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의 우려가 현실로
최근 남조선에서 우익보수세력들의 란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얼마전 《재향군인회》, 《한반도선진화재단》, 《해군사관학교구국동지회》, 《자유련대》를 비롯한 보수단체떨거지들은 반공화국대결집회들을 경쟁적으로 벌려놓고 동족대결망발들을 서슴없이 줴쳐댔는가 하면 《한국형3축타격체계》구축을 시급히 완성하여야 한다고 고아댔다. 또한 《자유대한호국단》, 《자유대한수호련합 부울경본부》를 비롯한 보수단체들도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뜨락또르시위, 전 《정권》규탄놀음 등을 벌리면서 정치적반대파들을 처단해야 한다고 법석 떠들어댔다. 더우기 《위안부사기청산련대》, 《자유련대》떨거지들은 서울주재 일본대사관앞의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반일단체들을 밀어내고 친일집회를 벌리였고 《신자유련대》 등 다른 보수단체들도 도처에서 반윤석열집회를 계획한 시민단체들의 집회장소를 먼저 차지하고 맞불집회를 하는 방법으로 진보운동단체들의 투쟁을 방해해나섰다.
한마디로 지금 남조선에서는 형형색색의 보수단체들이 저마끔 거리바닥에 게바라나와 오뉴월 구데기끓듯 하고있다.
문제는 지금껏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던 보수떨거지들이 어떻게 되여 제세상 만난듯 머리를 쳐들고 또다시 활개치는가 하는것이다.
이를 두고 내외각계는 윤석열이 《대통령》감투를 쓴것과 무관치 않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리명박근혜보수집권시기 청와대가 던져주는 빵부스레기를 주어먹으며 온갖 못된짓을 일삼던자들이 바로 보수단체떨거지들이다.
하지만 박근혜역도의 탄핵으로 보수패당이 권력을 빼앗기자 자라목처럼 움츠리고 쥐구멍에 머리를 틀어박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던것이 윤석열패당이 집권하자마자 저들이 믿고 의지할 《구심점》이 생겼다고 쾌재를 올리며 수많은 우익보수단체들이 저마끔 반공화국대결소동과 윤석열패당에 대한 지지분위기 조성, 진보운동단체들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한 놀음에 광분하고있는것이다.
역시 민심의 평가는 정확하다. 검찰깡패인 윤석열이 집권하면 과거의 암흑시대가 되살아나고 온갖 적페세력들이 독버섯처럼 득세하여 정치보복의 살풍경이 펼쳐질것이라던 내외의 우려가 눈앞의 현실로 되고있으니 말이다.
구데기가 성한다는것은 종처가 더욱 심해진다는것을 의미한다.
윤석열패당과 그에 적극 편승하는 보수떨거지들의 망동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남조선은 리명박근혜집권시기와 같이 중세기적인 암흑천지, 민주, 민생, 민권의 불모지로 화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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