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에도 재해성기후는 계속된다, 항상 각성하여 고도의 긴장상태를 유지하자

주체111(2022)년 9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최근 재해성기후가 계속되고있다.

태풍11호에 이어 또다시 발생한 태풍12호가 우리 나라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견되고있다.태풍12호에 뒤따라 태풍13호도 발생하였다고 한다.

10월에도 태풍이 들이닥칠것으로 보고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가을철에도 재해성기후가 계속된다는것을 명심하고 항상 각성하여 고도의 긴장상태를 견지해야 한다.

지난 시기에도 우리 나라에서는 태풍의 영향을 받군 하였다.

하지만 최근년간과 같이 해마다 파괴적인 재앙을 초래하는 태풍이 련이어 들이닥친 실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러한 자연의 재앙이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지구온난화 등에 근원을 두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위험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

실지로 최근 몇해동안 우리 나라에서는 태풍에 의한 피해를 적지 않게 받았다.여러 지역과 단위에서 토지가 류실되고 공공건물과 살림집들이 파괴되는 등 경제적손실을 보았으며 그 복구사업에도 막대한 인적 및 물적자원이 소비됨으로써 나라의 경제발전에 부정적인 후과를 끼치였다.

현재도 우리 나라에서는 때없이 가물현상이 지속되는가 하면 태풍이 자주 들이닥치고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재해성기후가 계속 나타나고있다.

특히 가을철이면 태풍이 자주 들이닥치고있다.올해에도 태풍은 빈번히 발생하여 우리의 전진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9월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 있어서 특별히 중요한 시기이다.

봄내여름내 품들여 가꿔온 곡식들이 무르익고 수확되고있는 때이며 하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을 다그치는 각지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보다 분발하여 한해 사업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가는 관건적인 시기이다.

만일 이 결정적인 시각에 《설마》 하며 한순간이라도 안일해이되였다가는 한해 농사가 순식간에 결딴나고 전체 인민의 애국심이 응축된 귀중한 결실들이 하루아침에 수포로 돌아갈수 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가을철에도 태풍이 련속 들이닥치며 파괴적인 재앙을 가져올수 있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그로 인한 피해를 철저히 막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

이 준엄한 투쟁에서 우리 일군들이 언제나 제1순위에 놓아야 할것은 다름아닌 인민의 생명안전이다.

일군들은 해당한 대책을 겹겹이 세워놓았다고 하여 절대로 방심하지 말고 항상 고민하고 걱정하며 허점과 빈 공간이 없는가를 계속 따져보아야 한다.

자기 단위의 마지막 한사람까지 만나보고 또 만나보며 위기대응시 행동질서를 곱씹어 알려주고 안전상태를 료해해야 하며 자기 지역의 마지막 한세대 살림집의 실태까지도 제눈으로 거듭 확인하고 필요한 대책을 취해야 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를 어떻게 결속하는가에 따라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의 성과여부가 좌우된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도시경영부문과 도, 시, 군인민위원회, 해당 단위들에서는 상수도설비들에 대한 보호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 어떤 조건에서도 양수장들의 운영을 정상화하여 주민세대들에 대한 음료수공급을 중단없이 진행해야 한다.

전력, 석탄, 채취, 금속, 화학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도 고도의 긴장상태를 유지하며 자연재해에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어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 각급 기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태풍피해막이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기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인민의 생명안전과 조국의 재부를 믿음직하게 보위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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