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무장장비수출확대에 깔린 범죄적기도

주체111(2022)년 12월 4일 《우리 민족끼리》

 

《<범정부> 방산수출지원체계를 마련할것》, 《방산기업의 연구, 투자여건을 개선하며 방위산업구조를 수출위주로 전환해야 한다.》, 《우방국들과의 련대를 한층 강화시켜줄것》, 《경제뿐 아니라 안보의 지평을 넓힌다.》…

이것은 지난 11월 24일 윤석열역도가 그 무슨 《방산수출전략회의》라는데서 내뱉은 말이다.

이를 한마디로 쥐여짜면 《방위산업》에 더 많은 돈을 퍼부어 무장장비수출을 확대하겠다는것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의 처지는 그야말로 말이 아니다.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률》)와 《3저》(《저생산》, 《저소비》, 《저투자》)라는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하여 주민들의 삶은 날로 피페해지고 막다른 골목에 처한 사람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있다. 여기에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재벌정책으로 말미암아 로동자들의 생존권은 무참히 유린당하고 렬악한 로동조건으로 하여 인명사고가 련발하고있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에서 《화물련대》를 비롯한 각부문 로동자들의 파업투쟁이 계속 일어나고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초불투쟁은 날이 갈수록 전지역으로 확대되고있겠는가.

문제는 도탄에 빠져 허덕이는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 분노한 민심의 목소리를 외면한채 무장장비개발과 생산에 천문학적인 돈을 밀어넣으려는 윤석열역도의 범죄적기도이다.

이번에 윤석열역도가 《방산수출전략회의》에서 그 무슨 《우방국과의 련대》니, 《안보의 지평》이니 하고 횡설수설한것은 무장장비수출확대로 산생되는 반인륜적범죄행위를 가리우기 위한 요설에 불과하다.

지난 시기 미국이 무기판매를 독점하였던 페르샤만지역과 미국제무장장비를 대량적으로 구입했던 나라들에서 일어났던 사태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무장장비수출은 전란과 류혈참극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얼마전 괴뢰패당이 미국을 통해 유럽의 어느한 나라에 10만발의 포탄을 지원할 계획이 폭로된 사실은 윤석열역도가 세계패권을 추구하는 미국상전의 침략책동에 적극 가담하여 분쟁지역들에 무장장비들을 대량적으로 들이밀려고 획책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결국 역적패당의 무장장비수출확대놀음은 분쟁지역들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의 피가 거리와 마을을 적시게 만들고 대립과 군비경쟁을 조장격화시켜 지역의 군사적긴장상태를 더욱 증대시키는 용납못할 평화파괴행위라고밖에 달리는 평할수 없는것이다.

보다 위험한것은 무장장비수출확대가 북침전쟁준비를 더욱 완성하려는 괴뢰들의 대결적흉심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는데 있다.

무기장사행위가 단순히 돈주머니만 불구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무장장비들의 성능검증을 위한데 목적이 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세계최대의 무기장사군인 미국만 놓고보아도 각종 대량살상무기들을 팔아먹으면서 그것들의 성능을 검증하고 부족점을 찾아 갱신하고있다.

괴뢰들도 미국상전처럼 무장장비수출을 통해 저들이 개발한 무기의 성능을 검증하고 보다 갱신하여 북침전쟁준비를 더욱 완비하려는것이다.

더우기 최근 우리의 강력한 군사적조치에 대응하는 과정에 남조선괴뢰군의 군사적취약성이 여지없이 드러난 사실을 놓고볼 때 괴뢰들이 무장장비수출놀음으로 북침전쟁에 사용될 무기들의 실용성을 확증하기 위한 출로를 찾고있다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

다시말하여 한쪽으로는 미국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군사연습을 벌려놓고 다른 한쪽으로는 무장장비수출확대로 저들의 살인무기들을 시험하여 북침전쟁준비를 완성하려는것이 괴뢰들이 추구하는 주요한 기도이다.

제반 사실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도탄에 빠진 민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북침야망실현에만 환장이 된 극악한 대결광, 조선반도와 지역은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암적존재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무장장비수출확대로 얻을것은 온 겨레의 더 큰 비난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저주와 규탄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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