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장군의 필승의 기상 천지를 진감한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희세의 선군령장을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위인으로서 지녀야 할 품격과 자질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민족자주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또 한분의 백두산장군 김정은동지,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그이의 담력과 배짱,비범한 지략과 령군술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벌떼처럼 달려드는 적대세력에게는 무서운 공포를 주고 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온 겨레에게는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현정세는 전례없이 엄혹하다.미제는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우리 인민을 굴복시키려고 가소롭게도 《북붕괴》를 노린 제재몽둥이를 마구 휘둘러대는가 하면 남조선에 핵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림으로써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무리들의 반공화국도발소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은 커다란 도전에 부딪치고 조국강토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극도의 위험이 조성되고있다.
하지만 천하제일명장을 높이 모신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배심은 든든하다.
세계의 숨죽인 시선이 최강의 군사력을 뽐내는 미국과 당당히 맞서나가는 조선을 주시하고있던 지난 2월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환장이 된 날강도 미제에게 최후멸망을 선언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이 천지를 뒤흔드는 뢰성마냥 울려퍼졌다.그 어떤 강적도 발밑으로 굽어보며 움쩍하기만 하면 다시는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단매에 때려잡을 백두산혁명강군의 노호하는 기상은 적들을 기절초풍케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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