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의 삶을 빛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
북에 살건 남에 살건 해외에 살건 민족적량심을 지닌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건 따뜻한 사랑의 한품에 안아 하늘같은 믿음을 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없는 인간애에 이끌려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삶을 빛내인 수많은 사람들속에는 남조선천도교 중앙본부 전 교령인 오익제선생도 있다.
주체86(1997)년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오익제선생과 관련하여 은정깊은 교시를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조선천도교 중앙본부 전 교령인 오익제선생이 공화국에 영주하기 위하여 우리를 찾아온데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그의 나이가 68살이면 정계에 나선 사람치고 그리 나이가 많다고 볼수 없는것만큼 그가 나라의 통일을 위한 사업을 오래동안 할수 있을것이라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익제선생이 조국통일위업에 헌신할수 있도록 그에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의 중임을 맡겨주시고 건강상태까지 헤아려 치료대책까지 세워주시였을뿐아니라 훌륭한 살림집과 승용차도 안겨주시였다. 그리고 그가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직접 보고 느낄수 있도록 참관조직도 해주시였으며 선친들의 묘소를 찾고 싶어할 때에는 직승기까지 띄워주시였다.
사랑과 믿음으로 충만된 나날이 흐를수록 그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하나의 고민거리가 더욱 마음을 괴롭혔다.
그것은 아버지가 일제때 순사노릇을 하였다는 사실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인생전환을 한 그는 그 사실을 더이상 속에 품고있을수 없어 한 일군에게 솔직히 이야기하였다.
그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체없이 오익제선생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과거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런데 결과는 실로 뜻밖이였다. 오익제선생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이끄신 조선국민회의 군자금모집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익제선생은 뜨거운 격정을 삼켰다.
뿌리를 모르고 떠돈 인생이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으로 자기의 뿌리를 찾았으니 그 영광을 무슨 말로 다 이야기하랴.
하기에 그는 자신의 생활체험을 통해 절감한 력사적사실들을 가지고 《현세의 한울님》이라는 책을 써내여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정녕 뜨거운 인간애, 민족애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겨레모두를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서 참다운 생을 빛내이도록 품어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김덕훈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 사설 :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여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자
- 세상에 오직 하나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힘차게 벌어지는 조국의 벅찬 숨결을 안아보며-
- 《미국의 전쟁꼭두각시노릇에만 몰두하는 윤석열탄핵!》,《더이상 볼것없다. 탄핵만이 해법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8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 철저한 계승성과 참신한 혁신성이 결합된 혁명사상
-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에 모든것이 달려있다 -당정책관철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는 순천시당위원회 사업을 놓고-
- 영국은 유럽대륙을 전쟁의 화난속에 깊숙이 몰아넣고있다
- 英国は欧州大陸を戦争の災難の中に深く追い込んでいる
- 계급의 대는 절로 이어지는것이 아니다
- 미국은 《문명시대》의 살벌한 흑인사냥터이다
- 사설 : 일군들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전개하자
- 올해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열의 안고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승리이다
-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성상임대표 언론성명
- キム・ソン国連駐在常任代表が言論声明を発表
- 미국과 서방의 정치방식은 극소수를 위한 반인민적도구이다
- 일본은 헌법을 개악하여 어디로 가려는가
- 정론 : 기세차고 눈부신 새시대의 전진속도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