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9th, 20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회의가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방청으로 당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시, 군인민위원장들, 관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가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리일환동지, 리영길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 정경택동지, 박정근동지, 최선희동지, 강순남동지, 김형식동지, 조춘룡동지, 한광상동지, 리철만동지, 김성남동지, 리선권동지, 리히용동지, 양승호동지, 주철규동지, 리창대동지, 리태섭동지, 우상철동지, 김수길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서기장, 위원들,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개회사를 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의정토의에 앞서 최고인민회의 의장, 부의장을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위임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의장으로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대의원이, 부의장으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장 겸 의장 맹경일대의원이 보선되였다.
박인철의장이 회의를 사회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회의 의안을 결정하였다.
첫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주체111(2022)년 사업정형과 주체112(2023)년 과업에 대하여
둘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111(2022)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112(2023)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셋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문화어보호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넷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검찰소의 주체111(2022)년 사업정형에 대하여
다섯째, 조직문제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내각총리 김덕훈대의원이, 둘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재정상 고정범대의원이 하였다.
이어 리성학대의원, 김유일대의원, 김성준대의원, 김광욱대의원, 김성원대의원, 채일룡대의원, 문영선대의원, 황영진대의원, 우종설대의원, 주원일대의원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출된 보고들에서 지난해 내각사업과 국가예산집행이 정확히 총화결산되였으며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내각이 수행하여야 할 중심과업이 명확히 제기되고 국가예산도 나라의 국방력강화와 경제발전, 인민생활개선을 재정적으로 안받침하는 원칙에서 편성되였다고 하면서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나타난 결함들을 비판적, 발전적견지에서 분석총화하고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을 담보하며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안아오는데서 부문과 단위앞에 나서는 과업과 실현방도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들은 당과 혁명,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성을 배가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결의를 피력하고 내각사업을 정책적요구에 맞게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제기하였다.
많은 대의원들이 국가의 행정경제사업과 관련한 건의서를 제출하였다.
내각총리 김덕훈대의원이 내각사업과 관련하여 제기된 문제들과 그 해결을 위한 국가적인 경제실무적대책들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사업보고와 주체111(2022)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을 승인함에 대하여》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112(2023)년 국가예산에 대하여》가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
셋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대의원이 하였다.
보고자는 평양문화어를 보호하며 적극 살려나가는것은 사회주의민족문화발전의 합법칙적요구이라고 하면서 언어생활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는 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평양문화어보호법은 우리 언어생활령역에서 비규범적인 언어요소들을 배격하고 평양문화어를 보호하며 적극 살려나갈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규제하고있다고 하면서 보고자는 해당 법초안을 구체적으로 해설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사회주의헌법 제95조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문화어보호법초안을 본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기하였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심의에 제기된 법초안에 대한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최고인민회의는 연구 및 협의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우리의 사상과 제도, 문화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강력한 법적담보를 마련하는데서 실천적의의가 있다고 인정하고 법초안의 해당 조문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셋째 의정에 대한 토론을 리태섭대의원, 서호원대의원, 문철대의원, 김미남대의원이 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문화어보호법을 채택함에 대하여》가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넷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중앙검찰소장 우상철대의원이 하였다.
보고에서는 중앙검찰소의 2022년도 사업정형이 자료적으로 언급되였다.
보고가 끝난 다음 대의원들은 국가사업전반에 혁명적준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법적감시와 통제의 도수를 높여나가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과 중앙검찰소의 사업에 대한 의견들을 제기하였다.
우상철대의원이 제기된 의견들에 대한 대책안을 발표하였다.
최고인민회의는 중앙검찰소의 2022년 사업정형을 심의하고 사회주의헌법에 규제된 자기의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였다고 인정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검찰소의 사업보고를 승인함에 대하여》를 채택하였다.
회의에서는 다섯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위원들을 소환,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위임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호철대의원이, 위원으로 김수길대의원, 태형철대의원, 리혁철대의원이 보선되였다.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 위원장, 위원을 소환, 보선하였다.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 위원장으로 리태섭대의원, 위원으로 김두일대의원을 보선하였다.
페회사를 박인철의장이 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회의는 국가사업전반에 조선혁명의 불변지침인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의 전위에서 인민의 대표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갈 참가자들의 엄숙한 각오와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주체111(2022)년 사업정형과 주체112(2023)년 과업에 대하여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회의에 제기한 내각사업보고-
내각사업보고를 하는 내각총리 김덕훈대의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소집된 본 최고인민회의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새로운 단계를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는것을 확신하면서 내각의 지난해 사업정형과 올해 과업에 대하여 보고하려고 합니다.
내각은 지난해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실천강령에 따라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현행생산을 활성화하면서 정비보강사업을 보다 힘있게 추진하여 나라의 경제를 정상궤도에 올려세우며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을 제공하는것을 중심과업으로 틀어쥐고 당의 경제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조직진행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우리 혁명의 요구와 나라의 경제실태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의 총적방향과 실천방도를 구체적으로 천명하시고 경제지도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제때에 바로잡아주시면서 나라의 경제건설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경제건설이 심화되는데 맞게 내각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내각이 국가경제의 사령탑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수십차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국가적인 중대조치들까지 거듭 취해주시였을뿐 아니라 몸소 경제전선의 진두에 서시여 온 나라에 비약과 혁신의 불길을 지펴주시였습니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걷고걸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자욱은 북방의 남새생산기지로부터 도시와 농촌의 현대적인 살림집건설장들과 이름없는 약국들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라 없이 뜨겁게 새겨졌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지난해 전대미문의 온갖 도전과 위협들을 이겨내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성과들을 이룩하였습니다.
우리 혁명의 투쟁로정이 언제나 그러하였지만 특히 지난해는 적대세력의 제재책동과 전쟁광증이 극도에 달하고 자연재해가 겹쳐드는 속에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보건위기로 국가의 존망과 인민의 생명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한 사상초유의 시련에 찬 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일심단결하여 년간 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한 완강한 투쟁을 줄기차게 전개하였습니다.
인민경제 중요부문들에서 당결정을 높이 받들고 현행생산을 활성화하면서 정비보강사업에 힘을 넣어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고 경제발전의 귀중한 밑천들을 마련하였습니다.
화학공업부문에서 회망초를 원료로 하는 탄산소다생산공정을 완비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습니다.
전력공업부문에서 어랑천발전소건설과 화력발전소들의 보이라, 타빈발전기대보수를 비롯하여 새로운 발전능력조성과 정비보강에 힘을 넣고 수력과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조직사업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여 전력생산계획을 수행하였습니다.
철도운수부문에서 수송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고 기관차와 화차보장대책을 따라세워 인민경제 중요부문들에 대한 화물수송계획을 수행하였으며 기계공업부문에서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공사를 성과적으로 완공하여 마력수가 높은 뜨락또르생산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해 농업부문에서 모내는기계를 만가동시켜 모내기를 적기에 보장하였으며 년초부터 중소하천정리를 강하게 내밀어 큰물에 의한 농경지침수를 줄일수 있게 하였습니다.
지난해 미증유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거창한 건설대전을 줄기차게 전개하여 나라의 곳곳에 부강조국의 면모에 어울리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웠으며 공화국의 발전잠재력을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첫시작으로 송화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우고 풍치수려한 보통강강안에 특색있는 다락식주택구를 건설하였으며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하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련포온실농장을 짧은 기간에 세계굴지의 대규모온실농장으로 일떠세웠으며 그를 본보기로 하여 모든 도들에서 온실농장건설을 추진하고있습니다.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 따라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군수공업부문의 힘있는 지원속에 농촌기계화의 동음이 황남의 전야에 울려퍼지게 하였습니다.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시대를 펼쳐나가는 투쟁속에서 김화군에 지방공업현대화의 본보기를 창조하고 전국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전진이 이룩되였습니다.
우리 당의 사랑속에 아이들에게 가장 훌륭한 양육조건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담보가 마련되고 전국적규모에서 젖제품생산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다져졌으며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들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공급되였습니다.
새 학년도를 맞으며 전국의 모든 소학교, 초급, 고급중학교, 대학입학생들에게 새 교복과 책가방, 신발, 학용품을 일식으로 공급하여 그 어떤 어려운 속에서도 후대들을 위한 우리 당의 숭고한 사랑이 영원한 국책으로 변함없이 이어지게 하였습니다.
지난해 과학기술부문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중요과학연구대상과제를 비롯한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을 수행하여 경제발전에 이바지하였습니다.
경제관리를 결정적으로 혁신하여 국가경제를 안정적인 발전국면에로 이행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일련의 전진을 이룩하였습니다.
비상설경제발전위원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국가경제전반에 대한 내각의 통일적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체계를 세우고 경제사업과 관련한 각종 절차를 간소화하는것과 같은 실무적대책을 세워 경제사업을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인민은 악성전염병의 발생으로 들이닥친 국난속에서 당이 제시한 가장 적시적이고 과학적인 방역정책에 따라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을 발휘하고 전민합세, 전민항전으로 건국이래의 대동란을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이겨냄으로써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방역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지난해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그저 이겨내는것이 아니라 보다 크게 전진, 도약할수 있는 투쟁로선과 방침을 제시하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준 위대한 우리 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충실한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반드시 이긴다는 철리를 다시금 굳게 확신하였습니다.
내각은 지난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결함들도 적지 않게 발로시켰습니다.
지난해의 투쟁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내각을 비롯한 경제부문 일군들이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의 경제정책을 억척으로 받들며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불굴의 정신을 지니고 떨쳐일어나지 않는다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을 책임진 사명과 임무를 언제 가도 다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됩니다.
대의원동지들!
올해 우리앞에는 지난해의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서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여야 할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정부는 국가경제발전의 5개년계획을 완수하고 그 성과를 다음단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밀고나가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내각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올해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보고에서 2023년 사업의 총적방향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것이라고 밝혀주신대로 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중심과업으로 틀어쥐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힘있게 전개해나가겠습니다.
인민경제 각 부문들에서 달성하여야 할 경제지표들과 12개 중요고지들을 기어이 점령하며 올해의 계획수행이 경제발전의 중장기전략수행에로 이어지게 하겠습니다.
금속공업부문에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금속공장들의 현존생산공정들의 가동을 정상화하고 철광산들과 제철소, 제강소들의 정비보강을 기본적으로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화학공업부문에서 화학공장들의 생산공정과 설비들을 정비보수하고 만가동을 걸어 화학제품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며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비롯한 대상공사들을 힘있게 추진시켜나가겠습니다.
전력공업부문에서 발전설비보수와 효률제고에 힘을 집중하면서 수력과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능동적으로 조절하여 전력을 생산하며 인민경제의 전망적인 전력수요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게 전력생산능력과 송변전능력을 확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적으로 석탄생산과 탄부생활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 자금, 물자보장대책을 강하게 세우며 탐사와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고 합리적인 채탄방법을 받아들여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도록 하겠습니다.
채취공업부문에서 광산, 제련소들의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고 원료, 자재보장을 선행시켜 생산을 늘이도록 하겠습니다.
기계공업부문에서 기계공장들의 현대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면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절실히 요구하는 기계제품생산을 늘이며 새로운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적극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운수부문에서 철도화물을 비롯한 화물수송계획을 수행하며 림업부문에서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통나무생산계획과 산림조성계획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설건재부문에서 평양시 화성지구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건설들을 힘있게 추진하며 새로운 세멘트생산능력조성사업을 다그쳐 중요대상건설과 농촌건설에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111(2022)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112(2023)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회의에 제기한 국가예산보고-
국가예산보고를 하는 재정상 고정범대의원
본 회의에 앞서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예산위원회에서 심의한 주체111(2022)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112(2023)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보고하겠습니다.
지난해에 국가의 존망과 인민의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는 류례없이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전체 인민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높이 발양시킴으로써 주체111(2022)년 국가예산이 성과적으로 집행되였습니다.
지난해에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며 당과 국가의 방역정책과 사회주의농촌건설정책을 관철하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데 예산의 많은 몫을 돌리였습니다.
지난해 국가예산수입은 100.7%로 집행되여 전해에 비하여 101.5%로 장성하였습니다.
인민경제부문의 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중앙예산수입계획은 100.7%로, 지방예산수입계획은 100.5%로 집행하였습니다.
지난해 국가예산지출은 99.9%로 집행되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전망을 열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주체110(2021)년에 비하여 101.6%에 해당한 많은 자금을 돌리였습니다.
국방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는 원칙에서 전쟁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하는데 지출총액의 15.9%를 돌려 나라와 인민의 존엄과 안전을 수호하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지난해 국가적인 기본투자를 전해에 비하여 100.1%로 늘여 련포온실농장과 화성지구 살림집건설, 농촌살림집건설, 검덕지구 살림집건설,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 김화군 지방공업공장현대화 등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방대한 대건설사업들이 힘있게 추진되도록 하였습니다.
자립경제의 주추이며 기둥인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의 생산설비현대화와 생산능력확장에 투자를 집중하면서 경공업과 수산업을 비롯하여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출총액의 24.4%로 보장하였습니다.
그가운데서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투자를 주체110(2021)년에 비하여 101%로 늘임으로써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에서 제기되는 현실적문제해결에로 확고히 지향되고 사회경제전반을 힘있게 견인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힘있게 발휘될수 있게 농업부문에 국가예산지출총액의 1.6%에 해당한 많은 자금을 돌려 농촌건설과 농업생산환경을 현대적으로 개변하는 사업을 적극 다그칠수 있게 하였습니다.
지난해 국가예산에 방역사업비를 중요항목으로 내오고 그 어떤 보건위기상황에도 즉시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한 사업에 계획의 121.3%나 되는 자금을 최우선 보장하였습니다.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 의미있는 개진을 가져올수 있도록 전해에 비하여 100.5%의 자금을 지출하여 교육조건과 환경을 현대적으로 개변하고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며 체육과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지난해 그처럼 어려운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국방력강화에서의 특출한 성과와 인민경제전반에서 소중하고 의의있는 성과들이 이룩되여 국가예산이 성과적으로 집행된것은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며 이것은 우리당 재정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에서는 결함들도 나타났습니다.
경제부문 일군들속에서 국가예산수입계획을 순별, 월별, 분기별로 무조건 수행할데 대한 당의 정책적요구를 철저히 관철하지 못한데로부터 일부 단위들에서 국가납부계획을 미달하였습니다.
일부 성, 중앙기관들에서 국가예산수입의 기본원천인 국가기업리득금을 최대로 늘일데 대한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지 못하였습니다.
지난해 국가예산집행과정에 나타난 결함들의 원인은 경제지도일군들이 국가적인 립장에서 과학적인 타산밑에 자기 단위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나가겠다는 사상적각오가 부족한데 있습니다.
경제지도일군들은 지난해에 나타난 결함들을 통하여 국가경제의 전면적발전과 리익보다 자기 단위의 협소한 리익만을 먼저 생각하는 경직된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자립경제의 지속적이며 전망적인 발전토대를 구축하고 장성궤도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구상과 결심이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게 된다는것을 깊이 새겨야 할것입니다.
대의원동지들!
올해 우리앞에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자금적으로 담보해야 할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예산을 당의 로선과 정책에 기초하여 수입원천과 자금수요에 맞게 혁신적으로 세워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올해 국가예산은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비상히 강화하면서 국가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인민경제 중요부문들에 투자를 집중하여 지속적인 경제상승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개선을 이룩하며 과학, 교육, 보건,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재정적으로 담보할수 있도록 예산수입과 지출을 편성하였습니다.
국가예산수입은 지난해보다 101%로 장성할것으로 예견하였으며 그가운데서 예산수입의 기본항목인 거래수입금은 100.3%, 국가기업리득금은 101.2%로 늘어나 수입총액의 83.7%를 차지하게 됩니다.
지난해에 비하여 협동단체리득금은 100%, 감가상각금은 100.7%, 부동산사용료는 100%, 사회보험료는 101%, 재산판매 및 가격편차수입은 100.1%, 집금수입은 100.2%, 기타 수입은 100%, 특수경제지대수입은 100.3%로 집행할것으로 예견하였습니다.
국가예산수입에서 중앙예산수입은 73.7%로서 중앙경제에 의한 수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도, 시, 군들에서 자체의 수입으로 지출을 보장하면서 많은 자금을 중앙예산에 들여놓게 됩니다.
국가예산지출은 지난해보다 101.7%로 늘어나게 됩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에 대한 투자를 지난해의 101.2%로 장성시켜 올해 예산지출총액의 45%에 해당한 자금을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데 돌리게 됩니다.
우리 당의 국방건설전략수행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여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위협과 도전에도 대처할수 있게 국방비를 예산지출총액의 15.9%로 예견하였습니다.
올해 인민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줄데 대한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화성지구 살림집건설, 검덕지구의 살림집과 산업 및 공공건물건설 등 중요대상건설이 통이 크게 진행되는데 맞게 지난해의 100.3%에 해당한 자금을 기본투자로 지출할것으로 예견하였습니다.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부문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들에서 정비보강계획을 바로세우고 완강하게 집행하며 경공업과 수산업 등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부문들에서 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할수 있도록 지난해의 101%에 해당한 자금을 인민경제사업비로 다른 부문에 앞세워 보장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과학기술부문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지 이바지할수 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을수 있도록 과학기술발전사업비를 지난해의 100.7%로 늘이게 됩니다.
올해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농촌진흥을 다그치기 위한 사업에 투자를 늘이는 원칙에서 지난해의 114.7%에 해당한 많은 자금을 농촌건설과 농업생산환경을 현대적으로 개변하는데 지출하게 하였습니다.(전문 보기)
말과 행동을 문화적으로, 도덕적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의 됨됨은 얼굴이나 외모에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서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언어를 가지고 의사를 교환하고 행동으로 의사를 표시하면서 서로 교제한다.사람들의 생활에서 말과 행동은 언제나 하나로 어울리면서 때로는 말이 행동을 강조하기도 하고 때로는 행동이 말을 살리기도 한다.
말과 행동에는 그 사람의 모든것이 다 비낀다.사상감정과 지식정도, 성격과 취미, 문화도덕적풍모와 수준까지도 말과 행동에서 나타난다.사람은 문화적이고 도덕적인 말과 행동으로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기도 하고 비문화적이며 비도덕적인 말과 행동으로 자신의 인격과 명예를 한순간에 어지럽히기도 한다.
누구나 문화성, 도덕성이 없이 되는대로 말하고 례절이 없이 행동하는 사람은 참다운 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는커녕 시대의 락오자로밖에 달리 될수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말과 행동을 문화적으로, 도덕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상대방을 부르는 말을 례절있고 친근하게 하는것은 언어생활을 문화적으로, 도덕적으로 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
부름말은 언어생활에서 지켜야 할 선차적인 례의로 된다.그것은 언어생활이 사람을 부르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할수 있기때문이다.
《동지》, 《동무》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부름말이다.여기에는 웃사람과 아래사람사이, 혁명동지들사이의 존경과 사랑, 믿음과 친근감이 다 깃들어있다.
우리 인민모두는 일심단결로 뭉쳐진 하나의 대가정속에 사는 한집안식솔이며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고락을 함께 하면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는 혁명동지들이다.때문에 누구나 서로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존중의 감정이 구현되도록 《동지》, 《동무》라는 부름말을 즐겨써야 한다.
부름말을 례절있게 하는데서 일군들이 앞장서야 한다.대중은 언제나 따뜻하고 친근하게 불러주는 일군을 존경하며 스스럼없이 따르게 된다.
언어생활에서 지켜야 할 례의는 또한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겸손하게 말하는것이다.교양이 있고 수양을 쌓은 사람일수록 겸손하며 남앞에서 자기를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
자기를 낮추고 겸손하게 말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물음에 친절하게 대답하는것이 좋다.례절있고 겸손한 대답, 이것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만족감을 느끼게 하고 대답하는 사람에 대한 좋은 감정과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전화례절을 잘 지키는것은 언어례절에서 특별히 강조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이다.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송수화기를 들자마자 자기를 밝히지 않고 건방진 투로 말하여 상대방의 자존심과 기분을 상하게 하는가 하면 잘못 걸었다고 하여 말없이 송수화기를 놓는 현상들이 드문히 나타나고있다.뿐만아니라 큰소리로 전화를 하여 옆사람들에게 지장을 주는가 하면 반말을 하여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고 자기의 한심한 수양정도를 스스로 드러내놓고있다.
전화는 상대방을 보지 못하고 하는 대화이기때문에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할 때보다 더 각별히 례의를 지켜야 한다.
언어생활에서 지켜야 할 례의는 이밖에도 사투리와 외래어를 망탕 쓰지 않는것이다.사투리나 외래어가 언어생활에 만연되면 고유한 문화어의 진맛을 살릴수 없고 손상을 입히게 된다.
우리에게는 어휘와 표현이 풍부할뿐 아니라 문화성, 도덕성에서도 우수한 평양문화어가 있다.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사투리와 외래어를 배격하고 고상하면서도 아름다운 우리의 평양말, 평양문화어를 적극 살려쓸 때 사회와 집단에 화목이 깃들고 사람들사이에 사랑과 정, 의리가 더욱 두터워지게 된다.
언어례절을 잘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행동례절문제도 해결하기 어렵다.
행동에서 례의도덕을 지키지 않으면 사람들과의 교제자체가 원만히 이루어질수 없고 인간관계가 정상적인것으로 맺어질수도, 유지되고 공고화될수도 없다.
행동례절에서 중요한것은 몸차림을 잘하는것이다.몸차림에서 기본은 옷차림과 머리단장이며 문화적이고 고상한 옷차림과 머리단장은 사람의 인품을 돋보이게 하며 사회문화수준도 높여준다.
인상과 표정, 몸자세를 바로하는것도 행동례절에서 지켜야 할 도덕이다.
무뚝뚝한 인상, 기분나쁜 표정, 바르지 못한 몸자세를 하고 사람을 대한다면 본의든 본의가 아니든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며 사업과 생활에까지 지장을 받게 된다.
특히 일군들의 나쁜 인상, 흐린 표정, 건방진 자세는 대오의 단합에도 저해를 주며 서로 사랑하고 받드는 도덕관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람이 수양이 낮으면 비문화적이고 비도덕적인 말과 행동을 자연히 하게 되며 그에 대하여 수치와 창피를 전혀 모르는 비렬한 인간이 되고만다.
모든 사회성원들은 말과 행동을 문화적으로, 도덕적으로 해나감으로써 온 나라에 건전하고 고상한 우리 식의 생활문화를 확립하고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추모의 벽》건립놀음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올해가 남조선미국《동맹》체결 70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조선전쟁이후 남조선에 기여들었다가 죽은 미군고용병들을 위한 《추모의 벽》이란것을 건립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참으로 황당하기 짝이 없다.
미국이 어떤 나라인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잇고 살아온 단일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참혹한 전쟁을 강요했던 장본인이며 남조선을 70여년동안이나 강점하고 끊임없는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일삼으며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침략자들이다.
남조선강점기간 온갖 야수적만행과 반인륜적범죄만을 일삼아온 미군의 피비린내나는 죄악의 행적을 다 렬거하자면 정말 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은 바로 이런 침략과 분렬의 원흉,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군을 찬미하며 《추모의 벽》을 세우겠다고 하는것이다.
확언하건대 역적패당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더러운 침략력사를 미화하고 진실을 외곡함으로써 상전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워보려고 꾀하고있다.
말하자면 미국산제일충견으로서 상전을 한사코 등에 업고 침략의 력사, 죄악의 력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것이다.
이것은 실로 지난 수십년간 남조선인민들에게 미군이 들씌운 불행과 고통은 물론 우리 민족에게 가슴아픈 깊은 상처를 남긴 북침전쟁의 류혈참극도 다시 재현시키겠다는 공공연한 선언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사실상 남녘땅에서 주인행세를 하는 미군때문에 초래되는 모든 피해는 다름아닌 남조선인민들이 입고있다.
그런데도 갈수록 악화되는 혹심한 《민생고》는 안중에 없이 남조선인민들의 막대한 혈세까지 쏟아부어 말도 되지 않는 《추모의 벽》건립놀음을 벌려놓으려는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의 친미사대매국행위, 반공화국대결광기가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역적패당이 아무리 흑백을 전도하며 전쟁방화자, 평화파괴자인 상전의 흉악한 몰골을 가리워주려 해도 거짓은 결코 진실을 이길수 없는 법이다.
지금 침략의 주범, 범죄의 온상인 미국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반미기운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민심에 역행하면 역행할수록 력사의 심판대우에 서게 될 날은 그만큼 가까와지게 될것이며 그 무슨 《추모의 벽》이란것은 친미에 쩌들대로 쩌든 특등사대매국노들의 본색을 웅변해주는 수치의 벽으로, 도발자의 말로를 상징하는 악몽의 벽으로 두고두고 사람들의 지탄을 받을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새해벽두부터 화약내를 뿜어대는 호전깡패집단
《새해 소원으로 평화를 빌었다.》, 《제발 올해에는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 《군사훈련굉음과 화약내가 없는 속에서 살고싶다.》…
이것은 새해 2023년을 맞으며 인터네트상에서 울려나온 남조선민심의 목소리들이다.
평화와 안정에 대한 갈망이 얼마나 사무쳤으면 이렇듯 절절히 기원하고있겠는가.
그러나 이러한 민심과는 배치되게 새해정초부터 전쟁화약고에 불뭉치를 가져다대지 못해 안달아하는 미치광이들이 있으니 그자들이 바로 남조선의 윤석열역적패당, 괴뢰군부호전깡패들이다.
현실적으로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새해벽두부터 군부대들을 련일 싸다니면서 그 누구에 대한 《응징》에 대하여 고아댔는가 하면 《핵 및 대량살상무기대응본부》창설놀음을 벌려놓고 《능력》과 《태세강화》를 떠벌였으며 탄도미싸일 《현무-4》에 대한 마지막시험발사를 진행하고 《현무-5》의 개발을 끝내겠다고 객기를 부려댔다.
한편 지난해말부터 올해초까지 우리 공화국을 노린 괴뢰륙군 특수전사령부소속 특수임무려단것들의 《적지종심특수훈련》과 제9공수특전려단것들의 《설한지극복훈련》을 벌려놓았으며 지난 4일부터는 15척의 함선, 함정들과 해상순찰기 《P-3C》를 비롯한 4대의 비행기와 직승기들을 동원하여 동, 서, 남해해상에서 전대급해상기동 및 실탄사격훈련을 벌려놓는 망동도 감행하였다.
이것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감으로써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위험한 기도가 여지없이 드러났다.
현실은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뛰는 괴뢰역적패당이 있는한 남조선에서 안보위기는 절대로 가셔질수 없고 인민들은 불안과 공포속에서 살수밖에 없음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전쟁의 근원, 불행의 화근은 송두리채 그것도 하루빨리 들어내는것이 마땅하다.
년초부터 북침화약내를 뿜어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그 어떤 평화나 안정도 기대할수 없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새해의 선물은 윤석열퇴진!》, 《윤석열퇴진이 희망이고 평화이다!》, 《윤석열이 없는 2023년을 만들자!》, 《전쟁나기 전에 빨리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전문 보기)
자멸을 부르는 대결망언
《비례성대응》, 《응징보복》, 《확전각오》, 《압도적전쟁준비》, 《미국과의 핵전력운용을 위한 <공동계획> 및 <공동연습>》…
새해에 들어와 윤석열역도가 마구 늘어놓고있는 이러한 반공화국대결망언들은 지금 남조선각계의 강력한 비난을 받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윤석열의 무지하고 무능한 <말폭탄>때문에 북남관계가 악화되고있다.》고 하면서 더우기 조선반도의 평화가 깨져도 상관없다는 식의 무책임한 사고방식은 매우 위험하다고 몰아대고있다. 그런가하면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윤석열이 스스로 정세완화의 퇴로를 완전히 차단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안전고리를 뽑으려 한다.》고 하면서 윤석열역도에게는 《통수권자》로서의 자격이 전혀 없다고 맹비난하고있다. 특히 남조선각계층속에서는 《전쟁》이요, 《확전》이요 하는 황당무계한 망언들을 때없이 줴쳐대는 윤석열역도를 당장 퇴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다.
하다면 남조선내부에서 날로 고조되는 역도에 대한 비난은 무엇을 보여주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우선 황당무계한 대결망언으로 제놈의 정치적무능과 무지를 가리워보려는 역도의 어리석은 술책이 그 어디에도 통할수 없음을 시사해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인 국위와 국광앞에 잔뜩 질겁한 윤석열역도는 절망과 공포에 질려 밤잠마저 설치고있는 형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도가 무지한 망발로 갖은 허세를 부려대는것은 제놈들의 처참한 군사적렬세를 가리우고 군사문외한으로 비난받는 제놈의 체면도 세우기 위해서이다.
허나 역도가 지펴놓은 대결망언의 화염은 오히려 역적패당의 파멸을 재촉하는 증오의 불길로 세차게 번져가고있다.
남조선에서 전례없이 고조되는 역도에 대한 비난은 또한 정치생둥이 윤석열역도의 몸값이 얼마인가를 보여준다.
역도는 반공화국대결망언으로 괴뢰보수층의 지지를 얻어 《당권》을 장악하고 막다른 지경에 이른 통치위기를 수습하려고 하고있다.
원래 독선과 오만, 무지한 악담을 일삼으며 추악한 권력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은 역도의 고질적인 악습인 동시에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비참한 종말을 고한 력대 괴뢰보수집권자들의 너절한 행태의 복사판이다. 수치스러운 파멸을 당한 박근혜역도의 신세가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선임자》들의 과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역도의 발광이 참으로 가소롭기만 하다. 풍전등화의 신세에 대결망언들을 부르짖으며 《당권》장악까지 꾀하고있는 그 천박함과 어리석음은 한푼어치도 안되는 역도의 몸값에 잘 어울린다.
예로부터 시대감각이 둔해가지고 허세를 부리는 인간은 자신을 망친다고 했다.
남조선각계에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답은 윤석열퇴진》이라는 주장과 함께 투쟁열기가 더더욱 높아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분노한 민심은 독재로써 꺾지 못한다
새해에 들어와서도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생존권쟁취를 위한 반윤석열투쟁의 함성이 그칠줄 모르고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집권후 윤석열역적패당이 한 짓이란 온 남조선땅을 피와 눈물, 분노와 원한으로 얼룩진 최악의 위기들과 각종 참사들을 몰아오고 피비린 검찰독재정치, 광기적인 파쑈탄압만행으로 악명을 떨친것뿐이다.
지난해만 보아도 남조선 각계층은 윤석열역도의 무지무능과 독선, 그로 인하여 산생된 생존권위기와 특대형사고들에 대한 책임과 처벌을 요구하는 《민중항쟁정신계승로동자대회》, 《차별없는 로동권쟁취결의대회》, 《전국집중초불대행진》 등 큰 규모의 대회들과 함께 성명발표, 기자회견, 1인시위, 각종 문화행사 등 수많은 투쟁들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윤석열역적패당은 저들이 저질러놓은 온갖 위기들과 특대형사고들의 책임을 이전 집권자들의 정책실패의 연장으로 교묘하게 위장하는 한편 로동계를 비롯한 반대파들에 대한 정치보복과 파쑈탄압을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특히는 역도의 반로동정책들을 반대하는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계의 총파업과 집회들에 《불법행위》, 《리적행위》라는 정치적감투를 씌우고 력대 집권자들이 감히 엄두도 못내던 《업무개시명령》과 강압적인 수사놀음으로 가혹하게 진압하였으며 살벌한 탄압분위기를 조성하여 검찰독재《정권》으로서의 본색을 남김없이 드러내놓았다.
오죽하면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이 지난해의 정치정세를 특징짓는 4자성구로 《과이불개》(《過而不改》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를 선택하였겠는가.
잘못고른 《대통령》, 잘못된 정치하에서는 잘못된 인생을 살기 마련이다.
바로 그러한 생을 바라지 않기에 남조선각계층은 앞날에 대한 희망과 벅찬 희열로 맞이해야 할 새로운 한해를 또다시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반윤석열투쟁으로 시작한것이다.
하지만 지난해에 그러하였던것처럼 올해에도 윤석열역적패당은 독재정치의 하수인들을 내몰아 남조선각계층의 항의와 규탄을 묵살해버릴것이며 생존의 요구는 또다시 무참히 짓밟힐것이다.
최근 남조선언론 《민플러스》에 실린 어느 한 기사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농사는 시기가 중요하다.
바로 이처럼 민중도 시기를 놓치지 말고 윤석열정권에 맞서 뭉쳐야 한다.
벼를 심으려면 농지를 갈아엎어야 하듯이 새로운 민중의 세상을 만들려면 <정권>을 갈아엎어야 한다.》
…
바로 그렇다.
윤석열역도와 같은 정치깡패, 검찰독재자에게서, 역적패당이 휘두르는 검찰독재의 칼날밑에서 생존의 권리를 바란다는것은 허황한 꿈이며 망상이다.
남조선각계층이 바라는 《새로운 민중의 세상》, 《진정한 생존의 권리》는 오직 오만과 폭정으로 파멸을 몰아오는 독재자와 파쑈정권을 전체 민중의 거대한 힘으로 송두리채 뒤집어엎는 거세찬 정치투쟁의 길에 있다.
파쑈독재정치의 칼날이 아무리 예리하다고 해도 윤석열《정권》파멸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분노한 민심은 절대로 꺾지 못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정문하
무자비한 징벌뿐이다
오늘은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준비에 미쳐날뛰던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괴뢰들이 《경호함56》호를 우리측 해안에 불법침입시켜 적대행위를 감행하다가 영용한 우리 인민군대의 무자비한 징벌을 받은 날이다.
1967년 1월 19일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은 우리측의 해안방어무력상태를 탐지할 목적으로 《경호함56》호를 n 38°40.7′, e 128°26.3′ 즉 군사분계선연장선으로부터 3.9마일계선까지 침입시켜 우리의 해안일대에 수십발의 함포사격을 가하는 악랄한 적대행위를 감행하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 해안포구분대는 자위적조치로서 원쑤들에게 강력한 타격을 주어 14시 30분경에 적《경호함56》호를 우리측 바다속깊이 수장시키였다.
이는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공정한 세계여론의 거듭되는 항의를 무시하고 조선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위반하면서 분별없이 날뛰는 전쟁도발자들에게 내린 우리 인민의 응당한 징벌이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에 의한 《경호함56》호의 격침은 미제와 그 주구들이 그 어떤 도발행동을 한다하더라도 놈들이 얻을것이란 오직 시체와 죽음뿐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경호함56》호가 침몰된지 56년이 지났다. 그러나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들은 《경호함56》호의 운명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오늘까지도 대결망동을 부리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미제와 윤석열역적패당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각종 전쟁연습으로 지난해를 넘긴것도 모자라 새해벽두부터 화약내를 풍기며 미쳐날뛰고있다.
속담에 꼭뒤에 부은 물이 발 뒤꿈치까지 흐른다고 윤석열역도의 《응징》,《보복》에 편승하여 괴뢰군부것들은 새해벽두부터 각종 전쟁연습을 벌려놓으면서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
얼마전에는 괴뢰륙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소속 《번개》려단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스트라이커》려단전투단과 함께 수천명의 인원과 수백대의 장갑무력을 동원하여 9일부터 13일경까지 경기도 포천시 훈련장과 파주시 훈련장에서 야외기동훈련과 실탄사격훈련, 《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 등 각종 전쟁연습들을 벌려놓았다.
이는 명백히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새 전쟁을 일으키려는 무지스러운 도발행위이다.
지난 1960년대 《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1970년대 《판문점사건》과 1990년대 미군정찰직승기격추사건 등이 보여준것처럼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공화국을 반대하는 각종 전쟁연습에 미쳐날뛴다고 하여도 우리 군대의 섬멸적타격을 절대로 피할수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물불을 모르고 설쳐대면 될수록 차례질것은 우리의 무자비한 징벌뿐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안영호
론평 : 무지하고 어리석은 자들의 객기
최근 윤석열역적무리들의 전례없는 대결광기가 내외의 비난과 조소만을 자아내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새해정초부터 《북의 핵 및 미싸일개발에 대한 억제능력》을 강화하겠다고 흰소리를 쳐대는가 하면 올해중에 초소형정찰위성도 제작하겠다고 하면서 군비증강에 열을 올리고있다.
뿐만아니라《참수작전》을 기본으로 하고있는 괴뢰륙군특수전사령부소속 특수전려단을 동원하여 《적지종심특수훈련》,《설한지극복훈련》,괴뢰해병대의 상륙훈련, 련대급 해상기동 및 실탄사격훈련, 합동반항공훈련을 련이어 강행하면서 년초부터 화약내풍기는 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고있다.
이것은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빠진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기로서 비참한 종말을 스스로 재촉하는 무분별한 망동이고 대세의 판별능력이 마비된 천하의 무지하고 어리석은 자들의 객기가 아닐수 없다.
다 아다싶이 우리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강대강, 전면승부의 대적투쟁원칙과 국방력강화에 계속 박차를 가할데 대한 확고부동한 의지를 천명하였다.
윤석열역도의 비참한 종말은 이미 선고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도는 군비증강과 화약내풍기는 전쟁연습소동으로 제명을 부지해보려고 새해 정초부터 발악하고있다.
진리를 보는 눈이 어둡게 되면 필연에 도전하는 무모한 짓도 서슴지 않게 되는 법이다.
반공화국대결에 사활을 걸고 악을 쓰며 발악하는 윤석열역적무리를 가리켜 사람들이 필연과 싸우는 무지하고 어리석은 무리라고 랭소를 퍼붓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대세를 거스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위험천만한 도박은 남조선에 시시각각 끔찍한 재앙만을 몰아오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황남일
[시사해설] : 끔찍한 재앙을 몰아오는 《시한탄》
시사해설시간입니다. 이 시간에는 《끔찍한 재앙을 몰아오는 <시한탄>》,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복닥소동을 일으키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추태가 마치 꼬리에 불이 달린 강아지를 방불케 합니다.
괴뢰군부를 동원하여 새해 정초부터 《핵 및 대량살상무기대응본부》창설놀음을 벌려놓은데 이어 《현무-5》의 개발과 500㎏급초소형정찰위성 2기의 제작을 완료하겠다고 떠들어대는가 하면 괴뢰해병대의 상륙훈련과 전대급해상기동 및 실탄사격훈련, 합동반항공훈련을 련이어 벌려놓기에 여념이 없으니 말입니다.
일단 전쟁이 터지면 무주고혼의 신세를 면치 못할 가련한 존재들이라 측은한 생각도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관은 윤석열패당이 저들의 호전적망동을 언론에 크게 여론화하며 《단호한 응징》이니, 《확고한 대응태세》니 하고 허세를 부려대고있는것입니다.
역적패당의 추태는 남조선주민들에게 《확고한 안보》를 각인시키기 위한데 목적이 있는듯 합니다.
지금 우리 당전원회의에서 중대한 국방력강화조치가 취해진 이후 남조선각계에서는 《윤재앙의 오판때문에 전쟁이 터질수 있다.》, 《전시때 생존확률은 0보다 약간 높다.》고 하는 등 아우성소리가 매일과 같이 울려나오고있습니다.
그러니 명색이 군통수권자라는 윤석열역도로서는 화약내풍기는 객기로 최악의 《안보불안》, 절망적인 《안보위기》를 잠재워보려고 허둥대고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새해벽두부터 마이크앞에서 《엄중한 안보상황》을 운운하며 《응징보복》과 《압도적전쟁준비》라는 허세를 부려대고 덩달아 괴뢰군부가 잡다한 전쟁연습소동들을 벌려놓으며 대대적인 광고놀음을 벌려놓은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모한 전쟁불장난으로 남조선의 《안전보장》을 이루어보겠다는것이 과연 가당한가 하는것입니다. 도대체 윤석열이 남조선에 조성된 《안보불안》사태의 인과관계나 알고 이따위 객적은 놀음을 벌려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는 법입니다. 지금 남조선에서 전쟁공포증, 《안보불안》이 급격히 고조된것은 윤석열역도가 집권이후 8개월여동안 외세와 야합한 전쟁연습소동을 뻔질나게 벌려놓으며 핵보유국인 우리 공화국의 발밑에서 저들스스로가 남쪽땅에 무덤을 파놓았기때문입니다. 다시말하여 우리의 절대적인 군사적강세앞에서 속수무책인 주제에 《확전》을 운운하는 역도의 자멸적망동으로 하여 남조선에서 불안과 공포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다는것입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공화국을 상대로 대결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 현 상황에서 남조선지역이 우리 혁명무력이 보유한 첨단무기들의 과녁으로 되는것은 당연합니다.
외세의 눅거리 총알받이에 불과한 무맥한것들이 핵을 가진 상대와 맞붙었을 때 어떤 참혹한 결과가 초래될것인지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것같습니다.
결국 전쟁불장난소동은 《안전보장》이 아니라 남조선의 철저한 파멸을 몰아오는 정신병자의 지랄발광이라고 해야 할것입니다.
이러한 거스를수 없는 대세, 엄연한 현실을 깨닫지 못하고 아직도 헛된 망상에 사로잡혀있는 윤석열역도야말로 남조선에 끔찍한 재앙을 몰아오는 《시한탄》입니다.
지금 남조선각계가 《윤석열만 없으면 남조선은 평화롭다.》고 주장하며 윤석열퇴진투쟁에 떨쳐나선것은 너무나도 응당합니다.
시사해설시간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