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국가방위력건설사에 불후할 만고의 애국업적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아래 공화국무력의 절대적힘과 군사기술적강세 부단히 향상-

주체112(2023)년 6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이 가리킨 백승의 진로따라 웅대한 목표실현을 위한 과감한 총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7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만고절세의 애국자,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시여 누리에 존엄떨치는 강국의 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배가해주는 이날을 맞으며 천만인민은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여 공화국무장력을 더더욱 불패하게 만드는것을 제1혁명과업으로 틀어쥐시고 험로역경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 우리식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수호하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계속 강해져야 합니다.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힘을 키워나가는데서 만족과 그 끝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 누구와 맞서든 우리 군사적강세는 보다 확실한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날로 가증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책동에 대처하여 우리 국가의 확고한 군사적우세를 혁명발전의 필수불가결의 요구로 내세우시고 우리 혁명의 절대병기들을 하나하나 성공적으로 마련해주시였다.

국방과학전사들과 함께 계시며 바치신 절세위인의 초인간적인 헌신과 로고가 있어 주체무기개발의 초행길에서 다발적이고 련속적인 성공의 포성이 끊임없이 울려퍼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속에 짧은 기간안에 고도로 정밀화, 지능화된 우리 식의 위력한 전술유도무기들이 태여났으며 주체105(2016)년 한해에만도 첫 수소탄시험과 각이한 공격수단들의 시험발사, 핵탄두폭발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국방과학전사들은 우리 식의 대출력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성공적으로 단행한 성과에 토대하여 2017년 7월 4일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14》형시험발사를 단번성공시킴으로써 미국의 핵전쟁위협공갈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야말 사회주의조선의 억척불변의 의지를 다시한번 세계앞에 엄숙히 선포하였다.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세계정치구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이 쾌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령도실력과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기세, 그 정신으로 련속공격하여 더 큰 승리를 쟁취하도록 국방과학전사들을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눈부시게 비약하는 조선로동당의 혁명공업의 발전속도와 막강한 잠재력, 영웅조선의 불패의 기상을 웅변으로 실증한 세계적사변으로, 7.28의 기적적승리로 되였다.

몸소 발사장에 나가시여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새형의 자행발사대차를 보시며 치하도 해주시고 발사전 공정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지도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할 애국헌신의 로고는 2017년 11월 29일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15》형시험발사의 대성공에로 이어져 이 땅우에 우리 인민이 일일천추로 갈망하던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한 《11월대사변》이 펼쳐졌다.

세인을 놀래우는 거족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는 속에 2019년 10월 우리의 국방과학자들이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시험발사를 성공시킴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는 비상히 강화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일대 분수령으로 되는 당 제8차대회이후 우리의 국방공업은 보다 높은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2021년 10월에 진행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은 건국이래 가져보지 못하였던 막강한 국방력을 떠올려 반만년민족사의 숙원을 푼 우리 국가의 위상을 남김없이 시위하였다.

국가방위력강화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당중앙의 웅대한 포부와 령도력, 실천적집행력을 집약적으로, 직관적으로 알수 있게 하고 우리 국가가 도달한 국방과학, 군수공업의 경이적인 발전상과 그 눈부신 전망을 보여주며 성대히 열린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은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존엄과 명예를 위하여 용감히 쏘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필명령에 따라 2022년 3월 24일 단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에서의 완전성공으로 하여 세계는 주체조선의 절대적힘, 군사적강세를 다시한번 절감하게 되였다.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을 성공적으로 발사하는데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위대한 존엄에로의 길을 한치한치 열어오신 만고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수호자께 삼가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였다.

2022년 9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는 국가핵무력정책과 관련한 법령이 채택되였다.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결행된 국가핵무력정책의 법화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자주적결단과 견결한 국권수호, 국익사수의지, 당당한 핵렬강인 주체조선의 담력과 배짱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국가와 인민의 영원한 안전과 만년대계의 미래까지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정치적, 제도적장치를 갖추어놓음으로써 국가번영의 드놀지 않는 초석을 다진 민족사적대사변이다.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자위력강화를 한사코 가로막기 위해 미제는 도발적인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면서 조선반도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였다.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핵억제력을 끊임없이 제고함에 관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최우선국방건설전략이 엄격히 실행되고있는 가운데 11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가 진행되였다.

시험발사장에 몸소 나오시여 발사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해주시고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력사에 길이 남을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전체 국방전사들은 그이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면서 우리의 위대한 국가전략무력건설대업을 만대에 굳건히 이어놓을 드높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2022년이 저물어가던 마지막날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정원에는 우리 국가창건이래, 당창건이래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불멸의 화폭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 드리는 군수로동계급의 충성의 선물인 600mm초대형방사포증정식이 성대히 진행되여 전체 인민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고 우리당 전원회의의 력사적의의를 더 한껏 증폭시켰으며 적들을 또 다른 공포와 충격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뜻깊은 올해 2월에 성대히 거행된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은 행성의 모든 악과 불의의 세력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수 있는 절대적힘을 비축한 최강의 실체, 그 어떤 강적과도 정면승부를 낼수 있는 무적강군의 기상을 다시한번 온 세계에 명백히 각인시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는 엄중한 형세하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지난 3월 16일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발사훈련을 단행하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대륙간탄도미싸일부대의 림전태세와 공화국전략무력의 비상한 전투성이 확인되고 신뢰성이 엄격히 검증되였다.

새로 개발되여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로 명명된 수중전략무기체계가 여러 차례의 시험에서 성공함으로써 적들을 전률케 하였다.

2023년 4월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끊임없는 발전상을 보여주는 위력적실체가 자기의 출현을 세상에 알렸다.

공화국전략무력의 전망적인 핵심주력수단으로, 중대한 전쟁억제력의 사명을 수행하게 될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시험발사가 성공함으로써 나날이 고도화되는 우리의 급진적인 전략무력건설속도와 강력한 군사기술력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였다.

정녕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에서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복락을 누릴수 있도록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억척으로 다지시여 주체조선의 위대한 힘을 만방에 떨치시고 자립, 자력으로 활기차고 력동적인 혁명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업적은 주체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 만년재보이며 공화국의 휘황한 미래를 인도하는 불멸의 기치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공화국력사에서 가장 위대하고 강인한 우리 세대의 영웅적기상을 남김없이 떨치며 부국강병의 대업을 기어이 성취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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