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방역대전에서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대풍모를 남김없이 발양시키자

주체111(2022)년 5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은 지금 전체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불굴의 힘을 백배해주며 온 나라를 인간사랑의 열기로 더욱 뜨겁게 달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결합되고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재난을 이기는 힘은 억대의 자금이나 재부가 아니라 천만이 하나로 굳게 뭉친 위대한 단결이다.미덕과 미풍이 차넘치는 나라가 진정한 강국이며 순수한 인간미와 고상한 도덕륜리가 지배하는 사회는 절대로 와해되지 않는다.

현시기 악성전염병의 전파는 우리에게 있어서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말할수 있다.우리가 직면한 돌발사태는 전체 인민이 심장과 심장을 맞대고 사랑과 정을 나누면서 지금껏 발휘해보지 못한 지혜와 힘을 총발동할것을 요구하고있다.오늘의 방역형세가 긴박하고 엄혹하지만 그것을 관리하고 타개할수 있는 힘은 바로 인간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고 하나의 뜻과 지향으로 굳게 뭉친 동지적단결이다.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은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그 무엇에 비길수 없는 위력한 정신적힘이다.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의 제일가는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을 더 높이 발양해나가는데 방역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들자신의 귀중한 생명과 생활, 미래를 지키기 위한 방도가 있다.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대풍모를 높이 발양시키는것은 방역대전의 승세를 확고히 주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면불휴의 사색과 로고를 바치시며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수호하기 위한 방역대전을 진두지휘하고계신다.조성된 현 상황에 대처하여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도록 하시고 비상방역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과 과업들을 명확히 제시하시며 일군들에게 중대한 사명감과 비상한 책임감을 다시금 깊이 심어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당중앙의 공세적이고 적극적인 조치에 의하여 과학적이며 집중적인 검사와 치료전투가 시급히 조직전개되고 당 및 정권기관들이 인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최소화하고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전투에 일시에 진입하였다.

미덕과 미풍을 발휘하는것은 인간의 아름다움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자세와 립장에 관한 문제이다.오늘날 당중앙과 사고와 행동을 일치시킨다는것은 당과 위기의식을 함께 하고 국가적인 조치에 적극 호응하고 협력한다는것이며 애로와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사심없이, 주저없이 도와주고 방조한다는것이다.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사상의지적으로, 혈연적으로 굳게 뭉치고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가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깊이 뿌리내렸기에 우리는 우리의 힘과 지혜와 분투로 방역위기를 최단기간내에 극복하고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낼것이다.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대풍모를 높이 발양시키는것은 최악의 시련기를 눈부신 전성기로 반전시키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우리 인민은 막아서는 도전과 시련을 정신도덕적힘, 집단주의위력으로 격파하며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이어온 영웅적인민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가 이룩한 모든 기적과 승리는 불같은 사랑과 헌신이 낳은 고귀한 결정체이다.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세계를 더욱 승화시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과 위력으로 방역전선과 경제전선에서 동시에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리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혹독한 시련속에서도 따뜻한 인간미와 인정미가 넘쳐흐른다는것은 사람들이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를 바칠줄 아는 숭고한 정신의 체현자, 구현자들로 성장한다는것을 의미한다.오늘 전체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끄는 사회적기풍을 적극 발휘하며 다같이 힘차게 발전해나간다면 우리는 능히 내세운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단결하여 고상한 정신도덕적미풍을 발휘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세계는 우리의 사회주의대가정에서 어떤 인간사랑의 새 전설들이 꽃펴나며 뜨거운 진정과 서로의 고무격려가 어떻게 재난을 가시고 어떤 기적을 낳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어려울수록, 힘들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대풍모를 높이 발양시킴으로써 사랑의 힘으로 난관을 부시며 전진비약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

미덕과 미풍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 래일에 대한 확신을 가진 정신력의 강자들만이 발휘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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