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 까마귀소리
《부정선거의혹》, 《재검표》, 《사전투표조작의혹》, 《세상 뒤집어질 선거조작증거 공개》, 《투표지분류기 조작》…
이것은 이번 남조선《총선》이후 전 《미래통합당》의원 민경욱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련일 쏟아내고있는 말이다.
말뿐이면 그럭저럭 패자들의 볼부은 소리로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런것도 아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성원들을 검찰에 고발하고 수많은 현상금을 걸고 정보조작자색출놀음을 벌리는가 하면 지어 미백악관청원싸이트에 진상규명을 요청하는 망동까지 부려댔다. 지난 11일에는 6장의 《사전투표용 비례대표용지》를 내흔들며 《개표조작설》을 설파하느라 급급하였다.
그야말로 시대와 민심에 도전하여 살구멍을 찾으려고 버드럭거리는 정치시정배들의 더럽고도 역스러운 앙탈질이 아닐수 없다.
민경욱이라고 하면 남조선에서 《천렵질》, 《골든타임 기껏해야 3분》, 《빨갱이》, 《북 수석대변인》 등의 막말을 밥먹듯 한 인간추물로 소문이 자자한자이다. 더우기 이자는 지난 시기 민생은 아랑곳없이 권력야망실현에만 환장이 되여 20대《국회》를 《동물국회》, 《식물국회》, 《란장판국회》로 전락시키는데 앞장섰던자이기도 하다.
이런자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다.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더니 어제는 권력야욕실현에 환장하여 온갖 못된 짓을 일삼고 오늘은 《선거조작설》을 내돌리기에 여념이 없는것이 바로 너절하고 치졸한 보수패당족속들이다.
쓰레기가 오물장에 버려지는것은 시간문제인것처럼 제 명을 다 산 시대의 오물인 보수패당이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힐 날도 멀지 않은것 같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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