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3일회의 진행
국가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어이 열어제낄 전체 참가자들의 엄숙한 결의가 충만된 속에 12월 28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3일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께서 3일회의에서도 보고를 계속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전진을 추동하게 될 김정은동지의 열정적인 보고는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에 대한 확신성과 필승불패의 신심을 배가해주며 전원회의 참가자들을 강렬히 격동시키고있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올해 우리 당의 활동과 자체강화에서 많은 변화와 진전이 이룩된데 대하여 총화하시면서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부단히 증대시키고 당사업을 보다 참신하게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보고에서는 특히 해당 지역의 정치적참모부인 도당위원회와 도당책임비서들의 역할을 높여 모든 사업을 철저히 당정책관철에로 복종지향시키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당사상사업의 실효성과 효률성을 제고하며 간부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실천방도들이 명시되였다.
또한 각급 당조직들의 당결정집행을 옳게 이끌어나가야 할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부서들과 일군들이 보다 높은 책임성과 적극성을 발휘할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혁명의 각 분야의 사업,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지고있는 지도간부들이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높은 충실성과 헌신적복무로 보답하기 위하여 맡겨진 책무리행에서 근본적인 변화, 결정적인 개진을 일으켜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3일간에 걸친 보고를 마치시였다.
변천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한 우리 투쟁의 전진방향과 비약의 해법을 명확히 밝힌 총비서동지의 보고는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원대한 리상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확고한 의지와 대담하고 적극적인 실천행동지침들이 반영된것으로 하여 전원회의 참가자들의 열렬한 지지찬동을 받았다.
회의에서는 경제건설과 경제활동을 비롯하여 국가사업전반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대책적문제들에 대한 내각총리 김덕훈동지의 제의를 청취하였으며 여러 부문 지도간부들의 토론 및 서면토론이 있었다.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을 위한 결정서초안을 놓고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할 부문별분과들이 조직되였다.
전원회의는 둘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전원회의의 위임에 따라 셋째 의정 《2022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3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하여》의 토의를 위한 국가예산심의조가 구성되여 문건초안연구에 들어갔다.
회의는 계속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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