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2th, 2022

우리식 사회주의문명부흥의 새 전기를 펼친 인민사랑의 기념비  송화거리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인민의 억센 기상과 비상한 창조정신, 웅대한 목표실현에로 용진하는 우리 국가의 비약적인 발전상을 과시하며 수도 평양의 송신, 송화지구에 인민의 리상거리가 웅장하게 솟아올랐다.

당중앙의 독창적인 건축발전구상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계획에 따라 수도의 동쪽관문에 일떠선 송화거리는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며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를 훌륭히 해결하려는 조선로동당의 숙원이 받들어올린 인민의 보금자리이며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태동하는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상징하는 첫 실체이다.

수도 평양을 주체사상과 주체문화, 우리식 문명의 중심지로, 인민의 위대한 도시로 더욱 훌륭히 전변시키려는 당중앙의 높은 뜻을 받들고 군민건설자들은 중첩되는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박차며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려 불과 1년사이에 80층초고층살림집을 비롯하여 1만세대의 특색있는 대건축군을 일떠세우는 경이적인 기적을 창조하였다.

수도건설의 새로운 발전전기를 열어놓은 송화거리건설을 통하여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의 정당성과 자립경제의 잠재력,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을 뚜렷이 과시하고 휘황한 래일을 향해 활기차게 전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힘있게 실증하였다.

송화거리 준공식이 4월 11일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나오시자 축포가 터져오르고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불멸할 정치리념, 확고부동한 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시고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며 인민의 웃음과 행복넘친 사회주의리상사회를 일떠세워가시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와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 성원들, 수도의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 군민건설자들, 평양시민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당의 령도밑에 훌륭히 완공된 인민의 새 거리에서 살게 될 근로자들과 학생, 어린이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준공식장은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며 창조와 기적의 새시대에로 줄기차게 향도하는 당중앙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열화같은 흠모의 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김덕훈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그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대건설력사에 준공의 벅찬 사변들은 많고많았지만 오늘의 이 시각은 참으로 잊을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되는 가슴뜨거운 사연들을 간직하고있다고 하면서 인민이 바라고 기다리는 일은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해내야 한다는 불같은 신조로 줄기차게 솟아오른 위대한 사랑의 기념비가 송화지구의 선경이라고 강조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온 나라의 축복속에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수도시민들이 오늘의 이 감격을 소중히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함에 몸과 마음 다 바쳐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송화거리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순간 환희의 축포가 터져오르고 수많은 고무풍선이 날아오르는 속에 전체 참가자들은 사랑의 위대한 힘으로 인민의 락원을 가꾸시며 하늘같은 은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면서 우렁찬 《만세!》의 함성을 터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새 거리, 새 집의 주인이 된 근로자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봄날의 해빛처럼 따사롭게 비쳐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이 너무도 고마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우리 원수님을 우러르는 수도시민들의 격정의 대하가 준공식장에 뜨겁게 굽이쳤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기를 축원하시며 오래도록 따뜻이 손저어주시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송화거리를 돌아보았다.

현대적인 80층초고층살림집과 고가다리, 편의봉사시설 등을 보면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위민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색과 실천의 한초한초, 날과 날들이 그대로 조국번영의 디딤돌이 되고 인민의 행복이 넘쳐흐르는 로동당 새시대로 빛나고있음을 더욱더 절감하였다.

문명의 새 거리를 활보하는 복받은 주인공들은 우리 인민을 위해 가장 어려운 나날에 무거운 짐을 기꺼이 웃으며 걸머진 고마운 어머니당의 진정이 사무치게 마쳐와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우리 당, 우리 국가, 우리 세상이 제일이고 우리 정책이 제일이라고 한결같이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 바라는 행복과 미래가 있다는 철리를 더욱 깊이 간직한 그들은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을 위한 영예롭고도 보람찬 투쟁에서 창조와 혁신의 기수, 위훈의 창조자가 될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부흥강국의 새세상,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당겨오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의지에 받들려 솟아난 송화거리는 더욱 웅장화려하게 변모될 수도 평양의 래일과 더불어 위대한 김정은시대 인민사랑의 기념비로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송화거리 준공식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의 준공사

주체111(2022)년 4월 12일 로동신문

 

수도 평양의 자랑스러운 건설력사에 또 한페지 빛나는 승리를 아로새긴 인민군장병들과 건설자들, 수도의 근로자들과 평양시민 여러분!

우리모두가 소중히 바라고 굳게 믿었던 날이 왔습니다.

위대한 1년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앞으로의 보다 큰 승리를 확신하게 하는 뜻깊은 이 시각 겹쌓이는 도전과 시련을 억척같이 이겨내며 평양의 동쪽관문에 1만세대의 대건축군을 훌륭히 일떠세우고 우리 시대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놓은 인민군장병들과 전체 건설자동지들에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민족최대의 경사로운 태양절을 맞으며 나라에서 준 살림집을 받아안은 감격과 흥분속에 이 자리에 참석한 새 거리, 새 집의 주인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동지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대건설력사에 준공의 벅찬 사변들은 많고많았지만 오늘의 이 시각은 참으로 잊을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되는 가슴뜨거운 사연들을 간직하고있습니다.

실로 간고한 속에서 내린 결심이였고 결코 쉽지 않게 이루어낸 승리입니다.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은 반드시 가셔주어야 한다는 열화같은 진정으로 시작되고 인민이 바라고 기다리는 일은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해내야 한다는 불같은 신조로 줄기차게 솟아오른 위대한 사랑의 기념비가 바로 우리앞에 펼쳐진 송화지구의 선경입니다.

평범한 나날에도 결심하기 어려웠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여서, 국난도 최대국난이여서 주춤하고 동요할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단호히 울리신 경종은 인민앞에 다진 서약에 대한 절대의 관점과 립장을 세워주었으며 찬바람을 맞으시며 몸소 울려주신 착공의 발파소리는 건설자들모두가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끄떡없이 용기백배 나아갈 힘과 배짱을 안겨주었습니다.

방대한 계획안과 설계안들, 건설력량편성과 시공, 자재보장은 물론 건설자들의 생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마음쓰시고 지난 3월에는 또다시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머지않아 입사하게 될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며 만시름이 풀리신듯 환하게 웃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정녕 잊을수 없습니다.

송화거리의 준공을 선포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전체 건설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마음을 담아 세상에 부럼없는 인민의 락원을 꾸려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겹쳐드는 격난속에서도 기세차게 솟아난 눈부신 새 거리는 당중앙의 그 위대한 뜻에 끌리고 그 고결한 정으로 뭉친 전체 건설자들의 충성과 위훈의 결정체입니다.

송화거리건설의 주력을 이룬 군인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기발을 승리의 표대로, 위훈의 군기로 펄펄 휘날리며 새로운 건설신화, 건설기적창조의 선두에서 폭풍쳐 내달림으로써 당과 인민에 대한 충성을 명줄로 간직한 혁명강군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쳤습니다.

가슴을 치는 감탕과 싸우며 수십길이나 되는 땅속에서 끝끝내 천연암반을 찾아내여 초고층살림집을 굳건한 지반우에 세우고 몰탈 한삽, 건구 하나에도 량심과 지성을 쏟아부은 충직한 아들딸들을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최악의 환경속에서 솟구쳐오른 고층, 초고층살림집들은 그 한층한층이 시간과 싸우고 불가능과 싸우면서 톺아오른 값비싼 피땀과 고귀한 자욱자욱의 루적이였습니다.

전체 건설자들이 한덩어리가 되여 벌린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수도시민들과 청년들의 야간지원돌격대활동, 온 나라 근로자들의 증산투쟁에 받들려 오늘의 이 자리가 마련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단결이고 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저력입니다.

동지들!

오늘의 뜻깊은 준공식은 주체조선의 정치사상문화, 문명을 대표하는 수도 평양의 휘황한 래일을 당겨오는 승리의 첫 포성입니다.

주체건축의 새 경지를 개척한 송화거리건설과정에 일군들과 설계가들, 건설자들의 시야와 안목이 넓어지고 기술기능수준이 한단계 올라섰으며 우리 힘, 우리식에 대한 당당한 자부, 그 어떤 높은 리상도 성취할수 있다는 배심을 굳게 가지게 되였습니다.

송화거리건설에서 발휘된 불굴의 투쟁정신과 창조본때가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대건설전구들에서 더 높이 떨쳐질 때 우리 나라는 수도의 살림집문제를 훌륭히 해결한 나라로 될것이며 인민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는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찬가로 끝없이 울려퍼질것입니다.

온 나라의 축복속에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수도시민들이 오늘의 이 감격을 소중히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함에 몸과 마음 다 바쳐나가리라 믿습니다.

현대적인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편 모든 가정들에 화목과 복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 우리 조국 만세!(전문 보기)

 

[Korea Info]

 

각지에서 뜻깊게 경축

주체111(2022)년 4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을 각지 인민들이 뜻깊게 경축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비범특출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고 이 땅우에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신뢰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무궁번영할 주체조선의 양양한 전도, 민족의 만년대계를 담보하는 거대한 력사적사변이며 우리 인민의 최대의 행운이고 영광이다.

당중앙의 령도따라 자랑찬 승리의 년륜을 아로새겨온 지난 10년간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시며 이 땅우에 존엄높은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으로 이어진 나날이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군중들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과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이 땅우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

희세의 천출위인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뜻깊은 이날을 성대히 경축하는 인민의 긍지와 환희가 온 강산에 차넘쳤다.

수도 평양과 각지의 거리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열렬히 흠모하고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인민들의 충성과 의지가 세차게 맥동치는 《주체조선의 태양 김정은장군 만세!》,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 최대의 행복》,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 등의 글발들이 새겨진 직관물들이 게시되고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여나 경축분위기를 더해주었다.

그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쳐와도 오직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갈 일념 안고 각지 인민들이 터치는 위인칭송의 노래가 4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중앙의 예술선전대들과 평양시안의 예술소조들의 경축공연이 수도의 곳곳에서 진행되였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 대원들은 평양체육관, 류경원앞에 공연무대를 펼치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위업을 변함없이 이어가시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칭송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의 정치리념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걸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심을 안고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녀맹중앙예술선전대, 평양건설위원회예술선전대 대원들이 부르는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남성독창 《어머니의 목소리》, 녀성중창 《친근한 우리 원수님》, 녀성5중창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등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만경대구역, 중구역, 동대원구역, 선교구역, 락랑구역 등 여러 구역의 예술소조도 광복지구상업중심, 평양역, 평양대극장, 선교영화관을 비롯한 수도의 주요장소들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을 진행하였다.

출연자들은 《인민의 환희》, 《그 정을 따르네》, 《우리를 부러워하라》, 《그이의 리상》 등의 공연종목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인민이 누리는 오늘의 행복이 있고 무궁번영할 주체조선의 밝은 미래가 있음을 구가하였다.(전문 보기)

 

평양시에서

 

함경남도에서

 

자강도에서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경축 국가도서전람회 개막

주체111(2022)년 4월 12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경축하여 국가도서전람회가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비롯하여 1만 5 000여종에 2만여부의 각종 출판물들이 전시되여있다.

당정책을 해설한 도서와 5대교양에 이바지하는 도서, 문예도서, 과학기술도서 등 최근에 출판된 도서들도 있다.

이번 국가도서전람회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가장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경축 국가도서전람회 개막식이 11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출판부문 일군들, 기자, 편집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연설한 리일환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은 나라와 민족,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해오신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이 있어 우리 인민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명확한 투쟁지침을 받아안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사상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하심으로써 김일성주의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릴수 있게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집필발표하시여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고수하고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출판부문의 일군들과 기자, 편집원들이 전당과 온 사회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와 역할을 깊이 자각하고 위대성교양, 충실성교양에 이바지하는 출판물들을 품위있게 집필편집하며 출판물의 형식과 수준을 끊임없이 개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들을 밝혀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도서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실력으로 주체조선의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적풍모를 전하는 도서들을 보며 참가자들은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새겨안았다.

전체 참가자들은 태양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한 재보로 빛을 뿌리는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사상리론업적을 만대에 길이 전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언어문제를 민족통일문제의 하나로 보시고

주체111(2022)년 4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언어는 민족을 특징짓는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 더우기 외세에 의하여 민족이 분렬된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민족적공통성을 지키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언어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이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실현하시기 위해 언제나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언어문제를 나라의 통일문제와 결부시켜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주체53(1964)년 1월 3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과학원 언어학연구소의 소장을 비롯한 언어학자들을 친히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자나깨나 흠모하여마지 않는 위대한 수령님을 이제 만나뵙는다고 생각하니 그들의 가슴은 말할수 없는 감격과 흥분으로 하여 높뛰였다.

소장을 비롯한 언어학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방안으로 들어서자 그이께서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마주 걸어나오시여 그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신 다음 자리를 권하시였다.

일행이 자리에 앉자 수령님께서는 부드러운 음성으로 소장선생에게 연구소성원이 얼마나 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륙십팔명입니다.》라고 대답을 드렸다.

그의 말을 들으시고 수첩에 무엇인가 적으시던 그이께서는 가볍게 웃으시며 《예순여덟명입니까?》라고 그의 말을 되받아물으시는것이였다.

순간 그는 머리를 들수 없었다.

언어학을 전문해왔다는 그자신이 우리 생활에 익숙해진 고유한 조선말을 쓰지 않은것이 더없이 부끄럽게 생각되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속마음을 헤아리신듯 너그럽게 웃으시며 벌써 오래전부터 언어문제에 대하여 동무들과 한번 의논해보려고 생각하고있었으나 여러가지 일때문에 지금까지 미루어왔다고 하시면서 오늘 우리 나라 언어학의 발전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하여 말하려고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먼저 한때 일부 사람들이 문자개혁문제를 들고나왔던 사실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해방후 일부 사람들이 이른바 《조선문자개혁안》이라는것을 들고나왔었다.

그때 그들은 문자개혁안이라는것을 언어학자들에게 마구 내려먹이면서 하루빨리 북반부에서 새 문자를 써야 한다는것을 주장해나섰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어와 민족과의 호상관계를 명철하게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언어가 민족을 특징짓는 공통성가운데서 가장 중요한것의 하나이라는것을 밝혀주시고 나라가 북과 남으로 갈라진 조건에서 민족의 통일을 고려하지 않고 문자개혁을 한다면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게 된다는것을 깨우쳐주시였다. 그리고 언어문제를 반드시 나라의 통일문제와 밀접히 결부시켜 풀어나갈데 대한 원칙을 또다시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여 그들은 당장 문자개혁을 하는것이 과학과 문화의 발전에 큰 지장을 준다는것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과학과 문화의 발전에서 문자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어 그들은 문자발전의 국제적인 방향도 고려하지 않았다고, 우리는 자기의 말과 글을 발전시키는데서 세계인민들의 언어발전의 공통적인 방향을 고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언어발전을 세계공통적인 방향에 접근시킨다는것은 언어의 민족적특성을 버리는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또 민족적인것을 살린다는것은 세계공통적인것을 고려하지 않는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언어학자들에게 언어문제해결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근본원칙들을 밝혀주시면서 지난날 문자개혁을 들고나온자들의 주장이 바로 이 근본원칙을 어긴것으로 하여 비과학적이라는것을 명백히 결론하여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시민단체들 경상남도지역에서 미군기지철회를 요구하는 투쟁 강력히 전개

주체111(2022)년 4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7일 남조선언론 《통일뉴스》에 의하면 《2022전국미군기지 자주평화원정단》이 시위행진투쟁 3일째인 6일 진해미군기지앞에서 《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전쟁기지반대! 주권회복! 2022전국미군기지 자주평화원정단 경남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더 이상 미국의 지배와 미국의 군화발에 치여살수 없다, 앞으로 미군기지반대투쟁을 전 민중과 함께 지속적으로, 본격적으로 해나갈것이라고 자신들의 투쟁의지를 밝혔다. 이어 평화는 전쟁세력을 이 땅에서 몰아냄으로써 지켜진다고 하면서 자주, 민주,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투쟁할것이라고 결의하였다.

계속하여 단체는 경상남도지역에서 활동하는 로동,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올해 반미투쟁을 결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한 후 《싸드》반대투쟁을 이어가고있는 김천으로 이동하였으며 《싸드》반대김천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시위투쟁을 벌리고 앞으로의 투쟁방향을 토의하였다.

단체는 다음날 성주로 이동하여 소성리주민들과의 련대투쟁을 진행하고 대구지역 미군기지반대투쟁을 벌릴 계획을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중국언론들 패권주의와 강권을 일삼는 미국을 비난

주체111(2022)년 4월 12일 조선외무성

 

얼마전 중국 《인민일보》는 세계패권유지를 위해 침략적인 대외정책에 매여달리며 세계 각지에서 끊임없는 사회적동란과 전대미문의 인도주의재난을 초래하고있는 미국을 강력히 비난하는 글을 게재였다.

글에서는 평화와 질서, 도덕의 수호자로 자처하고있는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이후 1948~1991년사이에 감행한 군사적간섭회수는 46차례, 랭전종식후 1992~2017년사이에 188차례에 달한다고 까밝히면서 전쟁중독에 걸린 미국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큰 동란의 근원, 국제질서의 파괴자라고 혹평하였다.

또한 미국이 윁남과 유고슬라비아에서 화학물질과 렬화우라니움탄 등 국제법적으로 금지된 살인무기들을 사용하여 수백만명의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을 살해하고 오랜 기간 해당 지역의 환경과 사람들의 건강에 엄중한 후과를 가져왔으며 2001년이후 《반테로전》의 명목으로 감행한 수많은 전쟁과 군사행동들로 인해 세계적으로 80만명의 사망자와 3 800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중국보도망도 중동에서 미국이 일으킨 전쟁의 불길이 여러 나라들로 하여금 내전에 말려들게 하고 지역정세의 지속적인 혼란을 가져옴으로써 수천수만의 무고한 사람들을 정처없는 류랑에로 떠밀었다고 하면서 미국이 저들의 리익을 위해 국제규범과 규칙을 헌신짝처럼 여기고 강권으로 정의에 도전하고있다고 신랄하게 비난하였다.

한편 환구망은 2021년까지 공식 실시되고있는 미국의 제재조치가 무려 9 400여건에 달한다고 하면서 《제재초대국》인 미국이 금융분야에서 저들의 패권적지위와 기술우세를 람용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경제적협박을 일삼으며 세계 각지에서 인도주의재난을 발생시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저들의 패권수호를 위해서는 그 무엇도 서슴지 않고 인류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우는 세계평화와 안정의 파괴자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미국은 침략전쟁과 내정간섭, 제재책동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국제사회의 고립과 규탄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하며 세계도처에서 감행하고있는 군사적간섭과 비렬한 제재책동을 걷어치워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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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우크라이나사태로 폭리를 보는 《죽음의 상인》들

주체111(2022)년 4월 12일 조선외무성

 

1930년대에 미국에서 군수독점체들을 취급한 소설 《죽음의 상인》이 출판된 때로부터 전쟁을 통하여 리윤을 챙기는 군수독점체들을 《죽음의 상인》으로 불러왔다.

이번에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사태를 촉발시킨 주요목적의 하나가 바로 이 《죽음의 상인》들에게 막대한 리윤을 안겨주자는것이다.

미국과 서방은 법률적인 안전담보를 제공할데 대한 로씨야의 합리적이며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고 한사코 나토의 동쪽확대를 추진하면서 공격무기체계배비시도까지 로골화하는 등 유럽에서의 안보환경을 체계적으로 파괴하여 끝끝내 우크라이나사태를 산생시켰다.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세계군비지출이 크게 증가하여 미국과 서방의 《죽음의 상인》들은 《황금의 소나기》를 맞고있다.

3월 24일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지난 1주일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총 10억US$분의 군사원조를 제공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영국, 오스트랄리아, 카나다를 비롯한 서방나라들도 미국에 뒤질세라 우크라이나군대를 무장시키고있다.

3월 25일 로씨야무력 제1부총참모장은 기자회견에서 서방이 끼예브정권에 109문의 야전포와 3 800개의 각종 반땅크무기, 897기의 휴대용반항공미싸일을 납입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최근에 영국의 다국적군수업체인 배 씨스텀즈가 26%의 생산장성을 이룩하였다는 사실만 놓고보아도 이번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서방의 거대군수업체들이 막대한 리득을 보고있다는것을 능히 짐작할수 있을것이다.

여기서도 가장 큰 수익자는 바로 미국이다.

외신보도들에 의하면 미군수업체 레이씨온은 수백기의 휴대용반항공미싸일 《스팅거》를, 록키드 마틴은 수천기의 휴대용반땅크미싸일 《재블린》 등을 우크라이나에 생산공급하고있으며 특히 유럽나라들속에서 미국산무기에 대한 수요급증으로 상기 두 미국회사들의 주가가 각각 8%, 10%나 상승하였다고 한다.

이를 통하여 미국과 서방이 입버릇처럼 제창하는 《세계평화》란 《죽음의 상인》들의 돈주머니를 불구어주기 위하여 세계도처에서 정세불안정을 조성하려는 저들의 검은 속심을 감추기 위한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

국제사회는 미국과 서방이 나라들사이에 알륵과 불화를 조성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똑바로 알고 이에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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