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주체적혁명력량으로 조국해방을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20성상의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으로 조국을 찾아주신 때로부터 77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조국해방의 성스러운 위업을 민족앞에 지니신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온갖 고생을 다 겪으시며 반만년민족사에 영원불멸할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장군!
그이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8월 15일이 있었기에 파란많던 우리 민족사에 종지부가 찍히고 슬기롭고 지혜로운 인민의 빛나는 력사, 승리와 영광으로 찬란한 조선의 위대한 새 력사가 시작되였다.
하기에 뜻깊은 이날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 인민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주체적혁명력량을 마련하시여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주체적혁명력량에 의하여 이룩되였습니다.》
혁명은 수령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굳게 뭉친 혁명력량에 의하여 전진하고 승리하게 된다. 아무리 훌륭한 로선과 전략전술이 수립되였다고 하여도 혁명력량이 튼튼히 준비되지 못하면 그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혁명투쟁에서 외부의 지원도 받을수 있지만 혁명승리의 결정적요인은 어디까지나 주체적혁명력량이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정치적참모부와 자체의 강력한 혁명무력, 튼튼한 대중적지반이 있으면 혁명은 승승장구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자력독립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천명하시고 항일의 불길속에서 키우신 주체적혁명력량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것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업적이다.
주체적혁명력량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은 무엇보다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향도적력량을 마련하신데 있다.
당은 주체적혁명력량에서 핵을 이룬다. 혁명의 승패는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에 달려있다. 당조직을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여기에 주체적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혁명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독창적인 당창건방침을 제시하시고 주체19(1930)년 7월 3일 첫 당조직을 무으시였다.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는 건설동지사는 우리 당의 태아이고 씨앗이였으며 당의 기층조직들을 내오고 확대강화하는데서 모체적의의를 가지는 조직이였다. 첫 당조직-건설동지사의 결성과 더불어 혁명적당건설과 주체적혁명력량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은 항일대전의 도도한 흐름을 타고 줄기차게 진척되게 되였다.
주체23(1934)년 5월말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의 결성은 주체적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리기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사변이였다. 각급 당조직들과 반일대중단체들이 급속히 확대되고 반일인민유격대가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되게 된 당시의 현실은 새로운 당조직지도체계를 절실하게 요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구체적실정으로부터 출발하여 다홍왜에서 최고령도기관으로서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를 내오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가 나옴으로써 항일무장투쟁과 전반적조선혁명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유일적령도를 확고히 실현할수 있게 되였으며 주체적혁명력량은 백방으로 강화되고 조국해방위업의 승리적전진이 확고히 담보되게 되였다.
주체적혁명력량강화에서 혁명적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조선혁명의 정치적참모부, 향도적력량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주체적혁명력량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은 다음으로 강력한 군사적력량을 꾸리신데 있다.
혁명투쟁은 반혁명세력과의 치렬한 대결전이다. 자체의 강력한 혁명무력이 있어야 그의 담보밑에 혁명력량을 강화하고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다.
독창적인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하여 전개되는 조선혁명의 실정에 맞게 불패의 혁명무력을 꾸리는 사업에 커다란 힘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21(1932)년 4월 25일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심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 조국해방성전에서 주동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할수 있는 혁명의 주력군으로 강화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질량적으로 비상히 장성강화된 조선인민혁명군은 일제의 발악적책동을 여지없이 짓부셔버렸으며 적극적인 정치군사활동으로 온 나라를 반일항전의 거세찬 불도가니로 전변시켰다.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개시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이 하달되자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일시에 적의 국경요새들을 돌파하고 전과를 계속 확대해나갔으며 국내에 파견된 소부대, 소조들과의 긴밀한 협동작전으로 일제의 침략무력과 식민지통치기반을 격파분쇄하였다. 강대한 일본제국주의의 패망은 주체적인 혁명무력건설에 최대의 힘을 기울여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룩된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