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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8月 25th, 2022

론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주체111(2022)년 8월 25일 로동신문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아로새기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62돐이 되는 날이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해마다 이날을 맞이하는 우리 인민이지만 올해의 8.25는 천만인민으로 하여금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이 얼마나 고귀한가를 더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게 하고있다.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통하여 힘있게 과시된 강대한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과 필승불패의 기상, 사상최악의 보건위기속에서 발휘된 우리 인민군대특유의 정치사상적풍모와 군민대단결의 위력은 혁명무력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조국수호의 숭고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군사적담보를 확고히 마련하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떼시며 단행하신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는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을 총대로 굳건히 계승완성해나가실 철석의 신념과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였다.이때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의 길을 걸으시면서 혁명무력강화의 새 전기를 펼치시고 총대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전진시켜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그 하나하나가 다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만고의 업적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무력강화에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고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기에 주체혁명위업수행의 강력한 군사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위협과 봉쇄속에서 가장 빛나는 존엄과 영광을 떨치며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우리 국가의 위상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의 귀중함을 천만의 심장마다에 뜨겁게 새겨주고있다.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탁월한 군사적예지와 비범한 령군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군력강화의 새시대를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이 있어 무진막강한 힘을 비축한 주체조선의 오늘이 있고 끝없이 륭성번영할 우리 조국의 래일이 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우리 인민군대가 영원히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적당군으로 위용떨치게 하는 만년초석이다.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는것은 혁명군대의 본성적요구이다.혁명군대는 오직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될 때만이 불패의 위력을 떨칠수 있으며 혁명위업을 무장으로 옹호보위해야 하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수 있다.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시기 인민군대에서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조선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우리 혁명무력을 철저히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려는 력사의 선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군을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전체 장병들의 심장속에 혁명적수령관이 맥박치는 총대의 사명감을 깊이 심어주시였으며 인민군대안에 군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중요한 원칙적문제들을 빠짐없이 당중앙에 보고하고 당중앙의 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철저히 확립해주시였다.언제나 우리 인민군대의 강대성과 백승의 원천인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시고 전군에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무력은 수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고 당의 위업을 군사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해올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적당군건설업적이 있어 오늘 우리 혁명무력은 당중앙이 가리키는 한 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대오도 인민군대이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위대오도 다름아닌 우리 인민군대이다.우리 혁명무력은 앞으로도 영원히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추켜들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혁명적당군으로서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나갈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우리 인민군대가 최강의 힘을 지닌 무적필승의 전투대오로 강화발전해나가게 하는 고귀한 재보이다.

군력강화이자 국가와 인민의 권익수호이고 후손만대의 번영이다.힘의 론리가 지배하는 현 세계에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 믿을수 있는 진정한 평화는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뿐만 아니라 군사기술적으로도 튼튼히 준비된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념이였다.인민군대를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최정예전투대오로 장성강화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자욱은 일당백의 기상과 멸적의 의지가 나래치는 훈련장들에도 어려있고 금성철벽으로 다져진 조국의 방선들에도 새겨져있다.특히 철령과 오성산,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총대우에 평화도 있고 우리식 사회주의도 있다는 철리를 안으시고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를 위해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를 길이 전해주고있다.

우리의 국방공업을 강위력한 혁명의 병기창으로 전변시키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무력건설에 쌓으신 거대한 업적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미제와의 항시적인 대결속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우리 나라의 조건에 맞게 임의의 시각에 전쟁에 대처할수 있는 물질기술적준비를 갖추는데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빛나는 선견지명으로 국방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시였다.사탕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는 투철한 립장을 지니시고 국방공업을 선차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지에 떠받들려 우리의 국방공업은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무장장비도 척척 만들어내는 현대적이며 자립적인 국방공업으로 발전되고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군사강국, 당당한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오늘 우리의 군사력은 그 누구도 넘보거나 견줄수 없게, 그 어떤 형태의 작전과 전투도 손색없이 치를수 있게 변하였으며 우리의 군사기술적강세는 불가역적인것으로 되였다.주체조선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이 응축된 절대병기들과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 전쟁수행능력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과 하나로 이어져있다.강철의 의지와 담대한 배짱, 비범한 령도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억척같이 수호하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끝없이 장성강화되는 우리 국가방위력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우리 인민군대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보검이다.

인민군대는 국가방위의 주체로만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기수, 돌격대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한 신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는 대규모건설전투도 인민군대를 믿고 전개하시였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대고조진군의 앞장에도 인민군대를 세워주시였다.그처럼 엄혹하였던 고난의 행군시기 우리 당이 펼친 선군정치에는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벌려나가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장군님께서 걸으신 선군혁명천만리가 있어 존엄높은 우리 조국의 오늘이 있다

주체111(2022)년 8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62년전 8월 25일은 주체적군건설사와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력사의 날이다.이날이 있어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고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다.

뜻깊은 예순두번째 8월 25일을 맞는 온 나라 인민의 마음과 마음은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든 유서깊은 혁명사적지들에로 끝없이 달리고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강렬해지는 그리움의 물결에 실려 우리는 얼마전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인 철령과 오성산에 대한 기행길에 올랐다.

조국수호의 성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높이 솟은 선군의 산악들,

누구나 여기에 오르면 우리 장군님께서 숭고한 애국의 일념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며 끝없이 넘고헤치신 내 조국의 전선길들이 눈앞에 어려와 격정을 금치 못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며 병사들을 찾아 넘고 오르신 철령과 오성산, 사나운 파도를 헤치며 찾으신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선군장정의 길에 바치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증견자로 남아있을것입니다.》

평양을 떠나 강원도로 가는 수백리로정은 그대로 우리에게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의 나날을 소중히 되새겨주었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속에 솔재령을 넘을 때에는 심산속에 피여나는 들꽃들과 정성다해 가꾼 꽃으로 다발을 만들어 만수대언덕에 보내던 솔재령중대의 녀성군인들을 찾아 먼길을 오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우렷이 안겨왔고 마식령을 꿰지른 무지개동굴을 통과하면서는 우리 장군님께서 동굴보수공사에 동원된 군인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보시고 전조등불빛을 비쳐주신 곳은 어디쯤 될가 하는 생각으로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었다.

진정 이 땅 그 어디에나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의 자욱이 뜨겁게 깃들어있음을 눈물겹게 새겨주는 철령에로의 행로였다.

철령어구에 이른 우리는 머리를 들어 령길을 올려다보았다.병풍마냥 아아하게 솟은 절벽들을 깎아낸 굽이굽이의 령길이 아득히 뻗어있었고 구름도 쉬여넘으려는듯 산허리를 휘감으며 유유히 흐르고있었다.

그 옛날 한사람이 만사람을 지킬수 있는 천연요새, 무쇠대문이라고 하여 《철관》, 철관이 있는 고개라 하여 《철령》으로 불리웠다는 이곳, 백두대산줄기를 북남으로 이어주며 거연히 솟은 철령은 내 나라, 내 조국을 억척같이 지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전하는듯싶었다.

숭엄한 마음을 안고 걸음을 내짚는 우리의 눈앞에 철령은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가 새겨진 글발이 안겨들었다.

뜻깊은 명제를 가슴에 새길수록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신께서는 철령을 많이 넘었다고, 비를 맞으면서도 넘고 눈을 맞으면서도 넘었으며 밤에도 넘고 새벽에도 넘었다고 하시면서 철령은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이라고 말씀하시던 그날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 들려오는듯싶었다.

하다면 우리 장군님께서 어찌하여 일찌기 력사의 고장 쌍운리에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시였던가.

어찌하여 우리 장군님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선군혁명의 천만리를 앞장에서 과감히 헤치시였던가.

바로 그것은 우리 조국의 존엄,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선군의 산악으로 높이 솟아있는 철령과 오성산이 오늘도 그에 대하여 끝없이 전하고있다.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로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나가신 우리 장군님의 가슴속에는 바로 어버이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사회주의 내 조국을 총대로 지키고 더욱 빛내이실 드팀없는 신념이 굳게 자리잡고있었다.

단순히 고난을 이겨낼것이 아니라 최강국의 높이에로 솟구쳐야 한다는 필승의 의지를 지니신 우리 장군님이시였기에 선군의 길을 앞장에서 과감히 헤치신것이다.

자신께서는 조국과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나가는데서 삶의 보람과 긍지를 느끼군 한다고, 궂은날, 마른날 가림이 없이 조국과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지켜가는 전선길은 자신의 삶과 투쟁의 전부이라고 하시며 끊임없이 전선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 장군님께서 이 땅에 끝없이 새기신 선군혁명령도의 불멸할 그 자욱자욱은 그대로 우리의 군력을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넘볼수 없는 불패의것으로 다져준 성스러운 로정이였고 그길에 바쳐진 그이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는 내 조국이 존엄높은 강국으로 세계우에 우뚝 올라설수 있게 한 디딤돌이였다.

우리는 마냥 후더워오르는 마음을 안고 삿갓봉에 올랐다.

삿갓봉에서는 병풍처럼 둘러선 높고낮은 산발들과 철령아래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진 과수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였다.마치 비행기를 타고 아래를 내려다보는듯한 쾌감을 안고 경치를 부감하는 우리의 가슴을 식혀주며 선들바람이 불어왔다.

하지만 철령을 오를수록 우리의 마음속에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안겨주는 즐거움보다 뜨거운 격정이 세차게 솟구쳐올랐다.

이처럼 아름다운 철령이건만 우리 장군님께서 언제 한번 마음편히 이 령을 넘으신적 있었던가.

장마비에 질쩍한 령길도, 사나운 눈보라가 앞을 막아서는 험한 령길도 주저없이 헤치시며 조국을 수호하고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천신만고의 자욱자욱이 가슴치며 안겨왔다.그 나날에는 군인들이 기다릴것같아 싸가지고 가신 줴기밥마저 들지 못하신 눈물겨운 사연도 있고 찬바람이 기승을 부려 손발이 시려드는 그 추운 철령마루에서 평범한 병사를 기다려 무려 20분동안이나 서계신 감동깊은 사실도 있다.

철령의 정점에 이르니 거기에는 철령혁명사적비를 중심으로 혁명사적지가 자리잡고있었다.

100여t이나 되는 화강석에 한자두자 철령에 수놓아진 절세의 위인들의 거룩한 혁명업적을 새겨놓은 《철령이여 길이 전하라》의 구절구절은 그대로 온 나라 인민의 심장을 울려주는 불멸의 위인송가였다.

예순살이 훨씬 지났어도 청춘의 패기와 정력에 넘쳐 영광의 사적지를 지켜가는 철령혁명사적지 강사인 함설화동무가 우리에게 절세의 위인들의 영웅서사시를 펼치듯 철령에 깃든 가슴뜨거운 사연들에 대하여 감명깊게 해설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생결단의 의지로 선군길을 이어가신 헌신의 자욱을 전하는 오성산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영원불멸할 조국수호의 천만리

주체111(2022)년 8월 25일 《통일신보》

 

정의는 총대에 의하여 담보된다. 아무리 참되고 옳은것이라고 할지라도 힘이 약하면 정의가 부정의에 짓밟히게 되고 외곡되게 된다.

이 력사의 진리를 다시금 세계앞에 각인시켜주신분, 정의는 무엇에 의하여 지켜지고 담보되는가를 더욱 깊이 새기게 하여주신분이 바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화국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뜻깊은 날을 맞으며 공화국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받들어 공화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신 그이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난 세기 90년대 공화국인민이 당한 민족의 대국상과 련이은 자연재해 그리고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진것을 기화로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공화국에 대한 고립압살의 도수를 더욱 높이였다.

적대세력의 압살책동에 맞서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내는가 아니면 굴복하여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는가 하는 이 운명의 분기점에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결연히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기 위한 총대강화의 길을 선택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택하신 이 길은 형언할수 없는 고생을 동반하고 지어 희생까지 각오해야 하는 사생결단의 길이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불꺼진 거리와 마을, 숨죽은 공장들을 뒤에 두고 전선길에 오르실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 겪으셔야 했던 마음속아픔은 또 얼마나 큰것이였던가.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실 숨죽은 공장들과 힘겨운 생활난을 겪고있는 인민들의 정상을 눈앞에 보면서 공장이나 농촌이 아니라 군인들을 찾아 전선시찰의 길을 걷는 자신의 가슴은 형언할수 없이 쓰리고 아팠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이제 승리의 통장훈을 부르게 될 때 인민들은 자신께서 왜 경제사정이 곤난하다는것을 알면서도 끊임없이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갔는가 하는것을 리해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군 하였다고 자신의 진정을 터놓으시였었다.

정녕 총대강화의 길에 민족의 자주적존엄이 있고 인민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기에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신념의 노래를 부르시며 군력강화의 길을 꿋꿋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그 길에는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1 000여리에 달하는 전선시찰의 길을 헤쳐가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고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자그마한 쾌속정으로 풍랑사나운 파도를 헤쳐 초도방어대를 찾으신 눈물없이는 들을수 없는 혁명일화도 있으며 밤깊도록 집무를 보신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이른새벽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를 찾으시여 군인들에게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반미대결전에서 자주적근위병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믿음을 안겨주신 뜻깊은 화폭도 수놓아져있다.

어찌 그뿐인가. 한발 잘못 디디면 천길벼랑밑으로 굴러떨어질수 있는 오성산의 칼벼랑길로 야전차를 밀며 오르신 날도 있고 쏟아지는 폭우를 헤쳐가신 장마철강행군길도 있으며 폭설로 야전승용차가 《눈무지》로 변하여 인민군군인들을 울린 잊지 못할 대소한의 강행군길도 있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걷고걸으신 군력강화의 길은 눈물겹고 희생적인 헌신의 자욱으로 수놓아져있다.

찾으시는 인민군부대들마다에서 군인들에게 멸적의 의지가 담긴 기관총과 자동보총, 쌍안경을 안겨주시고 백두의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주신 위대한 백두령장의 탁월하고 현명한 령도가 있어 인민군대는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들을 갖춘 필승불패의 강군으로 자라나게 되였다.

그 간고하고 준엄한 군력강화의 길을 돌이켜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시기 조국을 수호하고 우리 인민들이 자주적인 인민으로 떳떳이 살아나갈수 있게 하는 길은 혁명적무장력인 인민군대에 의거하여 제국주의와 맞서싸우고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 길밖에 다른 길은 없었다고 하시면서 고난의 행군 전기간 자신께서는 수령님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던 인민, 수령님께서 맡기고 가신 조선을 지켜야 한다는 각오, 우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서슴지 않겠다는 사생결단의 의지를 안고 살았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불멸의 애국헌신이 있어 공화국은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의 기적을 이룩하였으며 모진 시련과 난관을 헤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수 있었다.

인공지구위성이 대지를 박차고 우주로 치솟아 민족의 긍지가 하늘에 닿고 주체병기들의 장쾌한 뢰성이 지구를 흔들며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이 만방에 과시되는 속에 주체철, 주체비날론, 주체비료가 쏟아지고 CNC공작기계바다가 펼쳐졌으며 드넓은 전야들이 정리되여 사회주의땅답게 변모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철저한 반제자주, 끝없는 애국헌신의 력사이며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 대한 절대적믿음과 친어버이사랑으로 수놓아진 숭고한 믿음과 사랑의 령도사이라고, 선군은 우리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드팀없는 혁명신조였으며 조국청사에 빛나는 승리와 불멸의 업적을 수놓으신 위대한 혁명실천이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진정 자신의 온 심신을 깡그리 바치시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부강번영하는 주체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오늘 공화국은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시고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군력은 최대로 강해지고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도 비상히 높아졌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공화국의 힘이 얼마나 강해졌는가 하는것은 지난 4월에 있은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세계가 부러움속에 지켜본 이 무진막강한 군력을 마련하신분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공화국은 자주의 강국,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세포비서들이여, 량심에 물어보자  우리 당세포는 산 조직이라고 말할수 있는가

주체111(2022)년 8월 25일 로동신문

올해의 총진군에서 당세포들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자

 

전당의 당세포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수천척지하막장과 드넓은 농장벌로부터 심심산골의 산중초소에 이르기까지 당세포가 있는 곳 그 어디서나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을 억척같이 다져가고있다.모든 당세포가 언제나 혈기왕성하고 살아숨쉬는 조직으로 될 때 우리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지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만 강하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이 흔들리지 않으며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당세포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우리 당이 억세고 굳건한것은 다름아닌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 직접적전투단위이고 말단기층조직인 당세포들이 있기때문이다.

사람의 몸을 이루는 세포가 튼튼하여야 사람이 건강한것처럼 당의 기층조직인 당세포가 건전하고 활발히 움직여야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 강화된다.

우리 당이 혁명의 년대마다에 아로새겨온 승리와 영광의 자욱자욱은 언제나 당중앙과 숨결을 같이하고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단결하여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충직하게 받든 전당의 당세포들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최근년간에만도 국방공업부문에서 이룩된 빛나는 공적들과 건설의 대번영기를 장식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 자연의 재앙을 가시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위훈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여러 전선에서 이룩된 소중한 성과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온 당세포들의 노력과도 잇닿아있다.

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과감한 투쟁을 전개하고있는 오늘 모든 당세포들은 혈기왕성하고 전투적기백으로 약동하는 당세포, 산 당세포가 되여야 한다.

해당 부문, 해당 단위에 당세포가 살아숨쉰다는것은 다름아닌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되고 혈기왕성한 당세포, 당정책관철을 위해 순간도 중단없이 힘있게 활동하는 당세포가 있다는것이다.

아무리 당세포가 조직되여있다고 해도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지 못한다면 그 당세포를 산 당세포라고 말할수 없다.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는 락원의 10명 당원,

당세포총회에 친히 참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 그들은 전쟁만 이기면 복구건설은 문제없으니 념려하지 마십시오라는 신념의 맹세를 다지지 않았던가.

그날의 맹세를 지켜 이들은 모든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당정책관철에 다 바치였다.미제의 폭격으로 전기가 끊어지면 자체로 발전기를 만들어 기대를 돌렸고 강추위에 선반이 멎어서면 자기들의 솜옷을 벗어 추위를 막으며 소재를 깎았다.전후복구건설시기에는 며칠밤을 꼬박 새우며 새 기술을 받아들여 생산능률을 몇배로 높였고 설비를 위해서라면 수십, 수백리길도 한달음에 달려갔다.

지금이야말로 이렇게 당중앙에 힘이 되여드리고 당의 부름에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진격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가는 혈기왕성한 당세포, 약동하는 활력으로 살아숨쉬는 당세포가 필요한 때이다.

당세포비서들이여, 량심에 물어보자.우리 당세포가 심장처럼 뛰는 산 당조직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가를.

전당의 당세포들은 모두다 분기하여 올해 전투목표를 기어이 수행하고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도록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총궐기시켜야 한다.

당세포들에 있어서 건전한 인간적단합을 이룩하고 언제나 혈기왕성하게 움직일수 있게 하는 사상적자양분은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다.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로선과 정책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신속하고도 정확히 전달침투하여야 그들모두가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고하고 행동할수 있다.그 어디든 당원들이 있고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면 당의 방침과 지시가 빠짐없이 제때에 가닿도록 당세포들에서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당원들속에서 당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고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확립해나가는데 당세포가 살아숨쉬는 조직으로 될수 있는 기본담보가 있다.

당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는것은 당세포의 존재방식이며 활동원칙이다.어떤 일이 있어도 당규약상규범의 요구에 맞게 당생활을 조직진행해야 당세포안에 잡사상이 스며들지 않게 되고 세포당원모두를 주체형의 혁명가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있다.

당원들이 늘 움직이도록 분공조직과 총화평가를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해야 당세포가 산 조직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할수 있다.이와 함께 당세포들에서는 당원들이 정규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도록 장악통제를 강화하며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철저히 세워나가야 한다.

당세포가 혈기왕성하고 살아숨쉬는 조직으로 되는데서 당세포비서들의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

모든 당세포비서들은 비상한 각오와 분발력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우기 위하여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며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선봉투사, 군중의 참된 교양자가 되여야 한다.

모든 당세포비서들이 자기 사명과 본분을 자각하고 분발해나설 때 당세포는 전투력이 강한 산 당조직으로 된다.

오늘날 당세포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는 대단히 크며 당세포들이 맡고있는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

당세포가 당의 사상과 로선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인식시키고 당정책관철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 때 우리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고 혁명의 새 승리가 앞당겨지게 된다.

모든 당세포들은 언제나 혈기왕성하고 살아숨쉬는 산 조직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억척같이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대진군에 거세찬 활력을 부어주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행 : 대규모축산기지의 휘황한 래일이 보인다 -당의 웅대한 구상이 가슴벅찬 현실로 꽃펴나는 세포등판을 돌아보고-

주체111(2022)년 8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축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세포등판을 개간하여 대규모축산기지로 전변시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였습니다.》

지난날 눈포, 비포, 바람포로 유명하던 세포등판, 인민의 행복을 위한 우리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천지개벽된 여기 복받은 대지에서 먹이작물생산과 소, 양, 염소를 비롯한 풀먹는집짐승기르기에서의 좋은 성과와 경험이 창조되고있다.과학축산으로 더욱더 흥할 밝은 전망이 열리고있다.

 

풀먹는집짐승이 떼지어 흐르는 무연한 풀판에서

 

세포지구 축산기지에 대한 우리의 기행은 《젊어지라 복받은 대지여》라는 글발이 안겨오는 세포군의 인공풀판에서부터 시작되였다.

무연한 풀판이 펼쳐져있고 그아래에 울긋불긋한 색기와를 얹은 번듯한 축산건물과 아담한 문화주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는 이채로운 풍경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세포지구축산경리위원회의 한 일군과 함께 가로세로 뻗은 경영도로를 따라 걸음을 옮겼다.그는 여러 풀판으로 우리를 안내하며 해발고가 수백m나 되는 여기서 오리새, 붉은토끼풀을 비롯한 여러가지 먹이작물을 재배하고있다고 설명해주었다.

세포지구의 눈부신 전변을 안아온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토지개량사업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풀판을 잘 가꾸는것이라고 하면서 일군은 올해에도 집짐승배설물을 적극 리용하고 니탄캐기도 대대적으로 하여 10여만t의 유기질비료를 생산하였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자체로 생산한 수천t의 소석회도 리용하여 지력을 높이고 먹이작물배치와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면서 정보당생산량을 늘이기 위해 애썼다는것이다.

그 노력의 열매이런가 갖가지 먹이작물바다가 펼쳐진 드넓은 풀판을 따라걷던 우리는 풀과 고기를 바꾸자는 글발이 바라보이는 곳에서 걸음을 멈추었다.큼직한 글발이 새겨진 산주변의 풀판에서는 첫눈에도 우량품종이라는것이 느껴지는 큰소와 양들이 떼지어 흐르고있었는데 그 광경이 실로 장관이였다.

풀판에서 애국소목장 일군이 우리를 반겨맞으며 하는 말이 걸작이였다.

《우리 동무들이 소기르기에서는 다 명수들이랍니다.》

그는 풀먹는집짐승에 의한 축산물생산을 늘이는데서 소를 많이 기르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현재 목장에서 기르는 고기생산용소들은 일반소들에 비해 무게가 훨씬 더 나간다고 하였다.풀판에 먹이풀이 흔한 여름철에는 별일없지만 겨울에도 소의 증체률이 떨어지지 않게 하자면 풀절임을 많이 해놓아야 한다고, 그래서 7, 8월은 년중 제일 바쁜 시기라고 하는것이였다.

그의 말을 들으니 풀과 고기를 바꾸자는 글발이 더 의미깊게 안겨왔다.

축산경리위원회일군은 말을 타고 소떼를 유유히 몰아가는 방목공들을 가리키면서 세포군 현리축산농장에 가도 청년작업반원들이 저렇게 소를 방목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고 하는것이였다.그 청년들이 각지에서 달려온 탄원자들인데 평양시에서 온 대상만 하여도 수십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서둘러 그 농장으로 향하였다.

오를 때에는 땅에 배가 닿고 내릴 때면 등이 닿는다는 유래가 전해지는 경사급한 령을 넘어 농장에 들어선 우리가 목적지에 이르니 풀판에서 말을 타고 소를 방목하는 청년들이 보였다.도와 군당위원회 그리고 농장당조직의 깊은 관심속에 멋쟁이로 꾸려진 청년작업반건물을 돌아볼 때 작업반장은 자기들이 맡은 100여정보의 풀판을 잘 관리하여 축산물생산을 늘이는데서 한몫 단단히 할 결심이라고 하는것이였다.

당의 뜻을 받들어 세포등판에 청춘의 자서전을 아름답게 새겨가려는 이런 미더운 청년들이 있어 대규모축산기지의 앞날은 더욱 창창한것이 아니랴.

후더워진 마음으로 세포군을 떠나 평강군의 축산기지들을 돌아보던 우리는 먹이풀씨를 채종하는 어느한 농장에도 들리였다.포전에서 만난 한 녀성농장원은 며칠만 빨리 왔더라면 풀씨를 수확하는것을 볼수 있었겠는데 참 아쉽게 되였다고 하면서 말을 이었다.

《여기서 생산하는 풀씨가 축산단위들에 공급되여 영양가높은 먹이풀로 자라고 그것이 고기와 젖으로 전환된다는 생각을 할 때면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보람과 긍지를 더 크게 느끼군 합니다.》

먹이풀보장이자 축산물생산이라는 의미가 담겨진 말을 새겨보며 이천군에 들어섰을 때 일군은 이 고장에서는 지대적특성에 맞게 자연풀판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고 소, 염소 등을 많이 기르고있다고 설명해주었다.

풀이 무성한 이 산, 저 산의 방목지들에서 풀먹는집짐승떼가 흐르는 광경이 볼만하였다.

풀판을 따라 수백리길을 오는 도중 곳곳에서 볼수 있었던 광경, 정녕 그것은 단순한 풀먹는집짐승떼의 흐름이 아니라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이 얼마나 거대한 생활력을 낳고있는가를 보여주는 흐뭇한 광경이였다.

 

과학축산으로 펼쳐가는 전변의 모습

 

《축산물생산을 늘이는데서 우리가 일관하게 중시하는 문제는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틀어쥐고 과학축산을 하는것입니다.》

이것은 대규모축산기지를 돌아보는 과정에 축산경리위원회일군이 한 말이다.

과학축산에서 선차적으로 내세운것은 종자문제를 해결하여 세포지구의 풀먹는집짐승들을 우량화하는것이였다.축산경리위원회에서는 과학자들과의 련계밑에 우량품종풀먹는집짐승의 동결정액생산에 큰 힘을 넣고있었다.

우리는 이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농업연구원 세포축산학연구소를 찾았다.

품위있게 꾸려진 연구소에서 만난 한 일군은 여기서는 세포지구 축산기지운영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고 하면서 우리를 동결정액제조실로 안내하였다.일군이 말하기를 동결정액을 리용하여 재래종소를 우량화하면 어미소인 경우 체격이 커지는것은 물론 젖생산량이 많아진다고 한다.그만큼 송아지도 빨리 키울수 있다는것이다.우량품종젖소의 쌍둥이송아지생산방법, 광물질덩이먹이에 의한 집짐승의 증체률을 높이는 방법과 함께 록비작물재배에 의한 토지개량방법 등을 연구도입하여 일정한 성과를 거둔데 대해 전해주는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니 과학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을 금할수 없었다.

흥분되여 연구소를 나선 우리에게 축산경리위원회일군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만이 아니라 양, 염소를 우량화하는데서도 전진을 가져왔다고, 이렇게 종자문제해결을 앞세우며 먹이문제도 풀어나가고있다고 하면서 생각깊은 어조로 말하는것이였다.

《사실 먹이문제를 놓고는 자랑거리보다 고충을 겪던 사연이 더 많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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