이따라 주체혁명의 한길로 영원히 가고갈 철의 신념과 의지의 힘찬 선언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지난 11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송화거리 준공식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몸소 준공식장에 나오시였다.

순간 축포가 터져오르고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불멸할 정치리념, 확고부동한 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시고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며 인민의 행복넘친 사회주의리상사회를 일떠세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다.

그 열광의 환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송화거리 준공테프를 끊으시자 절정에 달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와 헌신의 로고가 력력히 어려있고 우리 당의 숙원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진 인민의 리상거리 송화거리,

착공의 발파소리가 높이 울리던 그날로부터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그려보시던 행복넘친 인민의 모습, 수도시민들이 희한한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펴는 광경이 사회주의의 아름다운 영상으로 송화거리에 새겨질 때 력사는 감격에 젖은 붓으로 4월의 자기의 페지에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더욱 뚜렷이 아로새기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다녀가신 사동구역 송신2동 8호동 5현관 4층 4호에 입사한 문수물놀이장 로동자 리정남동무의 가정을 비롯하여 새 거리의 그 어디에서나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온 가족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큰절을 올리고싶다는 불같은 진정,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그 행복의 열파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또다시 전해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는 감격적인 소식,

얼마나 가슴뜨거운 인민사랑의 화폭이 펼쳐진 못잊을 그날이였던가.

새집에 입사한 한 공로자의 집을 찾으시여 년로한 그가 집안의 층계를 오르내리면서 불편한 점이 없겠는가를 세심히 헤아려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고 또 다른 집들에 들리시여서는 한식솔의 정이 흘러넘치는 사랑의 화폭도 남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아마도 오늘 우리 수령님께서 자신의 저택이 철거된 대신 그 뜰안에 애국자, 공로자들의 행복넘친 보금자리가 마련된것을 아시면 만족해하실것이라고, 한생토록 그처럼 사랑하신 인민을 따뜻이 품어안으신것같아 정말 기뻐하실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실 때 우리 인민은 크나큰 격정으로 눈물을 쏟고 또 쏟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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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놀랍고 세계도 놀랐다

주체111(2022)년 4월 30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자랑찬 력사에 금문자로 빛날 영광의 4월,
강국의 존엄과 위상, 휘황한 미래를 펼쳐보인 위대한 사변

 

4월의 열병식이 일으킨 거대한 충격파가 지구를 통채로 휩싸안았다.

너무도 빨리, 너무도 놀랍게, 너무도 눈부시게 세계최강의 전렬에 당당히 도약한 우리의 군사력, 우리 국가의 기상앞에 우리들자신도 놀랐고 세계도 놀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힘을 키워나가는데서 만족과 그 끝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 누구와 맞서든 우리 군사적강세는 보다 확실한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혁명이 이를 요구하며 후손만대의 장래가 이에 달려있습니다.》

4월의 열병식은 시간이 흐를수록, 시련이 가증될수록 더욱 강하게 변하는 위대한 조선의 힘의 과시로 된다.

참으로 놀랄만큼 변했다.

군사기술적우세는 더는 제국주의자들의 독점물이 아니며 적들이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는것을 엄숙히 선언한 10년전 4월의 성대한 열병식때와도 비길수 없을만큼, 불과 몇해사이에 눈부신 절정에 올라선 우리 국방력의 발전상을 과시한 2년전 10월의 황홀한 열병식때와도 또 다른 모습으로 세계를 놀래운 조선의 열병식이다.

공화국무력의 혁명적성격과 민족만대의 사명을 뚜렷이 웅변하며 당중앙을 결사호위하는 제일친위병, 천겹만겹의 무쇠방탄벽이 될 의지에 넘쳐 발구름 힘차게 나아가던 열병대오, 백두산정신으로 무장하고 난관을 맞받아 백절불굴하는 혁명의 전위대오, 조선로동당화된 혁명적당군의 모습은 얼마나 미덥고 장한가.

그 어떤 원쑤도 일격에 소멸해버릴 일당백의 전투적기상, 또다시 몰라보게 비약한 무장장비의 발전상을 과시하며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가던 열병종대들의 름름하고 멋진 모습이 눈에 방불히 어려온다.우주만리를 주름잡는 혜성마냥 눈부신 백광을 뿜으며 열병의 광장을 초저공과 급상승으로 날아지나던 전투기들의 장쾌한 비행도 참으로 환희롭다.

지축을 울리며 위풍당당히 들어서던 장엄한 철의 대오는 진정 누구나 놀라지 않을수 없는 변화된 조선의 힘을 보여주었다.

높은 기동력과 섬멸적인 타격력을 갖춘 최신형전술미싸일들, 인민군대전투력의 상징이고 무쇠주먹인 주력땅크, 원쑤격멸의 의지를 강철포신마다에 만장약한 세계최강의 병종인 미더운 포병무력뿐이던가.

우리 조국의 강대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략무기들은 또 얼마나 만사람을 격동시켰던가.

우리 인민의 슬기와 억센 힘으로 벼리여낸 위력한 수중전략탄도탄, 그 어떤 공중목표도 부나비신세를 면치 못하게 할 강력한 반항공미싸일무력, 공화국전략무력이 도달한 최고의 현대성과 타격능력을 보여주는 조선의 자랑스러운 화성포들…

2년전 자기의 존재를 세계에 처음으로 알렸고 지난 3월의 장쾌한 승전포성으로 자기의 절대적힘의 진가를 과시한 초대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의 어마어마한 모습은 지나온 90년세월에 우리 혁명무력이 어떻게 변하고 지난 10년간 우리 조국이 얼마나 강해졌는가를 보여주는 위대한 국력의 상징이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피로써 쟁취한 위대한 존엄, 절대적힘으로 지켜가는 빛나는 영예를 4월의 열병광장은 세계앞에 당당히, 눈부시게 보여주었다.

10년전과 다르고 2년전과 또 다르며 앞으로도 계속 달라질 우리 무력의 선진성과 현대성,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힘의 높이는 곧 끊임없이 상승비약하는 우리 국가의 존엄의 높이, 우리 인민이 누려갈 행복의 높이가 아니겠는가.

우리가 강해지는것을 그처럼 두려워하며 갖은 발악을 다하던 적대세력들이 과연 어떤 참담하고 쓰라린 심정으로 우리의 열병식을 보았겠는가를 생각만 하여도 통쾌하기 그지없다.원쑤의 무리들이 전률하고있다.

어떤 세력이든 감히 우리 국가와의 군사적대결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소멸될것이다.이것이 4월의 열병광장에서 세계최강의 혁명무력이 온갖 력사의 반동들과 적대세력들에게 내리는 엄숙한 선고이다.

이 엄숙한 선고를 적대세력들이 항상 명심하도록 하기 위해, 하여 그 어떤 세력도 감히 우리 국가를 건드릴념을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는 계속 강해져야 한다.

우리는 이제 마주한 시대에서 강군의 영광을 계속 떨치며 지나온 90년사와는 대비할수 없는 빠른 속도로 더 강하게 변해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서 인민은 더욱 강대해질 우리 무력, 우리 국가의 래일을 보았고 우리만이 아닌 전 세계가 또다시 체험하게 될 극적인 놀라움을 예감하고있다.

진정 그려보면 볼수록 가슴이 벅차오르고 온몸에 힘과 용기가 솟는다.

이제 또다시 온 나라 인민과 전 세계를 격동과 환희로 들끓게 할 승리의 열병광장들이 눈앞에 어려온다.영원토록 전쟁을 모르는 내 조국의 푸른 하늘아래서 우리의 손으로 이룩해갈 행복과 리상의 래일이 보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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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조선의 자랑찬 력사에 금문자로 빛날 영광의 4월, 강국의 존엄과 위상, 휘황한 미래를 펼쳐보인 위대한 사변

주체111(2022)년 4월 30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자랑찬 력사에 금문자로 빛날
영광의 4월, 강국의 존엄과 위상, 휘황한 미래를 펼쳐보인 위대한 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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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만세!

주체111(2022)년 4월 30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자랑찬 력사에 금문자로 빛날 영광의 4월,
강국의 존엄과 위상, 휘황한 미래를 펼쳐보인 위대한 사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2022년 4월의 마지막날이 흘러간다.기적과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이 4월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터져오른 불같은 격정의 웨침은 정녕 무엇인가.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에 떠받들려 4월에만도 희한한 문명의 새 건축물들이 련이어 일떠서 준공하였다.

특히 우리 나라에서 건축의 새 경지를 펼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준공은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이름지어주신 아름다운 구슬다락, 그 희한한 호화주택의 주인은 누구들일가 하는것이 모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호기심이였다.

드디여 수도의 각곳에서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수여되고 너무도 평범한 근로자들이 그 허가증의 주인이 되였을 때 누구나 놀랐다.상상조차 할수 없는 복중의 복을 받아안은 주인공들, 그들은 다름아닌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는 지극히 평범하고 성실한 근로자들이였던것이다.사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은 사람들자체도 놀랐다.

《〈최순희동지!〉… 이렇게 제 이름을 부를 때에도 전 그냥 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아무렴 한뉘 도로를 관리한것밖에 없는 저에게 그 덩실한 호화주택이 차례질가 해서였습니다.옆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막 저의 팔을 흔들어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제가 글쎄 정말로 새집의 주인이 될줄이야…》

이렇게 이야기한 중구역도로시설관리소 로동자 최순희동무, 그는 이사를 한 후 더욱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앞집에도 도로관리원가정이고 웃층의 두 집에도 다 상하수도관리소 로동자들이 새 보금자리를 폈던것이다.

앞집에도 웃집에도 로동자가정!

어찌 앞집과 웃집뿐이겠는가.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에 일떠선 수십동의 아빠트들 집집마다에 근로하는 인민들이 새 보금자리를 폈다.

한 인민군군인은 말한다.우리 당이 품들여 마련해준 새 보금자리에 들어서는 공로자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를 보고싶었다고, 그래서 건설의 나날 헌신의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그리고 준공식이 있은 후에도 새집들이할 시각을 주인들 못지 않게 기다려왔는데 글쎄 그 공로자들속에 자기 아버지도 있을줄이야 어찌 상상이나 해보았겠는가고.

《송전선건설사업소에서 일하는 저의 아버지는 한생 철탑을 세우는 일을 했을뿐입니다.늘 집떠나 살다싶이 하는데다가 그저 평범한 로동자여서 남들이 아버지자랑을 할 때엔 슬그머니 자리를 피하군 하던 저였습니다.그런데 나라에서는 수십년동안 한일터에서 묵묵히 일해온 저의 아버지의 공로를 헤아려 이렇게 내세워주니 무슨 말로 감사의 인사를 올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맹세다졌다.한생 군복을 벗지 않고 고마운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을 목숨바쳐 지키겠다고.

정녕 그것은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만세라는 불같은 웨침이 아니겠는가.

수많은 사람들이 당과 국가의 사랑과 혜택을 심장으로 절감하고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생활로 체험한 뜻깊은 4월의 하루하루이다.

지금도 수도의 거리로는 《송화거리 새집들이》라고 쓴 글발을 차창마다 붙인 자동차들이 이사짐을 싣고 줄지어 달린다.

4월의 또 다른 복받은 주인공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우러러 뜨거운 눈물을 줄줄이 흘리며 《만세!》를 소리높이 웨친다.

《나라에서 지어준 새집이 정말 좋습니다!》

《평범한 로동자가정에 이런 집을 무상으로 주는 나라가 이 세상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송화거리에 넘치는 노래소리, 웃음소리 또한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만세소리가 아니겠는가.

근로하는 인민들의 새 생활이 꽃피기 시작한 경루동과 송화거리!

뜻깊은 이 4월에 인민의 웃음넘치는 행복의 락원을 빛나는 실체로 펼치고 성실한 근로의 땀을 바치는 인민의 존엄을 지키는 혁명강군의 열병식도 온 세상이 놀라도록 성대히 마련해준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크나큰 고마움이 천만의 심장에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고있다.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만세!

이 땅의 천만인민 누구나 심장으로 터치는 이 불같은 웨침은 위대한 어머니당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만 울려나올수 있는 진정의 토로이며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을 내 나라의 민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서한《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를 보내주신 1돐기념 연구토론회 진행

주체111(2022)년 4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서한《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를 보내주신 1돐기념 연구토론회가 29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청년동맹, 관계부문 일군들과 금성정치대학 교원, 학생들, 청소년교양부문 기자, 편집원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서한에 제시된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있게 해설한 론문들을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금성정치대학 학장 신광철동지, 청년전위신문사 책임주필 최순철동지, 금성청년출판사 부사장 리경남동지,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주혁동지가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서한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전투적기치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이 우리 혁명의 현 단계에서 청년운동의 성격과 임무,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기 위한 원칙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고있다고 말하였다.

청년동맹조직들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동맹내부사업에 주력할데 대한 사상, 기층조직들을 튼튼히 꾸리고 강화할데 대한 사상, 청년동맹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강령적서한에 제시된 사상들은 모든 청년들과 동맹일군들이 삶과 투쟁의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애국청년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동맹사업을 총지향시킬데 대한 사상은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주체로 키우는데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과 수령에게 충실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은 청년들이 지녀야 할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이라는것을 밝혀주심으로써 청년동맹이 새세대들을 사회주의건설의 주체로 훌륭히 키워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년동맹조직들이 청년들을 우리 당의 후비대,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키우기 위한 교양사업을 옳은 방법론에 기초하여 실속있게 벌려나가도록 과학적인 방도들을 제시하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청년들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로 키우는것은 우리 당의 사회주의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건설장마다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들이 창조된 지난 1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나날이였다고 말하였다.

들끓는 현실속에서 애국청년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시대의 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격전장들을 청년교양의 위력한 공간으로 확고히 전환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청년들을 사회주의도덕과 문화의 참다운 주인으로 만들데 대한 사상은 사회주의위업의 명맥을 굳건히 고수하는데서 커다란 리론실천적의의를 가지는 전투적기치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도덕적으로 건전하고 문명한 나라를 건설하며 특히 청년동맹사업을 강화하여 모든 청년들을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들로 키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들을 사회주의도덕의 주인, 청년집단을 공산주의집단으로 만들며 서로 돕고 이끄는 기풍을 끊임없이 발양시켜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를 덕과 정이 차넘치는 인민의 리상사회로 더욱 훌륭히 완성해나갈수 있다는것이 우리 혁명과 청년운동의 긍지높은 총화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기층조직을 튼튼히 꾸리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청년동맹의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치기 위한 근본담보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청년동맹기층조직이 청년들을 당의 사상과 위업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의 계승자로 키우는 정치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는가 못하는가에 따라 혁명의 전도와 장래운명이 좌우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시대와 혁명앞에 세계사적공적을 쌓으신 가장 걸출한 수령

주체111(2022)년 4월 30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7일부터 20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로씨야국가회의 로조친선의원단 단장인 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하바롭스크변강위원회 1비서, 민족근위군 아까데미야협주단 단장, 21세기관현악단 단장, 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 연해변강지부 위원장, 신문 《쁘리모르스까야 가제따》 책임주필대리,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부부장, 고등교육성 부상인 조선통일지지 꾸바위원회 위원장, 외무성 아시아 및 오세안주 국장, 쁘렌싸 라띠나통신사 사장, 수리아재정상, 로동조합총련맹 위원장과 부위원장, 아브둘카림그룹 리사장, 인디아인민당 고위지도자, 쿠웨이트적반월협회 부위원장, 벨라루씨공산주의근로자당 조직위원회 위원장,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김일성김정일명칭 전국벨라루씨 조선인민의 친우협회 상설상무위원회 위원장,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위쩹스크주체교육학협회 책임자,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 전 이딸리아국회 상원외교위원회 서기장, 아프리카민주련합-기네민주당 총비서대리, 기네재생 및 발전을 위한 련합 위원장,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비서,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나이제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민주꽁고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총비서, 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세네갈독립로동당 총비서, 공화국을 위한 련맹소속 국회의원, 사회당 정치국 위원, 우아깜지역 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를 비롯한 여러 나라 정부, 국회,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 부부장, 외무성 부상, 윁남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 1부상, 아랍사회부흥당 중앙지도부 성원, 레바논에 있는 수리아민족사회당 정치국 위원, 앙골라인민해방운동 중앙위원회 대외관계부장, 에티오피아 자주정치연구위원회 위원장 등 각계인사들도 우리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한편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 외무성, 국방성, 공안성,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호지명공산주의청년동맹, 농민동맹 중앙위원회, 사회과학원, 년전신문사, 윁남조선친선협회, 윁남조선친선유치원, 이란무력 총지휘참모부, 인디아 공산당, 공산당(맑스주의), 전인디아진보전선,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스웨리예주체사상연구소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스웨리예위원회, 영국공산당(맑스-레닌주의), 우간다전국항쟁운동과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부리사장, 몽골대외관계상, 스리랑카공산당 총비서, 스웨리예조선문화교류협회 서기장, 메히꼬로동당 전국지도자, 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조선의 평화통일지지 메히꼬위원회 위원장, 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 등이 우리 대표부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보내여왔다.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국가토지위원회 부위원장, 공산당(통일된 사회주의) 부위원장, 가족당 위원장,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위원장, 네팔 조선의 평화적통일을 위한 선군정치연구 국제위원회 위원장, 신문 《고르카 엑스프레스》 책임주필, 선군정치지지협회 서기장, 네팔-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연구쎈터 서기장, 수리아조선친선의원단 위원장일행도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태양절경축행사 여러 나라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타이, 노르웨이, 단마르크, 벨라루씨, 스웨리예, 오스트리아, 프랑스, 핀란드, 뽈스까, 나이제리아, 민주꽁고, 베닌, 알제리, 에꽈도르에서 경축모임, 업적토론회, 도서 및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행사장들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조선인민을 제국주의지배와 예속, 봉건의 질곡에서 해방하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이시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동지의 한생의 업적이 어려있는 주체혁명위업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충직하게 계승되고있다.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국제비서는 김일성주석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절세의 위인이시며 세계혁명의 원로이시다, 그이의 혁명사상은 자주와 정의를 위해 싸우는 진보적인민들을 언제나 승리에로 이끌어줄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벨라루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이렇게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의 가장 큰 공적중의 하나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이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의 태양으로 만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베닌 《김정일장군 만세》친목회 위원장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그이의 위인상을 새세대들이 잘 알도록 하는것은 우리의 의무이다고 말하였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의 업적을 찬양하고 길이 전해가는것은 주체사상신봉자들의 응당한 본분이다, 앞으로 김일성주석의 위대성에 대한 소개선전과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겠다고 피력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과 절세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비롯한 우리 나라 도서들, 사회주의조선의 눈부신 현실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았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와 업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을 수록한 우리 나라 영화와 록화편집물들을 감상하였다.

스웨리예, 뽈스까, 민주꽁고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정당, 단체, 기관들에서 경축모임, 업적토론회, 도서전시회, 영화감상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단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자주, 자립, 자위로 위력떨쳐온 우리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행로를 보여주는 우리 나라 영화와 록화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과 성원들은 김일성동지는 위인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가장 완벽하게 체현하신 국가령도자의 위대한 귀감이시다, 그이에 의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영광스러운 력사, 근로인민대중의 자랑찬 력사가 창조되였다고 격찬하였다.

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이르꾸쯔크주지부위원회 인사들은 어버이수령님을 자주독립국가건설의 력사적대업을 완수하신 절세의 애국자, 사회주의조선의 시조,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신 강철의 령장,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심을 지니시고 반제자주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희세의 정치원로로 호칭하였다.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는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인민뿐 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고 강조하고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 연해변강지부, 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인사들은 김일성동지는 국제공산주의운동의 걸출한 수령, 비범한 정치가이시며 20세기 정치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기신 탁월한 국가활동가이시다, 그이의 가장 특출한 업적은 주체의 기치높이 조선독립이라는 력사적대업을 성취하신것이다고 찬양하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나날 쏘련을 무장으로 옹호하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김정은동지의 령도아래 조선인민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로씨야의 여러 단위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태양절에 즈음하여 쏘련공산당에서 경축모임이 있었다.중앙위원회 제1비서를 비롯한 발언자들은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사회주의조선의 륭성번영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일조우호모임 진행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10돐경축 일조우호모임이 주체사상국제연구소와 일조우호단체들의 공동주최로 19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히모리 후미히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과 일조학술교육교류협회, 일본주체사상연구회, 혹가이도일조련대 도민회의, 일조우호련대 군마현민회의, 일조국교정상화를 촉진하는 가나가와현민의 회, 일조우호련대 사이다마현민회의, 《일조우호녀성 네트워크》, 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 일조우호촉진 도꾜의원련락회, 《도꾜-평양무지개다리》를 비롯한 일본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일조우호단체 성원들, 출판보도계인사들과 간또지방의 총련일군들, 재일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서충언 국제통일국장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모임에서는 히모리 후미히로의장과 남승우부의장이 발언하였다.

남승우부의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은 영원토록 빛날것이라고 하면서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정치신조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빛나게 구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조선대외문화련락협회에서 보내온 련대사가 소개되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담은 동영상편집물이 상영되였다.

또한 총련 조선대학교 교수가 《김일성대원수님의 자주로선과 그 계승, 전략국가인 조선의 대내외정책》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하였다.

이어 금강산가극단 예술인들의 경축공연이 있었다.

한편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을 경축하여 혹가이도, 후꾸오까에서도 일조우호모임들이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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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11(2022)년 4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큰 거짓말도 반복하면 진실처럼 들린다.》

이것은 지난 세기 파쑈도이췰란드의 선전상 겝벨스의 궤변이다.

그런데 현시대에 와서 겝벨스를 릉가하는 정치협잡군들, 초보적인 상식이나 인륜도덕,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극악무도하고 후안무치한 희세의 야만무리들이 나타나 국제사회를 어지럽히고있다.

그들이 바로 철면피하기 짝이 없는 왜나라족속들이다.

과거 일본제국주의가 우리 민족에게 끼친 특대형반인륜적범죄에 대해서는 온 세계가 인정하고있으며 치를 떨고있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과거죄악에 대한 반성이나 배상은커녕 력사외곡책동과 령토강탈야망실현에 계속 매달리고있으며 강제징용관련시설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등록문제를 운운하는가 하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방사능오염수방류로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엄중한 위험속에 빠뜨리려고 날뛰고있다.

어디 그뿐인가.

일본의 극우익세력들은 《2022 외교청서》라는데서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성노예범죄문제 등 피로 얼룩진 과거죄행을 부정하고 조선민족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를 저들의 땅으로 매도하는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그런가 하면 도꾜시내 한복판에서 《군함도의 조선인 강제징용은 거짓이다.》는 광고를 뻐젓이 전광판으로 내보냈으며 2023년부터 사용될 고등학교학생들의 교과서에서 《종군위안부》, 《조선인강제련행》 등의 표현을 삭제해버리고 독도를 《일본의 령토》로 표기하는 등 악랄한 력사외곡책동에 광분하고있다. 더우기 침략전쟁의 상징인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을 계속 벌려놓고있는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

참으로 후안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지난 세기 우리 나라를 40여년간이나 불법강점하고 중세기적인 식민지통치를 감행하면서 840만여명의 청장년들을 강제련행하여 아시아정복을 위한 전쟁터와 죽음의 고역장으로 내몰고 100여만명을 무참히 학살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에게 비참한 성노예생활을 강요한 특급전범국이 바로 일본이다.

이런 야수의 후예들이 조상들의 피비린 침략력사와 만고죄악을 외곡날조하여 새세대들에게 주입하면서 령토강탈야망에 미쳐날뛰는것이야말로 인류의 정의와 량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 아닐수 없다.

현실은 일본반동들의 오만과 파렴치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가를, 왜나라족속들의 강도적본성은 언제 가도 변할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일본극우익세력들이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항의와 규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사코 력사외곡과 령토강탈책동에 광분하는것은 어떻게 하나 저들의 과거죄행을 덮어버리고 지난 세기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어보려는 극악한 흉심의 발로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청산되지 않은 력사는 언제나 반복되는 법이다.

과거범죄에 대한 꼬물만한 사죄와 배상도 없이 저들의 침략력사를 정당화하고 미화분식하며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을 그대로 묵인하고 용납한다면 언제든 지난 세기의 피비린 력사가 되풀이될수 있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다.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온 겨레는 우리 민족에 대한 왜나라족속들의 도발적망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하며 단호히 대처하고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려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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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해괴한 《자격》

주체111(2022)년 4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에서 새로 들어설 《정부》의 장관후보자내정이 마무리된것과 관련하여 여론이 뒤숭숭하다. 그중 초점을 모으고있는것은 언론들과 전문가들이 예언한대로 법무부 장관후보자인 한동훈이다.

《고발사주의혹》 및 《검언유착의혹》사건의 피의자신분, 《기수문화》가 강한 검찰조직에서 숱한 《선배》들을 제치고 발탁된 윤석열의 최측근…

가관은 각계의 비난을 받고있는 한동훈의 자격에 대해 《류창한 영어실력》때문이라는 윤석열의 강변이다. 전문외교관도 아닌 법무부의 장관을 발탁하면서 《류창한 영어실력》이라니 그야말로 정치문외한들도 웃을 일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아무리 억지가 사촌보다 낫다고 생각해도 영어실력으로 장관자리를 고른다는 론거는 참으로 어불성설이다.

오죽했으면 정치권은 물론 남조선 각계층에서도 앞으로 장관후보자를 고를 때 영어실력도 자격기준으로 추가해야 한다는 조소가 터져나오겠는가.

하다면 윤석열이 왜 그처럼 어망처망한 론거를 내흔들게 되였는가 하는것이다.

한동훈이 그의 오랜 최측근이며 윤석열 못지 않게 사람잡이에 이골이 난자라는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대통령》당선자인 윤석열이 현 《대통령》이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앙심을 품고 《검수완박》을 박살내며 검찰내 친문세력도 숙청하려 하는 등 정치보복의 칼을 벼리고있다는것도 더이상 비밀이 아니다.

윤석열의 이런 정치적야심을 실현하는데서 함께 손발을 맞추고 칼잡이노릇도 하면서 세간의 예평대로 《검찰공화국》의 기틀을 마련할수 있는 적임자가 다름아닌 한동훈인것이다.

한마디로 《류창한 영어실력》이라는 해괴한 《자격》은 편가르기, 정치보복, 폭압정치를 위한 윤석열의 《창안품》에 불과한것이다.

비단보자기를 씌웠다고 오물이 보물로 될수는 없다.

앞으로 윤석열《정권》이 어떤 길을 걷게 될것인지 눈감고도 훤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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