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내각총리 평양시와 남포시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평양시와 남포시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평양건설기계공장을 찾은 김덕훈동지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건설정책의 중핵이며 우리 당의 숙원사업인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공장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워 공장에서 생산되는 여러가지 기계설비의 부속품, 자재의 국산화비중을 더욱 높이며 생산원가를 줄이면서도 제품의 안전성을 담보하고 자동화수준을 보다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평양326전선종합공장에서 선질후량의 원칙을 철저히 지킬데 대한 당정책을 구현하여 제품의 질적수준을 정확히 평가하고 대책하기 위한 사업을 잘하며 기업관리, 경영관리를 실리에 맞게 조직함으로써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질좋은 전선류들을 더 많이 보내줄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서구역 청산농장, 덕흥농장과 룡강군 읍농장을 비롯한 남포시의 여러 농장을 돌아보면서 김덕훈동지는 올곡식수매 및 분배정형과 벼, 강냉이작황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더욱 분발하여 수확기에 이른 농작물들의 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하는것과 함께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고 안전한 알곡소출을 거두기 위한 대책을 면밀히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련관단위들과의 련계를 보다 긴밀히 하여 승강기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한 문제, 각종 전선류들에 대한 품질감독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준비를 잘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의 개건현대화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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