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당이 언제나 우리곁에 있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진군기세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고 전진행로에 가로놓인 격난 또한 중중첩첩이지만 당이 제시한 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또 한해를 보다 큰 승리로 빛내일 맹세로 끓어번지는 천만의 억센 신념과 충천한 사기는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위대한 당이 언제나 우리곁에 있기에!
심장마다에서 언제 한번 떠나본적 없는 이 숭고한 사상감정이 마음의 기둥이 되고 전진의 동력으로, 필승의 신심을 분출시키는 원천으로 되고있기에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어떤 시련과 난관도 웃으며 헤치고 어떤 방대한 목표도 기어이 점령하며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향하여 노도쳐나아가고있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입니다.》
위대한 당이 언제나 우리곁에 있다!
이는 영광스러운 우리 당을 따라 혁명의 먼길을 헤쳐오는 로정에서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가슴속에 억척으로 간직된 신념이고 한없는 긍지이다.
이 신념, 이 긍지가 있기에 우리 인민은 언제나 행복하고 배심든든하였으며 그 힘으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창조하여왔다.그렇게 장장 수십성상이 흘러왔고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흘러가고있다.
지금도 격정속에 어리여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수반으로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뚜렷이 명시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그 뜻깊은 연단에서 자신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할것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은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다지신 성스러운 맹세와 더불어 시작된 지난해의 려정은 언제나 우리곁에 있는 위대한 당의 모습을 더욱 심장으로 절감하며 무한한 행복과 긍지로 가슴끓이고 천백배의 힘으로 일떠서 과감히 전진해온 잊지 못할 행로였다.
정녕 당은 언제나 우리곁에 있었다.
예지로운 빛발로 인민의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 다심하고 은혜로운 사랑으로 인민의 생명과 생활, 운명과 미래를 지켜주고 보살피는 어머니, 크나큰 믿음을 주어 줄기찬 투쟁에로 이끄는 뜨거운 손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중대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첫해 진군은 결코 헐치 않았다.하지만 모든 준엄한 고비마다, 새로운 국면에 부닥칠 때마다 우리 당이 향도의 빛발로 앞길을 밝혀주고 줄기차고 억센 힘으로 이끌었기에 우리 인민은 사소한 주저와 동요도 없이 승승장구의 한길만을 걸어올수 있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비롯하여 련이어 진행된 중요당회의들에서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로선과 정책들이 제시될 때마다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긍지로 가슴끓이며 희망과 신심에 넘쳐 투쟁의 진군에 더욱 박차를 가한 우리 인민이 아니였던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통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전략전술적방침과 실천행동과업들을 받아안으면서도 천만인민은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당이 우리의 곁에서 항상 투쟁의 앞길을 비쳐주기에 새해의 승리도 확정적임을 심장으로 확신하였다.
우리 당이 밝힌 휘황한 진로가 있어 우리 인민은 용기백배하여 들고일어나 류례없는 격난이 겹쳐든 지난해를 조국번영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고 순간도 정체함이 없이 2022년의 총진군에 또다시 용약 진입한것이다.
돌이켜볼수록 눈시울 젖어든다.
위대한 어머니의 정깊은 손길이 늘 곁에서 보살피고 사랑을 다해 이끌어주었다는 생각으로 하여 한없는 고마움이 가슴가득히 넘쳐나는 우리 인민이다.
당이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고 늘 곁에서 고락을 함께 하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야 한다고 하시며 불같은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지난해 3월 강산을 뒤흔들며 울려퍼졌던 장쾌한 뢰성이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메아리쳐온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이라고 경애하는 그이께서 뜨겁게 말씀하실 때 누구나 심장에 더 깊이 새겨안았다.인민들의 생활을 속속들이 헤아리며 언제나 행복만을 안겨주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어머니 우리당의 열화같은 사랑을.
오로지 인민만을 위하는 우리 당의 이렇듯 뜨겁고도 다심한 손길에 떠받들려 위대한 수령님께서 리용하시던 5호댁자리에 인민의 호화주택이 솟아나는 전설같은 일도 생겨나고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사랑의 특별명령서며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 새로운 육아정책이 태여나는 감동깊은 현실도 펼쳐지게 되였다.
불행을 당한 자식일수록 더 위해주고 품을 들여 보살피는것이 어머니의 진정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