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적으로, 결사적으로

주체111(2022)년 9월 6일 로동신문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과 나라의 재부를 지켜내자

 

태풍11호가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역에 영향을 미치고있다.이미 전국적으로 적지 않은 지역에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으며 현재도 불리한 날씨는 여전히 계속되고있다.

일각일초가 다급하고 절박한 지금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재산과 나라의 재부를 책임적으로, 결사적으로 지켜내야 할 사람들은 누구인가.

다름아닌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대오의 기수인 우리 일군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리모두는 년초부터 겹쳐드는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왔다.이 과정에 올해 진군을 승리적으로 다그치는데 이바지하는 소중한 성과들도 이룩하였다.허나 파괴적인 자연의 재난이 시시각각 닥쳐오고있는 현재의 상황은 모든 일군들이 최대의 대응태세를 견지하고 현지에서 작전하고 지휘하면서 피해막이사업에 만전을 기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 각급 정권기관과 사회안전기관의 일군들이여,

자신들이 과연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자신들이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다시금 자각하고 태풍피해막이사업을 앞장에서 강력히 견인하자.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과 변함없는 충심은 우리 일군들의 본태이며 지금과 같이 위급한 시각일수록 인민의 수호자, 보위자로서의 막중한 사명감은 더욱 굳건한것으로 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2중, 3중의 보호대책을 세우는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허점과 공간들을 다시금 따져보며 적실한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설사 그곳이 생사를 판가리하는 사지판이라고 해도 주저없이 달려가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마지막 한사람, 마지막 한세대 살림집의 안전까지도 제눈으로 확인하고 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상황이 위급한 때일수록 최대한 침착하여 소개지와 대피장소는 물론 긴급정황시의 구조대책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타산한 예견성있는 작전과 지휘로 단 한건의 비정상적인 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이여,

올해 경제사업의 급선무의 하나인 농사의 운명이 지금 그대들의 손에 달려있다.

봄내여름내 뼈심들여 가꿔온 한알의 낟알, 땀흘려 걸구어온 한뙈기의 땅도 자기 살점처럼 지킴으로써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투쟁이 원만히 진척되게 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이여,

설사 하늘에 통구멍이 난대도 올해 경제과업수행은 순간도 중단할수 없으며 더우기 전체 인민의 성스러운 애국열정과 고귀한 땀이 구석구석 슴배여있는 조국의 재부는 어느 하나도 잃을수 없다.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은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고귀한 사명감을 백배로 자각하고 분투함으로써 자연의 도전을 극복하고 올해 진군의 성과적보장을 믿음직하게 담보해야 한다.어떤 경우에도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종업원들의 생명안전을 철저히 지켜내겠다는 결사의 각오, 한대의 설비, 한채의 건물, 한g의 자재도 절대로 잃지 않겠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해야 한다.

당중앙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결사의 투쟁정신과 비상한 분발력이 있는한 결코 다스리지 못할 난관이란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전대미문의 시련을 뚫고 굴함없이 전진해온 불굴의 투사들답게 닥쳐드는 자연의 광란을 반드시 물리치고 올해의 진군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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