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재앙을 낳는 독재자의 정보정치
정보원을 끼고 독재통치와 북남대결에 더욱 매달리려는 괴뢰패당의 속심이 로골화되고있다.
얼마전 괴뢰집권자가 정보원 원장을 하던 리병기를 청와대 비서실장자리에 앉혀놓은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리병기로 말하면 정보원의 전신인 안전기획부의 부장특별보좌관,2차장 등 요직에 틀고앉아있으면서 각종 모략사건들을 조작하고 조국을 배반한자들을 유인매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가는 작전을 조직지휘한 악명높은 음모군이다.특히 리병기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반대하면서 그에 서명한 이전 집권자들을 《리적》으로 모독함으로써 자기의 반통일적정체를 스스로 드러낸 대결광신자이다.
남조선집권자가 이런자를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임명한것은 중앙정보부에 의거하여 권력을 유지하며 정보정치,공포정치를 일삼은 《유신》독재자의 뒤를 고스란히 따르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괴뢰정보원 원장이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된것은 현 남조선집권자가 지금껏 정보원을 《정권》안보의 도구로 삼고 그를 발동하여 파쑈독재통치를 일삼아온 반역적책동의 연장일뿐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현 괴뢰집권자가 《대통령》으로 당선된것은 정보원의 모략공작과 중요하게 관련된다.지난 《대통령》선거당시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은 현 집권자의 당선을 위해 인터네트로 야당후보자를 마구 비방중상하는 모략글들을 대량적으로 류포시키며 불법적인 여론조작행위를 감행하였다.집권전 정보원이 펼친 모략공작의 덕을 톡톡히 입은데다가 이미 애비때부터 정보정치의 영향을 받은 현 남조선당국자는 권력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정보원을 손발처럼 써먹었다.
괴뢰당국자는 집권 첫 시기부터 《유신》잔당들을 정보원에 들여앉히고 구시대적인 파쑈독재통치에 매달리였다.그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의 부정행위일단이 폭로되여 집권위기가 조성되자 북남수뇌상봉담화록사건을 조작하고 당시 정보원 원장 남재준을 부추겨 담화록을 전면공개하는 망동을 부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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