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욕과 망신은 필연적이다
얼마전 유럽의 어느 한 나라에서 열린 그 무슨 《국제안보회의》라는데 참가한 남조선외교부 장관이 미국, 일본 등 9개 나라 외교장관들과의 량자회담, 다자회담이라는것을 잡다하게 벌려놓았다.
여기서 그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한반도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이 느리지만 계속 추진하겠다.》, 《평화정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기대한다.》, 《<정부>의 노력에 대한 련대와 지지를 바란다.》 등으로 저들의 《대북정책》을 광고하면서 국제적인 지지를 얻어보려고 모지름을 써댔다.
하지만 회담상대들이 원론적인 대답이나 기존립장을 되풀이하며 시끄러워하는 태도를 보인것으로 하여 망신만 톡톡히 당하였다.
남조선미국일본 외교장관회담에서도 그토록 애걸복걸하였지만 아무런 결실도 보지 못하였을뿐아니라 오히려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인상문제를 들고나오고 일본이 쌍방간의 갈등의 책임이 남조선당국에 있다고 면박을 준것으로 하여 혹 떼려갔다가 혹 붙이는 꼴이 되고말았다.
오죽 답답했으면 남조선외교부 수장이 미국, 일본과 제반 문제들에 대해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지 못하였다고 풀이 죽어 실토하는 정도에 이르렀겠는가.
짐승도 한번 걸렸던 덫에는 다시 걸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집권 3년차에 접어든 현 남조선당국이 지금껏 국제사회와의 《공조》, 《협력》, 《지지》타령을 늘어놓으며 여기저기 동분서주하였지만 차례진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수치와 모욕, 랭대와 조소뿐이였다.
예나 지금이나 외세는 조선반도문제해결에서 복잡성만 조성하면서 거기서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러한 외세에게 《지지》와 《협력》을 구걸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자살행위와 다름없다.
그 누구를 막론하고 남을 쳐다보기만 하면 능히 자체의 힘으로 할수 있는것도 하지 못하게 되고 남에게 복종하는 꼭두각시노릇을 하게 되며 종당에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하게 된다.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며 사대매국을 일삼던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의 말로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사대적근성과 외세의존정책을 버리지 못하는 한 치욕과 망신은 필연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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