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조국통일의 길에서 필승의 위력을 떨치는 애국의 보검

주체97(2008)년 6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국통일위업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민족자주의 길을 따라 신심드높이 전진하고있는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위대한 선군정치에 의해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고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가 전례없이 높아졌습니다.》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내외반동세력과의 대결을 동반하는 치렬한 투쟁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방해하고 전조선을 지배하려는 미제의 책동은 집요하고 악랄하였다. 이로 하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미제와의 첨예한 대결전으로 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에서 우리 겨레는 언제나 승리를 이룩해왔다. 그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추켜드신 선군의 기치가 자주통일의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겨레의 조국통일투쟁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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