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굽이치는 충성의 대하 -수많은 인민들이 만수대언덕과 금수산태양궁전지구의 수목원에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고있다-

주체111(2022)년 12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언제나 달려오는 곳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만수대언덕과 영원한 태양의 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이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만수대언덕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주체101(2012)년 4월부터 지금까지 연 5 063만 2천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이 이곳에 올라 뜨거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그들가운데는 한평생 위대한 헌신의 대장정을 이어가시며 사회주의조국을 지켜주시고 인민의 행복을 끝없이 꽃피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는 사람들도 수없이 많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주변관리사업에 필요한 물자들을 안고 찾아오는 가정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아침저녁으로 관리사업을 진행하고있는 사람들로 하여 만수대언덕에는 언제나 그리움의 대하, 맹세의 대하가 물결치고있다.

대성구역 룡흥1동에 사는 림옥로인과 그의 자식들인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 교원 오규남,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자 오혜심동무들은 10여년세월 변함없이 동상주변관리사업에 깨끗한 충성의 마음을 바쳐왔다.

영예군인의 안해인 대동강구역 북수동의 리상금녀성은 딸과 함께 지성어린 물자들을 가지고 만수대언덕에 오르고있으며 사동구역 송신1동의 심미영녀성도 부모의 뒤를 이어 만수대언덕에 자식과 함께 뜨거운 지성을 기울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주변관리사업에 수십년전부터 순결한 마음을 바치고있으며 몇해전부터는 아들과 함께 만수대언덕에 오르고있는 농업위원회 책임부원 김수경동무와 수도로부터 멀리 떨어져있지만 해마다 정성어린 관리도구를 보내오고있는 개천시의 한 군인가족의 가슴속에도 다함없는 그리움이 자리잡고있다.

대를 이어 만수대언덕에 오르며 깨끗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가다듬는 가정들의 가풍은 오늘 이 땅의 수많은 가정들의 본보기로 되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홍진아동무를 비롯한 녀성방직공들은 매일 아침 만수대언덕에 올라 주변관리사업을 하고 일터로 향하는것을 생활화하고있으며 평양화력발전소, 서평양무궤도전차사업소, 만경대구역도로시설관리소, 중구역상하수도관리소, 릉라인민유원지관리소를 비롯한 많은 단위의 근로자들이 하루사업의 첫 일과를 만수대언덕을 찾는것으로부터 시작하고있다.그런 사람들속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일군도 있고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의 연구사도 있으며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등의 청년대학생들도 있다.

만수대언덕에 흐르는 그리움의 대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려는 이 나라 아들딸들의 철석같은 신념의 뚜렷한 과시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절절히 그리는 인민들의 고결한 충성심은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 펼쳐진 드넓은 수목원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과 변함없는 충성의 마음에 떠받들려 금수산태양궁전지구의 수목원에는 수많은 나무들이 새로 뿌리를 내리였다.

해마다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비롯한 뜻깊은 계기들에 녀맹중앙위원회와 사회안전성, 중구역병원 등 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평양단풍나무, 잣나무, 살구나무, 수삼나무와 은방울꽃을 비롯한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관목들을 정성껏 심었다.

지방의 여러 단위에서도 분비나무, 종비나무, 기름밤나무, 호두나무 등 빨리 자라면서도 경제적가치가 큰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관목들을 보내여왔다.

삼석구역 성문1동, 강동군 남강로동자구의 여러 가정을 비롯하여 집터밭에서 여러가지 나무모들을 심어자래워 해마다 보내오는 가정들도 많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충성다해 받들어모시는것을 첫째가는 가풍으로 내세우고있는 항일혁명투사유가족들을 비롯하여 금수산태양궁전지구를 아름답게 꾸리는 사업에 순결한 량심과 지성을 바쳐가는 사람들은 헤아릴수 없다.

지금 금수산태양궁전지구의 수목원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심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에 떠받들려 나날이 더욱 푸르러지고있다.

만수대언덕과 금수산태양궁전지구의 수목원에 굽이치는 그리움의 대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인민의 념원이 얼마나 열렬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가 어떤것인가를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우리 인민들의 고결한 충성심에 떠받들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언제나 태양의 모습으로 영생하실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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