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전의 선봉투사, 여기에 당원의 영예가 있다

주체111(2022)년 5월 10일 로동신문

 

오늘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의 앞장에는 우리 당원들이 서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 당원들은 조선로동당원이라는 부름을 목숨보다도 더 귀중히 여긴다.조선로동당원이라는 고귀한 칭호에는 대를 이어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당의 한 성원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어려있고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 다 바쳐 싸우려는 우리 당원들의 결사의 의지가 비껴있다.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여있고 부족한것, 모자라는것도 적지 않다.막아서는 도전과 장애가 아무리 혹독하고 조건과 환경이 불리하여도 우리는 반드시 올해 전투목표를 달성하여야 한다.5개년계획의 성사여부가 올해의 투쟁에 달려있다.

우리 당원들은 혁명의 요구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준엄한 사선도 기꺼이 헤칠것을 당기앞에 맹약한 사람들이다.

설사 초소와 임무는 서로 다르고 당생활년한에서는 차이가 있을수 있어도 당결정을 관철하는데서는 모든 당원들이 하나와 같이 견실하여야 한다.조선로동당이 지닌 무궁무진한 힘은 바로 수백만 당원들의 붉은 심장속에 있다.

당중앙의 지시를 혁명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관철하자, 이것이 우리 당원들이 지닌 신념이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붉은 피가 되여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우리 당원들에게 있어서 당의 결정과 지시는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수행해야 할 지상의 과업이다.당정책의 절대적인 지지자,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는것, 바로 여기에 당원의 제일가는 긍지와 영예, 량심과 의리, 삶의 보람과 기쁨이 있다.

오늘 우리 당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생산과 건설,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투쟁의 선두에도,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실현을 위한 사업의 앞장에도 우리 당원들이 서있다.

당대회결정을 관철하기 위하여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해나가는 당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은 단위발전, 국가의 부흥을 위한 투쟁의 활로를 열고 온 나라에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불씨로 되고있다.전체 당원들이 더욱 분발하고 분투해나갈 때 우리는 맞다드는 시련과 난관을 전진비약의 도약대로 전환시키며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분수령을 이루는 해로 빛내이게 될것이다.

당의 사상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정치활동가가 되자, 이것이 우리 당원들의 의지이다.

당원에게는 대중을 교양할 의무가 있다.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만 사고하고 숨쉬는 참다운 혁명가, 견결한 투사로 만들고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적집단으로 추켜세우는데서 주동이 되고 뿌리가 되여야 할 사람들이 우리 당원들이다.

오늘 우리 당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서 대중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당중앙의 뜻과 리상으로 그들을 불러일으키고있다.사람들이 낡은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당정책의 등불로 깨우치고 곤난앞에 맥을 놓으면 혁명의 불, 투쟁의 불, 애국의 불을 지펴주며 아름찬 과제가 나서면 남먼저 일손을 잡는 당원들의 핵심적역할에 의하여 집단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를 위한 투쟁이 활력있게 전개되고있다.

당의 사상으로 각성되고 일떠선 인민의 힘은 무한대이다.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 조성된 혁명정세와 당의 의도, 시대가 부여한 중대한 임무를 자세히 알려주고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기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을 더욱 력동적으로 벌려야 올해의 결사전이 승리로 결속될수 있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 관철을 위해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온 나라를 들끓게 하는 혁명적인 사상공세에 의해 끊임없이 고조될것이다.

모든 당원들은 시대적사명감과 임무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강대한 국가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인 대진군에서 혁명의 전위투사로서의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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