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력사와 현실은 우리당 자립경제건설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확증한다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우리당 자립경제건설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기 위한 투쟁이다.
우리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자립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짐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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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자립경제건설로선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장구한 발전행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검증된 과학적인 로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크나큰 로고를 바쳐 마련하여주신 사회주의자립경제는 주체조선의 정치적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할수 있게 하는 물질적기초이며 자위적국방력강화의 믿음직한 담보입니다.》
경제적자립은 정치적독립과 자주성의 물질적기초이다.나라의 정치적독립을 공고히 하며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려면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여야 한다.경제적자립이 없이 정치적독자성을 유지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경제적예속은 필연코 정치적예속을 초래하는 법이다.자체의 경제토대가 튼튼해야 앞날을 예견성있게 설계하고 내밀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넉넉한 물질생활도 보장해줄수 있는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자주적으로 나가는 나라들에 대하여 손을 먼저 대는것이 경제분야이다.저들의 자본을 투자하여 해당 나라의 경제명맥을 틀어쥐고 정치적발언권을 세우지 못하게 하며 민심을 조종하여 나중에는 국가지도부의 교체도 서슴없이 감행하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이다.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려면 정치는 물론 경제도 자기 인민의 요구와 나라의 실정에 맞는 방식으로 건설하여야지 자본주의적방식을 끌어들여서는 안된다.《국가주의》와 《복지주의》간판을 들고 《자본주의적인 경제효률》과 《사회주의적인 사회시책》을 결합시켜 《고성장》, 《고복지》를 이룩한다는 《제3의 길》이란 있을수 없다.력사는 서방경제에 맛을 들이고 자본주의경제방식을 끌어들인 나라에 차례질것이란 예속의 올가미밖에 없다는것을 이미 확증하였다.
우리의 자립경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조국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일떠세워주신 강력한 물질적토대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주체사상을 경제건설분야에 구현하여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남들이 어떤 길을 가고 어떤 방식을 택하든, 정세의 변화에 관계없이 자립경제건설로선을 확고히 견지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강력한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고 그 위력으로 줄기찬 발전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다.
물론 오늘 우리 경제분야에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많고 요구되는것도 한두가지가 아니다.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과 예견치 않았던 시련과 도전으로 하여 경제건설에서는 수많은 난관이 겹쳐들고있다.그러나 우리는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기에 흔들림없이 자기가 목적하고 지향하는 길로 억세게 전진하고있다.
우리당 자립경제건설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엄혹한 시련속에서 더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자립적민족경제를 일떠세운 자부심을 안고 자립의 길로 끝까지 나아갈것이다.
우리의 자립경제건설력사는 자립의 길은 어떤 시련속에서도 꺾이우지 않는 굳센 신념과 의지로 헤쳐나가야 한다는 진리를 가르치고있다.
이 세상에 자립의 길이 좋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자기의 자원과 기술, 자기 인민에게 의거하여 발전하는 경제를 누가 싫어하겠는가.그러나 자립을 지향하던 나라들이 그길을 끝까지 걸어가지 못하는것은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는 의지가 없기때문이다.굳센 신념과 담력이 없이는 결심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것이 자립이다.
우리 자립경제가 걸어온 수십성상의 로정, 그것은 겹쌓이는 장애와 시련을 견결한 신념과 완강한 실천으로 헤쳐온 긍지높은 행로이다.그길에는 대국주의자들의 압력을 이겨내고 자립의 로선을 지켜온 격렬한 투쟁도 있었고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적압박책동을 물리치고 사회주의경제건설로선의 우월성을 고수하여온 치렬한 결사전도 있었다.온갖 도전과 압력을 이겨내며 우리 나라가 자립의 로선을 견결하게 고수한것은 기적이라고밖에 달리는 표현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통합경제를 운운하며 쎄브에 들어 전기도 받아가고 기계설비도 사다쓰라고 하는 대국주의자들의 궤변을 단호히 일축해버리시고 강력한 자립경제를 일떠세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자립적민족경제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시고 그 위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견결한 신념과 의지가 자립의 든든한 초석이 되였기에 자립경제건설에서는 단 한치의 탈선도 있을수 없었다.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걸고 모진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자립경제를 일떠세운 담력과 배짱, 신념과 의지가 그처럼 강하기에 우리의 자립경제건설사가 그처럼 빛이 나는것이다.
력사가 보여주듯이 우리 조국에서는 1957년부터 1960년까지의 4년동안에만도 공업총생산액은 3.5배로 늘어났다.
1970년-1979년사이에만도 공업생산이 해마다 15.9%의 높은 속도로 장성하였고 그후에도 80년대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려 1980년대말에 가서는 공업의 모든 부문이 전례없이 높은 생산수준에 이르게 되였다.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회주의시장이 없어지고 제국주의의 악랄한 책동으로 인하여 혹독한 난관에 직면하게 되였지만 자립의 토대가 굳건하였기에 우리 나라는 인공지구위성제작국, 발사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게 되였다.
지난날 간단한 농기구 하나 변변히 만들지 못하던 우리 나라가 중공업의 튼튼한 토대를 갖추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위성보유국에로 극적인 전환을 이룩한것은 세계경제발전사에 있어본적이 없는것이다.
외부적압력이 극대화되면 될수록 그것을 이겨내는 우리의 신념과 의지는 그보다 더 강해진다.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의 위협에 놀라 자립의 길에서 벗어날 그런 나약한 인민이 아니다.제국주의자들이 《제재》를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만능》의 수단으로 여기며 우리를 어째보려고 기승을 부리지만 우리는 자립의 길로 끝까지 나아갈것이다.
우리의 자립경제건설력사는 자립의 길을 억세게 걸어가자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야 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자립경제건설사는 빈터에서 일떠선 자력갱생의 력사, 무에서 유를 창조한 력사이다.해방후 일제가 남겨놓은 매우 기형적인 산업잔재마저 전쟁으로 인하여 완전히 파괴되였다.미제는 전쟁으로 인한 파괴상을 두고 조선은 백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설수 없다고 하였다.이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을 알지도 못하고 또 알수도 없는자들의 어리석은 궤변이였다.
우리 인민은 물과 공기만 있으면 기어이 일떠서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실현해나가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이다.혁명이 요구하면 맨손으로 연길폭탄도 만들고 무기도 자체로 수리하여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빼앗겼던 나라를 다시 찾았고 적기의 맹폭격속에서 기관단총을 만들고 전시식량증산을 위한 투쟁을 벌려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에게 수치스러운 참패를 안긴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이 혁명적기질이 뿌리가 되고 초석이 되였기에 우리의 자립경제건설사는 자력갱생으로 수놓아질수 있었다.
우리 혁명의 년대들에 높이 울린 전후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자, 천리마의 정신으로 내달리자, 속도전의 불바람으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을 이룩하자는 힘찬 웨침들은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혁명신념이 어떤것인가를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경제건설력사는 자력갱생이라는 말속에 함축되여있다.우리 당은 자그마한 나라가 중공업을 발전시켜서는 뭘하겠는가고 하면서 기계설비를 사오자는 종파분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사회주의경제건설로선을 고수해왔으며 준엄한 고난의 시기에도 외부적지원이 아니라 인민의 힘을 굳게 믿고 자립의 길로 억세게 전진하여왔다.오늘과 같은 시련속에서도 주저없이 자립적민족경제에 의거하여 자기가 선택한 길로 확신성있게 전진해나가고있는 현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자기 힘을 믿고 자기의 실정과 요구에 철저히 부합되는 자립경제를 건설하는 길을 택한것이 얼마나 옳았는가 하는것을 매일, 매 시각 깊이 절감하고있다.
자주가 그처럼 귀중하기에 자립경제의 토대를 허무는것을 추호도 허용하지 않고 자력갱생정신을 더 높이 발양시켜 경제건설을 진행하여온 우리 당이다.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우리 당은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경제건설을 강력하게 추진시켜나갈것이다.
우리의 자립경제건설력사는 자체의 인재력량을 키우고 그에 의거하는데 경제발전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가르치고있다.
모든 분야가 유기적으로 맞물려있는 복잡한 경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자면 인재가 튼튼히 준비되여야 한다.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한다.자립경제는 자체의 원료, 자원에 의거할뿐 아니라 자기의 인재에 의하여 발전하는 경제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우리의 경제발전력사는 자체의 인재를 육성하고 그에 의거하여 비약적발전을 이룩해온 행로로 이어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의 전도를 내다보시고 준엄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대학생들을 교정으로 소환하는 대용단도 내리시였으며 도처에 과학기술인재양성을 위한 대학들을 일떠세워주시고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를 마련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재교육체계를 세워주시여 재능있는 과학자, 기술자후비들을 체계적으로 키워내도록 하시고 인민대학습당과 같은 전민학습의 대전당을 일떠세워주시였으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데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민족경제를 떠메고나갈 지식인대군이 자라나 자립경제의 튼튼한 기반이 마련되게 되였다.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민족경제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주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다.경제건설에 절실히 필요한 과학기술적문제들과 세계를 놀래우는 과학기술성과들도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고심어린 탐구속에 마련되게 되였다.또한 로동계급속에서도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창의고안의 명수, 재능있는 발명가들이 끊임없이 배출되였다.
지금 경제발전을 지향하는 나라들에서 제일 난문제로 되는것은 인재고갈이다.필요한 인재를 막대한 자금을 들여 사오는 등 여러가지 방법이 모색되고있다.그러나 우리에게는 당의 혁명사상과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강력한 인재력량이 있기때문에 경제발전의 앞날이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우리 경제를 떠받드는 인재대군의 모습에서 우리는 자체의 과학기술인재를 튼튼히 준비시켜 자립경제의 양양한 전도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선견지명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
우리의 자립적민족경제야말로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력사속에 빛나는 우리의 긍지, 우리의 존엄, 우리의 미래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다 바쳐 일떠세워주시고 빛내여주신 자립경제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그 위력으로 부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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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경제건설로선은 우리 당이 항구적으로 견지하고 일관하게 관철해나가는 전략적로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사상이 우리의 생명인것처럼 자립적민족경제도 우리의 생명입니다.》
지난 10년간은 조선혁명의 장구한 행로에서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다시 재현되고 예상하지 못하였던 새로운 도전들이 겹쳐든 시기였다.이 나날 우리가 겪은 고난은 말그대로 공화국이 창건된 후 최악중의 최악인 전대미문의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력갱생과 자립적민족경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라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자립경제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오시였다.
시대와 혁명발전의 추이를 명철하게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을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으로 재천명하시고 자립경제발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당대회들과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자립경제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로선과 정책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완강하게 추진시켜오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최근년간 시련과 난관이 극대화된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소중한 성과들은 자립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