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2th, 2023

사설 : 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

주체112(2023)년 1월 12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는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불가항력과 새로운 변화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 우리 인민의 애국심과 백절불굴의 투쟁기세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이것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공화국정부앞에는 당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들을 철저히 견지하고 집행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국가의 위상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들을 이룩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은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공민된 뿌듯한 자긍심, 위대한 승리자들의 후손이라는 값높은 영예를 가슴가득 안아보게 하는 경사스러운 명절이다.나라없던 그 세월 외세에 짓밟혀 천대받고 억압받던 우리 인민은 공화국이 창건됨으로 하여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참된 존엄과 권리를 가지고 세계무대에 당당히 등장하게 되였으며 가렬처절했던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하고 위대한 승리를 쟁취함으로써 자기의 운명과 생활, 미래를 굳건히 지켜낼수 있었다.

오늘 우리 인민은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을 조국청사에 길이 남을 승리자의 명절로 빛내일 드높은 열의를 안고 올해 진군의 첫걸음을 내짚었다.우리는 자기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땀과 노력,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다 바쳐나감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성과들로 가득 채워야 한다.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을 맞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조선혁명의 불변의 지침인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높이 떨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다.

자주, 자립, 자위는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언제나 철저히 구현하여온 우리의 변함없는 혁명적원칙이다.혁명과 건설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과 로선을 확고히 견지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사대와 교조,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짓부시고 강위력한 사회주의보루, 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왔다.제국주의자들의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현 세계에서 우리 공화국과 같이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담보해가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들다.

단순히 직면한 난국을 견디여내고 자체를 유지보존하는데만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변화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미증유의 거창한 위업은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는 행정에서만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는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명시하였다.우리는 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부단히 증대시켜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을 더 높이 떨쳐갈것이다.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을 맞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다.

올해 우리앞에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우리 당은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이 되는 올해에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을 보장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들을 가져오기 위한 과업과 그 수행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었다.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뚜렷한 전진과 소중한 결실들을 이룩하여야 곤난을 박차며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용용한 기상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게 된다.

가장 어려운 고비를 완강하게, 지혜롭게 뚫고온 투쟁기세를 배가하여 뜻깊은 올해에 더 큰 비약과 전진을 이룩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전체 인민이 시대적사명감과 책임감을 자각하고 견인불발의 로력투쟁을 전개해나갈 때 우리가 내세운 목표들이 성과적으로 점령되고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전체 인민이 우리의 힘, 우리 위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필승의 신념을 배가해나가는 투쟁이다.우리는 당과 국가의 모든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여기고 무조건적인 관철로 받들어 올해에 기어이 우리 공화국력사에 뚜렷이 아로새길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부흥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당겨오는 결정적담보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시대와 혁명, 당과 인민이 부여한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명을 걸머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조국을 세계중심에 우뚝 솟은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기울여오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전략전술, 원대한 구상, 불철주야의 헌신이 있어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우리 공화국은 강대무비한 군사력을 갖추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국가의 모든 승리의 표대이고 약동하는 힘이다.전체 인민들은 우리 공화국을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관철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혼연일체를 더욱 공고히 다지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야 한다.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이 달성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시달된 생산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어김없이 수행하며 정비보강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모든 잠재력과 가능성을 총동원하여 당이 제시한 12개 중요고지들을 무조건 점령하여야 한다.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당의 정책적과제들을 철저히 집행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와야 한다.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얻은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 온 나라에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해 진군길에 떨쳐나선 기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앙양된 기세

주체112(2023)년 1월 12일 로동신문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용약 떨쳐나선 기간공업부문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하여 첫 열흘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지금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앙양된 기세를 고조시키며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총진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현장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굴지의 대야금기지와 대동력기지, 수천척지하막장과 광산들에서 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을 북돋아주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포성이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특히 당중앙위원회의 일군들, 내각과 성, 중앙기관 일군들 그리고 각 도, 시, 군일군들이 벌린 현장정치사업은 각지 로동계급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직접 해설해주면서 대중을 새로운 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일군들의 모습은 화선지휘관들의 모습을 련상시켰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속에 들어간 내각의 한 책임일군은 호소성이 강한 현장정치사업으로 그들의 투쟁열의를 더욱 북돋아주는 한편 생산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 방도도 진지하게 토의하였다.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 내려간 중앙검찰소의 책임일군도 현장에서 직접 설비들의 가동정형을 료해하고 비료생산을 늘일 방도도 탐구하면서 이곳 로동계급을 증산투쟁, 창조투쟁에로 적극 떠밀어주었다.

출근길선동을 비롯하여 각지 공장, 기업소들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다양한 형식의 정치사업도 일터마다에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고있다.

강선이 일떠서야 나라의 강철기둥이 굳건해지고 강선이 용을 써야 총진군대오에 힘이 된다.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년대와 년대를 이어 빛내여온 강선로동계급의 투쟁정신을 다시금 떨치자.

이것은 새해 진군의 보폭을 내짚으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다진 신념의 맹세이다.

지금 이곳 로동계급은 당에 무한히 충실하고 집단주의기풍으로 전설속의 천리마를 떠올렸던 전세대 로동계급의 혁명정신, 투쟁본때를 본받아 올해에 기어이 강선의 기상을 다시한번 시위할 불같은 열의를 안고 철강재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많은 직관선전물들을 구내와 생산현장들에 집중게시하여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선 당원들과 로동자들의 애국적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한편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가슴속에 전세대들의 충실성의 넋을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천과 결부하여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진행되는 참신하고 호소성이 강한 정치사업은 올해 첫 진군의 보폭을 크게 내짚은 당원들과 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고있다.

 

련대적혁신, 집단적경쟁열의 고조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인민경제의 전반적발전을 중시하는 당의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부문과 부문, 단위와 단위호상간 서로 적극 지지보충하며 련대적혁신, 집단적경쟁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철강재증산이자 조국의 활기찬 전진이라는 드높은 자각을 안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철강재생산을 다그치고있다.굴지의 야금기지들에서는 지난해 에네르기절약형 산소열법용광로건설과 생산공정의 개건보수과정에 얻은 경험과 교훈을 놓고 서로 배우고 배워주며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전력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련관부문, 련관단위 로동계급이 불굴의 투쟁을 벌려 보내준 석탄과 자재로 보다 많은 전력을 생산보장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겨울철전력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화력발전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서로의 경험을 교환하면서 전력생산을 끌어올리는데 필요한 예비를 찾아내고있다.송배전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단위별전력소비실태를 세밀히 분석한데 기초하여 전력보장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기간공업부문에 전기를 우선적으로 보내주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지켜선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금속, 화학, 전력공업부문에 석탄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기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전진기세를 고조시키고있다.이들은 중요대상들에 보내줄 설비와 부속품, 부분품들을 질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일별계획을 드팀없이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타오르는 속에 기간공업부문의 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계획을 일정별로 드팀없이 수행하며 줄기차게 내달리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철정광생산성과로 당을 받들 충성의 일념 안고 견인불발의 투쟁력을 발휘하며 일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은률광산, 재령광산의 광부들이 채굴설비들과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여 쇠돌생산실적을 부쩍 높이고있다.

수력발전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분발하고있다.

특히 수풍발전소, 허천강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수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은 발전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여 며칠동안에만도 많은 전력을 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석탄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남덕청년탄광과 인포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지난해보다 매일 1.2배이상의 석탄을 생산하고있으며 풍곡청년탄광, 회안청년탄광, 송남청년탄광에서도 일별석탄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철도운수부문의 수송전사들이 새해 첫날부터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나라의 동맥, 인민경제의 선행관을 지켜선 책임감을 깊이 자각한 철도운수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올해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드높은 열의 안고 중요물동수송을 책임적으로 보장하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설비들의 운영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면서 세멘트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상원석회석광산, 순천석회석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채굴설비와 륜전기재들의 만가동을 책임적으로 보장하면서 세멘트생산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지금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되게 하는데서 자신들이 맡은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일터마다에서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전문 보기)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천성청년탄광-

 

[Korea Info]

 

강국의 미래를 활짝 꽃피우는 따사로운 해빛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로운 사랑은 날이 갈수록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키고있다-

주체112(2023)년 1월 12일 로동신문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에 안겨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감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그날로부터 여러날이 흘렀다.하지만 아버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로운 사랑은 날이 갈수록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을 받아안은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이 돌아온다는 소식은 하늘아래 첫 동네인 중강군 오수덕과 삼지연시의 산골마을로부터 개성시의 분계연선지대,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모든 도시와 농촌의 가정들 그리고 학교와 일터들 그 어디나 기쁨으로 설레이게 했다.

지금도 소년단대표를 맞이하던 때를 되새겨보며 랑림군 문악농장의 한 농장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읍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 마을에 그처럼 희한한 광경이 펼쳐지기는 아마 처음인것같습니다.》

그도그럴것이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 갔던 랑림군 황포고급중학교 초급반의 박경심학생을 맞이하는 온 마을사람들의 열기는 대단하였다.

온종일 나어린 소년단대표를 기다리던 그들은 경심이가 읍을 출발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둘러 동구길에 달려나갔다.

그들속에는 아버지원수님을 뵈옵고 돌아오는 소년단원앞에 일하던 차림으로야 어떻게 나서겠는가며 명절에만 입군 하던 옷을 차려입은 녀성작업반장도 있었고 한생의 소원을 어른들보다 먼저 이룬 경심이는 마을의 자랑이라며 정성껏 마련한 꽃송이를 가지고나온 로인들도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생의 모습으로 더 잘 받들어모실 충성의 한마음 안고 수년간 백도라지를 심고 가꾼 한 소년단원의 소행을 기특히 여기시며 평범한 농장원의 딸을 평양에 불러주시고 대회의 높은 연단에까지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에 목이 꽉 메여올라 두눈만 슴벅인 경심이 부모의 심정 또한 다를바 없었다.

그날 경심이를 둥둥 떠받들고 그의 집에 들어선 마을사람들은 방안이며 토방에 저마끔 자리를 잡았다.그들앞에 나서서 소년단대회의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경심이의 눈가에도, 그의 이야기를 듣느라 숨소리마저 주저하는 마을사람들의 얼굴에도 고마움의 눈물이 쉬임없이 흘러내리였다.온 마을이 모여앉아 소년단대회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울고웃던 그날은 후대들을 위하는 우리 당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다시금 새겨준 잊지 못할 날이였다.

자강도의 산골마을에서 이런 광경이 펼쳐지고있을 때 해주시 해운소학교와 은천군 마두고급중학교, 섬분교들을 비롯한 황해남도의 많은 학교들에서도 축하의 분위기가 한껏 차넘치였다.

순위고급중학교에서는 여러명의 섬분교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

지금 그들을 맞이한 섬마을들에서는 류다른 생활이 펼쳐지고있다.

소년단대회에 참가했던 대표들을 자기 집에 초청하여 대회의 나날에 그들이 받아안은 아버지원수님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듣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있는것이다.그런 가운데 며칠전에는 섬방어대 군인들의 열렬한 요청에 의해 소년단대표들이 그들앞에도 나섰다.

은정어린 새 교복과 학용품, 선물이 끝없이 와닿던 사랑의 배길을 따라 평양으로 떠났다가 돌아온지 얼마 안되였지만 그사이 몰라보게 성장한듯싶은 소년단대표들, 그들의 추억담은 섬마을들을 감격으로 끓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섬마을아이들을 넓으신 한품에 안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우리 섬마을소년단대표들에게도 사랑의 선물을 가슴가득 안겨주시였다!》

어디서나, 누구에게서나 울리는 이 심장의 목소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에는 멀고 가까운 곳이 따로 없다는 격정의 메아리가 되여 섬마을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가고있다.

대동강구역상하수도관리소에서는 또 어떤 광경이 펼쳐졌던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속에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했던 세 종업원의 자녀들이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 관리소가 설레였다.

관리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소년단대표들이 가슴마다에 은정어린 선물을 안고 관리소마당에 들어섰을 때, 그들 셋이 한목소리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함이 모셔져있는 선물명세의 내용을 읽을 때 가슴속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손목시계와 생활용품, 학용품…

평범한 로동자의 자녀들을 대회장에 불러주시고 거듭 은정을 베풀어주신 하늘같은 사랑에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목메여 인사를 올리였다.

각지의 수많은 학교와 마을들에서 진행된 소년단대표들의 귀환이야기모임들에서는 격정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수도시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열렬한 환영과 최상의 특대우를 받으며 이름있는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공연도 관람하고 여러 유희장에서 유희기구들도 마음껏 타본데 대한 아이들의 이야기는 부모형제들과 선생님들, 동무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었다.

매일, 매끼 다심한 정이 어린 음식상을 받아안던 이야기며 대회의 나날 사랑의 생일상까지 받아안은 사실들은 소년단대표들의 부모는 물론 학교의 교직원들과 일터의 종업원들, 마을사람들의 심금을 얼마나 울려주었던가.

량강도청년동맹위원회의 한 일군은 량강도에서만도 수백명의 소년단대표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고, 지금 도안의 인민들은 벌목공, 탐사대원, 광부, 농장원을 비롯한 도안의 평범한 근로자들의 아들딸들이 받아안은 대해같은 사랑을 두고 눈시울을 적시고있다고 이야기하였다.

우리의 1월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에 의해 뜨겁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소년단대표들에게 베풀어주신 하늘같은 사랑과 소년단대회의 충격은 우리의 1월을 더욱 뜨겁게 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황철이여!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빛나는 전통을 살려 오늘의 난관을 박차고 강용히 전진하라

주체112(2023)년 1월 12일 로동신문

 

 

온 나라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섰다.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이 전인민적진군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가 년초부터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할 때 빛나게 결속될수 있다.

여기서도 누구보다 경제건설의 1211고지에 선 강철전사들이 들고일어나야 하며 특히 나라의 금속공업발전과 철강재생산에서 큰 몫을 맡은 철의 기지 황해제철련합기업소가 용을 쓰며 내달려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금속공업의 발전을 계속 강력히 추동하여 철생산량을 늘이고 국가경제발전의 활로를 열어놓아야 합니다.》

혁명앞에 지닌 책임감을 무겁게 절감하며 새해의 진군길에 오른 황철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도약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 투쟁과업을 제시하면서 당중앙은 금속공업을 또다시 경제전선의 앞장에 세워주었다.

관건적인 이 시점에서 다시금 깊이 새겨보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가 금속공업부문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운데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도 철강재생산의 중요성에 대하여 거듭 강조하였다.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이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규정된 올해에도 역시 자립경제의 기둥공업인 금속공업의 발전은 국가적으로 매우 중시되고있다.

국가경제발전의 활로를 강철로 열어나가자는것, 이것이 현시기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보통의 각오로는 엄두도 못낼 과업들이 나선 올해의 날과 날들이 우리가 세운 시간표대로 흐르게 하는데서 절실한것,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제일로 필요되는것이 철강재이다.

보다 중요한것은 주체쇠물의 도도한 흐름, 키높이 쌓아지는 철강재더미들이 곧 인민들에게 자립경제의 위력과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는 활력소이라는것이다.

하기에 지금 아침마다 당보를 펼쳐들면서 우리 인민들은 제철, 제강소들의 소식을 찾고있다.혹 김철과 강선의 소식이 보도된 날이면 황철에서는 새 소식이 없는가고 묻는 전화들이 걸려온다.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황철이 그만큼 믿음직한 철의 기지로 크게 자리잡고있기때문이다.

황철!

진정 얼마나 숭고한 믿음과 사랑, 불같은 충성과 보답의 서사시가 그 연혁사에 새겨져있는 철의 기지인가.

우리 나라 로동계급의 가장 큰 핵심진지의 하나이며 당중앙위원회의 직접적지도를 늘 받고있는 중요한 기업소!

철로 당을 받들어온 영웅적로동계급!

바로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황철에 안겨주신 최상최대의 영광이며 고귀한 칭호이다.

황철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오늘도 동지들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있을것이다.

조국해방전쟁의 포성이 멎은지 며칠만에 황철을 찾으시여 재무지와 쇠붙이들이 널려있고 여기저기 불발탄까지 남아있는 제철소의 험한 구내를 걸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그 영상이,

미국놈들이 파괴한 평로자리에는 더 큰 평로를 세우고 불탄 초가집자리에는 벽돌집을 지어 복구건설에서도 미국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힘주어 교시하시며 동무들이 쇠물을 뽑는 날에 다시 오겠다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그 음성이.

그 믿음이 목숨보다 귀중했기에 결사의 의지를 안고 떨쳐나선 황철의 로동계급은 그때 어떻게 투쟁했던가.

미제의 야수적만행으로 하여 용광로와 평로는 고사하고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던 페허우에서도 그들은 모든것을 이겨냈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켰다.벽돌이 없다고 우는소리를 하는 사람도 없었고 철근이 모자란다고 남을 쳐다보는 사람도 없었다.땅을 파다가 불에 그슬린 볼트 하나라도 보이면 주머니에 간수했고 파괴된 로에서 내화벽돌을 한장두장 뜯어내여 갈고 다듬어 귀를 맞추어가며 로벽을 쌓았다.

이렇게 오직 위대한 수령님을 다시 모실 날만을 그리며 밤낮없이 투쟁하여 1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파괴된것보다 더 큰 1호평로를 일떠세우고 첫 쇠물을 뽑아냈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다시 황철을 찾으시여 몸소 첫 출강을 보아주시면서 황해제철소 로동계급은 참으로 영웅적인 로동계급이라고, 동무들은 온갖 애로와 난관을 용감히 이겨내고 페허우에 1호평로를 일떠세움으로써 미제국주의자들에게 다시한번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었다고 기쁨에 넘쳐 교시하시였다.

제1차 5개년계획이 시작되던 1957년, 그 잊을수 없는 나날에는 또 어떠했던가.

당시 황철의 용광로를 하루빨리 살리는것은 긴장한 5개년계획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관건적문제였다.그런데도 종파분자들은 우리는 기술도 없고 경험도 없기때문에 용광로복구는 설계부터 다른 나라에 의존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 혁명앞에 준엄한 시련과 난국이 겹쌓이던 그해의 벽두에 숫눈길을 헤치시며 또다시 황철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황철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의 신념을 깊이 심어주시며 용광로와 해탄로조업날자까지 몸소 정해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후경제건설의 1211고지라는 더없이 영예롭고 자랑스러운 칭호를 안겨주신 황철,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이라면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해내고야만 황철로동계급의 투쟁본때는 이때에도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과연 무엇이 그런 힘과 지혜를 낳게 하였던가.

위대한 믿음이였다.축조작업이 한창인 용광로안에까지 몸소 들어가시여 축로공의 거친 손을 소중히 쓰다듬어주시며 대단한 일을 한다고, 동무들이 금자탑을 쌓고있다고 절절히 교시하시던 어버이의 위대한 사랑이였다.엄동설한의 악조건에서 방대한 량의 내화벽돌을 축조한 축로공들, 대담하게 앞선 작업방법을 적용하여 공사기일을 훨씬 앞당긴 용접공들을 비롯하여 용광로건설자들모두의 가슴속에 뜨겁게 간직되여 진함없는 힘을 준것은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일념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극진히 사랑하시던 황철로동계급이 인민경제를 자립의 강철기둥으로 떠받들어나가도록 이끌어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베풀어주신 사랑, 바치신 로고는 그 얼마였던가.

새 세기의 첫 10년대에도 황철을 거듭 찾으시여 강철전사들을 새로운 혁신과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그 영상을 세월이 흘러도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그렇다.황철에는 이런 위대한 력사가 있고 전통이 있다.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로동계급의 대부대!

바로 이것이 우리 당력사에 기록된 황철의 자랑스러운 이름이고 변함없는 본태이다.

바로 이런 력사깊은 철의 기지인 황철은 마땅히 올해의 결정적인 투쟁의 앞장에 서야 한다.

오늘 당과 인민이 동지들에게 바라는것은 생산을 종전에 비해 몇% 늘이고 몇건의 기술혁신과제를 수행했다는 자료가 아니다.국가적인 철강재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이바지되는 실제적인 증산성과이며 지속적발전을 튼튼히 담보할수 있는 확실한 정비보강실적이다.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와 주체화대상공사과제를 드팀없이 완수하는것, 이것이 기본의 기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죽기가 딱 좋은 사회》

주체112(2023)년 1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사람들은 누구나 착취와 압박이 없이 복락을 누리며 오래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래서 《유토피아》, 《무릉도원》, 《지상락원》과 같은 살기좋고 리상적인 세상을 환상속에, 공상속에 그려냈으며 지금도 그러한 사회를 지향하고 갈구하고있는것이다.

하지만 지구상에는 부귀영화는 고사하고 살아가기조차 힘든 사회가 적지 않다.

새해를 맞이한 남조선인민들이 입술을 깨물면서 되뇌이는 말이 있다.

《비록 새해가 왔으나 머리속에는 오직 올해에 윤석열이 또 어떤 위기를 몰아오겠는가 하는 걱정뿐이다. 이곳은 죽기가 딱 좋은 사회이다.》

그 어느때보다도 삶의 희열과 랑만에 넘쳐있어야 할 새해에 절망과 비관에 빠져 너도나도 《죽기가 딱 좋은 사회》라고 절규하고있으니 실로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윤석열사단》이 진을 친 《검찰독재정권》의 칼부림이 올해에 더욱 심해질것은 불보듯 뻔하다. 현실적으로 윤석열역도와 그 일가가 련루된 《본부장(본인, 부인, 장모)》부정부패가 무려 170여가지나 되지만 줄줄이 무죄, 무혐의로 처리되고있는 반면에 야당들과 정치적적수들은 물론 생존권을 요구하는 로동자들과 현 《정권》의 부정부패를 파헤치는 언론인들에 대한 탄압은 한층 강화되고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제위기가 계속 심화될것으로 예견되지만 《윤석열표예산안》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한줌도 못되는 가진자들, 특권층을 위한 적극적인 《부자감세정책》에 치중하면서 절대다수 근로대중이야 죽든말든 기존예산마저 내놓고 축소, 페기시키며 사회의 량극화를 더욱 부추기고있다.

그 무슨 《로동개혁》, 《년금개혁》의 미명하에 로동자들을 낮은 임금으로 가혹한 장시간로동에 내몰아 산업재해사망사고를 재촉하고 빈곤에 시달리는 로인층을 더욱 삶의 막바지로 밀어던지고있어 사람들은 죽는것이 아니라 죽음을 강요당하고있다.

더우기 역적패당은 세금수입의 감소를 핑게로 올해 총지출을 지난해보다 3. 7% 낮추었지만 반대로 《국방예산》지출을 1. 3%나 늘임으로써 한푼이라도 더 돌려써야 할 《민생관련예산》은 무작정 깎아버려도 북침전쟁준비에는 막대한 혈세를 아낌없이 탕진하겠다는 흉심을 여지없이 드러내보였다. 가뜩이나 《공안》탄압에 위축되고 경제위기에 내몰리우며 생존을 우려해야 하는 남조선인민들이 이제는 더 큰 전쟁걱정까지 해야 하는 신세가 된것이다.

새해는 밝아왔으나 암흑의 과거를 그대로 맞이한 남조선인민들이 죽음의 진창속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며 터치는 한탄과 울분의 목소리-《죽기가 딱 좋은 사회》!

그래서 이들에게 윤석열역도의 퇴진은 생존의 문제, 사활적요구로 나선것이다.

《윤석열이 살면 우리가 죽는다!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모두가 산다!》

이렇게 남조선에서 2023년이 시작되여 날과 달이 흐르고있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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