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주체111(2022)년 4월 21일 로동신문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0일 화상회의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내각부총리들인 박정근동지, 전현철동지를 비롯한 내각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 직속기관, 성기관 일군들,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농업지도기관, 중요공장, 기업소일군들이 방청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1.4분기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이 총화되고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한 대책이 토의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진방향과 과업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인민경제 각 부문, 단위들에서 당중앙이 제시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어 인민경제계획수행에 대한 관점을 보다 확고히 세우고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데 주력하였으며 인재들의 힘,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계획수행에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였다.

1.4분기계획수행에서 발로된 일부 단위들의 결함과 편향들을 자료적으로 분석총화하면서 그는 경제정책집행에서 나타나는 형식주의, 보신주의를 비롯한 그릇된 현상들과의 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벌릴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보고에서는 첫 분기 전투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장려하고 증폭시키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전개하며 가능한 발전잠재력을 적극 탐구동원하여 다음분기 계획수행을 철저히 담보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분기간 얻은 경험과 교훈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회의는 모든 일군들이 인민경제계획은 곧 당의 지령이고 국가의 법이라는 자각을 안고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집행하기 위한 견인불발의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경제발전을 저애하는 부정적현상들을 극복하고 나라의 경제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우리식 경제관리방법을 끊임없이 개선완성해나가는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도 토의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정비보강사업을 계획대로 실속있게 밀고나가며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성, 중앙기관들과 도, 시, 군인민위원회, 농업지도기관들에서 모내기와 김매기를 비롯한 영농사업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할데 대한 문제 등이 중요하게 언급되였으며 이를 위한 해당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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