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총공격전의 앞장에 선 현지지도단위들을 적극 따라배우자
주체97(2008)년 3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섰다. 선군혁명의 승리와 성과에 토대하여 강성대국의 높은 령마루를 점령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의 앞장에는 현지지도단위들이 서있다.
현지지도단위들을 적극 따라배우는것은 당이 제시한 경제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총공격전이 벌어지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현지지도단위들을 따라배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한 단위에서 모범을 창조하고 그것을 일반화하는것은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데서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전통적인 사업방법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올해에도 정초부터 례성강발전소 건설장, 강계닭공장, 강계돼지공장, 장강버섯공장, 장강식료공장, 장강토끼종축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지지도하신 단위들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와 경험은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떨쳐나선 전체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와 신심을 안겨주고있다.
현지지도단위들은 우리 당의 강성대국건설구상과 의도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시대적본보기이다. 오늘 우리 당이 강성대국건설에서 내세우는 중요한 정책적문제들이 무엇이며 그것을 어떤 높이에서 실현해나가야 하는가 하는것은 현지지도단위들을 보면 다 알수 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사상사업, 정치사업의 새로운 형식과 방법이 창조되는 곳도 현지지도단위들이며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하여 생산공정을 현대화하며 자력갱생할데 대한 방침, 감자농사혁명방침, 콩농사방침을 비롯한 당의 경제정책 관철에서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전형도 현지지도단위들이다. 현지지도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투쟁기풍과 일본새는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모두가 지녀야 할 투쟁기풍과 일본새의 귀감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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