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중국언론들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위험을 몰아오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 규탄

주체111(2022)년 9월 19일 조선외무성

 

얼마전 중국의 주요언론들이 주변의 안전위협에 대해 떠들면서 군사대국화책동에 광분하고있는 일본을 신랄히 비난하였다.

《인민일보》는 일본이 다른 나라의 안전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집단적자위권금지해제와 일미방위협력지침수정을 시도하고 《자위대》의 해외활동확대에 푸른 등을 켜는 등 군사대국화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챠이나 데일리》는 론평을 발표하여 최근년간 일본정객들이 자국의 군비확장을 위한 구실로 《중국위협론》을 떠들고있다고 까밝히면서 지난 10년간 일본의 지속적인 군비지출증가는 군국주의부활의 명백한 신호이고 일본의 군사적망령이 재생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은 지역에서 군비경쟁을 조장하고 평화와 안정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는 행위로 된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환구시보》도 공격무기수출을 모색하며 《방위장비이전 3원칙》적용지침을 수정하려는 일본의 시도는 주변국가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하면서 헌법수정과 집단적자위권금지해제를 선동하는 일본우익세력들의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한편 중국중앙TV망은 일본정부가 경제침체와 물가폭등, 의료체계붕괴 등 여러 측면에서의 상황이 매우 심각한 현시기 방위비를 확대하는 동시에 헌법수정과정을 부단히 추동하는것은 매우 엄중한 과오라고 평가한 일본학자의 글을 전하면서 또다시 군사대국으로 되려고 기도하는 일본의 책동에 주변나라들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 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세기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침략하여 피바다에 잠그었던 일본은 지금도 죄악의 력사에 대하여 똑바로 반성할 대신 미화분식하면서 다시금 위험한 침략세력으로 부상하고있다.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을 허용한다면 아시아에서 또다시 20세기 전반기와 같은 피비린 살륙과 략탈의 악몽이 재현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일본반동들의 위험한 군사대국화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고 견결히 반대배격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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