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4th, 2024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은덕에 애국헌신으로 보답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 보살피며 무궁토록 부강번영할 우리식 사회주의화원을 가꿔가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오직 이 땅에서만 볼수 있는 행복의 계절, 《새집들이계절》이 흘러가고있다.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결정체, 사회주의문명부흥의 본보기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수도의 림흥거리에 이어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청춘대기념비 전위거리가 희한한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펴는 만복의 주인공들의 환희와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온 나라 곳곳에서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멋들어지게 일떠선 새 농촌마을들에서 진행되고있는 새집들이소식도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매일과 같이 전해지고있다.
어찌 그뿐이랴.수도 평양에서부터 두메산골,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어머니당의 은정이 어린 교복과 신발, 가방 등을 갖추고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며 등교길에 오른 학생들의 기쁨넘친 모습으로 하여 화창한 이 봄날의 풍치는 더욱 밝고 아름다와지고있다.
이 시각에도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골조공사가 련이어 결속되고있으며 강동종합온실농장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남새들이 수도시민들에게 공급되고있다.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에 의하여 곳곳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이 완전히 새롭게 일떠서고있다.
얼마나 멋있는 시대, 복받은 시대에 우리가 살고있는가.
날이 갈수록 더욱 커만 가고 우리의 피부에 속속 와닿는 어머니당의 은덕을 생각할수록 한없는 고마움으로 눈시울이 뜨겁게 달아오른다.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모든 기쁨과 행복, 진정 그것은 어느것이나 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정에 의해 마련된것이 아니던가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후더워진다.
우리가 1년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전진한다고 하시며 어느 하루, 한순간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사색을 중단하지 않으시고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다시금 눈물겹게 더듬어본다.자신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온 세상이 부럽도록 높이 떠받들어올리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년 삼백예순다섯날 쉬임없이 이어가신 불면불휴의 헌신의 자욱자욱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살아온 지난 10여년세월의 한해한해가 다 그러하였지만 올해에만도 얼마나 많은 희한한 창조물들이 자기의 눈부신 자태를 드러냈으며 또 얼마나 통이 큰 대건설작전들이 추진되고있는가.
자신의 온넋으로 사랑하는 우리 인민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고싶으신 절절한 숙원을 안으시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이 올해부터 성공적인 결실을 맺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고 지난 4월 완공을 앞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올해 건설을 시작한 화성지구 3단계, 다음해에 예정되여있는 화성지구 4단계 전망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까지 밝혀주시였다.그뿐이 아니다.우리 후대들을 위한 학생교복공장, 학생신발공장이 각지에 일떠서는 자랑찬 현실에서도 온 나라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불같은 위민헌신의 의지를 더욱 깊이 새겨안고있다.
사랑과 은정에 보답하는것은 인간의 도리이다.혈육이나 이웃간에도, 동지들사이에도 받아안은 정과 은혜는 마음속에 깊이 새겨안고 두고두고 보답할줄 아는 의리심을 지녀야 참인간이라 불리울수 있거늘 날마다 받아안는 당의 은덕에 보답의 마음을 따라세우지 못한다면 어떻게 이 나라의 아들딸이라 말할수 있으랴.
하기에 지금 이 시각도 이 땅에 태를 묻고 사는 사람 누구나 이런 량심의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고있다.날로 커만 가는 당의 은덕에 무엇으로, 어떻게 보답하고있는가.
지난해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에서 지펴올린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 그것은 당의 은덕을 매일, 매 순간 가슴깊이 되새기며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하여 누구보다 아글타글 노력한 이곳 로동계급의 애국헌신의 자랑찬 결실이였다.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더 가깝게, 더 세심히 와닿는 어머니당의 손길을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온몸으로 절감해온 그들이기에 당의 은덕을 잊으면 사람이 아니라고 불같은 진정을 터놓으며 석탄산을 높이높이 쌓아갔던것이다.
삼지연시에는 온 나라가 다 아는 세쌍둥이자매가 있다.애젊은 청춘시절에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탄원하여 충성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고 오늘은 혁명의 성지를 굳건히 지켜가고있는 장은혜, 장충실, 장보답동무들이다.
태여나는 순간부터 성장의 걸음걸음에 비껴있는 당의 사랑을 그들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이 가장 귀중한것으로 가슴깊이 간직하였다.하기에 그들은 용약 발전소건설장에 탄원하였고 어렵고 힘겨운 나날에도 자기들의 이름에 담긴 뜻을 되새겨보며, 한생을 금반지처럼 빛나게 살리라 맹세다졌던 그날을 돌이켜보며 힘과 용기를 가다듬었다.이런 그들이였기에 돌격대에서 제대된 후에도 삼지연시건설에 후더운 땀을 바치였으며 그후에는 정다운 수도 평양을 떠나 이곳에 영원히 뿌리내릴 장한 결심을 내리였던것이다.
어떻게 하면 당의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겠는가 하는 량심의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당에 기쁨을 드리고 조국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애쓰는 이런 아름다운 인간들의 삶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 그것은 당의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고 늘 가슴깊이 간직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것이다.당의 사랑과 믿음을 인생의 가장 귀중한 재부로 간직하고 대를 이어서라도 보답하려는 순결한 량심과 의리를 지닌 인간들만이 충성과 애국으로 빛나는 보람찬 삶을 이어갈수 있다.
이 땅에 나라의 덕을 입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하지만 애국을 뼈심바쳐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말로 하는 사람도 있다.가정의 모든것을 기울여 나라의 울바자를 더 든든히 쌓는데 기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라의 그늘아래서 자기만을 위한 향락을 찾으려는 사람도 있다.무엇때문인가.
당의 은덕, 나라의 혜택을 받아안는 마음가짐이 다르기때문이다.인간이라면 누구나 당의 은덕을 크게 여길줄 알고 두고두고 간직할줄 아는 량심과 의리심을 지녀야 한다.나라사정이 어려운 때일수록 그 마음은 더욱 뜨거워져야 한다.사랑을 받아안을 때에는 눈물을 흘리며 고마와하다가도 날과 달이 흐른다고 하여 털끝만치라도 잊어버리거나 은혜를 입는데 만성화되여 응당하게 생각한다면 어찌 도리를 아는 인간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지금이야말로 당의 은덕이 정말 고맙다고 말로만 웨치고 노래로만 부를 때가 아니다.성실한 땀과 량심으로, 애국적실천으로 보답하여야 한다.
지난해 룡성의 로동계급은 전세대들이 그러하였던것처럼 당에서 준 과업을 무조건 수행하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힘과 지혜와 열정을 남김없이 총분출시켜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봉화를 지펴올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로동계급을 믿고 나라의 정사를 펴고계신다.사랑이면 이보다 더 뜨거운 사랑,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이 어디에 있겠는가.나라의 맏아들답게 뼈를 깎고 목숨을 바쳐서라도 당중앙의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자.
이런 한결같은 지향을 안고 룡성로동계급은 우리 인민특유의 충성스러운 기질, 나라일이라면 만사를 불구하고 정성과 헌신을 고이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애국적풍모가 어떤 위대한 기적을 낳는가를 실천으로 똑똑히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아오시는 눈부신 래일을 위해 땀과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은 다름아닌 우리자신을 위한 일이며 이 나라 공민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하면서 지금 이 시각도 수많은 녀성들과 청년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로 용약 탄원해가고있다.
그들처럼 날로 커만 가는 당의 은덕에 애국헌신으로 보답해야 한다.온갖 풍파 다 막아 보살펴주고 내세워주는 수령의 은덕에 어느 한때, 한 시절이 아니라 한생을 다해, 대를 이어 보답하는데 인간의 참된 도리가 있다.
이 땅의 로동계급이라면 자기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과 더불어 그 이름 빛나는 영웅적인 로동계급으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하며 사회주의농장벌을 가꾸는 농민이라면 쌀로써 당을 받들고 혁명을 보위하여야 한다고 하신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기대를 한생토록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은 나라사정이 곤난한 속에서도 아낌없이 투자하여 어엿이 키워준 당과 국가의 은덕에 인민경제발전을 적극 떠미는데 기여할수 있는 가치있는 성과물들을 더 많이 내놓는것으로 보답하여야 한다.
애국으로 단결하자!
이 위대한 애국의 구호, 단결의 구호를 가슴깊이 새겨안고 누구나, 어디서나 애국운동의 불길, 새시대 천리마정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온 나라가 애국열로 들끓고 누구나 높은 리상과 혁명열을 지닌 조국의 장한 아들딸이 될 때 위대한 우리 국가는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더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우리모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강국, 찬란한 공산주의미래를 하루빨리 눈앞의 현실로 펼쳐주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며 날이 갈수록 더 뜨거운 사랑과 은정만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은덕에 애국의 땀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나가는것으로 보답해나가자.바로 그길에 공민의 도리, 이 나라 아들딸들의 본분이 있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간절한 소원을 이룬 녀성대표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시대는 력동적인 전진과 거창한 세기적변혁속에서 인민들이 품고 살던 소원을 이루는 환희로운 세월이다.날에날마다 꽃펴나는 그 경사의 소식들, 감동적인 화폭들가운데서도 우리 녀성들이 받아안는 꿈만 같은 행복과 영광에 대한 이야기는 숭엄한 격정을 일으키며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인 주체105(2016)년 11월이였다.수도 평양에서는 조선민주녀성동맹(당시) 제6차대회가 성대히 소집되였다.나라의 방방곡곡에서 모여온 녀성대표들은 대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련일 커다란 충격과 흥분에 휩싸이지 않을수 없었다.
대회를 기념하여 개막된 사진전람회와 녀맹원들의 인민소비품전시회, 녀성동맹사업성과전시회도 이채로웠지만 뜻깊은 어머니날을 맞으며 화려한 공연무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모두에게 은정어린 선물까지 보내주시였던것이다.온 나라의 축복속에 녀성들의 대회합을 성대히 열도록 해주신것만도 크나큰 영광이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회시작전부터 이렇듯 다심한 어버이사랑을 거듭 안겨주시니 녀성대표들의 가슴마다에서는 다함없는 고마움과 환희의 물결이 떠날줄 몰랐다.
대회의 소집과 진행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깊이 관심하시며 녀성대표들의 일정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회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따라 녀성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하자》를 보내주시였다.
구절구절 우리 녀성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넘쳐흐르는 서한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의 사회주의화원에서 나라의 꽃, 생활의 꽃, 가정의 꽃으로 아름답게 피여나는 우리의 녀성들과 녀맹원들에게 영광과 행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끓어오르는 감격을 금할수 없었다.진정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녀성들을 위하여 베푸신 은덕은 그 얼마였던가.
피눈물의 해를 보내고 맞이한 3.8국제부녀절에 뜻깊은 기념음악회를 열어 녀성들의 가슴마다에 크나큰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시고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녀성들의 임무와 역할을 더없이 중시하시면서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평범한 녀인들이 발휘한 크지 않은 소행들을 접하실 때마다 더없이 기특히 여기시며 높이 내세워주시고 뜨거운 고무와 격려를 보내주신분도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온 나라 녀성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이런 크나큰 자긍심과 함께 분발의 새 열정을 배가해주며 대회는 계속되였다.하지만 숭엄한 격정으로 달아오른 대회장에서 참가자들은 하나의 소원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강렬해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번만이라도 만나뵙고 대를 이어가며 길이 전해갈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고싶은 간절한 열망이였다.
사실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멀고 험한 전선길에 계시였다.그에 대하여서는 누구나 알고있었다.대회가 시작되기 며칠전부터 신문과 TV를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서부전선에 위치한 마합도방어대, 서남전선수역 최남단에 위치한 갈리도전초기지와 장재도방어대를 시찰하신 소식이 련이어 보도되였던것이다.대회가 진행되고있던 시각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별 녀성방사포병사격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지켜주시려 전선길에 계시는 위대하신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에 눈시울 적시면서도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뵙지 못하고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도 서운하고 안타까와 좀처럼 진정하지 못하였다.
대회가 끝난 다음날이였다.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은 뜻밖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베풀어주시는 크나큰 영광을 접하게 되였다.
그 일군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번에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것이였다.
《나는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가 녀성동맹의 강화발전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도록 하기 위하여 대회준비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렸으며 대회참가자들에게 서한도 보내주고 정세가 긴장한 속에서도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 위하여 전선에서 돌아왔습니다.》
일군은 세찬 충격에 가슴이 끓어올라 어쩔바를 몰랐다.
(대회에 참가한 녀성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려 전선에서 돌아오시다니…)
풍랑세찬 날바다길, 굽이굽이 험한 령길을 헤치신 자신의 로고는 다 잊으신채 우리 녀성들을 위해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과연 무슨 말로 고마움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몰라 일군은 목메이는 격정에 한껏 휩싸였다.
세계의 그 어디에나 녀성들이 있고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그들의 역할은 다같이 중요한것이지만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을 그렇듯 중히 여기시며 친어버이정을 다해 보살펴주시는 령도자가 과연 어디에 또 있으랴.
그로부터 이틀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대회참가자들은 잊지 못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게 되였다.자기들의 간절한 소원을 풀어주시려 먼길을 달려오신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러 녀성대표들은 만세의 환호를 목청껏 터쳐올렸다.
진정 인류정치사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이 감동깊은 이야기는 한없이 친근하고 자애로우신 어버이품에서 이 세상 가장 큰 행운을 누리는 우리 녀성들의 복받은 삶을 가슴뜨겁게 전하고있다.(전문 보기)
당정책관철에 사활을 걸고 나서야 시대의 전렬에 설수 있다
우리 당정책은 창조와 혁신의 교과서이며 만능의 백과전서이다.여기에는 매 부문과 단위들이 도달하여야 할 시대적높이가 있고 그 실현을 위한 방략과 묘술이 있으며 성과를 더 큰 성과에로 이어나갈수 있는 절대적비결이 있다.당정책관철이자 곧 해당 부문과 단위의 전진발전이다.
지난 시기 우리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당위원회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조직자, 집행자로서의 본연의 사명에 맞게 당정책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모든 사고와 행동의 지향점을 일치시키고 그것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키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시켰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당정책관철에 사활을 걸고 나서는 바로 여기에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시대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릴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음을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
당정책관철에 사활을 걸고나선다는것은 한마디로 그것을 사느냐 죽느냐 하는 문제, 운명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달라붙는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당정책을 관철하지 못하면 살아도 죽은 목숨과 같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삶의 순간순간을 당정책결사관철의 분과 초로 이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굴지의 대동력기지인 우리 련합기업소는 나라의 전반적경제발전에서 대단히 중요하고도 무거운 임무를 맡고있다.북창의 숨결이자 조국의 숨결이다.당위원회는 이러한 특성에 맞게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자기 운명을 당정책과 하나로 이어놓고 전력생산정상화를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는데 주력하였으며 그 과정에 단위발전의 밑천으로 되는 소중한 성과와 경험들을 축적하였다.
경험은 우선 당정책을 절대의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달라붙을 때 반드시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이다.
당정책관철에서의 대담성과 적극성은 단순히 기질이나 성격상의 문제가 아니라 당의 로선과 정책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문제이다.당의 사상과 로선은 진리이고 실천이라는 드팀없는 확신, 당정책을 죽으나사나 기어이 관철하려는 투철한 각오와 의지에서부터 나오는것이 바로 대담성과 적극성이다.
천리길도 첫걸음으로 시작되는 법이다.시작이 절반이라고 대담하게 달라붙어 통이 크게 일판을 전개하자.그리고 일단 손을 댈바에는 땜때기식, 주먹구구식으로가 아니라 내용이 있고 속살이 지게 해놓자.이것이 당 제8차대회이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모든 사업을 시작하면서 당위원회가 내린 결심이였다.
당위원회는 무엇보다먼저 사상교양거점들의 면모를 완전히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에 대담하게 달라붙었다.당정책관철의 직접적담당자인 대중의 정신력발동에서 사상교양거점들이 차지하는 몫이 매우 중요하기때문이였다.현행생산의 긴장성은 의연히 존재하였고 자재와 로력 등 없는것, 모자라는것도 한두가지가 아니였다.하지만 당위원회는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이 사업을 당결정에 조항별로 쪼아박고 그 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렸다.특히 일군들부터가 큼직한 일감들을 하나씩 맡아안고 뛰고 또 뛰면서 걸린 고리들을 앞장에서 풀어나가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였다.결과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짧은 기간에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 문화회관 등이 당사상교양의 거점으로서의 면모를 훌륭히 갖추게 되였다.이 과정은 대중의 가슴마다에 자기 일터에 깃든 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주는 사상교양과정인 동시에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시대가 요구하는 안목을 틔워주는 사상동원, 군중발동의 계기로 되였다.
대중의 투쟁기세가 고조되는데 맞게 당위원회는 생산장성의 중심고리인 과학기술력제고에 주되는 힘을 넣고 인재관리에서 혁신적인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였다.당에서는 이미전에 인재력량은 콩나물을 길러먹듯이 품들여 체계적으로 키우는 방법으로 꾸려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었다.당위원회는 능력있는 인재들을 엄선하여 그들에게 중핵적인 과제들을 떠맡기고 여기에 전도유망한 대상들을 인입시킴으로써 실천속에서 인재가 새로운 인재를 키워내도록 하였다.또한 과학기술보급실, 조작공모의훈련실습장 등을 훌륭히 꾸리고 그 운영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기술자, 기능공력량을 급속히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하였다.이와 함께 모든 정치적평가사업에서 기술자, 기능공들에게 항상 우선권을 부여하였으며 월마다 실적평가를 공정하게 하고 그에 따르는 물질적평가를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해주었다.이러한 사업들은 기술자, 기능공들의 열의를 최대로 불러일으키였으며 동시에 종업원들 누구나 과학기술을 배우려는 강렬한 열망을 안고 꾸준히 학습하고 대담하게 창조하는 기풍이 련합기업소안에 공기처럼 흐르게 한 중요한 요인으로 되였다.
뚜렷한 실적은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을 다시한번 명백히 실증하였다.
가깝게만 놓고보아도 련합기업소는 지난 분기 일평균 전력생산실적을 수십년래의 최고수준에 올려세웠으며 종전같으면 수개월이 걸리던 발전기대보수기일을 단 한달로 단축한것을 비롯하여 각 방면에서 눈에 띄는 성과들을 이룩하며 전력생산투쟁에 더욱 매진하고있다.당정책관철에 대담하게 달라붙어 방법론있게 밀고나가는 바로 여기에 모든 성과에로 향한 가장 정확한 첫걸음이 있다.
경험은 또한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위축되여 주춤거릴것이 아니라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끝장을 볼 때까지 일관하게 내밀어야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는 현실로 꽃피울수 있다는것이다.
물론 당정책을 관철해나가는 과정은 탄탄대로가 아니며 이는 반드시 온갖 진부한것과의 격렬한 투쟁을 동반한다.더우기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오늘의 조건과 환경은 무시할수 없는 장애로 나선다.하지만 거기에 집착하여서는 아무 일도 제대로 할수 없다.
예로부터 우물을 파도 한우물을 파라는 말이 있는데 팔바에는 물이 나올 때까지 파야 한다.꾸준한 사람은 오분열도나 중도반단을 모르며 이런 사람만이 진정한 성공을 안아올수 있다.
련합기업소의 후방토대를 튼튼히 갖추어나가던 과정이 그것을 잘 말해준다.후방사업이자 정치사업이고 후방사업이 잘되는것만큼 생산실적이 오른다.이런 관점밑에 당위원회는 낡은 타성에 사로잡혀 후방사업을 형식적으로 대하는 일부 일군들의 그릇된 사업태도에 경종을 울리면서 우선 자체의 후방기지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우는데 힘을 넣었다.또한 그 활성화를 위한 일군들의 구체적인 분담안을 세우고 그 수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면서 나타난 편향들을 적시적으로 대책하였다.새 건물을 일떠세우고 생산을 활성화하는 사업은 어느것이나 다 헐한 일이 아니였지만 꾸준하고 진지한 노력은 마침내 좋은 결실을 안아왔다.하여 지금은 종합축사, 버섯재배장, 메기양어장을 비롯한 후방기지들에서 고기와 알, 버섯, 남새 등을 원만하게 생산하여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에서 진일보를 가져왔다.최근년간 련합기업소가 연 수백세대에 달하는 살림집을 새로 건설하고 대평원, 로동자합숙, 로동자정양소 등 많은 문화후생시설들을 보다 훌륭히 꾸려 단위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킬수 있은 근저에도 바로 이러한 사업기풍이 깔려있다.
물론 생산정상화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고 종업원들의 물질문화생활측면에서 개선을 가져온것을 비롯하여 실지 눈에 뜨이는 갖가지 결과물들을 순수 자체의 힘으로 이루어낸것은 참으로 자부할만한 성과라고 할수 있다.그러나 보다 중요한것은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대중의 가슴마다에 절대의 진리로 새겨지고 당정책관철이 운명적인 사업,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여 그들의 무진한 정신력이 최대로 폭발된것이다.이것이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값지고 소중한 성과인것이다.
이 거대한 힘에 의거하여 지금 우리 련합기업소에서는 전력생산정상화와 정비보강, 종업원들의 로동조건과 생활조건개선 등 현시기 당에서 내세우고있는 모든 정책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다.
당정책에 단위가 흥하는 길, 단위발전의 묘술이 있으며 그 관철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어야 시대의 전렬에서 당당히 내달릴수 있다.바로 이것이 우리가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천속에서 절감한 진리이다.
지난 기간 당정책관철을 위한 당위원회의 사업에서는 일련의 성과들이 이룩되였지만 이것은 우리 로동계급을 그처럼 아끼고 내세워주며 부럼없는 행복만을 안겨주려는 당의 원대한 구상과 의도에 비추어볼 때 아직 첫걸음을 뗀데 불과하다.
우리는 앞으로도 당위원회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함으로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며 나라의 대동맥을 지켜선 북창용사의 영예를 계속 남김없이 떨쳐나가겠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 김광복
판이한 가정의 모습
사회주의는 인민의 락원, 자본주의는 근로대중의 무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가정은 사회생활의 시발점이며 가정의 화목을 떠나서 사회의 화목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가정은 부모와 처자, 형제자매를 비롯한 육친적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생활하는 사회의 한 세포이다.
가정을 떠나서 인간생활과 사회에 대해 생각할수 없으며 가정생활이 건전하고 행복하여야 사회생활전반이 더욱 명랑하고 활기를 띠게 된다.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을 수여받은 연안군 흥림고급중학교 교원 남화옥녀성의 가정은 남편과 아들, 딸과 며느리가 모두 교육자로 일하고있다.
그들은 온 하루 학생들을 가르치고나면 지칠 때가 많지만 서로 도와주고 사랑해주며 가정생활을 아름답게 꽃피워가고있다.
가족성원모두가 한자리에 모여앉아 교수방법을 토론하는것은 그들의 즐거운 저녁일과중의 하나로 되고있다.
《아버지, 어머니처럼 높은 자질을 갖추자면 정말 헐치 않겠어요.》
《풍부한 지식을 소유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보다는 아버지, 어머니처럼 한생을 후대교육사업에 바치겠다는 그 각오가 더 중요해.》
수십년세월 후대교육사업에 이바지해온 부모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안고 사는 자식들, 그 누가 강요하지 않았지만 아버지, 어머니처럼 조국의 미래를 위한 뿌리로 살 결의를 안고 후대교육사업에 나선 자식들을 더없는 자랑으로 여기는 부모…
얼마나 돋보이는 우리 시대의 한가정인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이런 가정들이 나라를 떠받드는 초석들로 되고있으며 고상한 륜리와 화목한 정이 흘러넘치는 그 수많은 가정들로 하여 사회의 아름다움은 더 활짝 꽃펴나고있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의 가정들은 돈과 재부, 자기 한몸의 향락만을 추구하면서 화목과 행복은커녕 초보적인 인정도 말라버린 생활의 지옥, 무덤으로 변해가고있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는 가족사이에 접근금지를 요청하는 림시조치신청이라는 괴상한 법이 있다고 한다.이 림시조치는 가정폭력 등에서 피해자를 보호할 필요성이 있을 때 법원이 가해자에게 격리 및 접근금지처벌을 내리는것이다.
이 법에 따르면 피해자가 《가해자의 100m접근금지》조치를 경찰에 요청할수 있다.그리고 접근금지를 시킬수 있는 기한을 여러 차례 연장할수도 있다.
부부간의 불화, 부모와 자식간의 의견상이로 가정폭력건수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이런 괴상한 접근금지요청 건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고 한다.
어느한 지역에서는 매를 맞는다는 리유로 딸이 어머니를 대상으로 100m이내 접근금지신청을 요구하였고 또 다른 곳에서는 실업자가 된 아버지가 술을 마신 뒤 자기를 때렸다는 리유로 16살 난 아들이 경찰에 찾아가 아버지의 접근금지를 신청하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청자들은 부모들을 집에서 내쫓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고있어 사회적물의를 빚어내고있다.
100m접근금지처벌을 받는 부모는 자식으로부터 100m이내에는 접근할수 없다.즉 집밖으로 나가야 한다.이것을 두고 그 나라의 한 언론은 《자식들이 부모에게 대드는것으로도 모자라 집밖으로 내쫓는 세상이 되였다.》라고 개탄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따뜻한 정과 사랑을 주고받아야 할 혈육간에 서로 죽일내기를 하고있어 가정 그 자체가 하나의 범죄서식장으로 되고있다.
언제인가 미국의 어느한 도시에서는 한 남성이 자기 안해와 어린 자식 5명을 총으로 쏘아죽이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남편과 안해의 따뜻한 정이 넘치고 귀여운 자식들의 웃음소리가 울려야 할 한가정의 울타리에서 벌어진 이 살인사건은 썩어빠진 자본주의사회의 패륜패덕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생동한 사실로 된다.자기 한몸의 향락과 부귀를 위하여 처자의 목숨도 거리낌없이 앗아가는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의 가정의 현실인것이다.
혈육들사이에도 약육강식의 법칙이 서슴없이 작용하고 가정생활이 불행과 고통으로 되고있는 이런 비참한 현실은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의 가정들의 피할수 없는 운명이다.
가정은 사회의 한 세포이다.
가정마다 생활의 향기와 따뜻한 정이 넘치면 사회에도 활력과 기쁨이 넘치게 된다.
하지만 가장 가까운 혈육들이 모여사는 한가정안에 언제 칼부림을 당하고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불안과 공포가 떠도는 자본주의사회에 넘치는것은 인간의 초보적인 사랑도 정도 다 말아먹는 썩어빠진 사회에 대한 근로대중의 원망과 저주뿐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사회주의는 가정의 행복을 지켜주는 보금자리이지만 자본주의사회는 그것을 짓밟는 인간생지옥이며 오직 사회주의를 지키는 길에 가정의 행복도 사랑도 있다는것이다.(전문 보기)
새로운 대참변을 조장시키는 극악한 살인마
이스라엘의 라파흐시공격에 대한 국제적비난과 규탄이 고조되고있는 때에 미국이 살인귀적본색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아 세계를 경악케 하고있다.
얼마전 미공화당소속의 한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지원의 필요성을 력설하면서 미국이 지난 세기에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한것이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에로 이어졌다, 이스라엘이 가자사태를 종식시키는데 필요한 그러한 폭탄들을 제공받아야 한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세계가 《소름끼치는 발언》, 《악의적인 발언》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분노의 목소리를 터쳤다.
이란외무성 대변인은 《전쟁도발자의 야만성과 인간생존권에 대한 완전한 무시, 세계인권선언에 대한 모독을 립증해준다.》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폭언의 장본인은 며칠후 파렴치하게도 TV방송에 출연하여 미국의 원자탄투하는 《정당한 결단이였다.》라고 극히 도전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이스라엘도 유태인국가로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것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라는 궤변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그로써 이자는 자기의 발언이 그 어떤 실언이 아니라 뇌리에 깊이 뿌리박힌 강도적인 사고방식의 발로임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동시에 인류의 면전에서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의 참변을 대하는 미국정객들의 야만적이고 포악한 시각과 관점을 사소한 숨김도 없이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미국이 원자탄으로 일본의 전쟁의지를 꺾어버리고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을 앞당겼다는것은 력사적사실과 전혀 맞지 않는다.
1945년 8월로 말하면 쏘련과 식민지, 반식민지나라들의 격렬한 반제투쟁에 의하여 일제의 패망이 목전에 다달았던 시기였다.그러한 때에 미국이 굳이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한 목적은 핵무기의 위력을 제눈으로 확인하자는데도 있었지만 중요하게는 제2차 세계대전후 배상처리에서 유리한 지위를 차지하는것과 동시에 핵무기의 파괴적위력을 과시함으로써 쏘련을 제압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데 있었다.그를 위해 미국은 일본에 핵참화를 들씌우는 범죄도 서슴지 않았던것이다.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의 참변은 인류가 당한 가장 참혹한 첫 핵재난으로, 핵범죄자로서의 미국의 정체를 고발하는 력사의 증거물로 현대사에 뚜렷이 기록되였다.다시는 그러한 몸서리치는 대재앙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것이 전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요구이다.
하지만 미국은 저들의 반인륜적죄악에 대한 반성의식은 꼬물만큼도 없다.
오히려 그 정당성에 대해 피대를 돋구면서 하수인을 대학살에로 극구 부추기고있다.
저들이 원자탄으로 일본의 도시들을 재더미로 만든것처럼 이스라엘도 국제법이나 인도주의에 구애되지 말고 팔레스티나민간인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라는것이다.
미국의 처사를 두고 일본당국마저 《매우 유감이다.》, 《받아들일수 없다.》라는 태도를 표명하였지만 주구의 불만쯤은 개의할바가 아니라는것이 미국의 거만한 태도이다.
이스라엘을 돌격대로 내세워 아랍국가들의 반미, 반이스라엘기운을 억누르고 중동에 대한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하수인의 심기도 고려할것이 없고 그 어떤 수단도 가리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미국의 흉악한 본색이다.
한편으로는 민간인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떠들면서도 다른편으로는 하수인에게 핵무기와 같은 대량살륙무기의 사용을 서슴지 말것을 재촉하는 미국의 이중적행태는 가자사태악화의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다시금 똑똑히 폭로해주고있다.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라파흐시에 대한 무차별적공격을 단행하고있는 근원이 미국의 비호두둔과 막후조종에 있음은 두말할것 없다.
상전의 적극적인 비호와 부추김에 기가 오른 이스라엘이 앞으로 가자지대에서 더욱 참혹한 학살극을 벌리는데로 나아갈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팔레스티나인들의 비극을 끝장내고 중동지역의 안정을 보장하자면 미국의 지배와 간섭의 마수부터 잘라버려야 한다.(전문 보기)
윤석열괴뢰패당의 친미굴종행위를 성토
괴뢰한국의 민주로총, 농민회총련맹, 진보련대, 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15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윤석열괴뢰패당의 친미굴종행위를 성토해나서고있다.
21일 단체들의 공동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미국의 침략적, 략탈적리익만을 위한 미군유지비인상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미국이 불평등한 조약을 통해 미군유지비를 인상할것을 윤석열패당에게 계속 강박해나서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미군유지비라는것은 방위비가 아니라 미군의 주둔비, 생활비라고 비난하였다.
전쟁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며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는 미군이 더이상 이 땅에 주둔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모든 미군기지들을 반환하고 철수할것을 요구하였다.
특히 윤석열패당이 미국이 강박하는대로 해마다 막대한 유지비를 강탈당하는것도 모자라 맹목적으로 군사동맹에 매달리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각계층이 미국의 강도적인 미군유지비인상요구와 윤석열의 친미굴종행위에 맞서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