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의 해의 관건적인 시기가 왔다  애국의 열정 안고 모내기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자

주체111(2022)년 5월 5일 로동신문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총매진하자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관건적인 시기가 왔다.얼마 안있어 한해 농사에서 매우 중요한 모내기가 시작되게 된다.

풍년모를 내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갖추어야 할 지금이야말로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하루하루를 어떤 각오로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년초부터 지금까지 비상히 앙양된 기세로 다수확을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왔다.그 나날 거름생산과 실어내기, 흙깔이, 모판자재확보 등 농사차비에서 적지 않은 성과들이 이룩되고 벼모판씨뿌리기와 논갈이를 비롯한 봄철영농사업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였다.

이제 시작되게 될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하여야 올해에 들어와 120여일간 바쳐온 헌신적인 노력이 빛이 나게 되고 다음영농공정들도 계획대로 내밀수 있으며 가을의 풍요한 작황도 안아올수 있다.

이를 위하여 모내기준비를 사소한 빈틈도 없이 철저히 갖추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열의로 심장의 피 펄펄 끓이며 올해 진군의 첫 보폭을 내짚던 그 기세, 그 기백으로 협동벌마다에서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

그대들의 앙양된 투쟁열의와 공세적인 진군기세를 부단히 고조시켜나간다면 아무리 자연기후조건이 불리하고 난관이 가로놓여도 점령 못할 목표란 있을수 없다.

모내기시기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 다시금 되새겨보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농촌이 제발로 일떠서게 하고 농장들의 경제토대를 보강해주기 위한 중요한 대책의 일환으로서 협동농장들이 국가로부터 대부를 받고 상환하지 못한 자금을 모두 면제할데 대한 특혜조치를 선포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은정을.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에게 부유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의 크나큰 사랑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당의 하늘같은 사랑에 다수확성과로 보답하자.

이것이 오늘의 진군길에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피끓는 가슴마다에 다시금 간직하여야 할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올해의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과감한 투쟁에 크나큰 힘을 실어주게 된다.

농업전선의 전진여하에 따라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의 성패가 결정된다.

이런 시대적요구의 절박성으로 하여 오늘날 농업전선이 맡고있는 사명과 임무는 그 어느때에 비길수 없으리만큼 비상하고도 엄숙하다.

이처럼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있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자세와 각오가 어찌 례사로울수 있겠는가.

농업부문의 전체 일군들이여,

모내기철이 다가오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최대의 마력을 내여 높은 영농사업실적을 내기 위한 투쟁을 주도하며 그것으로써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아야 할 때이다.

가슴에 손을 얹고 돌이켜보자.모기르기와 농기계, 양수기수리정비, 영농자재보장 등 모내기준비를 위하여 얼마나 피타게 노력했으며 그 과정에 당정책을 대하는 자신의 관점과 사업능력, 일본새에서 얼마만한 변화가 일어났는가를.

일군들은 결심과 각오를 더욱 굳게 가지고 모내기준비와 관련하여 세운 계획중에서 수행한것은 무엇이고 못한것은 무엇인가, 혹 수행했다고 하여도 자그마한 빈틈이라도 있지 않는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어디에 모를 박고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것인가를 세부적으로 따져보고 과학적으로 타산하면서 작전과 지휘를 더욱 치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계속 고조시켜나가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을 당의 혁명사상과 정책, 혁명의 년대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킬 때 그들모두가 그 어떤 불리한 조건도 과감히 이겨내고 모내기준비에서 뚜렷한 성과를 안아올것이다.

농사의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이여!

다시 또 다시 새겨보자.

새해의 첫아침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는데 공헌한 공로자, 로력혁신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면서 농업근로자들을 자신의 제일 가까이에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사랑을.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이라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자.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하여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알곡증산으로 받들어나가는데 자기의 깨끗한 량심과 애국의 땀을 다 바쳐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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