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위기악화는 자본주의모순을 격화시키는 촉매제
7月 25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7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해 미국에서 터진 《금융폭풍》은 오랜 력사와 자금력을 자랑하던 거대은행이나 기업들을 파산의 나락속에 밀어던지고 자본주의경제를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을뿐아니라 전례없는 실업대군을 몰아왔다.
자본주의의 《모델》이라고 일컫는 미국을 보아도 현재 실업률은 25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실업률이 일본에서는 지난 5년이래 최고를, 프랑스에서는 1975년이래 최고를 기록하였다.
유럽동맹내에서 취업률은 분기마다 0. 8%씩 떨어지고있다. 이번 《금융폭풍》속에서 요행 버티고있는 기업들은 경영손실을 메꾼다는 구실밑에 대대적인 해고소동을 벌리고있다.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기승을 부리는 《금융폭풍》의 파국적후과는 자본주의나라들의 실업위기를 극한점으로 몰아가고있다.
오늘 자본주의나라 전반이 직면한 실업사태는 여러가지 심각한 사회적문제들을 낳고있다. 보다 주목되는것은 그것이 자본주의가 안고있는 모순을 격화시킴으로써 자기 시대를 다 산 력사의 퇴물인 자본주의의 멸망을 촉진시키고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자본주의세계의 모순은 더욱 격화되고있으며 제국주의는 정치경제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하여있습니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교육사업은 조국의 50년, 100년미래를 가꾸는 인재농사이다
- 박태성 내각총리 평안남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 주체조선의 대국보관으로 흐르는 계승의 대오 훌륭히 개건된 조선혁명박물관을 지난 8년간 227만 7 000여명이 참관
- 시대의 명곡을 통해 다시금 새기는 진리 그렇게 강하다 우리는 조선사람
- 《어머니조국의 손길이 있어 고난도 시련도 웃으며 헤쳐왔습니다》 -총련동포들의 추억의 목소리-
- 지역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유럽의 군사화책동
- 새시대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육성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자 전국학교소년단지도원대강습 진행
- 당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은 이렇게 태여났다
- 우리 나라의 한일룡선수 제20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에서 우승, 대회신기록 수립
- 우리 나라의 한청송선수 2025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 자유형레스링 57㎏급경기에서 금메달 쟁취
- 먄마에서 강한 지진으로 800여명의 사상자 발생, 주변나라들에서도 피해
- 식민지민족해방투쟁에 대한 야수적탄압만행
- 나라의 모든 지역을 인민의 리상향으로 꾸리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 정치용어해설 : 사상발동
- 녀자레스링 53㎏급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최효경선수 우승
- 서방식민주주의가 안팎으로 배격당하는것은 필연이다
- 유럽이 대미추종으로 얻은것은 과연 무엇인가
- 《사상의 힘으로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자!》
- 조국땅 서북변의 《명사십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희한하게 일떠선 압록강반의 농촌문화도시를 찾아서-
- 녀자레스링 55㎏급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오경령선수 영예의 1위 쟁취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