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8th, 2022

위대한 년대,불멸의 려정 1 우리 당을 혁명하는 당,투쟁하는 당,인민의 당으로

주체111(2022)년 4월 8일 웹 우리 동포

 

위대한 년대,불멸의 려정 1  우리 당을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인민의 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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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승리와 번영의 새시대를 펼치는 위대한 힘이다

주체111(2022)년 4월 8일 로동신문

 

민족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격동적인 날과 달이 흐르고있다.

당의 령도따라 광명한 미래에로 신심드높이 전진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

새로운 건설기적이 창조되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아도, 비약의 불바람 휘몰아치는 련포전역에 서보아도,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는 일군들을 만나보아도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하려는 천만인민의 철석의 의지를 가슴벅차게 느낄수 있다.

당중앙이 가리킨 진군방향을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이 전진하는 조국의 등불이 되여 찬란한 래일을 환히 밝혀주고있다.

시대의 방향타, 력사의 전철기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흠모, 다함없는 고마움, 이것이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자리잡은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가장 옳바른 로선과 정책, 투쟁방략과 목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명확히 제시해주시며 우리 당과 인민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위대한 혁명사상이 우리 앞길을 환히 밝혀주기에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는 신념, 당중앙의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여 혁명의 새 승리를 기어이 안아오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는 확고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의 그 어떤 도전도, 원쑤들의 그 어떤 발악도 당과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며 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칼바람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고 존엄높은 우리의 붉은 당기를 돛으로 삼아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조선인민의 투쟁속도를 지연시키지 못할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격동적인 력사의 새시대, 승리와 번영의 새시대를 펼치는 위대한 힘이다.

시대의 요구, 인민의 지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우리당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이 있어 조선혁명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생눈길을 헤치면서도 자기의 붉은 기폭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

우리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장에 울려퍼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그 음성.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벅찬 숨결을 안으시고 주석단에 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깊은 축하연설을 하시며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의 뜻깊은 경축광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우리 인민이 억세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백년대계의 불변진로를 밝혀주시였다.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

이 위대한 사상의 제시로 큰걸음을 내짚고 그 위대한 기치의 견인력, 거대한 생명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여온 우리 조국의 성스러운 10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위대한 혁명사상이 우리 인민을 억세게 키우는 활력소가 되고 원동력이 되여 기적과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된것이다.

지금도 주체혁명위업의 새시대의 닻을 올리던 그 잊지 못할 첫 기슭을 생각하느라면 가슴은 세차게 높뛴다.

우리 조선이 어느 길로 갈것인가를 온 세계가 지켜보고있던 그때 위대한 혁명사상의 빛발로 인민을 산악같이 안아일으켜 찬란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도록 떠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제시하신 수령영생위업에 관한 사상들은 이 땅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게 하고 우리 조국이 태양의 존함으로 찬연히 빛을 뿌릴수 있게 한 불멸의 지침이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제시하신 김정일애국주의에 관한 사상을 놓고보아도 그것은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으로, 애국의 신념과 열정을 백배하여주고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는 힘있는 원동력으로 되여 끝없이 약동하며 전진하는 시대의 벅찬 숨결을 안아왔다.

비범한 예지로 빛발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은 험난한 시련의 언덕들을 성과적으로 넘고넘으며 부강번영의 한길, 승리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조국을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전변시키는 인민대중중심의 사상이다.

잊을수 없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라고 정식화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을 받들고 수령님들처럼 인민을 사랑하며 뜨거운 정과 심혈을 깡그리 바치시는 우리당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력사의 정의이다.

자신의 사상은 아무리 전개하여야 인민의 심부름군으로 되여야 한다는것밖에 더 나올것이 없다고 하시며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하여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는 심부름군당으로 건설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선언하실수 있는 가슴치는 혁명진리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

바로 여기서부터 우리 조국을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으며 세기적변혁을 이룩해나가는 기적의 나라,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키는 독창적인 사상들이 태여났다.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는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불굴의 의지를 백배해주는 주옥같은 명제들이 생겨났다.

생각할수록 가슴뜨겁다.

심오한 사색과 탐구,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보물고를 끊임없이 풍부화하신 그 업적,

우리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기 위해 중요당회의들을 소집하시고 위대한 변혁의 무기, 확고한 실천강령을 안겨주시던 못잊을 화폭,

생산과 건설이 힘있게 벌어지는 공장, 기업소, 농촌, 포구를 비롯한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고 또 찾으시면서 비범한 예지로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에 명쾌한 해답을 주시던 그 영상…

백승의 진리가 담겨진 하나하나의 귀중한 사상이 제시될 때마다 우리 혁명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과 발전의 보폭들을 크게 내짚었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조국을 희한한 창조의 숲으로 전변시키였다.

누구나 그이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펼쳐보시라.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일군들은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를 비롯하여 정치, 경제, 군사, 문화, 과학, 교육, 보건, 체육, 출판보도 등 그 폭에 있어서나 깊이에 있어서 전무후무한 수많은 그이의 로작들에서 전진과 비약의 뚜렷한 방략과 방도를 찾고 래일을 확고히 내다보며 새로운 신심에 넘쳐 떨쳐나서군 한 우리 인민이다.

모든 분야에서 경직을 풀고 대담하게 착상하며 세계적인것을 내놓을데 대한 사상, 교육사업은 그 한 공정, 한 고리가 다 조국과 혁명의 백년지계를 위한 사업이라는 사상, 건축에서 선편리성, 선미학성의 원칙과 함께 선후대관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사상,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사회제도를 평가하고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인민들의 웃음이다.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는 우리식 사회주의우월성의 상징이다.앞날의 강성조선의 모습은 소년단원들의 성적증에 먼저 그려지게 된다.…

위민헌신, 멸사복무, 인재농사,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참으로 독창적이고 심오하며 다방면적인 우리당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의 세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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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 진행

주체111(2022)년 4월 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당정책관철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일군, 근로자, 군인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이 수여되였다.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일념 안고 온 나라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위훈과 로력적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이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공로자들이 수여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최룡해동지가 전달하였다.

김일성훈장이 리일남동지, 동훈동지, 윤성철동지, 김동길동지에게 수여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마치와 낫) 및 국기훈장 제1급을 홍성식동지, 리광호동지가 수여받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이 박룡남동지, 리숙영동지, 최철진동지에게,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의 표창장이 김성호동지, 박경식동지, 김정남동지, 리명준동지, 고영남동지, 김철남동지, 오승남동지, 박명건동지, 전성룡동지, 정준도동지, 김종건동지, 장영환동지, 조남호동지, 리영춘동지, 림영목동지, 한영철동지, 공명복동지에게 수여되였다.

리영일동지, 김영황동지가 인민과학자칭호를, 홍미향동지가 인민교원칭호를, 두승일동지가 공훈과학자칭호를, 주향동지, 김룡희동지, 전혜선동지, 최서익동지, 한명숙동지가 공훈교원칭호를, 박창선동지가 공훈설계가칭호를, 오영환동지가 공훈기술자칭호를, 장영숙동지, 리련희동지가 공훈사적강사칭호를, 김현철동지가 공훈용해공칭호를, 안명삼동지가 공훈전력공칭호를, 리경철동지, 박영복동지, 서광일동지, 오광성동지가 공훈탄부칭호를, 리종학동지, 문성호동지가 공훈광부칭호를, 김정학동지, 차권석동지, 한운삼동지가 공훈기계제작공칭호를, 김수국동지가 공훈기관사칭호를, 리종원동지가 공훈건설자칭호를, 림금철동지가 공훈도시관리공칭호를, 리만복동지가 공훈자동차운전사칭호를, 리갑련동지가 공훈의사칭호를, 안경실동지가 공훈간호원칭호를, 김선영동지, 김석동지, 김옥금동지가 공훈료리사칭호를 수여받았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불멸의 헌신과 로고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펼쳐주시고 천만인민을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들로 키워주시고도 모든 성과를 전사들에게 돌려주시며 최상의 믿음과 영광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공민의 응당한 본분을 한 자기들을 값높이 내세워주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을 깊이 간직하고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장엄한 대진군에서 기수가 되고 선봉투사가 될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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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자주적인민이 자랐다

주체111(2022)년 4월 8일 로동신문

 

천리마의 고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

 

우리 인민은 누구나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를 애독하고있다.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인민을 위한 헌신의 한평생을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는 도서에서 우리 인민은 수령님의 령도밑에 이 세상 그 어느 민족도 누릴수 없는 값높은 삶을 누려온 영광과 행운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심어주신 자주의 넋으로 살고 자주의 신념으로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온 우리 인민!

자주적인 삶을 누리려는것은 인민대중의 지향이고 의지이다.세상에 남의 지배를 받으며 노예로 살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지키고 권리를 행사하면서 떳떳하게 사는데 참된 삶의 길이 있다.

자주적인민의 존엄과 영예는 바란다고 하여 지닐수 있는것이 아니다.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인민대중의 운명도 미래도 빛나게 된다.

우리 인민이 력사의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자주적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을 모시였기때문이다.

하기에 뜻깊은 4월, 온갖 꽃들이 망울터치는 이 계절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를 다시금 펼쳐보며 은혜로운 태양의 품속에서 위대한 인민으로 성장하던 나날을 뜨겁게 되새겨보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하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우리 인민을 가장 존엄높은 위대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우리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열화같은 경모의 정으로 가슴끓이게 하는 도서 《인민들속에서》!

한페지 번지면 자주적인민이 된 긍지를 안고 농민들이 우리 수령님 주신 땅에 봄씨앗을 묻어가며 부른 《밭갈이노래》의 흥겨운 선률이 어려오고 또 한페지를 번지면 공장의 주인이 된 로동계급이 우리 수령님 태워주신 천리마를 타고 위훈을 아로새기던 제철소며 제강소, 기계공장이며 화학공업기지의 벅찬 숨결이 느껴진다.

도서 《인민들속에서》에 있는 회상실기인 《〈꼭 우리의 힘으로 복구해봅시다〉》에는 우리 인민을 자주정신이 강한 인민으로 키우시려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의 로고가 새겨져있다.

주체42(1953)년 8월 어느날이였다.

전쟁의 포성이 멎은지 한주일만에 강선제강소(당시)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

벽돌 한장 성한것 없이 파괴된 벽체와 꼬이고 헝클어진 철근들이 앙상하게 드러난 천정, 여지없이 마사져 파철무지로 변한 전기로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참 무참하게도 파괴되였습니다.저렇게 파괴된것을 복구할수 있습니까?》

이때 옆에 있던 일군이 위대한 수령님께 2호전기로부터 복구하려고 한다고 말씀드리였다.

그이께서는 그러면 좋다고 하시며 지금 로동자들의 기세는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로동자들은 전쟁에서 승리한 기세드높이 복구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구내정리작업을 진행하고있었다.

이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애로와 난관이 있다고 하여 남을 쳐다보아서는 안된다고, 원래 자기 문제를 남에게 의존하여 해결하려는것은 혁명적인 로동계급의 태도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남을 쳐다볼것이 아니라 자기 힘을 믿고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해나가는 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모두다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떨쳐나선다면 제강소를 능히 자체의 힘으로 복구건설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힘주어 선언하시였다.

《꼭 우리의 힘으로 복구해봅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투철한 자주의 신념과 하늘같은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였기에 강선의 로동계급은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짧은 기간에 첫 쇠물을 뽑을수 있었다.

우리의 힘으로!(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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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사상사업을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주체111(2022)년 4월 8일 로동신문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한 우리 당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여야 하겠습니다.》

사상사업을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한다는것은 당의 사상과 로선을 대중에게 정확히 전달침투하고 전체 인민이 당정책관철전에서 정신력을 최대로 발휘해나가도록 정치사업을 사람들의 준비정도와 특성에 맞게 통속적이며 인식교양적효과가 크게 해나가는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사상적으로 각성된 대중이 발휘하는 힘은 무궁무진하다.대중은 혁명투쟁이 국가와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할 때 모든것을 다 바쳐 싸워나갈수 있다.아무리 높은 투쟁목표를 내세웠다 하더라도 대중이 발동되지 않으면 한갖 빈종이장으로밖에 남지 않게 된다.하나의 정치사업을 하여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피가 끓도록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하여야 그 실효를 높이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사상사업을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진행하는것은 모든 사람들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참된 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우리 인민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불변의 지침이다.대중이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당과 숨결도 보폭도 함께 해나갈수 있다.

사람의 사상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며 조건이 유리해진다고 하여 저절로 개변되는것도 아니다.혁명이 전진할수록, 새세대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역으로 등장할수록 사상사업의 도수와 실효성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순결성과 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반드시 안아와야 할 지금이야말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명중포화를 더욱 강력히 들이대야 할 관건적인 시기이다.하나하나의 사상사업을 실속있게, 속살이 지게 할 때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더욱 튼튼히 준비되고 우리 당, 우리 제도의 제일가는 국력인 정치사상적힘을 배가해나갈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을 창조와 혁신, 끊임없는 전진에로 떠미는 힘은 억대의 물질적재부가 아니라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이다.천만의 심장이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불탈 때 우리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 극복 못할 난관이 있을수 없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명확한 투쟁강령을 제시하였다.우리 당이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이처럼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통이 큰 작전을 련이어 전개해나가고있는것은 당정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정신력, 불가항력적힘을 굳게 믿기때문이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대중의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어떻게 하는가에 중요하게 달려있다.천리마대고조시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를수 있은것은 모든 사람들이 앞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직장일, 나라일에 한몸바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영예와 긍지로 간주하며 헌신적으로 일하였기때문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당이 준 혁명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완벽하게 수행한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그러나 일군들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사람들모두의 운명과 후대들의 행복이 달려있다는것을 깊이 새겨주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진지한 품을 들여 누구나 공장과 일터에서 근면하게 일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에서는 결코 유일처방, 만능의 공식이란 있을수 없다.사람마다 사상의식수준과 준비정도, 맡은 혁명임무가 서로 다른것만큼 강연을 하고 선동사업을 한번 하여도 당의 사상과 의도를 어떻게 하면 더 명확히 체득시키겠는가 하는것을 깊이 연구하고 사람들의 심리와 감정, 정황과 계기에 맞게 진행하여야 사상사업의 침투력, 실효성을 부단히 높일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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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경축 전국미술축전 《태양의 위업 영원하리》 국가미술전람회 개막

주체111(2022)년 4월 8일 로동신문

 

 

태양절경축 전국미술축전 《태양의 위업 영원하리》 국가미술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걸출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자주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조국과 민족의 끝없는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재보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빛나는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담은 미술작품들이 모셔져있다.

유화 《타도제국주의동맹을 조직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고난의 행군》, 《조국에 개선하시여 첫 연설을 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조선화 《새 조선의 국기와 국장이 탄생하던 나날에》를 비롯한 미술작품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이 땅우에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실록을 력사적화폭으로 감명깊이 전하고있다.

언제나 인민을 굳게 믿으시고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그들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혁명의 방략을 찾아 로선과 정책으로 정립하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애민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조선화 《용해공들과 담화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모내기전투장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 아크릴화 《몸소 지하막장까지 찾아오시여》 등의 작품들에 모셔져있다.

사회주의운동과 인류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이 아크릴화 《세계인민들의 위대한 태양》에 뜨겁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께 기쁨을 드리는것을 최상의 행복으로 여기시며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특출한 정치실력과 정력적인 령도로 수령님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드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위인상이 조선화 《인민을 위한 길에 함께 계시며》를 비롯한 작품들에 어리여있다.

전람회장에는 혁명의 년대마다에 높이 발휘된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기풍, 드팀없는 신념과 억센 기상을 반영한 유화 《자력갱생의 첫 대포》, 조선화 《화선당결정》, 《자존의 길》, 《천리마를 탄 사람들》 등의 작품들이 있다.

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부흥강국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조국의 눈부신 현실과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인민들의 투쟁모습, 당의 품속에서 부럼없이 자라는 학생소년들의 행복상을 보여주는 나무공예 《조선의 모습》, 유화 《하늘아래 첫 산간문화도시》, 수예 《경루동의 아침》, 조선보석화 《또다시 새 전구로》, 《사랑넘치는 새참시간》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도 전시되여있다.

개막식이 7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 미술전문가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하였다.

그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태양절경축 전국미술축전 《태양의 위업 영원하리》 국가미술전람회를 개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이번 미술전람회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가슴깊이 새겨주며 당중앙이 밝혀준 승리의 진로따라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천만인민의 영웅적투쟁에 활력을 부어주는 의의깊은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한편 이날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도 미술전람회가 개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어러리벌에 농기계의 동음 높이 울려가는 미더운 기수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기계화작업반 반장 박영철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11(2022)년 4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안악군 오국리,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애민의 세계가 가슴에 뜨겁게 흘러드는 이 력사의 땅에서 사회주의애국공로자가 배출되였다.

그가 바로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기계화작업반 반장 박영철동무이다.

농촌기술혁명의 선구자, 농촌기계화초병이라는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농기계와 함께 흘러온 10여년세월, 그 나날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해 그가 바친 헌신의 구슬땀은 농장포전의 구석구석에 슴배여있다.

하다면 영광의 대지에 아름다운 삶의 자욱을 수놓아가는 박영철동무의 가슴속에서는 과연 어떤 고결한 지향이 끓고있는것인가.

 

우리는 오국리사람들이다

 

제대되여 농장원, 농근맹일군으로 일하다가 지금으로부터 14년전 기계화작업반 반장으로 임명되였을 때 박영철동무의 어깨는 무거웠다.

(고작해서 모내는기계나 다루어본 내가 꽤 작업반장사업을 할수 있을가?)

그러는 박영철동무의 마음속생각을 읽은듯 한참동안 그를 응시하던 리당일군이 입을 열었다.

《지금도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진행한 예술소품공연무대에서 동무가 하던 말이 잊혀지지 않는구만.그때 동무는 세세년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는것으로써 오국리사람의 본분을 다해나가자고 호소했지.난 그때 동무가 다지던 맹세가 빈말이 아니라는걸 믿고싶소.》

순간 박영철동무는 번쩍 머리를 쳐들었다.

오국리사람!

돌이켜보면 그가 태를 묻고 자란 오국리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에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따사로운 손길이 뜨겁게 깃들어있었다.

지난날 갈대무성하고 송사리떼만이 욱실대던 어러리벌에 만풍년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몸소 오국리의 건설주가 되시여 번듯한 농촌문화주택들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 조상대대로 물려받던 가난과 락후의 흔적인 뙈기밭들을 밀어내며 이 땅을 사회주의대지답게 변모시켜주시고 협동농장이 당의 농사제일주의방침을 관철하는데서 전국의 앞장에 서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하기에 아버지는 생전에 보답의 마음을 떠나 오국리사람에 대하여 말할 자격이 없다고, 그러니 너도 크거들랑 뼈심을 바쳐 나라를 받들어야 한다고 곱씹어 당부하지 않았던가.

생각이 깊어갈수록 그의 가슴속에는 오국리사람이라는 말이 단순히 이 고장에서 나서 사는 주민임을 가리키는 의미로만 여겨지지 않았다.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하늘같은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해야 할 량심과 의리의 대명사였다.

그는 순간이나마 나약해졌던 자신을 질책하며 당의 신임에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할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생각했던바그대로 작업반에서는 많은 일감이 그를 기다리고있었다.

당의 의도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는 작업반의 실태를 료해할수록 그는 기계화작업반이 일떠서야 농장이 일떠설수 있다고 하던 농장원들의 말이 빈소리가 아님을 재삼 느낄수 있었다.그런데 문제로 되는것은 시간이 없소, 자재가 걸렸소 하면서 부닥치는 난관앞에서 우는소리만 하는 작업반원들의 관점이였다.

어떻게 하면 그들의 일본새에서 전환을 가져오겠는가를 놓고 사색을 거듭하던 박영철동무는 첫 사업으로 대담하게 낡은 건물을 헐고 새로 다시 짓기로 결심하였다.

(이 과정을 통하여 그들의 가슴속에 자기 힘에 대한 확신, 일터에 대한 애착을 심어주자.그럴 때만이 영광의 땅을 지켜선 주인이라는 자각과 의지도 생겨날수 있다.)

건설을 시작하던 날 그는 작업반원들에게 절절히 호소하였다.

《동무들, 우리 언제나 오국리사람임을 잊지 맙시다.》

그는 자기가 솔선 앞장에 서서 두어깨에 피멍이 지도록 막돌을 져날랐고 세멘트와 모래를 마련하기 위해 먼길도 주저없이 달려갔다.

그러던 어느날 작업반원들은 작업반구내복판에서 땅을 파는 박영철동무를 띄여보게 되였다.혹시 여기에도 건물을 지을셈인가고 묻는 사람들에게 그는 이마에 송골송골 내돋은 땀을 훔치며 말하였다.

《우물을 파려고 그럽니다.물이 많아야 건설도 본때있게 내밀고 농기계청소도 할게 아닙니까.》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이 흥그러워진 사람들이 너도나도 떨쳐나 일손을 다그쳤다.

그런데 잠시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땅을 판지 얼마 안되여 맑은 샘이 솟아오르는것이 아닌가.

그때 작업반원들은 다는 알수 없었다.그가 우물위치를 확정하기 위해 깊은 밤 마을에서 오래동안 살고있는 로인들을 찾아다니며 얼마나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였는가를.

몇달후 몰라보게 달라진 작업반건물을 바라보며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역시 제힘이 제일이라고.

작업반원들에게 영광의 땅을 지켜선 주인다운 자각을 새겨주려는 박영철동무의 진정은 비단 작업반구내에만 어려있는것이 아니다.

이곳 뜨락또르운전수들에게 있어서 삽은 반드시 갖추어야 할 휴대품들중의 하나로 되고있다.여기에도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

논써레치기가 한창이던 어느날 농기계가동정형을 료해하기 위해 제6작업반에 나갔던 박영철동무는 뜨락또르바퀴에 의해 움푹 패인 논뚝을 발견하게 되였다.그 사이로 논을 적시고있던 물이 빠져나가고있었다.다급히 달려가 논뚝을 보수한 그는 곧 다른 포전에 넘어가 써레치기를 하고있는 뜨락또르를 멈춰세웠다.

흙투성이가 된 그를 의아하게 바라보던 뜨락또르운전수가 사연을 알고 시간이 바쁜데 언제 그런데까지 신경을 쓸 겨를이 있는가고, 그 일은 늘 농장원들이 하군 하였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였다.순간 그의 격한 목소리가 포전에 울리였다.

《그래 농장원들이 동무의 뒤처리나 해주는 사람들이요? 동문 뜨락또르운전수자격이 없소.》

그날 저녁 작업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박영철동무는 안타깝게 이야기하였다.

우리는 농촌기계화초병이기 전에 이 땅의 주인들이다.부지런한 농사군에게 좋고나쁜 땅이 없듯이 우리에게도 네일내일이 따로 있어서는 안된다.

이때부터 작업반에는 뜨락또르에 항상 삽을 구비해가지고다니면서 귀잡이를 스스로 뒤엎는것을 비롯하여 모든 농사일을 주인답게 해나가는 기풍이 서게 되였다.

차츰 작업반의 공기가 달라져갔다.그럴수록 박영철동무의 일욕심은 날로 커만 갔다.

그 나날에는 년로보장을 받고 집에 들어간 기능이 높은 로인들로 이동수리조를 무어 뜨락또르의 리용률을 높여나가던 일도 있었고 부부뜨락또르운전수대렬을 늘이기 위해 남모르게 왼심을 쓴적도 있었다.그러느라니 늘 바쁜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그는 자기의 헌신이 농기계의 힘찬 동음이 되고 황금벌의 설레임소리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니 아무리 일해도 성차지 않고 마음은 무등 즐겁기만 하였다.

박영철동무가 고향땅에 바치는 진정이 그 얼마나 뜨거운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지난해 11월 그는 뜻하지 않은 병으로 중태에 빠진적이 있었다.그때 그의 마음을 괴롭히는것은 뼈를 쑤시는 아픔보다도 새해 농사차비에 필요한 농기계부속품을 해결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였다.며칠후 가까스로 자리에서 일어나 출장준비를 서두르는 그에게 안해가 정신있는가고, 그러다가 로상에서 병이 도지면 어쩌겠는가고 하며 한사코 앞길을 막아나섰다.하지만 그의 결심을 끝끝내 돌려세울수 없었다.

《당신도 안악군 오국리는 정전된 다음부터 쌀을 많이 내고있는 충성의 리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잊지 않았겠지.그래 이런 고장에서 사는 우리가 자기 몸부터 생각한다면 어떻게 오국리사람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겠소.그렇게는 순간도 살수 없소.》

누구나 박영철동무의 고결한 인생관에 자신을 비추어보아야 할것이다.이 땅에 사는 사람들치고 당의 사랑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그러나 보답의 높이에서는 차이가 있다.보답과 의리를 떠난 삶은 살아도 죽은 목숨과 같다.

이 인생의 철리를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영광의 땅을 빛내이는 길에서 무쇠철마처럼 줄기차게, 굳세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그를 보고 농장사람들은 어러리벌의 참된 기계화초병이라고 정담아 부른다.(전문 보기)

 

[Korea Info]

 

[통일교실] : 민족대단결의 원칙

주체111(2022)년 4월 8일 《통일신보》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을 통일하자면 민족대단결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민족대단결의 원칙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든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켜야 한다는것이다.

외세가 강요한 민족분렬이 장장 70여년이상 지속되면서 북과 남사이에는 여러가지 차이가 생겨나게 되였다.

민족의 각이한 계급, 계층의 요구와 리해관계도 서로 다르다. 하지만 우리 민족앞에 1차적으로 나서는 민족적과업은 조국통일이다.

조국통일위업은 민족내부의 계급적모순이나 제도상의 대립을 해결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민족적위업이다. 민족을 떠난 계급이나 계층이란 있을수 없으며 민족의 자주성이 실현되지 않고서는 민족성원들의 자주성도 보장될수 없다.

조국통일이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나서고있는 오늘 어느 계급이나 계층도 자기의 리해관계를 민족공동의 리익보다 앞세워서는 안된다. 북과 남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아무리 크고 계급, 계층의 리해관계가 다르다고 해도 민족공동의 리익우에 놓일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의 차이에 관계없이 계급, 계층의 리해관계를 뛰여넘어 민족공동의 리익과 민족지상의 과업인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켜나간다면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외세의존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주체111(2022)년 4월 8일 《통일신보》

 

70여년간에 걸치는 복잡다단한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은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자주통일의 대업을 언제 가도 실현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우리 민족의 분렬은 철저히 외세에 의해 강요된것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은것도 외세이고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바라는 조국통일을 한사코 가로막고있는 장본인도 다름아닌 외세이다. 이런 외세에 빌붙어 그 무엇을 해결하려는것은 어리석은짓이며 사대매국의 극치이다.

오늘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가 엄중한 경색국면에 처하고 자주통일운동의 앞길에 또다시 먹구름이 밀려오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남조선집권자들이 외세에 대한 무조건적인 굴종과 맹종, 공조에 매달리면서 동족대결책동을 벌리고있기때문이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민족문제해결의 핵이며 통일운동의 생명선이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여야 민족의 존엄과 권리, 리익을 수호할수 있고 민족의 운명을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

하기에 공화국은 조국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하는것을 일관한 원칙으로 내세우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남조선당국이 외세에 추종하여 국제공조만을 떠들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립장에 설데 대하여 주장하였다. 지난해 공화국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를 통해 남조선당국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민족자주의 립장을 견지할데 대해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지난 시기 북과 남이 합의하고 온 세상에 선포한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공동선언들에도 명백히 밝혀져있다.

민족앞에 다진 그 언약들이 지켜졌더라면 북남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이 땅우에는 온 겨레가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격동의 새시대가 펼쳐졌을것이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자들은 민족자주의 원칙을 줴버리고 미국에 추종하여 국제공조만을 떠들고 밖에 나가 외부의 지지와 협력을 요구하는데만 급급하였다. 미국에 손발을 꽁꽁 묶이운채 북남간의 합의들을 어느 하나도 리행하지 않고 오히려 《대화》와 《평화》의 막뒤에서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긴장을 격화시키는 길로 나아갔다.

남조선당국이 《국제공조》에 매달리며 외세에 추종한것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짓밟는 매국배족적행위이며 겨레의 날로 높아가는 민족자주지향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다.

하기에 남조선당국의 대미굴종정책, 동족적대시정책은 남조선 각계의 응당한 비난과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지난해 11월 남조선의 진보적인 시민사회 및 통일운동단체들이 서울에서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결성식을 가지고 미국의 책동으로 북남공동선언들의 리행이 가로막혀 숨막히던 지난 3년동안 자주는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를 지키면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수 있지만 자주를 버리면 남이 시키는대로 살아야 하는 노예의 처지에 이르게 된다는 진리를 절실히 느꼈다고 하면서 민족자주실현을 호소한것이 그 뚜렷한 실례로 된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현 남조선당국은 력사의 뒤길로 사라지는 마지막순간까지도 《한미동맹》강화만 떠들고있다. 한편 새로 권력의 자리에 앉게 되는 윤석열패당이 외세의존, 외세추종정책에 매달릴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는것은 력사의 교훈은 안중에 없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아먹는 매국배족행위이다. 윤석열이 동족과의 화합이 아니라 시대착오적인 《한미동맹》강화와 《한미일공조》를 떠들며 외세와의 야합을 통한 동족대결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이것은 윤석열이 리명박, 박근혜와 같은 선임자들과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극악한 사대매국노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정치시정배들의 체질적인 외세의존사상, 외세굴종정책이야말로 자주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물이다.

력사와 오늘의 현실은 민족자주만이 우리 겨레가 나아갈 길이며 정세가 복잡하고 첨예할수록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투철한 민족자주의식을 가지고 사대와 굴종, 외세의존정책을 반대하는 거족적인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수치와 망국의 길이다.

이 력사의 교훈을 뼈에 새기고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겨레의 거세찬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민족대단합의 전통을 마련하시여

주체111(2022)년 4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우리 인민과 우리 민족에게 남기신 한없이 고귀한 유산이며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할수 있는 튼튼한 밑천이다.》

우리 나라가 분렬되여서는 안되며 반드시 민족공동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우리 민족자체의 힘에 의하여 하나의 조선으로 통일되여야 한다는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시고 한평생 구현하여오신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이다.

해방직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가 유엔의 간판밑에 《단선단정》조작책동을 악랄하게 벌리던 엄혹한 시기인 주체36(1947)년 10월 북조선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 중앙위원회 의장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남북협상방안에 대하여》에서 우리 민족의 분렬을 노린 미제와 그 주구들의 《단독정부》조작책동을 짓부시고 조국의 완전한 통일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구국대책으로서 북과 남의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들의 련석회의소집을 발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37(1948)년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평양에서는 북과 남의 56개 정당, 사회단체대표 695명의 참가하에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민족대단결사상의 빛나는 결실이였으며 통일애국력량이 이룩한 력사적인 첫 승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의 경험과 성과에 토대하여 민족의 대단합과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8(1949)년 6월 전조선적인 통일전선조직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을 결성하신것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북과 남의 애국적민주력량을 하나의 통일전선체에 묶어세우고 민족대단결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신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와 그 주구들에 의하여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전쟁의 검은구름이 시시각각 밀려오던 주체39(1950)년 6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확대회의에서 8. 15를 계기로 민주주의적원칙에서 북남총선거를 실시하여 통일적인 최고립법기관을 창설할것을 제의하는 평화적조국통일방책추진에 관한 호소문을 채택발표하도록 하시였다.

1970년대 하나의 조선이냐,《두개 조선》이냐 엄혹한 시기에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제시하시여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의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고 전민족적인 통일전선을 형성하는데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북과 남, 해외의 통일력량을 묶어세우는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0(1981)년 8월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대표들이 참가하는 민족통일촉진대회소집제안을 내놓으신데 이어 주체71(1982)년 2월에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명의로 조국통일을 위한 협상기구로서 북과 남, 해외의 정치인련합회의를 소집할것을 제의하는 성명을 발표하도록 하시였으며 1980년대 후반기에도 북남련석회의와 북남지도급인사들의 정치협상회의소집제안을 비롯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적대화와 협상을 위한 폭넓은 방안들을 내놓으시였다.

민족대단합실현을 위해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애국헌신과 탁월한 령도가 있어 주체79(1990)년 8월 조국해방 45돐을 맞으며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 해외동포들이 참가한 범민족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으며 그해 11월에는 북과 남, 해외의 통일력량이 하나로 뭉친 상설적인 전민족통일전선체인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이 결성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며 민족대단결사상과 그 실천적경험의 총화인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작성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과 리념적기초,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는 불멸의 민족대단결총서이다.

민족대단결사상을 제시하시고 그 빛나는 전통을 마련해주시여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사를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참혹한 종말을 가져올수 있다

주체111(2022)년 4월 8일 《우리 민족끼리》

 

몽둥이맛을 보지 못한 미친개가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정신없이 날뛰고있다.

남조선국방부 장관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주제넘게도 세계가 인정하는 핵보유국인 우리 공화국을 향해 남조선의 군을 대표한다는자가 감히 《선제타격》을 뇌까리였다니 이자는 정신병에 걸려도 단단히 걸려있다고 봐야 할것이다.

일단 우리에게 도발을 걸어온다면 핵무기를 보유한 우리의 정당하고 위력한 타격으로 남조선군은 참혹한 종말을 맞이하게 될것이라는것을 과연 모른단말인가.

그런데도 혀바닥을 부질없이 놀려댄것을 보면 이자야말로 진짜 불벼락맛이 어떤것인지도 모르는,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고 미쳐날뛰는 정신병자가 분명하다.

우리는 이미 남조선이 우리의 주적이 아님을 명백히 밝혔다.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다.

그러나 남조선의 이런 미치광이들이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적인 군사적망동을 감행한다면 우리 혁명무력은 남조선군에 섬멸적인 타격을 가할것이며 도발의 소굴을 송두리채 들어낼것이다.

이것은 결코 위협이 아니다.

호전광들은 화를 자청하지 말아야 한다.

평양강철공장 로농적위군 지휘관 강성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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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투고 : 전쟁광기로 들뜬 머리를 식히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주체111(2022)년 4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의 군부우두머리가 줴쳐댄 망언이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며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의 정세를 더욱 긴장격화시키고있다.

우리를 적으로 칭하며 감히 《선제타격》망발을 마구 줴쳐댄 서욱의 무모한 객기는 제 죽을줄 모르고 헤덤비는 부나비 한가지이다.

지금이 과연 어떤 때인가.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하여도 민족의 운명과 결부시켜 심사숙고하여야 할 첨예한 시기이다. 무책임한 넉두리, 무지와 오판으로 인한 도발적인 객기가 이 땅에 예측할수 없는 상황을 불러올수 있다.

그러나 남조선국방부 장관이라는자는 공공연히 우리를 적으로 칭하며 그 무슨 《선제적》으로 동족을 타격할 가능성에 대해 운운하는 무모하고 미련한 추태를 부려댔다.

그야말로 동족대결에 환장한 나머지 정세판별능력과 주변감각이 마비된 전쟁미치광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이것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머리속에 꽉 들어찬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의 집중적인 발로이다.

우리 공화국은 이미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라고 명백히 천명한바 있다.

우리는 결코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전투에서 이기고 지는것을 떠나 우리 민족자체가 반세기전보다 더한 참변을 면할수 없게 된다.

그런데 반민족적인 대결의식에 쩌들대로 쩌든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은 우리를 무력으로 해쳐야 할 적으로 규정하며 북침전쟁연습에 열을 올리고있다. 더우기 세계가 공인하는 핵보유국인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하여 《선제타격》망발까지 마구 줴쳐대며 분별없는 광기를 부리고있는것이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객기가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격의 부질없는 망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만약 남조선의 호전광들이 《선제타격》과 같은 군사적망동으로 감히 우리를 어째보려 한다면 몸서리치는 징벌의 불세례로 전쟁미치광이들에게 종국적멸망을 안기려는것이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멸적의 의지이고 결심이다.

남조선의 전쟁광신자들은 세계적인 핵보유국, 군사강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실체를 똑바로 보아야 하며 전쟁광기로 들뜬 머리를 식히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그것만이 처참한 파멸에서 벗어날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김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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