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옛 성구를 떠올리는 리유
옛 성구에 《교활한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는 가마에 들어간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이 성구를 떠올리는 리유가 있다.
한것은 이전 괴뢰《국민의힘》 대표 리준석의 처지가 력사속 그 신하의 결말을 방불케 하기때문이다.
1년전만 해도 《리준석신드롬》이라는 《돌풍》을 일으키며 《참신한 인물》, 《30대의 젊은 정치인》으로 이름을 떨쳐왔고 올해에 들어와 진행된 두차례의 선거때에는 극성스레 뛰여다니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지지》를 구걸해대며 윤석열역도의 당선에 《헌신》해온 리준석이였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성접대 및 증거인멸교사의혹으로 6개월간의 당원권정지라는 중징계처벌을 받고 당대표직에서 쫓겨나는것과 같은 비참한 운명에 처하였다.
《보수의 영웅》으로 자처하던 리준석의 처지는 결국 《따라지》신세가 되고말았다.
그러면 당을 위해, 선거승리를 위해 《큰 공》을 세웠다는 리준석이 선거가 끝나자 《참형》을 당하게 된것은 무엇때문인가 하는것이다.
물론 리준석의 성접대 및 증거인멸교사의혹이 《참형》의 명분으로 쓰인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을 《참형》의 명분으로 내들도록 사촉하고 여론화한것은 리준석을 물어제끼고 매장하려는 윤석열역도와 《윤핵관》(윤석열핵심관계자)들이였다.
이에 대해서는 괴뢰대선때부터 지금까지 지속되여온 역도와 리준석사이의 대립과 갈등관계를 들여다보면 누구나 쉽게 짐작할수 있다.
이미전부터 리준석이 자기를 《철부지대표》로 깔보며 아이취급해온 윤석열역도와 계속 마찰을 일으켰고 당을 윤석열사당으로 만들려는 《윤핵관》들과 사사건건 대립하며 양보없이 싸워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얼마전에는 리준석이 당내 친윤석열계들이 《민들레》라는 친윤석열파모임을 내오려고 하자 이에 대하여 사조직이다, 당의 분렬을 초래할수 있다고 하면서 제동을 거는 한편 《혁신위원회》라는것을 조직하고 거기에 자기의 심복들을 들여앉혀 《윤핵관》들의 자파세력확장을 가로막아나섰다.
이런 리준석의 행태가 윤석열역도와 그 패거리들의 심기를 심히 자극했던것이다.
리준석을 돌격대로 내세워 두차례의 선거를 치룬 후 윤석열패거리들은 제 볼장을 다 보았으니 거치장스럽고 리용가치를 상실한 《애숭이대표》를 제거할 때가 되였다고 보고 그에게 이런저런 감투를 씌워 끝끝내 대표직에서 쫓아냈던것이다.
참으로 《교활한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는 가마에 들어간다.》는 성구 그대로이다.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을 비롯한 괴뢰《국민의힘》이야말로 권력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세력이며 이런자들에게는 영원한 벗이나 동료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괴뢰《국민의힘》과 같은 니전투구장에서 제2의 리준석, 가마안에 들어갈 다음번 《사냥개》는 과연 누구이겠는지.
안철수인가 권성동인가. 아니면 김기현? 혹은…
어느 누구도 앞으로 리준석의 처지가 되지 않는다고 장담할수는 없을것이다.
사회과학원 연구사 장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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