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멸을 부르는 대결망언

주체112(2023)년 1월 19일 《메아리》

 

《비례성대응》, 《응징보복》, 《확전각오》, 《압도적전쟁준비》, 《미국과의 핵전력운용을 위한 <공동계획> 및 <공동연습>》…

새해에 들어와 윤석열역도가 마구 늘어놓고있는 이러한 반공화국대결망언들은 지금 남조선각계의 강력한 비난을 받고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윤석열의 무지하고 무능한 <말폭탄>때문에 북남관계가 악화되고있다.》고 하면서 더우기 조선반도의 평화가 깨져도 상관없다는 식의 무책임한 사고방식은 매우 위험하다고 몰아대고있다. 그런가하면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윤석열이 스스로 정세완화의 퇴로를 완전히 차단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안전고리를 뽑으려 한다.》고 하면서 윤석열역도에게는 《통수권자》로서의 자격이 전혀 없다고 맹비난하고있다. 특히 남조선각계층속에서는 《전쟁》이요, 《확전》이요 하는 황당무계한 망언들을 때없이 줴쳐대는 윤석열역도를 당장 퇴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다.

하다면 남조선내부에서 날로 고조되는 역도에 대한 비난은 무엇을 보여주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우선 황당무계한 대결망언으로 제놈의 정치적무능과 무지를 가리워보려는 역도의 어리석은 술책이 그 어디에도 통할수 없음을 시사해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절대적인 국위와 국광앞에 잔뜩 질겁한 윤석열역도는 절망과 공포에 질려 밤잠마저 설치고있는 형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도가 무지한 망발로 갖은 허세를 부려대는것은 제놈들의 처참한 군사적렬세를 가리우고 군사문외한으로 비난받는 제놈의 체면도 세우기 위해서이다.

허나 역도가 지펴놓은 대결망언의 화염은 오히려 역적패당의 파멸을 재촉하는 증오의 불길로 세차게 번져가고있다.

남조선에서 전례없이 고조되는 역도에 대한 비난은 또한 정치생둥이 윤석열역도의 몸값이 얼마인가를 보여준다.

역도는 반공화국대결망언으로 괴뢰보수층의 지지를 얻어 《당권》을 장악하고 막다른 지경에 이른 통치위기를 수습하려고 하고있다.

원래 독선과 오만, 무지한 악담을 일삼으며 추악한 권력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은 역도의 고질적인 악습인 동시에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비참한 종말을 고한 력대 괴뢰보수집권자들의 너절한 행태의 복사판이다. 수치스러운 파멸을 당한 박근혜역도의 신세가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선임자》들의 과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역도의 발광이 참으로 가소롭기만 하다. 풍전등화의 신세에 대결망언들을 부르짖으며 《당권》장악까지 꾀하고있는 그 천박함과 어리석음은 한푼어치도 안되는 역도의 몸값에 잘 어울린다.

예로부터 시대감각이 둔해가지고 허세를 부리는 인간은 자신을 망친다고 했다.

남조선각계에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답은 윤석열퇴진》이라는 주장과 함께 투쟁열기가 더더욱 높아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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