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련한자들의 무모한 추태

주체112(2023)년 1월 26일 《메아리》

 

최근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이 가긍한 제 처지도 가늠하지 못한채 주제넘게 놀아대고있다.

지난 11일 괴뢰군부패거리들은 《유엔군사령부》창설 70년을 계기로 《유엔군사령부》체계갱신을 위한 성원국 국방장관들의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겠다고 설쳐대면서 그 무슨 《공동성명》형식의 《선언》을 발표하여 과거의 《워싱톤선언》을 갱신하며 성원국들사이의 《결속력강화》 등을 협의하는 방안을 검토하려 한다고 요란스럽게 떠들어댔다. 역시 갈데없는 미련한자들이라 하겠다.

괴뢰군부패거리들의 이러한 추태는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돌격대, 눅거리대포밥이 되여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려는 극악한 매국배족적망동외 다름이 아니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은 지난 시기 우리 공화국과 조선반도주변국들을 견제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날로 약화되고있는 저들의 패권적지위를 유지할 목적밑에 《유엔군사령부재활성화계획》이라는것을 추진해왔으나 내외여론의 강력한 항의와 반대배격에 부딪쳐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러나 지난해 남조선에서 윤석열역도가 집권하여 친미일변도정책에 매달리자 이를 목적달성의 더없이 좋은 기회로 여기고 쾌재를 부르면서 다시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는 《유엔군사령부》의 2022년활동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는 등 그 《필요성》을 각인시키는데 적극 나서고있다. 특히 미국은 저들이 직접 나서서 《유엔군사령부》성원국들을 《인디아태평양전략》추진에 내몰 경우 조선반도주변국들의 강한 반발에 직면할수 있다고 타산하고 괴뢰역적패당을 전면에 내세워 이번 회의를 소집하도록 적극 부추기고있다.

이런것도 모르고 괴뢰역적패당이 민충이 쑥대에 올라간듯 잔뜩 기고만장해서 설쳐대고있으니 어찌 세인의 조소와 비난을 받지 않을수 있겠는가. 미국에 적극 편승하여 침략전쟁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려놓다못해 《유엔군사령부》성원국 국방장관들의 회의까지 개최하려고 발광하며 상전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에 적극 동참해나서고있는 괴뢰군부패거리들의 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극단에로 치닫고 지역의 평화가 더욱 위험해질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괴뢰군부패거리들의 무모한 추태에는 유사시 미국주도의 다국적무력을 끌어들여 우리와 맞서보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사실 지금 괴뢰역적패당은 날로 장성강화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군사적위력앞에 질겁하여 밤잠도 제대로 못자고 설쳐대는 형편이다. 괴뢰역적패당이 상전을 향해 그 무슨 《확장억제력제공》을 목이 쉬도록 간청하고있는것도 바로 그래서이다. 허나 약골들일수록 피해망상증이 심하다고 괴뢰역적패당이 암만 생각해봐도 그것만으로 안심할수 없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유엔군사령부》를 되살려 유사시 다국적무력을 끌어들일 속궁냥을 한것이다. 이런 경우를 두고 물에 빠진놈 지푸래기 잡는 격이라고 한다.

미련한자들의 추태는 언제나 사람들의 비웃음을 자아내기 마련이다. 괴뢰군부패거리들이 세상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는것도 모르고 주제넘게 놀아대고있지만 오히려 이는 저들이 달리될수 없는 미국의 전쟁돌격대, 전쟁대포밥, 가련한 식민지고용군에 불과하다는것을 다시금 스스로 증명하는것으로나 될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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