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불의를 답습하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최근 남조선의 주요공영방송사들을 장악하기 위한 윤석열역적패당의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
윤석열역도와 《국민의힘》패들은 《KBS》와 《MBC》에 대해 《민주로총산하 언론로조가 좌우지》, 《중립성과 공정성상실》, 《페지청원자 20만명돌파》, 《시청률 2%로 신뢰하락》 등의 딱지를 붙이는가 하면 감사원을 내몰아 《감사》놀음을 벌리면서 2중3중으로 압력을 가하고있다. 한편 온갖 유치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방송사 사장들의 사퇴를 집요하게 강요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공영방송사장악에 그토록 모지름을 쓰고있는데는 언론을 틀어쥐지 않으면 저들의 반민족적, 반인민적정치를 순조롭게 펴나갈수 없다는 타산과 관련된다.
2008년 7월 리명박역도가 일본행각시 《소, 중학교사회과목에 대한 <신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관련내용을 쓰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고 하는 일본수상에게 《지금은 곤난하니 좀 기다려달라.》고 하면서 친일주구로서의 굴욕적본성을 그대로 드러낸 일이 있었다.
이에 대해 일본언론들은 즉시에 보도하였으나 어용나팔수로 전락된 남조선의 보수언론들은 사대매국노들의 반민족적, 반인민적행태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침묵하였다. 그래서 당시 《MBC뉴스》홈페지에는 역도가 줴친 망언의 진상을 알려줄데 대한 남조선각계의 청원이 단 하루동안에만도 수백여건이나 올랐었다.
윤석열패당은 리명박과 박근혜역도의 집권때처럼 언론을 철저한 보수정치, 독재통치실현의 어용나팔수로 만들자는것이며 이로부터 공영방송을 장악하고 언론을 통제하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는것이다.
만일 윤석열역적패당이 공영방송을 장악하여 언론을 완전히 권력의 시녀로 만들어버린다면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겠는가.
《공영방송민영화》와 《방송법》개정을 강행한 리명박집권시기처럼 언론이 대기업들을 위한 리윤추구의 수단으로, 보수정치의 여론몰이와 여론억제의 도구로, 방패막이로 전락될것이다.
량심적인 언론인들과 언론들을 집중적으로 탄압하고 46개의 여론조작용《지하해킹조직》까지 비밀리에 운영한 박근혜집권시기처럼 공영방송들이 윤석열역도와 《국민의힘》의 여론조작용 어용나팔수가 될것이며 방송사, 통신사들에 대한 《락하산인사》라는 말이 다시 등장하고 《공영방송국정화》, 검찰의 대대적인 언론인탄압살풍이 몰아칠것이다. 그리고 《세월》호참사와 같은 대형참사가 발생하여도 《제2의 홍보수석비서관 리정현》이 또다시 나타날것이며 《당국과 관련한 불리한 내용들은 다 뽑으라.》, 《사건과 관련한 집중보도를 중지하라.》는 등 보수당국의 엄격한 보도통제지시가 수시로 떨어져 인민들의 눈과 귀를 흐려놓을것이다.
하기에 언론, 시민단체를 비롯한 남조선각계는 지금 윤석열역적무리들의 추악한 공영방송장악책동에 대해 《무지스러운 언론겁박행위》, 《방송을 정권의 입맛에 맞게 길들이기 위한 폭거》, 《언론에 대한 경고망동》으로 강력히 단죄규탄하면서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의지를 표명하고있다.
또한 언론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위협하며 언론통제를 당연시해온 리명박, 박근혜독재《정권》의 페습을 윤석열역도와 《국민의힘》은 버리지 못하고있다, 보수외곽의 관변단체들을 내몰아 언론통제와 방송장악을 밀어붙이라는 신호를 보내고있다, 《감사》를 빌미로 사장퇴진이나 리사해임을 요구하는것은 부당하다, 당국이 계속 방송장악, 언론통제에 매달린다면 더 큰 화를 부르게 될것이라고 경고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6년전인 2016년 11월 9일 남조선의 1 55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으로 발표한 《박근혜퇴진비상국민행동》결성선언문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언론은 공정보도를 통해 진실의 목소리를 전하라. 국민들은 더이상 공영방송을 보지도 듣지도 않고있다. 공영방송들에 경고한다. 국민들의 목소리 제대로 보도하라.》
이 결성문이 발표된지 4개월만에 박근혜는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불의를 답습하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공영방송장악, 언론장악에 혈안이 되여 날뛰는 윤석열역도와 《국민의힘》도 필연코 《리명박근혜》, 《한나라당》과 같은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