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말장난으로는 대결적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괴뢰통일부는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전쟁연습이 광란적으로 진행되던 때에 그 무슨 《2022 한반도국제평화연단》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대화와 실천》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나아가 지역평화의 발판이 된다고 떠들어댔다. 그야말로 위선과 이중성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진속은 혀끝이 아니라 행동에서 드러난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지금까지 실지로 보여준것은 악랄한 동족대결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킨것밖에 없다. 우리 정권과 군대를 다시금 《주적》으로 규정해놓고 《힘에 의한 평화》, 《힘에 의한 안보》를 제창하면서 남조선과 조선반도주변에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며 미국산 전쟁장비구입에 열을 올린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
특히 윤석열역적패당이 침략적인 외세와 북침전쟁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는것은 이 무리의 대결적정체를 더욱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력사가 증명한바와 같이 남조선에서 해마다 그칠사이없이 감행된 대규모전쟁연습들은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주되는 화근으로 되여왔다. 그런 전쟁연습들에 대해 아무리 《방어적훈련》이라는 외피를 씌워봤댔자 삼척동자도 곧이 믿지 않을것이다.
한손에는 칼을 들고 다른 손으로는 악수를 청하는 놀음을 벌리는것은 실로 파렴치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다.
괴뢰통일부가 윤석열역도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 광고를 해대며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지만 세상사람들은 그것이 한갖 저들의 극악한 군사적대결속심을 가리우기 위한 서푼짜리 술책에 불과하다는것을 꿰뚫어보고있다. 그런 치졸한 광대극이나 벌려놓는다고 해서 사람들의 눈을 흐려놓을수 없고 대결책동이 《선행》으로 바뀌여지지 않는다.
괴뢰역적패당이 이런 눅거리기만극으로 우리 공화국을 속여넘길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오산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과 내외전문가들이 역적패당의 횡설수설에 대해 《비현실적인 구상》, 《막연한 이야기로 북을 유인해보려고 하였다.》, 《북의 현실을 제대로 읽지 못한 정책》이라고 비평하면서 애당초 전제부터가 잘못된 실현불가능한 망상이라고 비난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모순만 드러내는 말장난으로 진실을 가리워보려는것은 백치들이나 할 어리석은짓이다.
괴뢰역적패당이 저들의 대결적정체를 가리워보려고 온갖 오그랑수를 다 써도 거짓은 결코 진실을 이길수 없다.
누군가 말했다. 거짓은 욕망이 부추기는 인간의 어리석음이라고.
《동족대결부》, 《밥통부》라는 세인의 평가를 받고있는 괴뢰통일부가 어리석은 개꿈에서 깨여나지 못하고 거짓말만 일삼다가는 망신만 더 당할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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