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위업실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8월 4일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 25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온 겨레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유훈을 받들어 자주통일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시고 조국통일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통일사상과 로선,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고귀한 업적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하고 민족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준 불멸의 조국통일총서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90년대에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었다.
온 겨레가 민족의 태양,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흠모하여마지 않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북남최고위급회담을 얼마 앞두고 천만뜻밖에도 우리곁을 떠나신것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만회할수 없는 최대의 상실이고 아픔이였다.
그러나 당시 내외반통일세력은 초보적인 인륜도덕마저 다 줴버리고 민족대국상을 당하여 피눈물속에 몸부림치고있는 우리 인민의 가슴에 총부리를 들이댔을뿐 아니라 그 무슨 《붕괴설》까지 공공연히 떠들어대며 사면팔방에서 반공화국압살의 광풍을 몰아왔다.
이 준엄한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어떤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여있다 하더라도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여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야 한다는 숭고한 사명감과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주체86(1997)년 8월 4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전면적으로 종합체계화하시고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의 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심으로써 우리 겨레에게 통일운동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 구현해야 할 위력한 투쟁강령을 안겨주시였다.
또한 수령님의 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로작에는 민족자주원칙을 견지하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한 문제, 민족의 주체적력량을 마련하고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데 대한 문제,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방법으로, 련방제방식으로 실현할데 대한 문제 그리고 북남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마련하여주심으로써 온 겨레는 뚜렷한 목표와 방향,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조국통일로작은 내용의 심오성과 과학성, 그 실현방도의 합리성과 공명정대성으로 하여 발표되자마자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전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로작을 《조국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크나큰 용기를 새롭게 안겨주는 애국애족의 홰불》, 《조국통일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는 통일대강》으로 지지환영하면서 한없이 숭고한 민족애와 확고한 통일의지를 안으시고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을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경모심을 금치 못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 신문, 통신, 방송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로작을 대서특필하였으며 정계, 사회계의 저명한 인사들은 지지담화를 발표하는 등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해나섰다.
참으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계승하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성취할수 있는 가장 정확한 길을 밝혀준 강령적지침이며 온 겨레가 거족적인 통일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수 있게 하는 불멸의 고무적기치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로작을 발표하시여 변화된 환경에 맞게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력있게 전개해나갈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주신데 기초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인 로선과 방침을 일관하게 틀어쥐시고 어버이수령님의 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7(1998)년 4월 18일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5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서한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보내주신것을 비롯하여 조국통일의 방략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며 온 겨레를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통일애국의지와 대용단에 의하여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우리민족끼리리념을 핵으로 하는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이 채택되게 된것은 새 세기 자주통일의 력사적리정표를 마련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이다.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건 통일애국의 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으며 온 겨레가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뜻이였고 민족의 사활적요구인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기 위해 총매진하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국통일위업은 민족자주의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은 반통일세력을 압도하며 끊임없이 장성강화될수 있었다.
참으로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드팀없이 계승발전시키시여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시고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인 조국통일사상과 로선, 자주통일성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조국통일유훈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민족사적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가장 정당한 로선과 방침, 방향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105(2016)년 5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천명하시고 그 실현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신것은 온 겨레에게 자주통일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안겨준 특기할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무비의 담력과 배짱, 탁월한 전략전술로 내외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세계정치구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심으로써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며 민족번영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수 있는 억척의 담보를 더욱 굳건히 마련하여주시였다.
지금 온 겨레는 민족의 태양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에서 통일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보고있으며 신심과 락관에 넘쳐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앞당겨오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