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부챠집단학살사건》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최근 우크라이나의 끼예브주에 있는 부챠시에서 수백구의 시신이 발견된것을 기화로 더욱더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미국과 서방의 반로씨야소동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지난 4월 2일 우크라이나당국은 로씨야무력이 나흘전에 철수한 끼예브주의 부챠시에서 로씨야군에 의해 살해된 주민들의 시신 410구가 발견되였다고 벅적 떠들면서 뒤로 손목을 결박당한채 머리에 총탄을 맞은 시신들이 도로를 뒤덮고있는 사진과 동영상들을 대대적으로 내돌리였다.
이를 기다리기나 한듯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부챠에서의 집단학살만행이 응당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법석 고아대면서 300여명의 로씨야외교관들을 집단적으로 추방하고 석탄, 목재를 비롯한 로씨야상품수입을 금지시켰으며 로씨야선박들의 입항을 불허하는 등 각종 제재조치들을 련속 취하고있다.
더우기 지난 7일에는 유엔총회 긴급특별회의에서 로씨야의 인권리사회 성원국자격을 정지시킬데 대한 결의안을 강행통과시켰다.
로씨야는 자국을 악마화하고 《전범국》의 감투를 씌워보려는 미국과 서방의 광적인 모략책동을 강력히 규탄배격하고있다.
뿌찐대통령은 부챠시에서의 상황이 수리아정부에 화학무기사용혐의를 들씌우기 위해 조작되였던 도발행위를 련상시킨다고 하면서 수리아에서와 마찬가지로 부챠시사건은 모략극이라고 언명하였다.
로씨야국방성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안전국 성원들이 도시에 진입한지 4일만에 《범죄증거물》들이 나타난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하면서 공개된 사진과 동영상들에서 나오는 시체들의 상태로 보나 부챠시장이 로씨야무력철수직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현지주민들이 총살당하였다는 내용을 전혀 언급하지 않은 사실을 놓고보아도 이 자료들은 끼예브당국이 서방언론들에 제공하기 위해 조작한것이라는것을 알수 있다고 까밝혔다.
미국주재 로씨야대사도 미국과 서방이 부챠시사건과 관련하여 로씨야를 비방중상하는 허위정보류포행위를 즉각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로씨야언론들은 우크라이나당국이 저들이 사살한 평화적주민들의 시신을 모아놓고는 《로씨야강점자들의 만행》이라고 떠들고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모략선전수법은 결코 새로운것이 아니며 그 막뒤에는 미국의 《전문가》들이 있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부챠집단학살사건》은 미국과 서방이 로씨야의 영상을 깎아내리고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한 불순한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온갖 음흉하고 비렬한 수법을 가리지 않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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